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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장에서 온가족 떠나려한 기사를 보고..

삶이힘들다 조회수 : 6,129
작성일 : 2024-01-21 07:38:08

10대아이들 세명 재워놓고 번개탄피운모양이던데..

미수에 그쳐서 얼마나 다행인지..

돈이 뭐라고 사람목숨까지 스스로 끊어야하는걸까요

어떻게든 살궁리를 해야지 세상에 아이들세명까지

온가족이..정말 잘못된 일이죠

근데..

그걸 떠나서 그 심정이 정말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을지

그게 느껴지니까..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지금 그렇게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이라

경제적으로 몰리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거든요..

그 기사보고 남일같지않아 너무 마음 아프고 슬프네요

돈이 뭔지.....

IP : 211.34.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7:39 AM (180.71.xxx.107)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싶어도 남의 사업장에서 왜 그럴까 싶어요

  • 2.
    '24.1.21 7:55 AM (115.138.xxx.231)

    마지막 가는장소를 어찌 저렇게
    이기적으로 선택했는지 화가나요.

  • 3. 슬프다
    '24.1.21 8:00 AM (175.193.xxx.206)

    심정은 이해가 가고 저 글램핑장이나 펜션이나 기타등등 숙소 주인은 무슨 죄인가? 싶네요.

  • 4. ..
    '24.1.21 8:03 A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2주전 우리 아파트 투신사고있었는데 정작 우리아파트주민이 아니라 바로 옆단지 주민이었어요
    왜 자기 아파트가이니고 일분 거리 우리아파트였는지!
    윗님말처럼 마지막가는 장소가 끝까지 이기적이었어요

  • 5. ..
    '24.1.21 8:05 AM (211.34.xxx.170)

    그쵸..남에게 폐는 끼치지 말아야하는데..숙소주인도 가슴쓸어내리셨겠어요

  • 6. 저도
    '24.1.21 8:33 AM (58.29.xxx.185)

    인정이 메말랐는지 금램핑장 주인이 먼저 생각났어요
    대출 받아 사업장 차렸을탠데 사람 죽은 곳이라고 소문나면
    망하는 거 시간문제죠

  • 7. 최근에
    '24.1.21 8:47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캠핑장에서 텐트에서 화롯불이나 난로 켜두고 자다가 사망한 사건 뉴스에 여러번 나왔었어요.
    주의하라는 뉴스였지만
    고통스럽지 않게 죽는거 같으니 따라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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