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지에 사는 아이들은 주말에도 공부하나요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24-01-21 18:53:28

첫째는 늦게 전학와서 그런가  했는데

둘째도 같이 놀 친구가 없네요

주말에 가족과 보내야되고

숙제해야되고 그렇다더라구요

엄마들끼리 잠깐 한두시간 정해서 만나게 해주는거

아니면 노는것도 힘드네요

초5에요

IP : 125.178.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 6:54 PM (106.101.xxx.163)

    몇학년인지 쓰셔야 댓글이 달릴듯요

  • 2. .....
    '24.1.21 6:5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학군지 초등까지 인상적인 게 주말에 근처 공터가면 모오두 아이+아빠, 아이+엄빠, 아이 둘+아빠 조합. 공 차거나 배드민턴 치거나 농구하거나..

  • 3. ,,,
    '24.1.21 7:13 PM (118.235.xxx.221)

    초5면 주말에 학군지 애들이 놀아도 가족이랑 보내지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면서 주말까지 노는 건 별로 없어요 보통은 평일 학원 가기 직전에 잠깐 놀고요 님이 원하는 건 주말에도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놀기를 원하는건지 뭔지 몰라도 자기 애는 집에서 케어 하세요 초 5 애를 뭘 주말까지 밖에 나가 놀기를
    원하나요

  • 4. ㅎㅎ
    '24.1.21 7:22 PM (125.178.xxx.132)

    주말에 잘 케어하고 있습니다 걱정마셔요 ㅎㅎ
    애가 친구랑 놀고 싶어하니까 한 두시간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수도 있으니 글 올려본건데
    뭘 그렇게 내돌리고 싶어하는 부모처럼 말하는지...

  • 5. 학군지
    '24.1.21 7:31 PM (210.90.xxx.111)

    저도 학군지 초5 키우며 살아요.
    주말이야말로 숙제 하는날.
    평일은 학원 가는 날.

    제 아이는 덜한데 제 아이 친구들이 그래요.
    아침 일어나면 독서시간에
    그많은 숙제 주말에 안하면 할 시간이 없죠.

    저도 친구들 만나서 놀게 해주고 싶은데
    놀 친구들이 없어요.
    집에서 숙제하고 영상보고 놀다.
    맛집 다녀오고 맛있는거 해먹는게 주말 풍경이에요.

  • 6. 방학
    '24.1.21 7:32 PM (110.70.xxx.116) - 삭제된댓글

    방학이라 그럴거예요. 방학때는 주말에도 학원 보내는 집이 많더라구요

  • 7. ...
    '24.1.21 7:47 PM (211.234.xxx.132)

    많이들 바쁘고 일요일은 가족끼리 보내기도 하긴 하는데
    그래도 가끔은 놀아요.
    온라인으로 만나 게임하기도 하구요.

    저희아들보다 더 사교적이고 운동좋아하는 친구들은
    더 자주 동네에서 노는 친구들도 있는데 추워서 덜할거같구요(공부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에요)
    근데 남자애들은 워낙 약속잡아 노는건 잘 못하긴 하더라구요.
    친한친구 전화번호가 저장안돼있어서 그냥 번호만 뜨기도 하고
    놀자는 약속 해놓고도 늦잠자서 또는 깜박해서 넘어가고
    그러더라고요^^;; 방학이라고 또 연락 잘 안하고..
    딸이랑은 또 다르네요.

  • 8.
    '24.1.21 7:55 PM (211.234.xxx.253)

    학군지인데 초고 애들끼리 축구하던데요~ 보통 토요일까지 논술이나 과학, 예체능 학원 다니고 일요일에 만나서 축구해요.

  • 9. ㄱㄱ
    '24.1.21 8:15 PM (58.29.xxx.46)

    학군지에선 애를 안키웠지만 꽤 생활수준 높은 지역인데요,
    초5면 아직 주말에 친구 만나러 나갈 나이는 아니에요.
    보통 초등땐 주중에 학교에서 친구 만나고 놀고 그러죠.
    정 주말에 친구와의 교류가 필요하시면 농구나 축구 클래스 넣으시거나, 박물관 투어 하는 소모임 같은걸 잡으세요.

    다 떠나서 중고등땐 정말로 주말에 부모와 가족과 시간 가지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요. 주말에 학원 돌리고 사춘기 이후는 정말로 친구 만난다고 주말에 나가요.
    지금 아직 사춘기 전일땐 되도록 주말엔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던 놀러 다니세요. 나중에 후회 합니다.

  • 10. 집에서
    '24.1.21 8:16 PM (211.186.xxx.7)

    공부해요 예비초 6

  • 11.
    '24.1.21 8:28 PM (110.15.xxx.207)

    주말도 하는 학원이 이렇게 많은데
    그럴 수 밖에요. 영수뿐 아니라 국어, 과학등은 토일 시간표가
    많아요.

  • 12.
    '24.1.21 8:31 PM (39.7.xxx.156)

    네 조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운동을 가면 그때라도 친구들을
    볼수 있겠지 싶어서 음악줄넘기를 보냈는데 또래 친구가 없더라구요
    아이들과 캠핑이며 리조트며 체험 박물관 키즈카페 많이 다녔었는데
    언니가 예비고라 꼼짝을 못하니 초딩 동생은 이번 방학이 더 따분히 보이네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슬라임카페 1번으로 도착해서 놀고
    맛있는 베이커리에서 빵사먹고 집에와서
    만화책 보고 있는 둘째를 보니
    잠깐이라도 친구들과 뛰어놀면 좋겠네 싶더라구ㅇ
    (아직도 뛰노는거 좋아하거든요^^)
    동네 분위기가 이러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13. 어디
    '24.1.21 8:40 PM (112.214.xxx.184)

    어디인지 모르나 대치동인데 주말에는 애들끼리 놀게 하지 않아요. 아직 어리기도 하고 주말은 가족이랑 보내야지 친구 엄마가 연락 오는 것도 부담스러워요. 불편하고요.

  • 14. 남아?
    '24.1.21 11:36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여아들은 초6쯤 되니, 친구들끼리 노는 시기가 됐고,
    초5 남아는 아직 집돌이에요. 저희 애 성향이기도 한데.
    그런데, 잠깐씩 시간내서 운동하는건 하지 않나요?

  • 15. ...
    '24.1.22 1:19 AM (121.135.xxx.82)

    같은 학교 아이들이 무슨.운동 다니나 알아보세요
    초5는 음악줄넘기 잘 안할듯요
    저희.아이도 개인적으로 문자해서 가끔 만나기는 하는데 루틴하게 만날 기회는 농구수업말고는 없더라구여.

  • 16. 역시
    '24.1.22 1:27 PM (182.216.xxx.223) - 삭제된댓글

    학군지네요.
    학군지 옆 비학군지 사는데
    초1부터 주말마다 친구들과 만나서 놀이터에서 ,
    친구집에서 놀아요.
    초저학년때 친구랑 놀지 언제 놀겠나 싶어서
    두긴 하나, 고학년 되면 좀 걱정이 될 것도 같네요.

  • 17. 학군지 고학년
    '24.1.22 1:33 PM (222.117.xxx.93) - 삭제된댓글

    '토요일에는 예체능이나 국어 과학 학원 등, 수학이 주 3회가 되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수업이 생길 수 있음(고학년 주말 학원 스케줄은 부모의 성향에 따라 다름) 다녀와서 오후에는 가족과 휴식, 일요일에는 오전에 휴식하다가 오후에 학원 숙제 등으로 다시 공부 흐름 만들기'가 아이 친구들 대부분의 패턴이에요.
    여기서 더 많이 하는 친구들은 일요일 오전부터 공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212 눈동자 노인환 있으신 분 계세요? 3 ㅇㅇㅇ 2024/05/12 1,869
1579211 가사도우미 같은일 궁금한게 3 도우미 2024/05/12 1,647
1579210 공덕역주변 살기 어떤가요 28 .. 2024/05/12 3,849
1579209 아이패드6세대 지금도 사용하는데요 2 ㅎㄹㄹㅇ 2024/05/12 757
1579208 중딩2 여자둘이 한강에 놀러간답니다. 46 ㅇㅇ 2024/05/12 4,895
1579207 영어 질문입니다 ㅜㅜ 19 ㅇㅇ 2024/05/12 1,257
1579206 아이패드 7살에 사주고 4 == 2024/05/12 1,645
1579205 향기가 좋은 꽃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16 꽃다발 2024/05/12 2,447
1579204 아래가 심하게 깨진 어금니는 발치밖에 답이 없나요?ㅠ 4 ㅇㅇ 2024/05/12 1,535
1579203 선크림 기름분리되면 쓰면 안되나요? 3 ... 2024/05/12 1,554
1579202 드래곤디퓨져백 직접보구 살수있는곳 3 없을까요? 2024/05/12 1,559
1579201 첫 유럽여행 7 현지 2024/05/12 2,052
1579200 응답하라 1994 지금봐도 재미있을까요?? 12 .. 2024/05/12 1,693
1579199 해결됌.Spotify업데이트가 이틀째 안끝나요 6 대략난감 2024/05/12 664
1579198 옷 완성은 자신감이라는 글 찾아요. 3 나니 2024/05/12 2,821
1579197 둘이 여행하는 게 에너지가 많이 드네요. 8 2024/05/12 4,357
1579196 아주아주 소소한 재미 12 .. 2024/05/12 3,688
1579195 심슨 칼리지 박고운 교수-미국판 이은해 사건 같아요 8 유튜브 2024/05/12 4,692
1579194 복지에 대한 적개심? 20 2024/05/12 2,641
1579193 탈색 후 뒷머리가 다 끊겼어요 8 탈색 부작용.. 2024/05/12 2,343
1579192 대학원 면접 복장 고민 6 고민 2024/05/12 1,415
1579191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요? 9 친정 2024/05/12 2,414
1579190 언니동생하다 살인한 기사 4 끔찍 2024/05/12 5,660
1579189 에르마노 설비노(?) 브랜드 아시는 분 6 ㅎㅎ 2024/05/12 1,001
1579188 주방가위는 칼갈이에 갈면 안되나봐요ㅠ 9 주방가위 2024/05/12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