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남편이 미대를 가고싶다는 글 읽고 문득 저도 오래전부터 생각했었던 성공한 인생이 떠 오르네요. 걸어온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저도 어리석게도 아님 어쩔 수 없이 내가 아닌 남의 인생을 살았는듯요. 사람마다 다 성격도 다르고 관심도 다르고 갖고 태여난 능력이나 텔런트도 다른데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싫어도 항상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과 전혀 다른 역의 연기자 인생을 살아가는듯요. 자본주의에선 어쩔 수 없이 경제적이 면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
남편분 꼭 미대에 진학해서 그동안 열정을 갖고 하고싶었지만 먹고사는라 실천하지 못했던 공부 꼭 이뤘으면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