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디서 봤는데
부처가 부처가 된게 다 가진 왕자라서
헛된걸 깨달은거라고..
부처가 가난하게 하루벌어 하루살고 이랬으면 먹고 살기 바빴을거 같긴 하네요..
어제 어디서 봤는데
부처가 부처가 된게 다 가진 왕자라서
헛된걸 깨달은거라고..
부처가 가난하게 하루벌어 하루살고 이랬으면 먹고 살기 바빴을거 같긴 하네요..
이해가 된다
웃자고 쓴 글이었겠지만
별로 공감이 안가는 글이네요
부처가 부처가 된건 부처였기 때문이죠
아무리 부자여도 중생이 깨닫는게 쉽지 않고
아무리 가난해도 깨닫고자 하면 깨달음에 갈 수 있겠죠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에서 여주인공이 한 말 아닌가요? 부처님도 성문 밖으로 나가서 농민과 천민, 일하는 소 등을 보고 처음 몸소 불평등을 목격하고 괴로움을 느끼셨으니 이해는 가는 말이네요.
그럴수도 있지만, 너무 그러지마요.
가진 사람이 더 내려놓기도 힘들고 더 가지고 싶은 욕심도 커요..
부처될 팔자로 태어났으니 부처가 된 거 같아요
생노병사의 비밀을 풀었나요?
가진 사람이 더 내려놓기도 힘들고 더 가지고 싶은 욕심도 커요..
222
아 맞아요 성난사람들 ㅎㅎ
좋잖아요
원래 다 가진자가 다 버리고나와 밑바닥까지 다본후 죽음도 불사하고 아무런 집착도 없이 영성까지 다
쟁취한 스토리라니 ...
노무현 대통령도 상고졸업후 판사까지해도
그누무 대학학벌 없는거많으로도 그리 무시당했는데
사후에나 그나마 좀 인정하고 덜무시하는 분위기생기고 ㅜ
성난사람들 잘봤는데 저런 멋진 대사가 ㅜ
뭘 본거니 ㅎ
보통은
많이 가졌을수록 못내려놔요ㅎ
억만장자들도 안 죽으려고 기를 쓰고 별의 별짓 다합니다
가진 사람이 더 내려놓기도 힘들고 더 가지고 싶은 욕심도 커요..
33333
가진 게 많을수록 내려놓는 고통이 큽니다
부처는 모든 조건을 타고났죠
부, 명예, 지혜 심지어 외모까지
근데 그것도 다 과거생생 쌓았던 공덕의 결과예요
그리고 다 가지고 태어나서 그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었던
지혜, 근기의 원인도 다 과거생에 쌓았던 공덕의 결과구요
단순히 다 가졌으니까 깨달았다는 표현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