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된지 4년인데 호르몬제 한번도 안먹었어요

한주도수고했어요 조회수 : 7,152
작성일 : 2024-01-21 10:30:24

51살이고요

 

꼭 먹어야하나요?

 

흔한 영양제 하나 안먹어요

 

결론은

 

호르몬제 꼭 먹어야하나요ㅜ

IP : 117.110.xxx.2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10:34 AM (203.142.xxx.27)

    호르몬제가 무슨 영양제도 아니고 안먹을수 있으면 안먹으면 좋죠
    다들 호르몬 불균형으로 갱년기 증상이 생겨
    삶의질을 떨어뜨리니 견디기 어려워 복용하는거니까요

  • 2. ..
    '24.1.21 10:36 AM (116.37.xxx.163) - 삭제된댓글

    될 수 있으면 안먹는게 좋죠.
    갱년기에 너무 힘들어서 꼭 먹어야 하는 경우라도 의사와 상의해서 먹어야 해요.
    여성암 위험 있는 분들은 진짜 조심하셔야 하구요..

  • 3. ..
    '24.1.21 10:38 AM (218.236.xxx.239)

    저도 안먹었어요. 갱년기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요... 먹으면 유방암 위험에 노출되는거라 안먹는게 좋겠죠...갱년기 증상이 심하면 검진하면서 먹어야 하구요.

  • 4.
    '24.1.21 10:38 AM (121.149.xxx.234)

    골다공증 검사하세요

  • 5.
    '24.1.21 10:43 AM (117.110.xxx.203)

    갱년기 증상 때문에

    먹는거군요

    골다공증은 한번해봤는데

    제가 워낙저체중이라

    수치는 좋은편은 아니더라구요

  • 6. 건강검진
    '24.1.21 10:46 AM (210.100.xxx.74)

    골다공증, 고지혈, 고혈압, 당뇨 없고 다른 이상 없거나 크게 아픈데 없으면 괜찮죠.
    저도 호르몬은 안먹는데 골다공증 약먹고 고지혈도 높은편이네요.

  • 7. ....
    '24.1.21 10:48 AM (58.122.xxx.12)

    골다공증 고지혈증 관리 꼭 하세요

  • 8. ㅇㅇ
    '24.1.21 10:50 AM (222.235.xxx.193)

    네 꼭 먹어야 됩니다


    ...라고 하고 싶다

  • 9. ...
    '24.1.21 10:52 AM (1.227.xxx.209)

    저도 2년 반 정도됐는데 호르몬약은 안 먹어요.

    근데 당뇨전단계, 고혈압 경계, 골감소증(-1.3)인데 호르몬 먹으면 이 수치가 좋아지나요?

  • 10. ..
    '24.1.21 10:53 AM (106.101.xxx.1)

    안 먹어도 멀쩡하고 건강한 사람 많아요. 운동 많이하고 미리 관리하면 가능해요.

  • 11. 미나리
    '24.1.21 10:59 AM (175.126.xxx.83)

    검진후에 결정하세요.

  • 12.
    '24.1.21 11:20 AM (117.110.xxx.203)

    이제라도

    호르몬 검사 해봐야되나

    산부인과 가봐야겠어요

  • 13. 바람소리2
    '24.1.21 11:20 AM (114.204.xxx.203)

    별 이상 없어서 안먹어요

  • 14. 러블리자넷
    '24.1.21 11:31 AM (106.101.xxx.219)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모든것이 확확 안좋아진다고 해요

    뼈, 혈압, 피부

    그래서 호르몬 치료 받는데
    단, 유방암, 자궁쪽 질환은 악화시켜요
    검사받고 관리하면서 처받받는거예요

  • 15. 삶의 질
    '24.1.21 12:08 PM (121.134.xxx.200)

    삶의 질이 떨어지면 생각해보는거지
    호르몬제 몸에 좋을거 없어요

  • 16. 저는
    '24.1.21 12:08 PM (14.42.xxx.149)

    54세 완경3년됐고 홍조나 불면증니아 그런 증세 없고 그냥 스르륵 완경되고 별 일 없어서 호르몬 치료는 안했어요
    건강검진때 근종 작은 거 있고 물혹 많이 생기는 체질이고 부인암 걱정돼서 호르몬치료하게되면 어쩌나 했는데 증상 없어서 다행이다 하고 안 먹어요

    다만 저도 마른 복부비만이었는데 완경 2년차이던 재작년부터 고지혈증약 먹기 시작했고(가족력이 있어요)
    작년 검진에서 골 감소증 나와서 칼슘 챙겨 먹고있어요

  • 17.
    '24.1.21 12:13 PM (117.110.xxx.203)

    저도 마른복부비만요

    골감소증 맞아요

    아칼슘 챙겨먹어야되는데

    저 미쳤나봐요

    영양제도 암것도안먹고 이나이에

  • 18. 저도 안먹어요
    '24.1.21 12:27 PM (118.235.xxx.76)

    항암치료로 강제폐경된지 14년째(55살) 암 무서워서 호르몬제 안먹어요. 작년 고지혈증 당뇨 전단계였다가 운동과 식이로 정상범위됏어요(겨우 전단계 벗어난 정상) 골밀도도 아직은 정상이라네요 (뼈대 얇고 마른체형) 조기폐경에 대한 부담감은 늘 있어요.

  • 19. 일단
    '24.1.21 12:31 P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의사랑 먼저 상의 좀 하시고 드세요.

    호르몬 수치를 높여야할지 낮춰야 할지 검사부터 하시고 드세요. 그냥 맘대로 드시면 안됩니다.자궁암, 유방암과 호르몬은 큰 상관관계에 있어요.

    저는 유방암인데 호르몬 수치 낮추는 약 먹어야 하고 살이찌면 지방속에도 호르몬 성분들이 많다고 살 찌는 것도 주의하라는 말을 들었어요.

  • 20. 아무것도
    '24.1.21 12:46 PM (221.143.xxx.13)

    안먹어요.
    갱년기 증상이 심하면 모를까 굳이 호르몬제 권하지 않습니다.
    호몬제 부작용도 있습니다.
    노화도 그렇지만 완경도 나이들어가는
    한 과정이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죠.

  • 21. .........
    '24.1.21 12:56 PM (59.13.xxx.51)

    호르몬제 안먹어요.
    페경직후 호르몬제복용여부를 두고
    갱년기 클리닉.다니던 산부인과등 몇군데 검사하고 의견 구했는데
    병원마다 의견이 틀려서..결국 대학병원 갔었어요.
    결론은 권하지 않는다. 였었고.
    불편한 증세가 있다면 그때 다시 오세요~엿어요.
    이후 3년째 안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 22. ..
    '24.1.21 1:04 PM (220.78.xxx.253)

    폐경된지 4년이면 호르몬검사 필요없죠
    골다공증은 꼭 치료받으시구요
    아마 지금은 수치가 더 확 나빠지셨을거에요
    골다공증약이나 주사만 처방해주지 호르몬제 먹으라고는 안해서 안먹고 있어요
    저도 저체중에 속하는 편이라 그런지 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중 수치들은 다 정상이에요

  • 23. 그게
    '24.1.21 1:27 PM (14.32.xxx.215)

    뭐 좋은거라고 찾아가며 드세요
    여태 불편없이 살았으면 그냥 사세요

  • 24. 저느 근종땜에
    '24.1.21 2:12 PM (221.139.xxx.188)

    못먹어요. 호르몬제가 근종 키운다고 해서.ㅠㅠ
    그래서 힘들어요. 호르몬 도움 받을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487 임플란트 문의드려요~ 2 들꽃 뫼꽃 2024/01/23 704
1548486 에버랜드에서 공식 발표했네요 18 ... 2024/01/23 36,270
1548485 가스비 얼마 정도 나왔나요? 13 .... 2024/01/23 3,442
1548484 키 168에 80센티 코트요.  8 .. 2024/01/23 1,560
1548483 애호박 데쳐서 얼리면 한결 낫나요? 5 ㅇㅇ 2024/01/23 1,369
1548482 해외거주민들께.동유럽사는 선배네 보낼 물품.. 3 인생 2024/01/23 721
1548481 우체국쇼핑에서 계란 주문했는데 3 덜덜 2024/01/23 1,883
1548480 해외 직구 비타민 6병 제한 5 .. 2024/01/23 2,235
1548479 울집 중딩... 4 아효 2024/01/23 1,195
1548478 풍악을 울려라(백금렬) 광주 시국미사에서 1 놀부쥴리 2024/01/23 609
1548477 장본내역. 저는 왜 맨날 먹을게 없을까요? 33 이 자아 2024/01/23 4,484
1548476 택시 기사님의 딸자랑이랍니다. 10 유투브 2024/01/23 5,100
1548475 토스 이율이 계속 떨어지네요 3 .. 2024/01/23 2,301
1548474 친척한테 부탁을 받았는데요 17 .. 2024/01/23 4,714
1548473 공지영 이번인터뷰가.. 22 .. 2024/01/23 4,744
1548472 우울하거나 그럼 쇼핑으로 푸는 사람은 없겠죠? 9 dd 2024/01/23 1,674
1548471 굥 요즘 알콜문제 심각해서, 서천상인도 안 본 거 아님? 9 서천상인들 2024/01/23 3,330
1548470 모래밭 드라마 언제부터 재밌어지나요? 5 u... 2024/01/23 1,337
1548469 민주당, 윤·한 갈등에 “사과 필요없고 김건희 특검·디올 가방 .. 10 민주당잘한다.. 2024/01/23 1,685
1548468 뚜레쥬르의 딸기잼 롤케잌이 요즘 맛있어요 3 ㅇㅇ 2024/01/23 2,278
1548467 밝은색 가방 드는 분? 7 2024/01/23 1,459
1548466 퇴직자 태백 살기 어떨까요 22 .. 2024/01/23 4,840
1548465 디스패치가 이선균 기사 관련해서 압수수색을 당했다는군요 7 ... 2024/01/23 3,712
1548464 요즘 대학생 고등수학과외 시세 아실까요? 8 수학과외비용.. 2024/01/23 1,989
1548463 이 사진이 위로하는 사진으로 보이세요? 17 전국민시력테.. 2024/01/23 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