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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원룸 글 보고 놀랬습니다...(추가내용포함)

놀램 조회수 : 7,822
작성일 : 2024-01-21 10:27:03

저는 초중고는 반포에서 졸업한 사람인데요

(이걸 쓴 이유는 그래도 잘 살았던 기억이

있고 평생 아파트에서만 살아서 월세를 잘 몰라

쓴것도 있네요)

 

+ 추가로/

결국 자본주의 논리네요

안이 더럽고 곰팡이 썩고 바퀴가 기어다녀도

그건 월세가 저렴한거니 받아들여야 한다

그거 싫으면 더 비싼곳 가라

 

참 슬프네요 돈 없는 자의 비애가.

(제 미래 모습 같아 그렇습니다)

 

 

대학때 완전 집안이 망하고

지금은 최저시급 노동자로 사는데

 

놀랬네요

제가 최저시급자라 그런지

저는 저 글 원글님 마음이나 내용이

이해가 갔거든요

서울 물가든 세계 집값이든 뭐든

 

비싸면 오지마라

그것도 싼거다

 

저는 기숙사 세워주고 같은 값이면

기숙사에서 깨끗하게 생활하는걸

지지할꺼예요 더 저렴하면 너무 좋을테고

 

대체 한달에 얼마를 벌어야 하나요 그럼?

 

저도 자녀가 있지만..

 

한숨만 나오네요

 

지금 이 미친물가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건가요 

저는 중도인데요 정치성향은.  보수에 가까운.

그래도 지금 이 미친 물가를 보면

정부 욕이 절로 나옵니다

 

나이는 더 들고 벌이는 더 높아질리도 없고

 

대한민국에서 돈 없으면

말 그대로 재앙이네요

 

물론 다른 장소 찾아보라는 말씀은

공감합니다

더 찾아보면 거기보다 더 깨끗하고 좋은

곳이 있을꺼라고 동의 합니다

다만 댓글이 200개가 넘어가는데

대부분의 댓글 반응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이렇게나 잘 사는 사람들이 많군요.

IP : 175.223.xxx.5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10:29 AM (82.102.xxx.174) - 삭제된댓글

    제가 봤을 때는 댓글이 몇십개정도였는데
    200개가 달렸어요?
    사실 서울 물가,부동산 많이 비싸지만
    선진국 대도시 월세는 들으면 더 입이 딱 벌어지던데요
    그나마 우리나라는 전세가 있으니까 월세가 폭등하는 걸 막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드는데
    요즘 또 전세사기사건들을 보니 전세도 좀 불안해 보여요
    그 글에서 찾는 대학생 원룸들이야 대체로 월세죠

  • 2. ...
    '24.1.21 10:31 A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이 82 다주택자들 심기를 건드려서요
    좀 선 넘는 표현을 한거죠
    하지만 대부분은 원글 생각에 공감함 ㅋ

  • 3. 그게아니라
    '24.1.21 10:33 A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학교 코앞에서 싸고 좋은걸 찾으면서
    주인욕까지. 그게 놀부심보니까 다들 뭐라한거죠.충분히 대안이 있는데 내 입맛에 안맞아 넌 욕심이 많아하면서 욕하니 댓글들이 편을 못들어주죠.

  • 4. 저는
    '24.1.21 10:37 AM (211.109.xxx.92) - 삭제된댓글

    건대 세종대 앞 보증금 4000에 월 45만원(수도세,인터넷사용료포함 관리비 7만원)그러니까 보증금 4000에 52만원
    내고 있는데요
    이 정도는 어떤가요?
    보증금 4000 낸 이유는 3700까지는 서울에서 소액전세?
    인가 보증해준다고 해서요
    이 정도 비용도 비싼편인가요ㅠㅠ(월세 아낄려고 보증금을)

  • 5. 유리지
    '24.1.21 10:37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지방 도시 대학가 원룸 500에 35예요.
    시설 별로고 창문뷰가 벽뷰예요. 앞에 또 딱 붙은 원룸.
    근데 성대 근처 집값이 아이 다니는 지거국 근처 아파트 보다 4배 비싸요. 저는 서울 사람인데 아이가 지방 지거국 나왔거든요.
    그냥 주거를 따로 하면 무조건 돈 먹는 하마예요.
    근데 학교는 싸고 시설좋은 기숙사를 안 지어주는 거죠.

  • 6. 유리
    '24.1.21 10:38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지방 도시 대학가 원룸 500에 35예요. 광역시 아니에요.
    시설 별로고 창문뷰가 벽뷰예요. 앞에 또 딱 붙은 원룸.
    근데 성대 근처 집값이 아이 다니는 지거국 근처 아파트 보다 4배 비싸요. 저는 서울 사람인데 아이가 지방 지거국 다니거든요. 과가 선호되는 곳이라...
    그냥 자녀가 주거를 따로 하면 무조건 돈 먹는 하마예요.
    근데 학교는 싸고 시설좋은 기숙사를 안 지어주는 거죠.

  • 7. 유리
    '24.1.21 10:40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지방 도시 대학가 원룸 500에 35예요. 광역시 아니에요.
    시설 별로고 창문뷰가 벽뷰예요. 앞에 또 딱 붙은 원룸.
    근데 성대 근처 집값이 아이 다니는 지거국 근처 아파트 보다 4배 비싸요. 저는 서울 사람인데 아이가 지방 지거국 다니거든요. 과가 선호되는 곳이라...
    그냥 자녀가 주거를 따로 하면 무조건 돈 먹는 하마예요.
    근데 학교는 싸고 시설좋은 기숙사를 안 지어주는 거죠.
    현재로선 돈 아끼려면 원룸에 2인 사는 수 밖에 없어요.

  • 8. 주택
    '24.1.21 10:41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강남 1분 역세권 청년 주택 (보증금 6700 월세 31)
    https://theqoo.net/square/3076342471

    ㅡㅡㅡㅡㅡㅡㅡ
    역세권 청년주택입니다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갔으면 싶어요

  • 9. ..
    '24.1.21 10:42 AM (146.70.xxx.2) - 삭제된댓글

    어제 분노에 차서 악담 내뱉던 임대인들이 학교 앞에서 기숙사 짓지말라 데모했겠구나 싶었네요

  • 10.
    '24.1.21 10:42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지방 도시 대학가 원룸 500에 35예요. 광역시 아니에요.
    시설 별로고 창문뷰가 벽뷰예요. 앞에 또 딱 붙은 원룸.
    근데 성대 근처 집값이 아이 다니는 지거국 근처 아파트 보다 4배 비싸요. 저는 서울 사람인데 아이가 지방 지거국 다니거든요. 과가 선호되는 곳이라...
    그냥 자녀가 주거를 따로 하면 무조건 돈 먹는 하마예요.
    근데 학교는 싸고 시설좋은 기숙사를 안 지어주는 거죠.
    저희 애같은 경우 학교앞 원룸들 다 폭리라 거기 살다가 서울 친구 셋이서 도보 15분 거리 35평 빌라를 얻었어요. 빌라가 1000에 75이요.

  • 11. ..
    '24.1.21 10:44 AM (58.227.xxx.22)

    애들이 기숙사 불편해서 나와 살고 싶어해요

    급등한 집값이 문제인거죠

  • 12. 어휴
    '24.1.21 10:44 AM (185.114.xxx.8) - 삭제된댓글

    원룸 임대인 표 구걸 말고 기숙사 좀 짓게 했으면 ㅠㅠ

  • 13. 그러게요
    '24.1.21 10:45 AM (121.141.xxx.12)

    원룸 임대인 표 구걸 말고 기숙사 좀 짓게 했으면 ㅠㅠ222

    그러니깐요~ 기숙사 지으면
    학생들 선택권이 넓어지죠

  • 14.
    '24.1.21 10:45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지방 도시 대학가 원룸 500에 35예요. 광역시 아니에요.
    시설 별로고 창문뷰가 벽뷰예요. 앞에 또 딱 붙은 원룸.
    근데 성대 근처 집값이 아이 다니는 지거국 근처 아파트 보다 4배 비싸요. 저는 서울 사람인데 아이가 지방 지거국 다니거든요. 과가 선호되는 곳이라...
    그냥 자녀가 주거를 따로 하면 무조건 돈 먹는 하마예요.
    근데 학교는 싸고 시설좋은 기숙사를 안 지어주는 거죠.
    저희 애같은 경우 학교앞 원룸들 다 폭리라 거기 살다가 서울 친구 셋이서 도보 15분 거리 신축 35평 빌라를 얻었어요. 빌라가 1000에 75이요.
    군인들 볼모 잡는 군부대 근처 상인이나 학교 앞 원룸 임대업자나 똑같아요. 대한민국 전역이 다 그래요.

  • 15. ㅡㅡ
    '24.1.21 10:46 A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집에 경제 능력되는 애들은 기숙사 불편하면 나와서 비싼방 구해 살고 기숙사 불편해도 감수할 아이들을 위해 더 지어야죠

  • 16.
    '24.1.21 10:46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지방 도시 대학가 원룸 500에 35예요. 광역시 아니에요.
    시설 별로고 창문뷰가 벽뷰예요. 앞에 또 딱 붙은 원룸.
    근데 성대 근처 집값이 아이 다니는 지거국 근처 아파트 보다 4배 비싸요. 저는 서울 사람인데 아이가 지방 지거국 다니거든요. 과가 선호되는 곳이라...
    그냥 자녀가 주거를 따로 하면 무조건 돈 먹는 하마예요.
    근데 학교는 싸고 시설좋은 기숙사를 안 지어주는 거죠.
    저희 애같은 경우 학교앞 원룸들 다 폭리라 거기 살다가 서울 친구 셋이서 도보 15분 거리 신축 35평 빌라를 얻었어요. 빌라가 1000에 75이요.
    군인들 볼모 잡는 군부대 근처 상인이나 학교 앞 원룸 임대업자나 똑같아요. 지방은 아닐 것 같죠? 대한민국 전역이 다 그래요.

  • 17. ㅇㅇ
    '24.1.21 10:48 AM (172.86.xxx.211) - 삭제된댓글

    대학도 문제
    다 자기네들 머리 굴려 계산해서 임대인 데모 핑계 삼아 안짓는거 같음

  • 18.
    '24.1.21 10:51 AM (58.143.xxx.27)

    지방 도시 대학가 원룸 500에 35예요. 광역시 아니에요.
    시설 별로고 창문뷰가 벽뷰예요. 앞에 또 딱 붙은 원룸.
    근데 성대 근처 집값이 아이 다니는 지거국 근처 아파트 보다 4배 비싸요. 저는 서울 사람인데 아이가 지방 지거국 다니거든요. 과가 선호되는 곳이라...
    그냥 자녀가 주거를 따로 하면 무조건 돈 먹는 하마예요.
    근데 학교는 싸고 시설좋은 기숙사를 안 지어주는 거죠.
    저희 애같은 경우 학교앞 원룸들 다 폭리라 거기 살다가 서울 친구 셋이서 빠른 걸음 15분 거리 다른 행정동에 신축 35평 빌라를 얻었어요. 빌라가 1000에 75이요.
    군인들 볼모 잡는 군부대 근처 상인이나 학교 앞 원룸 임대업자나 똑같아요. 지방은 아닐 것 같죠? 대한민국 전역이 다 그래요.

  • 19. 결국
    '24.1.21 10:52 AM (222.120.xxx.110)

    저도 댓글들보고 기함했네요. 시세만큼 받는거라면 최소 인간이 살 수있는 환경을 만들어놔야죠. 주인보고 들어가살라그러면 퍽이나 좋아하겠네요.
    돈만 밝히는 양심없는 건물주들만 좋은거.
    여기도 건물주들 흥분해서 댓글다는거봐요.

  • 20. ㅜㅜ
    '24.1.21 10:52 AM (5.252.xxx.17) - 삭제된댓글

    기숙사 불편해서 애들 나오니 기숙사 짓지 말라구요?
    뭐 그런 논리가......
    기숙사 간절한 애들이 훠얼씬 많아요 ㅜㅜ
    그건 진짜 학교 앞 원룸 임대업자들 개념 아닌가요?
    놀랍네요 저런 댓글......

  • 21.
    '24.1.21 10:53 AM (58.120.xxx.112)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 와서 집 구할 때
    집 상태 보고 서러웠던 기억이 나서
    그 글 댓글들이 너무 매몰차다 생각했어요
    지금도 기억에 남는 집이 몇 개 있을 정도예요
    한번은 방범창도 없는 집에서 살다가
    새벽에 도둑이 방충망 찢는 소리에 놀라
    소릴 질러 쫓았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주인이 왜 신고했나고 화를 내는데 참 어이 없더라고요
    그 일로 자다가 경기 자주 했어요
    지금은 부자는 아니지만
    좋은 아파트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 22. *******
    '24.1.21 10:53 AM (118.36.xxx.125)

    조카도 지방 의대 다니는데 학교 앞 원룸이 너무 처참해서
    친구랑 학교에서 버스 한 정거장 빌라 월세 얻어서 같이 있어요.
    처음에는 불편하다 하더니 둘 다 바쁘고 일머리가 좋은 애들이라 집안 일도 분담해서 잘 지내더군요.
    인턴 나갈 때 되니 후배가 벌써 찜 했다고.
    원룸만이 답이 아니니 잘 찾아보시길...

  • 23. ㅡㅡㅡ
    '24.1.21 10:53 A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비싼 요지 제 값 받는거야 물가가 그렇고 현실이라 전혀 상관없으니 학교 기숙사 짓는다고 데모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 24.
    '24.1.21 10:54 AM (58.143.xxx.27)

    기숙사가 많아야 돌아가면서 오래된 거 고치고 하죠.
    적게 지어놓고 고치지도 않고 흉물스럽고 불편하게 유지하면 누가 갑니까? 또 어떤 기숙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식비를 무조건 내요.
    꼭 거기서 2끼를 다 먹어야 하나요? 어이 없음.

  • 25. 성대
    '24.1.21 10:55 AM (221.138.xxx.100)

    근처 주택들 원래 오래된 느낌이에요 안암동 원룸촌은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물론 지저분한
    집도 있었지만 우리 아이 얻어준 원룸은 주인분이 좋으신듯 합니다 600에 45만원 관리비 5만원
    포함이에요 더 좋은건 11월에 재계약 하면서 동결하셨어요 당신 아들 동문이고 학생들 힘들게 공부 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하셔서 좋으신분들도 많으세요

  • 26. 맞아요
    '24.1.21 10:56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비싼 요지 제 값 받는거야 물가가 그렇고 현실이라 전혀 상관없으니 학교 기숙사 짓는다고 데모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222

    시장 가격이니 수긍해야죠
    하지만 기숙사는 더 지어져야 할거 같아요

  • 27. 성대
    '24.1.21 10:59 AM (221.138.xxx.100)

    안암동 대부분 원룸 건물이 엄청 많은데 거의다 똑같더라구요 아마 업자가 지은건지...
    안암동 원룸촌 가보고 이런데 집을 샀으면 노년에 월세 받으면서 살아도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청소나 관리가 힘들겠지만요

  • 28. 앞으로
    '24.1.21 11:02 AM (211.234.xxx.228)

    자본주의가 심화될수록 가진자들의 자산은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불어날겁니다
    삶이 팍팍하니가 너무 이기적이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치닫고 있지만
    진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내가 잘살기 위한게 공동체의식과 인류애라고 생각해요
    저도 전세를 주지만 집값은 거의 엄청나게 올랐어요
    전세 주는 분에게 미안해서라도 다 고치고 미리 말 안해도 불편하지 않게 해놓습니다
    그게 양심이라고 생각하구요
    그 값이 싫으면 지방에 있으라는 소리를 하신 분은 아마 본성이 악하신 듯 ㅠ
    집주인은 땅파서 임대하는 거 아니라고 하신 분도 그렇구요
    그런 분들이 내 몇 푼 세금 싫다고 국힘 열렬지지자가 되실 듯 합니다
    미래에 내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를 세금 몇푼에 말아드신 격 ㅠ

  • 29. 전부
    '24.1.21 11:10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송파구 신축 원룸도 1000에 70인데요.
    학교 앞이라 왕 바가지

  • 30. ....
    '24.1.21 11:14 AM (118.235.xxx.27)

    애들이 기숙사 싫어한다고 전에 댓글에도 있던데... 싫은 애들도 있겠죠. 그런데 지방에서 원룸 구하는 애들 다 기숙사 신청 떨어져서 울며 겨자먹기로 비싸고 안좋은 방이라도 구하는 거에요. 기숙사 자리 나면 들어가려는 애들 줄을 섰지만 차례 안오구요. 지방 학숙들 알아보라는 댓글들도 있던데 거긴 더 치열해요. 엄청 싸거든요.

  • 31. ㅇㅇ
    '24.1.21 11:17 AM (106.102.xxx.175)

    학교측은 기숙사 계속 짓고 싶을까요? 안그래도 아이들 줄어드니 경쟁력없는 학과는 계속 통폐합 논의가 나오는데, 학교안에 24시간 거주자가 있는 건물이 늘어나면 비용이 얼마나 더 들지. 나중에 학생 줄어들면 또 어떻게 하구요. 등록금 오르는 건 또 다들 싫을거잖아요. 그럼 또 세금 지원?

  • 32.
    '24.1.21 11:24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필요없는 건물 기숙사 리모델링 하면 되겠네요.
    대학전형료가 경희대 53억, 중대 48억, 고대 38억,성대 38억입니다.
    근데 지출이 엄청 크네요. 신기하게도 플러스 남기지 않고 어떻게든 다 비용으로 떨어내는 모양새입니다. 조사를 좀 해야 될 것 같네요.

  • 33.
    '24.1.21 11:26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필요없는 건물 기숙사 리모델링 하면 되겠네요.
    대학전형료가 경희대 53억, 중대 48억, 고대 38억,성대 38억입니다.
    근데 지출이 엄청 크네요. 신기하게도 플러스 남기지 않고 어떻게든 다 비용으로 떨어내는 모양새입니다. 50억 받은 학교나 17억 받은 학교나 짜듯이 비용처리를 수입금액 전후로 하네요. 조사를 좀 해야 될 것 같네요.

  • 34.
    '24.1.21 11:28 AM (58.143.xxx.27)

    필요없는 건물 기숙사 리모델링 하면 되겠네요.
    대학전형료가 경희대 53억, 중대 48억, 고대 38억,성대 38억입니다.
    근데 지출이 엄청 크네요. 신기하게도 플러스 남기지 않고 어떻게든 다 비용으로 떨어내는 모양새입니다. 50억 받은 학교나 17억 받은 학교나 짠듯이 비용처리를 수입금액 전후로 하네요. 그 비용이 꼭 필요했으며 입학전형을 위해서 쓰였는지 조사를 좀 해야 될 것 같네요.
    저런 비용은 주최측에서 마사지가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

  • 35. ...
    '24.1.21 11:29 A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아이쿠야
    임대업자들이 대학 통폐합 걱정에 세금, 등록금 걱정해서 그렇게 기숙사 반대 데모한거군요
    그 깊은 뜻을 몰라봤네요

  • 36. ..
    '24.1.21 11:31 AM (45.92.xxx.11) - 삭제된댓글

    대학도 다 한통속이죠
    기숙사 안지어요

  • 37. 세계 어느나라든
    '24.1.21 11:34 AM (112.120.xxx.219)

    월세 싼 방은 다 후졌어요 ㅠㅠ

  • 38. 그러게요
    '24.1.21 11:42 AM (176.113.xxx.9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애들 줄어들면 대학 내 건물 빌텐데 기숙사로 리모델링하면 애들과 대학 서로 윈윈 아닐까요?
    학교 앞 비싸고 시설 안좋은 원룸은 자연 도태되구요

  • 39. 음;;;
    '24.1.21 11:51 AM (220.80.xxx.96)

    기숙사 많이 지어서
    최소한 공부하는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 좀 없게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그런데 임대업자들 악덕인것처럼 욕하지 마세요 ㅜ
    앓는소리 아니고 공실도 넘쳐나는 경기인데 이것저것 떼고 나면 정말 남는거 없을거예요. 서울 한복판에서 1000/60 이면 컨디션 좋을 수가 없는게 맞을거예요
    물가 미친듯오르도 대출이자 2배로 뛰었는데 왜 임대업자만 악덕으로 모나요.

  • 40. 현실
    '24.1.21 12:30 PM (175.209.xxx.48)

    현실외면하고 감당못하면서
    지방에서 자기집에서 다닐수있는 학교가면되지
    서울욕하니까 욕먹는거예요

  • 41. ..
    '24.1.21 12:56 P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원룸 비싸다 징징거리는거 물가 얘기하며 악담 퍼부으니, 임대인 본인들 집값이며 대출이며 징징거리는 것도 매한가지죠. 누가 대출 받아서 원룸 운영하래요? 대출 안받아도 되는 집 사면 되지

  • 42. ..
    '24.1.21 1:17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그 분이 글을 좀 이상하게 쓰셨어요.
    지금은 수정한걸거예요.
    처음에는 서울 사람 다 싸잡아서 너무 하다는 식으로 썼어요.

  • 43. ..
    '24.1.21 1:19 PM (182.220.xxx.5)

    그 분이 글을 좀 이상하게 쓰셨어요.
    서울과 사회에 대한 혐오가 있잖아요.
    일부 집주인들이나 좋은 상황이지 다들 힘들잖아요

  • 44. 대출받은
    '24.1.21 1:20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임대업자까지 욕하다니.
    그저 거저 먹으려는 심보들이에요.

  • 45. ㅎㅎㅎ
    '24.1.21 1:22 PM (220.65.xxx.10)

    웃겨서 원.
    한국에서 돈 없으면 재앙이라뇨.
    세상 어느 나라가 돈 없는데 재앙 없는 나라가 있습니까?
    가진 거 없이, 왜 못 누리냐고 할 거면 자본주의에 살면 안돼죠.
    차라리 한국인은 왜 감당 안되면서 내놓으라고 하냐고 묻는 게 진실에 가깝겠어요.

  • 46. 뭐래
    '24.1.21 1:23 PM (185.216.xxx.218) - 삭제된댓글

    심보는 기숙사 못짓게 데모하는 임대업자들이 최고죠ㅋ

  • 47. 다들
    '24.1.21 1:24 PM (210.178.xxx.242)

    속상해서 하는 하소연 조차도
    자기 입장에서
    입술 앙 다물고
    독한 소리들로 답하네요.

    돈도 없으면서
    서울로 대학 보낼 욕심을 내냐 는 말은
    얼굴 보며 할 수 있는 말인가요?

    그런 야멸차고
    가시같은 말들 꼭 들어들 보세요 .
    대답 한 마디 못할 처지들이 되어보세요.

  • 48. 기숙사
    '24.1.21 1:24 PM (14.32.xxx.215)

    거저 운영되나요?
    식당 관리인 청소부 사감까지 다 돌아가야 하는 시스템인데
    애들 기숙사 삻어해요
    아예 안넣는 애들 천지입니다
    기숙사 다 떨어져서 원룸간다니 ㅠ
    애들 말만 믿지 마세요

  • 49. ..
    '24.1.21 1:30 P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아무도 안말리니까 기숙사 싫어하는 애들은 학교 앞 비싼 원룸 소비 좀 해주시구요
    시설 싫어도 못넣어서 줄선 애들 많으니 님이나 애들 말 믿든지 마시든지요

  • 50. ...
    '24.1.21 3:04 PM (146.70.xxx.194) - 삭제된댓글

    애들 대학 기숙사 보내보면 기숙사 스스로 나오는건 시설 문제도 있지만 사실 룸메 문제가 제일 크죠
    기숙사 시설 후지다고 나와 원룸 얻는 애들은 부모가 그만큼 경제적 능력이 되니까 비빌 언덕 있어서 그러는 것일테구요
    그 아이들은 비싸도 원룸 오피스텔 얻어나가야 임대업자들도 먹고 사는거고 이런저런 핑계로 기숙사 증축 반대나 하지 말았으면 싶네요

  • 51. 정떨어진다
    '24.1.21 4:36 PM (211.254.xxx.116)

    다들 자기 하고 싶은말 대잔치
    거지같이 해놓고 월세받는 집주인들이 82에 엄청많군요

  • 52.
    '24.1.21 5:26 PM (121.167.xxx.7)

    물가야 풀린 돈이 많으니 돈 가치가 떨어져서 그러려니 합니다. 수요 공급 따라 학교 앞 임대료가 오르는 것도 그럴 수 있죠.
    다만. 임대업자라면 곰팡이 작렬하는 상태는 면하고 살 수 있는 컨디션은 만드는 게 직업정신이라 생각합니다.
    기숙사..의지만 있음 결국 지어집디다. 이대 기숙사 지을 때 아현동 사람들 엄청 반대했는데 번듯하게 지어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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