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행복한 삶은 자기가 열정을 갖고 하고싶을 일을 하며 사는것 같아요.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24-01-21 05:45:40

 

아래 남편이 미대를 가고싶다는 글 읽고 문득 저도 오래전부터 생각했었던 성공한 인생이 떠 오르네요.  걸어온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저도 어리석게도 아님 어쩔 수 없이 내가 아닌 남의 인생을 살았는듯요.  사람마다 다 성격도 다르고 관심도 다르고 갖고 태여난 능력이나 텔런트도 다른데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싫어도 항상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과 전혀 다른 역의 연기자 인생을 살아가는듯요.  자본주의에선 어쩔 수 없이 경제적이 면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

남편분 꼭 미대에 진학해서 그동안 열정을 갖고 하고싶었지만 먹고사는라 실천하지 못했던 공부 꼭 이뤘으면하는 바램이네요~~

 

 

 

 

IP : 64.229.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공한
    '24.1.21 6:18 AM (59.6.xxx.156)

    인생, 행복한 인생도 결국은 내가 남의 인생을 보며 평가하는 거고 남이 내 인생을 보고 판단하는 거라고 봅니다 전. 진짜 행복한 사람은 사느라 그런 걸 생각할 틈이 없을 것 같아요. 남에 뭐라건 스스로 만족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삶에도 남의 삶에도 어떠한 삶이라는 라벨을 븉이지 않으려 합니다.

  • 2. 저도 동감
    '24.1.21 6:21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돈많고 좋은 차 몰고 이런 것보다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며 적당히 생활유지할수준으로 살수 있으면
    그게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남 보이기위해 사는 사람들 태반이라 남이 부러워하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고 추구하는 삶을 살수있는게 진정한 행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 50넘어서면서 목공을 배울려고 하고 있는데요
    집 지하에 작은 공방 만들어 좋아하는 바이올린 음악 들으면서 정원일 하면서
    그렇게 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3. 저도 동감
    '24.1.21 6:22 AM (99.241.xxx.71)

    돈많고 좋은 차 몰고 명품들고 해외여행 다니고 오성급 호텔에서 묵고 뭐 이런 것보다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며 적당히 생활유지할수준으로 살수 있으면
    그게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남 보이기위해 사는 사람들 태반이라 남이 부러워하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고 추구하는 삶을 살수있는게 진정한 행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 50넘어서면서 목공을 배울려고 하고 있는데요
    집 지하에 작은 공방 만들어 좋아하는 바이올린 음악 들으면서 정원일 하면서
    그렇게 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4. 윗님 왜 남이
    '24.1.21 6:25 AM (99.241.xxx.71)

    내 인생을 보면서 행복한 인생이라고 평가한는거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좀 안갑니다

    자기가 자기인생을 알지 남이 어떻게 압니까?
    아침에 하고 싶은게 있어 눈이 반짝 뜨이고
    잠자리에 들면서 그날 하루가 만족스럽웠다 생각이 들면
    그게 행복한 삶이지요

  • 5. 동감
    '24.1.21 7:44 AM (106.102.xxx.220)

    맞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는것
    제일 좋아 보여요

  • 6. ..
    '24.1.21 10:03 AM (175.121.xxx.114)

    맞아요 그게 생의 목적이 아닐꺼싶어요 나를 알아가는.과정 노력 이런 모든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686 82어떤분이 소개해준 무배 귤5천원 8 oo 2024/02/10 2,751
1554685 떡국 못 드신분 뭐 드셨어요? 10 새해복 2024/02/10 1,640
1554684 안방에 티비설치 하려는데 무타공? 3 우어 2024/02/10 951
1554683 10년 전이나 15년 전이나 인생이 달라진 게 없습니다. 11 7 2024/02/10 4,046
1554682 미스테리… 옆집이 이상해요 80 뭘까요 2024/02/10 31,771
1554681 신지혜의 영화음악 그리워요 17 신영음 2024/02/10 2,148
1554680 스마트폰 없는 시절 약속장소 특징 16 0000 2024/02/10 3,553
1554679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못할경우 어떻해요 9 어떻히ㅢ 2024/02/10 1,336
1554678 전 밍기적거리는 이 시간이 제일 싫어요. 22 ... 2024/02/10 4,557
1554677 새해인사 다들 하셨나요? 2 XX- 2024/02/10 784
1554676 50대인데 단어가 헛나오는데 16 ... 2024/02/10 2,816
1554675 부모님이랑 5 세 아이 데리고 경주 1 박 2 일 코스 좀 추.. 3 ㅇㅇ 2024/02/10 875
1554674 유시민이 보는 클린스만, 한동훈... 4 ㄷㄷㄷ 2024/02/10 3,004
1554673 의대정원이 문제가 아니라 22 참나 2024/02/10 1,971
1554672 가까웠던 분 돌아가시고 이런 경험 하신분 있나요 5 2024/02/10 3,300
1554671 당뇨있는데 링겔 맞아도 되나요? 5 에헤 2024/02/10 1,807
1554670 핸폰에 저장된 전번을 다 날렸을때에요... 5 카톡 2024/02/10 1,455
1554669 건국대 선배맘님들 예비대학.... 4 새내기 2024/02/10 2,319
1554668 93세 엄마가 식음전폐중이라는 글 올렸던 원글입니다 35 힘내자 2024/02/10 16,999
1554667 예쁜얼굴은 입매가 참 중요한듯해요 33 .... 2024/02/10 8,364
1554666 외식 많이하면 뚱뚱해지네요 11 뭥ㅇ 2024/02/10 4,049
1554665 이재명 "친명·비명 구분, 소명 외면하는 죄악...단결.. 10 .... 2024/02/10 728
1554664 의대정원에 집착하는 공무원 딸이 고3 15 멀치볽음 2024/02/10 4,330
1554663 예전에 남자들 먹다남긴 상에서 먹는 여자들 많았나요? 32 ... 2024/02/10 4,125
1554662 친적 많이 모이는 집들 정치 얘기하던가요 14 .. 2024/02/10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