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에 이니오피아 새댁 깔끼단 나오는거

예전 조회수 : 5,304
작성일 : 2024-01-21 15:21:52

보신분 계신가요?

이디오피아에서 가져온 커피원두를 볶는데 정말 까맣게 타도록 볶네요

원래 그래야 하는거겠지만 커피가 혹시 발암물질은 아닐지 왠지 걱정이ㅠ

근데 키 엄청 크고 싱거워보이지만 부인 사랑하는 느낌 뿜뿜한 그 남편은 깔끼단을 어찌 만났을까요?

여행가서 만난건가요?

카페 차리는게 꿈같던데 둘이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시부모도 순박하신 분들같아요

요즘은 나는 자연인이다, 인간극장, 선 넘은 패밀리 그런거를 즐겨 보게 되요ㅎ

 

IP : 175.197.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4:01 PM (49.174.xxx.21)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큰 수술을 받고 에티오피아로 여행을 갔다가
    커피 파는 깔끼단을 만났다고 해요.
    그 즈음인가 아무튼 깔끼단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깔끼단이 임신을 했던가 해서 같이 한국으로 와서 딸 낳고 결혼 했구요.
    시부모님 너무 좋으시고 깔끼단도 아주 총명하고
    말씀처럼 남편이 키크고 싱거워보여도 원래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라 그쪽 지역 하나*마트에서 근무하고
    있었죠.
    인간극장 이후로 또 무슨프로에 보니까 깔끼단도
    하나*마트에서 알바하다가 마트에서 출입구쪽에
    커피숍을 하도록 허가해줘서 에티오피아 특산물과
    커피 판매했었는데 저두 궁금해서 찾아보니 현재
    커피숍은 안하고 남편분은 정육코너에 여전히
    근무한다고 하네요..아기도 많이 컸을텐데 궁금하고
    깔끼단도 여전히 잘 살고 있기를 바래요^^

  • 2. ...
    '24.1.21 4:02 PM (49.174.xxx.21)

    남편분이 큰 수술을 받고 에티오피아로 여행을 갔다가
    커피 파는 깔끼단을 만났다고 해요.
    그 즈음인가 아무튼 깔끼단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깔끼단이 임신을 했던가 해서 같이
    한국으로 와서 딸 낳고 결혼 했구요.
    시부모님 너무 좋으시고 깔끼단도 아주 총명하고
    말씀처럼 남편이 키크고 싱거워보여도 원래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라 그쪽 지역 하나*마트에서 근무하고
    있었죠.
    인간극장 이후로 또 무슨프로에 보니까 깔끼단도
    하나*마트에서 알바하다가 마트에서 출입구쪽에
    커피숍을 하도록 허가해줘서 에티오피아 특산물과
    커피 판매했었는데 저두 궁금해서 찾아보니 현재
    커피숍은 안하고 남편분은 정육코너에 여전히
    근무한다고 하네요..아기도 많이 컸을텐데 궁금하고
    깔끼단도 여전히 잘 살고 있기를 바래요^^

  • 3. ebs
    '24.1.21 4:04 PM (223.39.xxx.241)

    테마기행에 에티오피아편 커피기행 보니
    커피를 아주 숮처럼 태우듯 볶아 절구에 찧어 주전자에 넣고
    끓여 먹는데 전통이며
    커피가 곧 삶이고 인생이고 식사였어요 기호품이 아닌.
    게이샤의 생산지도 보여주고
    에디오피아가 커피 주생산지 정도 알고 있었는데
    커피가 곧 그 사람들의 삶이란걸 보니
    에디오피아와 커피가 좀 이해되었엉ᆢㄷ

  • 4.
    '24.1.21 4:17 PM (175.197.xxx.81)

    유튜브서 지금 계속 보고 있어요~
    친절한 댓글 주신 두분 감사해요
    항상 웃는 깔끼단 너무 총명하고 이쁘네요
    눈이 흑진주같아요
    정말 커피에 진심인 민족이네요

  • 5. 생두가
    '24.1.21 4:27 PM (220.117.xxx.61)

    생두가 신선하면 저렇게 볶아도 맛이 있다네요
    원산지 커피맛은 진짜 상상위 버전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 6. 완주군
    '24.1.21 7:31 PM (14.55.xxx.141)

    깔끼단
    지금도 삼례 사나요?
    시댁이 딸기농사 짓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908 한국가스공사 상한가. 6 .. 2024/06/03 1,580
1584907 월세세입자 잔금전 입주청소 문의드립니다 7 양파 2024/06/03 1,781
1584906 생산력 없는 노인들 한국밖으로 내보내버려야 24 over60.. 2024/06/03 4,660
1584905 넷플: 마르첼라 vs 덱스터 추천 부탁해요~ 7 .... 2024/06/03 1,301
1584904 첩말고 써드 얘기는 가짜 아닌가요?? 17 ㅇㅇㅇ 2024/06/03 5,582
1584903 두부를 원래 싫어했는데 8 ..... 2024/06/03 2,421
1584902 졸업의 정려원. 11 ........ 2024/06/03 5,495
1584901 노소영 재산분할금 사회공헌 위해 쓴다 22 happy 2024/06/03 6,424
1584900 유니버스클럽? 스마일페이 2 예삐모친 2024/06/03 1,228
1584899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보는분 4 ㄷㄷ 2024/06/03 2,228
1584898 지하철에서 아침부터 '한 주 재수 옴붙었다' 그 생각이 ㅋㅋㅋ 6 ㅋㅋㅋㅋ 2024/06/03 2,006
1584897 뮤지컬 보러 다니시는 분께 질문이요~ 8 . . . 2024/06/03 1,020
1584896 술 담배 커피 중에 20 2024/06/03 2,818
1584895 갤럭시 울트라탭 같은 고가품 중고거래 어찌? 6 ㅅㅈ 2024/06/03 536
1584894 7, 8월 성수기 동남아여행 추천지 있으신가요? 5 줌마 2024/06/03 1,458
1584893 올해받은 이자,배당소득세는 어디서 알아보나요? 4 .... 2024/06/03 1,213
1584892 선재없는 첫 월요일 9 월요병재발 2024/06/03 1,188
1584891 숙박페스타 쿠폰 받으세요 (6월3일-7월14일) 1 수도권제외 2024/06/03 1,640
1584890 병아리콩 씻는데 흰색물이 계속 나와요 ㅠㅜ 3 ㄷㅅ 2024/06/03 1,904
1584889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무료 공연 창원 3 오페라덕후 .. 2024/06/03 903
1584888 편스토랑 후라이드치킨 튀겨먹어봤는데 엄청 맛나요. 3 .. 2024/06/03 1,928
1584887 전 변우석, 20세기 소녀때 이미 알아봤어요 15 2024/06/03 2,416
1584886 종합영양제 먹었는데 갑상선수치. 12 올라갔는데 2024/06/03 2,565
1584885 군에 있는 자녀들 요즘 10 .... 2024/06/03 1,987
1584884 일상의 즐거움 뭐 있으신가요? 46 ... 2024/06/03 5,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