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고 병든 아버지를 외면하고 있어요

어쩔수없는일 조회수 : 16,628
작성일 : 2024-01-21 00:01:45

전에 글올린적 있어요

노답인생 아버지가 젊은 조선족과 재혼하여 

그여자가 데려온딸 해외유학도 시키고

아파트도 사주고

그 조선족이 일가친척 굴비 엮듯 줄줄이 한국 데려와서

자리잡게 부친이 다 도와줬어요

부친이 그 조선족에게 돈도 영혼도 다 털렸는데요

연로해진 부친이 암수술 받아 딸인 제가 병원에 갔더니

그 조선족이 자리 박차고 나가고 분란 일으켰어요

제가 부친에게 보낸 문자 훔쳐보고 화가 났다네요

제가 속이 상해서 돈만 밝히고 아버지 안챙기는 그 조선족 질타하는 얘기를 문자로 좀 했거든요

80이 다 되어가는 노인네가 아직도 일을 하는데요

부친이 수술후 입원기간 보름 정도 후에

곧바로 또 출근하고 있어요

그 조선족이 밥도 잘 안챙겨 주는것 같고

돈돈돈 부친에게 그나마 남아 있는 재산과 돈만 챙기려 혈안되어 지앞으로 다 돌리려고 들들 볶는것 같아요

부친과 자식들 갈라치기만 하고 있는게

너무 뻔히 보이는데요

부친은 그 조선족 눈치 보느라 바쁘고

자식들이 그 조선족 기분 맞춰주길 바라고 요구해요

완전 가스라이팅에

부친에게는 그 조선족이 사이비 종교이고 신앙이에요

기가 막힌 일 셀수 없이 많았지만

부친 자체가 정상적인 사고구조가 아니라서

그 조선족에게 빤쯔까지 다 털리고 죽겠구나 싶고

어쩔수 없다 판단되어서

돌아서고 단절할수 밖에 없었어요

수술 후 퇴원하자마자 출근중인 부친이

불쌍하게 전화하며 자식들 마음 불편하게 해요

자식들에게 연락하지 말고 그 조선족과 그 딸과 행복하게 사시라고 냉정하게 말하고 연락 끊은 상태인데요

환자인데 기저귀 차고 출근해 있고 밥도 사먹는것 생각하면 마음이 안좋아요

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부친이 만들어놓은 불행한 삶이니까요

조선족 여자와 재혼해서

재산 건강 영혼까지 다 털리고

자식들마저 단절된 노인네 말로가 한심해요

그런데 마음은 왜 아픈지...

속상해요 정말 ㅠ

 

IP : 116.125.xxx.21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2
    '24.1.21 12:05 AM (121.138.xxx.95)

    님 힘내세요.그래도 직진..돌아보면 안되요..

  • 2. 어리석은남자
    '24.1.21 12:06 AM (119.71.xxx.177)

    는 말로가 불행하지요
    남이라 생각하고 사셔야지요
    차단하시고 되도록 원글님 삶에 집중하고사세요
    저도 가족간에 불화로 힘든상태인데
    하루하루 내삶에 집중하려 노력하고있어요
    힘내세요!

  • 3. 2222
    '24.1.21 12:06 AM (121.138.xxx.95)

    어쩔수없어요.님 응원합니다.

  • 4.
    '24.1.21 12:08 AM (123.199.xxx.114)

    죄책감까지
    아버지가 영혼까지 준 여자있잖아요.
    끄읕

  • 5. ..
    '24.1.21 12:09 AM (180.70.xxx.47)

    무슨 마음인지 알겠어요...위로 드려요..정말 속상하시고
    마음한편이 쓰리고 아프시겠어요...
    근데 어쩔수 없죠.. 끊어내야죠..그분이 선택한 삶이잖아요

  • 6. .....
    '24.1.21 12:10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이성에게 미치면 말로가 안좋더라구요 ㅠ

  • 7.
    '24.1.21 12:12 AM (175.120.xxx.236)

    그 여자와 관계 끊고 몇푼이라도 챙기고 자식들에게 미안하다 사과하면 간병이라도 하고 챙겨주겠지만
    그런 여자한테 잘하라고하고 그럼 끝이죠

  • 8. 세상에
    '24.1.21 12:17 AM (223.38.xxx.8)

    악마같은 여자에게 걸렸네요.
    큰 식당운영하시는 분들이 그런여자를
    직원으로 고용했다 그런일 많이 당한다고하저라구요.

  • 9.
    '24.1.21 12:22 AM (115.41.xxx.36)

    아버지긴 전화해서는 원글에게 뭐라고 하나요?

  • 10. 원글
    '24.1.21 12:33 AM (116.125.xxx.21)

    부친이 하도 그 조선족 역성 들고 포장하고 대변하느라 애쓰길래
    이미 가진게 너무 많은데 너무 돈돈돈 거리며 욕심 사납게 살지 말라고
    그 조선족 그러다 돈도 다 못쓰고 배터져 죽고
    그 자식도 인생 안풀리고 벌받는다고
    밥도 좀 챙겨달라고 요구하라고
    왜 그 조선족 돼지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
    아무것도 해준것 없는 자식들한테 신세한탄하냐고
    이런 문자였는데 그 조선족이 훔쳐보고 빡쳤다네요
    조선족이라고 했다고 막말했다는데요
    조선족을 조선족이라 말한게 왜그렇게 화날까요
    없는데서는 임금 욕도 할수 있는건데
    직접 말한 것도 아닌걸
    그 조선족이 아버지폰 훔쳐보고 난리난건데요
    다 미쳤나봐요
    욕도 아까워요
    그런데
    병원에 죽이랑 과일이랑 도시락 싸갔더니
    잘 드시던 아버지 모습이 자꾸 생각나요
    인생을 이따위로 살고…
    부친이 너무 한심해요 정말 ㅠ
    그런데 마음이 괴로워요
    하지만 견딜거에요
    외면할 거에요
    어쩔수 없는 일이니까요
    차단하고 살다가
    언제일지… 장례식이나 갈거에요

  • 11. 어쩔수
    '24.1.21 12:35 AM (89.217.xxx.79)

    참고 참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끝내는 건널 수 없는 강을 넘어버린 사이...
    가족이라 그 골이 더 깊고 아픈....
    괴롭지만 어떻게 더는 해볼 수도 없고 말도 아예 통하지 않는 ㅠ.ㅠ
    잊으세요!

  • 12. 할수없죠
    '24.1.21 12:39 AM (115.41.xxx.36)

    재혼해서 챙김을 받지도 못하면서 그 여자한테 재산 넘기고 의붓딸 유학시키고 기저귀 차면서 일한다니 상황판단 못하는 본인 잘못이죠.
    아버지가 그 여자 버리지않고 살거라면 놔두는수밖에요.신세한탄은 왜 해준거없는 자식한테 한데요?

  • 13.
    '24.1.21 12:51 AM (115.41.xxx.36)

    수술 1시간전에 원글님 면회왔다고 조선족이 나가버리니 아버지가 찾으러 나갔다면서요?
    그 여자 버리지 못할거면 그 집 평화를 위해서라도 모른척하세요.재혼한 여자한테 들들 볶여서 못살아요
    자식한테 재산 못 챙겨준 아버지 마음이 있다면 본인 이름으로 재산 좀 남겨놓을거고 다 털려도 할수 없죠.

  • 14. 원글
    '24.1.21 12:51 AM (116.125.xxx.21)

    그 조선족이 부친을 절대 요양원 안보내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네요.
    그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어요
    지금도 돈에 혈안되어 돈벌어 현금자산 늘리는 재미에
    새로 뽑은 자기 자가용 몰고 직장 다니느라
    노인네 밥도 안챙기는 돈벌래 같은 독한 조선족인데
    부친 드러누으면 요양원 안보내고 자기가 봉양을 한다구요?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뻔히 보이는 일을 부친만 몰라요 ㅠ
    남은 재산 다 뺏고 더이상 털것 없음 버리겠죠 ㅠ

  • 15. 아이고
    '24.1.21 12:53 AM (211.36.xxx.114)

    너무나도 어리석은 노인네군요.

  • 16.
    '24.1.21 12:54 AM (115.41.xxx.36)

    40년 50년 같이 산 조강지처도 몸 못 가누는 남편 삼시세끼 밥 챙기고 기저귀 갈고 못해요. 요양병원행이죠.
    중간에 만난 재혼녀가 요양원 안 보내고 챙길거라니 어리섞긴 하네요 친자식도 못하고 조강지처도 못하는 걸 바라다니

  • 17. 세상에
    '24.1.21 12:56 AM (125.184.xxx.70)

    돈 다 털리고 영혼까지 탈탈 털려도 깨닫지 못을 지경 아닌가요? 저 정도면....

  • 18. 답답
    '24.1.21 12:57 AM (175.223.xxx.167)

    답답하신 마음 알 것 같아요.... 그 나이에 사랑(?)할 수 있는 게 그나마 그분 복이라 해야 할지
    쓰신 정도면 그 여자가 사실 자기 돈이 주목적이었다는 걸 진심으로 깨닫는 순간 엄청 낙담하실듯.....

  • 19.
    '24.1.21 12:58 AM (112.169.xxx.189)

    님 마음 굳게 먹고 본인 인생 사세요
    무슨말인지 아셨죠?
    길게 말 안합니다

  • 20. 자업자득
    '24.1.21 1:03 A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아버지도 그렇지만
    그 조선족 여자도 자업자득할 거예요.
    인생 그렇게 비양심으로 살면 벌받아요.

  • 21. 자업자득
    '24.1.21 1:04 AM (106.102.xxx.49)

    아버지도 그렇지만 인생은 자업자득이라
    그 조선족 여자도 업보를 쌓아 다 받을 거예요.
    인생 그렇게 비양심으로 살면 벌받아요.

  • 22. ..
    '24.1.21 1:18 AM (221.162.xxx.205)

    요양원도 돈 드는 일인데 보내주면 다행이죠
    돈 다들고 도망가면 요양원도 못보내요

  • 23. 재혼
    '24.1.21 1:24 AM (115.41.xxx.36) - 삭제된댓글

    재혼한지는 몇년 됐나요?
    그 연세에 재혼해서 자식들하고는 의절하고 참.
    늙어 챙겨줄 여자가 필요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산 다 땡기고 늙은 남자 나 몰라라 하면 골치 아프겠네요.

  • 24.
    '24.1.21 1:30 AM (211.235.xxx.152)

    재혼했으면
    이미 내 아버지 아님ㆍ

  • 25. ..
    '24.1.21 1:35 AM (49.172.xxx.179)

    요양병원 돈 드는것도 아까워서 못보낼듯요.
    어디 싼 조선족 간병인 잠깐씩 집으로 부르면 다행이고.
    원글님 너무 속상함과 함께 여러 감정으로 힘드시겠어요. 남도 아니고 아버지라..
    힘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 26. 근데
    '24.1.21 1:37 AM (115.41.xxx.36)

    재산 다 자기쪽으로 땡기고 거동 못 할지경되면 니 아버지 데려가라 할것 같은데 병원비 부담은 자식한테 씌우는거 아닌가요? 거의 100프로인데..
    미리간병비나 병원비는 증여로라도 받아놓을수 없나요?

  • 27.
    '24.1.21 1:42 AM (220.94.xxx.134)

    조선족에게 맡기세요

  • 28. ..
    '24.1.21 1:43 AM (89.246.xxx.240)

    요양병원요? 꿈도 야무져라
    돈 다 돌려놓으면 튑니다. 원글이 버림받은 빈털털이 노인네 건사해야함

  • 29. 원글
    '24.1.21 1:59 AM (116.125.xxx.21) - 삭제된댓글

    부친 마지막 재산인 작은 점포 한칸 남은것 저에게 증여해 준댔다가 조선족한테 이실직고해 난리나 없던일로 하고, 또 반복하기를 셀수 여러번 했어요
    그 점포 조선족이 증여받으려 노인네 들들 볶는 중이고
    그나마 버티는게 부친이 최소한의 마지막 정신줄 잡는 일인가봐요
    그 가게마저 챙기고 월세 받고 사는게 조선족 최종목표인듯요
    저에게 증여해주면 조선족이 부친 쫓아낼것 같아요
    아마 끝까지 부친 명의로 버티거나
    그 조선족에게 증여 당하거나 일것 같아요
    그리고 부친이 국가유공자 연금 나오는것 부친 사후 와이프가 사망시까지 나온답니다
    자식이 들어준 보험도 조선족이 분란 일으켜 명의변경 해줬구요
    그외 조선족이 보험 몇개 더 든것 같아요
    부친 사망하면 상당한 보험금도 조선족이 타먹게 되어 있어요
    변호사 상담하니
    부친 사망후 유류분 청구하라는데요
    이미 너무 지쳤어요 ㅠ
    조선족이 다 먹고 배터져 죽으라 하려구요

    더 어이없는 상황인것은
    세 자식중 저만 중산층으로 살고 있고
    두 자녀는 지지리도 못살아요
    그런데도 조선족만 배부르다 못해 버터지는 상황입니다

    이 시궁창 상황에서 저 그만 빠지려구요
    그런데
    늙고 아픈 아빠 모습이 안스러운 마음이 올라오는 순간이 있어서
    저렇게밖에 못사는 꼴이 너무 한심하고 기막혀서
    이 엉망진창 감정이 너무너무 괴로워요 ㅠ

  • 30. . . .
    '24.1.21 2:07 AM (182.210.xxx.210)

    에휴 그래도 천륜이라고 맘 아파하는 님이 너무 애처롭네요ㅠ
    마음 굳게 먹고 님 인생 사세요
    이미 순리대로 풀 수 없는 상황이네요ㅠ
    남자들이 욕정에 눈이 멀면 그렇게 멍청해요

  • 31. 원글
    '24.1.21 2:07 AM (116.125.xxx.21)

    부친 마지막 재산인 작은 점포 한칸 남은것 저에게 증여해 준댔다가 조선족한테 이실직고해 난리나 없던일로 하고, 또 반복하기를 셀수 없이 여러번 반복했어요
    그 점포 조선족이 증여받으려 노인네 들들 볶는 중이고
    그나마 버티는게 부친이 최소한의 마지막 정신줄 잡는 일인가봐요
    젊은게 늙은 남자랑 결혼했다며 자기 노후걱정이 18번이라네요
    그 가게마저 지가 챙기고 월세 받고 사는게 조선족 최종목표인듯요
    저에게 증여해주면 조선족이 부친 쫓아낼것 같아요
    아마 끝까지 부친 마지막 재산 부친 명의상태로 버티거나
    그 조선족에게 증여 당하거나 둘 중 하나일것 같아요
    그리고 부친이 국가유공자 연금 나오는것 부친 사후 와이프가 사망시까지 나온답니다
    자식이 들어준 부친 건강보험도 조선족이 분란 일으켜 조선족 앞으로 명의변경 해줬구요
    그외 조선족이 부친보험 몇개 더 든것 같아요
    부친 사망하면 상당한 보험금도 조선족이 타먹게 되어 있어요
    변호사 상담하니
    부친 사망후 유류분 청구하라는데요
    저는 이미 너무 지쳤어요 ㅠ
    조선족이 다 먹고 배터져 죽으라 하려구요

    더 어이없는 상황인것은
    세 자식중 저만 중산층으로 살고 있고
    두 자녀는 지지리도 못살아요
    그런데도 조선족만 배부르다 못해 배터지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부친은 그런 사람 아니라며 조선족 감싸고 대변하느라 바쁘거든요
    세뇌, 딱 세뇌상태 같아요

    이 시궁창 상황에서 저 그만 빠지려구요
    그런데
    늙고 아픈 아빠 모습이 안스러운 마음이 올라오는 순간이 있어서
    저렇게밖에 못사는 꼴이 너무 한심하고 기막혀서
    이 엉망진창 감정이 너무너무 괴로워요 ㅠ

  • 32. 그게
    '24.1.21 5:43 AM (115.135.xxx.151)

    요양원 안보낼거라는 믿음땨문에 아버지는 그러십니다.
    요양원 보낼 여자라는 믿음이 필요해요.

  • 33. ...
    '24.1.21 6:04 AM (221.140.xxx.68)

    님 마음 굳게 먹고 본인 인생 사세요.

  • 34. 남일같지가
    '24.1.21 6:53 AM (70.106.xxx.95)

    않네요
    저희아버지는 고독사하셨어요
    마지막 동전 한푼까지도 다 뺏겼어요
    그냥 법적으로 할거 하는수밖에 없고
    아버지도 재혼하니 남이에요

  • 35. 남일같지가
    '24.1.21 6:55 AM (70.106.xxx.95)

    저희도 조선족 여자였고 자기딸까지 먹여살리고
    듣기론 딸은 미국유학까지 보냈다대요
    그여잔 다른남자도 있었어요 주말마다 자기남자 만나러갔어요

  • 36. ...
    '24.1.21 7:43 AM (1.227.xxx.209)

    남자들 참 어리석어요.

    최태원은 이혼하면 내연녀랑 재혼할까 궁금해지네요

  • 37. 이미
    '24.1.21 8:16 AM (223.38.xxx.250)

    같이 산 세월이 있어서
    님아버지한텐 그 여자가 부인이고 그여자자식이 자녀에요.
    님과 님 형제들은
    옛 부인의 조각이어서 그냥 챙김을 받고싶으면 받고싶지
    뭘 해줘야하는 존재가 아닌겁니다.
    아버지가 재혼하면 남이라는 말이 맞구요.
    아버지한테 딴여자생기는 순간 자식은 잊어요.
    그게 남자에요.
    늙은이 껍질 썼다고 그 변한 남자가 어디가나요.
    껍질에 속지 말아요.그냥 성욕에 인생 망친 남자일뿐이에요.

  • 38. 세상에…
    '24.1.21 8:41 AM (58.29.xxx.185)

    조선족여자에게 당한 분들이 원글님네 말고도 더 있네요
    이러니 조선족 믿지 말라고 하는 거겠죠?
    저 여자들도 첨엔 얼마나 싹싹하게 잘했겠어요
    늙은 남자한테 붙어서 재산 빼먹는 수법도 자기들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는듯.

  • 39. ....
    '24.1.21 9:05 AM (222.110.xxx.211)

    저 아는집도 조그만빌딩도 증여했는데
    결국 재혼녀(조선족은 이림)가 집을 나갔어요.
    산세월이 10년이 넘어서인지
    근처에 살면서 밥은 챙겨준다고 합니다.
    자식들은 거의 왕래 안하고
    재혼녀가 밥챙겨주는것도 남은재산때문이라고..

  • 40. 유류분소송
    '24.1.21 9:58 AM (106.102.xxx.73)

    간단하대요. 왜 안하나요?
    어려운 형제들 악착같이 해서
    아버지 괴롭힌거 발톱만큼이라도 괴롭게하고
    악착같이 받아내야죠.
    마음좋게 양보할 때가 따로 있죠.

  • 41. 에고
    '24.1.21 10:10 AM (115.41.xxx.36)

    다른 자녀는 못산다면서 도움도 안주고 의붓딸은 유학까지 보냈다니 이미 텄네요.
    말해 뭘해요?
    신경 쓸 이유 1도 없어요
    재산 이미 많이 넘어간 상태고 다 아버지 선택이예요.

  • 42. 염병
    '24.1.21 10:42 AM (112.152.xxx.171)

    애비노릇도 안하는 미친놈을 부친이랍시고 뭐가 가엾다는 건지.

  • 43. ,,
    '24.1.21 11:16 AM (73.148.xxx.169)

    자업자득이죠. 마음 가는 데 돈 가는 거 진리.

  • 44. ㅡㅡㅡㅡ
    '24.1.21 12:0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 조선족이었어요?
    부친이 어리석은 걸 어쩌겠어요.
    괴로워 할 가치도 없는데.
    유류분 소송해서 님 몫이나 제대로 챙기세요.

  • 45.
    '24.1.21 3:15 PM (115.138.xxx.29)

    부친 돌아가시면 유뷰분 꼭 챙기세요
    조선족 그 여자 원글님 바람대로 배터져 안 죽어요
    욕심이 욕심이 하늘을 찌를텐데요
    오히려 채워지지 않는 그 욕심으로 주저앉게 해야죠

  • 46. 그래도 옛말에도
    '24.1.21 5:4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악처 하나가 열자식보다 낫다고

    돈도 있겠다 외로우니 그나이에도
    젊은 조선족여자와 노후를 보내고싶어 재혼한거네요

    본인이 좋아서 그러고 사는걸 어쩌겠어요?
    그러니 80 가까운나이에도 일을 하겠지

  • 47. 감정
    '24.1.21 6:31 PM (116.126.xxx.23)

    뒤로 하고
    법대로만 나누자 하세요
    전 재산 중 자식 몫은 자식들이 가져갈수 있도록 해야
    못사는 두 형제들에게도 도움이 되잖아요

  • 48. 그래도부모라
    '24.1.21 6:35 PM (175.223.xxx.241)

    속상하시겠어요ㅠ

  • 49. 깊고푸른밤
    '24.1.21 6:57 PM (213.89.xxx.75)

    이러니 조선족이 욕 먹지.
    어디서나 돈돈돈.

    여기 82에도 베이비 시터인데 어느 애기엄마가 올린 구인광고 가져와서
    이렇게 적게주고 웃긴다면서 조리돌림 하던 베스트글이요.
    왜 지웠어요?
    조선족 아주머니 그러는거 아니에요.
    시간당 얼마 안되지만 한 달 5일씩 계산해보니 빼박 현금 180만원 나오대요?
    따듯한 집에 앉아서 애기만 보고 180 현금이 나옵니다. 밥까지 챙겨먹으면서요.
    어디가서 이런 돈을 편히 버나요?

    그렇게 맨 마지막에 댓글로 써놓았더니만 싹 지웠어요.

  • 50.
    '24.1.21 7:01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주위에 비슷한경우 있었는데
    노인네가 어리석어 잘못된 판단을 하고있으니
    어쩔수가 없지요 뭐
    자식들이 아무리 말해줘도 안듣고
    자기살려줄 사람은 자식이고 가족인데

    그 조선족만 믿고있으니
    그냥 그 조선족들이랑 살다가 비참하게 가는거죠
    자식을 따르지않고 남을 따르겠다는데 어쩌겠어요

  • 51. ....
    '24.1.21 7:01 PM (58.29.xxx.1)

    댓글까지 읽다보니 진짜 원글님 기막히고 원통해서 어떻게 사세요?
    친자식들은 못사는데 그 여자한테 완전 의지해서 다 퍼주고
    그 여자도 보통 머리가 아니네요. 남의 나라 (같은 조선핏줄이래도) 와서 참 겁도 없이 한 사람 털어먹으려 작정했네요
    아버지한테 측은지심도 없나봐요. 그렇게 탈탈 털어 처먹으려고 하고

  • 52.
    '24.1.21 7:02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노인네가 어리석고 잘못된 판단을 하고있으니
    어쩔수가 없지요 뭐
    자식들이 아무리 말해줘도 안듣고
    자기살려줄 사람은 자식이고 가족인데

    그 조선족만 믿고있으니
    그냥 그 조선족들이랑 살다가 비참하게 가는거죠
    자식을 따르지않고 남을 따르겠다는데 어쩌겠어요

  • 53. .........
    '24.1.21 7:19 PM (59.13.xxx.51)

    비슷한 가정사가 있어서 그 마음 알것 같네요.
    마음 한켬은 항상 찜찜하지만..
    그냥 내인생 살기도 바쁘다 생각하고 외면하시길.
    본인이 인생건 사람에게 보상 받길.

  • 54. ㅠㅜ
    '24.1.21 7:29 PM (110.70.xxx.116) - 삭제된댓글

    에구.. 속상하시겠어요. 자식들만 기막히고 답답하고..

  • 55.
    '24.1.21 8:04 PM (182.227.xxx.251)

    아버지는 재혼 하는 순간 남 맞습니다.
    버려도 진작 마음에서 버렸어야 했는데 그래도 혈육이라고 미련의 끝을 못놓고 계시는 군요.

    큰아버지도 그런식으로 조선족도 아니고 한국 여자인데 재혼녀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병드니 버림 받아서 혼자 지내시다 고독사 하셨어요.

    본처 자식들에겐 야박하게 굴고 십원 한장도 아까워서 벌벌 떨고 그 여자 한텐 달라는거 다 주고 그 여자 자식들(전남편의 자식)에게는 펑펑 베풀더니

    결국 본처 자녀들도 등 돌리고 장례식에도 안오더군요.
    아들만 셋이었는데 그 누구도 안왔어요.

    친척들이 전화해서 그래도 아버진데 그러면 안된다고 하니
    재혼하시고 우릴 버린 그 순간 우린 아버지가 없어졌다 하고 안오더군요.

    재혼은 하시더라도 법적으론 얽히지 마시라 주변에서 말했지만 70 넘어서 재혼하면서 혼인신고까지 해야 한다고 여자가 옆에서 달달 볶으니까 혼인신고 해서
    교직에 평생 계셔서 받게 된 연금도 그 여자가 사후에도 받는다는거 같더군요.

    여자는 나름 노리는거 다 있었던 거에요.
    정말 독한게 큰아버지 혼자 지내시다 돌아가셔서 일주일만에 발견 되셨는데
    그 아파트 들어가서 그 여자 혼자 산답니다.
    자기꺼다 그거죠. 명의도 이미 그 여자 준것도 맞고요.

    무서운 사람들 많아요.
    아무도 그 자식들 욕 안합니다.
    큰아버지 욕하지

  • 56.
    '24.1.21 8:04 PM (115.138.xxx.231)

    모른척하시면 안 됩니다.
    그 조선족이 단물 다 빼먹으면 도망간다고욧.
    그럼 아버지 꼴좋다하면 끝인가요?
    아직 아버지앞으로 재산 있다면 아버지 따로 불러서 단도리해야해요.
    최소한 아버지 돌아가시기까지 본인앞으로 들어갈 비용은 가지고계셔야지요.
    마지막 효도한다생각하고 아버지 재산 지키세요.

  • 57. 원글
    '24.1.21 8:04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그 조선족을 나쁘게 생각한건 아니었어요
    나이 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어머니라 꼬박꼬박 존칭하며 생일 명절 기념일 다 챙겼고 그 조선족은 물론 그 딸에게까지 용돈 수차례 줬어요
    그런데 그 조선족은 당연하게 받기만 할뿐 심지어는 부친 생일조차 안챙겼구요
    학벌 직업 준수한 저와 제 남편은 끌어들여 활용하려 하고
    못사는 두 형제는 수시로 헐뜯고 무시하고 갈라치기 했어요
    부친이 자기 면을 세워달라며
    자식들에게 대우 못받으면 조선족에게 무시를 당한다며
    자식들에게 무리한 요구 많이 했는데
    꾹꾹 참고 어이없는 일 제가 참 많이 들어줬어요
    젊은 조선족이 늙은 아버지와 살아줘서 고마워해야 하는듯
    자식들이 그들의 기분 맞춰주며 오랜세월 살았어요
    아파트 사줄때도 제가 아버지힌테 난리를 치긴 했어요
    주더라도 나중에 주라고
    왜 미리 자꾸 넘겨주냐고 말렸어요
    앞일이 훤히 보이듯 이 상황이 다 예측되었으니까요
    그런데 부친은 자기 입장이 있다며,
    안들림 상태로 멋대로 재산 넘겨줬고
    자식들에게 비밀도 참 많기도 많았어요
    아무리 상식선의 얘길 해줘도 말 안들으니 어쩔수 없었고,
    너무 지치고 화도 나고 그 인간들도 상황도 다 거지 같아서
    그래라 알아서 잘 살아라 하는 심정으로 발길 끊었는데요
    부친이 수시로 불쌍한척 외롭다 하며 자식들 찾고
    아프고 수술하며 노인이니 혹시 전신마취 못깨면 어쩌나 해서
    자식된 도리로 병원 오가다가 몇년만에 만난 조선족이
    자리 박차고 나가고
    수술 앞둔 한시간전 부친이 오줌주머니 차고 나간 조선족 찾아 1충 로비까지 갔다오고 이 사단이 난거에요
    부친에게 일도 그만 접고 그나마 남은거 펑펑 다 쓰고 돌아가시라고, 왜 조선족 눈치 보며 그꼴로 사냐고 답답하다 하였더니
    혼자 되는게 두려운가봐요
    요양원 가게 될까봐 무서운듯요
    그 조선족이 절대 요양원 안보낸단 말이 머릿속에 크게 새겨진듯요
    의심 없이 믿고 있더라구요
    니들이 곡해를 해서 그렇지
    그런 사람 아니다
    무한반복 멘트에요
    수술 대기중인 병원에서 조선족이 하는 꼴 보고도
    현실감각이 없으니
    부친이 정신적으로 사로잡힌 상태 같아요
    부친이 퇴원후 전화해서 징징대길래 매정하게 선그었어요
    부친은 자기만 서럽고 자식들이 나쁜거에요
    부친에게 그 조선족은 절대선이구요
    부친 살아 있어도 저렇게 무례히게 행동하는 조선족이
    부친 돌아가면 어찌 할지 모르겠나요 더 막나가겠죠
    돈돈돈 돈만 밝히고 독한 조선족 너무 싫다고
    더이상 자식들 괴롭히지 말고 조선족과 그딸과 행복하게 사시라고 하니,
    부찬말이 그 조선족이 사회주의교육 받고 자라서 그런거니 이해해야 한다네요
    해준것 없는 자식들에게 구질구질한 정서적 케어만 호소하고
    사는게 힘든 두 자식들 안스럽지도 않나봐요
    수술 잘 끝났고 기저귀 차고 일하러 나가 힘들거나 말거나
    어쩔수없는일이란것
    너무 선명해집니다

    많은 조언 댓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 58. 원글
    '24.1.21 8:11 PM (223.62.xxx.11)

    처음부터 그 조선족을 나쁘게 생각한건 아니었어요
    나이 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어머니라 꼬박꼬박 존칭하며 생일 명절 기념일 다 챙겼고 그 조선족은 물론 그 딸에게까지 용돈 수차례 줬어요
    그런데 그 조선족은 당연하게 받기만 할뿐 심지어는 부친 생일조차 안챙겼구요
    학벌 직업 준수한 저와 제 남편은 끌어들여 활용하려 하고
    못사는 두 형제는 수시로 헐뜯고 무시하고 갈라치기 했어요
    부친이 자기 면을 세워달라며
    자식들에게 대우 못받으면 조선족에게 무시를 당한다며
    자식들에게 무리한 요구 많이 했는데
    꾹꾹 참고 어이없는 일 제가 참 많이 들어줬어요
    젊은 조선족이 늙은 아버지와 살아줘서 고마워해야 하는듯
    자식들이 그들의 기분 맞춰주며 오랜세월 살았어요
    아파트 사줄때도 제가 아버지힌테 난리를 치긴 했어요
    주더라도 나중에 주라고
    왜 미리 자꾸 넘겨주냐고 말렸어요
    앞일이 훤히 보이듯 이 상황이 다 예측되었으니까요
    그런데 부친은 자기 입장이 있다며,
    안들림 상태로 멋대로 재산 넘겨줬고
    자식들에게 비밀도 참 많기도 많았어요
    아무리 상식선의 얘길 해줘도 말 안들으니 어쩔수 없었고,
    너무 지치고 화도 나고 그 인간들도 상황도 다 거지 같아서
    그래라 알아서 잘 살아라 하는 심정으로 발길 끊었는데요
    부친이 수시로 불쌍한척 외롭다 하며 자식들 찾고
    아프고 수술하며 노인이니 혹시 전신마취 못깨면 어쩌나 해서
    자식된 도리로 병원 오가다가 몇년만에 만난 조선족이
    자리 박차고 나가고
    수술 앞둔 40분전 부친이 오줌주머니 차고 링겔 꽂은 스탠드 끌고서
    자리 박치고 나간 조선족 찾아 1충 로비까지 갔다오고
    별 꼴을 다 보고 사단이 난거에요
    부친에게 일도 그만 접고 그나마 남은거 펑펑 다 쓰고 돌아가시라고, 왜 조선족 눈치 보며 그꼴로 사냐고 참 답답하다 하였더니
    혼자 되는게 두려운가봐요
    요양원 가게 될까봐 무서운듯요
    그 조선족이 절대 요양원 안보낸단 말이 머릿속에 크게 새겨진듯요
    의심 없이 믿고 있더라구요
    니들이 곡해를 해서 그렇지
    그런 사람 아니다
    무한반복 멘트에요
    수술 대기중인 병원에서 조선족이 하는 꼴 보고도
    현실감각이 없으니
    부친이 정신적으로 사로잡힌 상태 같아요
    부친이 퇴원후 전화해서 징징대길래 매정하게 선그었어요
    부친은 자기만 서럽고 자식들이 나쁜거에요
    부친에게 그 조선족은 절대선이구요
    부친 살아 있어도 저렇게 무례히게 행동하는 조선족이
    부친 돌아가면 어찌 할지 모르겠나요 더 막나가겠죠
    돈돈돈 돈만 밝히고 독한 조선족 너무 싫다고
    더이상 자식들 괴롭히지 말고 조선족과 그딸과 행복하게 사시라고 하니,
    부찬말이 그 조선족이 사회주의교육 받고 자라서 그런거니 이해해야 한다네요
    해준것 없는 자식들에게 구질구질한 정서적 케어만 호소하고
    사는게 힘든 두 자식들 안스럽지도 않나봐요
    수술 잘 끝났고 기저귀 차고 일하러 나가 힘들거나 말거나
    어쩔수없는일이란것
    너무 선명해집니다

    많은 조언 댓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 59. jkl
    '24.1.21 8:16 PM (121.134.xxx.200)

    요양원 들어가면 자기 몫 줄어서 그런거에요

  • 60. ....
    '24.1.21 8:29 PM (110.13.xxx.200)

    어쩌다 말년에 그렇게 됐을까요.
    넘 한심하네요.
    얼마나 속터지실지...
    그러다 아프면 팽당할텐데 치매라도 오면 끝이네요.
    나이들면서 지혜로워지긴 원래 힘든가봐요.
    주변 노인들을 봐도 그렇고..

  • 61. ㅁㅇㅁㅇ
    '24.1.21 8:31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그 여자의 뭐에 반해서 그런거예요?
    뚱뚱하고 밥도 안해준다면서요.
    아버지 비위를 맞춰주는거 같지도 않은데 왜 그여자를 좋아하는걸까요

  • 62. 조선족 칼 조심
    '24.1.21 8:44 PM (180.70.xxx.227)

    조선족들 칼 조심하세요.
    대화시 녹음 필수고요.
    참으로 걱정이 많겠네요.

  • 63. 아버진
    '24.1.21 8:54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원하는 삶을 선택했어요.
    젊음과 욕망 혹은 외로움을 잊는데
    지금의 선택을 했고 거기엔 공짜가 없겠죠?
    아버지 자신이 원해서 했던 선택입니다.

    조선족 아닌 한국 여자들도
    남편을 atm기로 생각하는 분들 있던데
    그 여자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지지리 못 사는 자식이 있음에도
    재혼한 여자의 자식에겐 아끼지 않았다면
    그건 아버지의 마음이 거기까지인 거죠.

    님도 증여해준다 했던 그 점포 때문이 아니라면
    님의 선택에 죄책감 혹은 복잡한 감정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아버지의 현재 불행은 본인이 선택한 결과니까
    그 분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 64. 절대로
    '24.1.21 10:04 PM (101.96.xxx.171)

    물러나지 마세요.
    남자들 조강지처 죽고 나면 새로 들인 여자한테 환장해서 전처 소생 자식들 본 척 안 하는 거 드문 일 아니예요.
    동서고금 옛날이야기에 장화홍련 콩쥐팥쥐 신데렐라 전부다 애비가 새로 들인 젊은 년한테 눈 뒤집혀 자식은 죽는가 사는가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남자라는 것들 본능이 그렇게 단순하고 등신같다는 소리죠.
    그 재산 애비 혼자 만든 재산 아니고 죽은 엄마 젊어서 고생한 재산이라는 거 강조 하시고 자식들한테 분명히 그 몫이 있다는 거 확실히 하세요.
    세 자식 번갈아 가며 그 ㄴ 찾아 가서 들들 볶으시고요. 필요하면 그 ㄴ 딸 연락처도 알아내셔야죠. 괜히 고상한 척 자존심 상한다고 물러나지 마시고 진흑탕 싸움 하셔야 해요. 엄마가 고생한 재산 그런 ㄴ 입에 넣으려고 하신 거 아니잖아요. 어디 굴러 먹던 ㄴ이 늙은남자 후려서 집구석을 망하게 하냐고 머리 끄댕이 잡아 줘야 해요. 이미 살살 비위 맞추는 건 지나갔어요. 그리고 법적으로도 갑을 주세요. 너같은 ㄴ이 정신 흐린 아버지한테 사기친 재산은 언제라도 도로 뺏을 수 있다고 유류분 청구도 다 할 수 있고 니맘대로 안 된다고 겁주세요.

  • 65. 윗님
    '24.1.23 8:21 AM (116.169.xxx.111)

    말씀대로 꼭 하세요. 한국법은 어떤경로든 원글님이 더 잘 알잖아요. 혼자말고 동생들과 같이 나서서 혼쭐을 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732 이재명 '공약 2탄'…예비군 1년 단축, 장병 수당 확대 11 20대아들만.. 2024/01/21 1,434
1547731 이승연 아빠하고 나오는프로 7 ㄱㄴ 2024/01/21 4,280
1547730 제주도 신라호텔 4인 가족 방 잡은 후기 23 .. 2024/01/21 23,238
1547729 애기들이 오징어 발음이 어렵나요? 6 애기들한테 2024/01/21 1,550
1547728 가장 행복한 삶은 자기가 열정을 갖고 하고싶을 일을 하며 사는것.. 5 2024/01/21 2,306
1547727 은퇴 계획중 40 곧50 2024/01/21 7,092
1547726 구석기 시대때는 없었던 질병 6 ..... 2024/01/21 4,630
1547725 자녀들 대학졸업해도 용돈주나요 8 ㅇㅇ 2024/01/21 3,215
1547724 콩국수도 잘 안먹는데 두유 잘 먹어질까요? 15 두유 2024/01/21 2,381
1547723 대한민국은 독재국가? 3 지구별 2024/01/21 652
1547722 구남친이랑 자면 다시 사귀는건 아니죠 13 2024/01/21 7,248
1547721 밤에 피는 꽃 추측! 7 제 추측 2024/01/21 4,363
1547720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7 예방 2024/01/21 2,560
1547719 외계인 망한 이유는 류준열때문이죠 113 2024/01/21 22,260
1547718 오늘같은 날 서울에서 벽지가 젖으면.. 5 아랫집 2024/01/21 2,832
1547717 교환 학생 방세 생활비 질문 4 루루루 2024/01/21 1,748
1547716 유명 교육유튜버가 저희동네온다고.. 8 2024/01/21 3,191
1547715 보험점검 2 ... 2024/01/21 592
1547714 예비고1 학원수업 많은건가 봐주세요 4 ㅇㅇㅇ 2024/01/21 1,002
1547713 한동훈에 실망, 국민의힘 내부에서 터져나오는 불만.jpg 12 가래비데가래.. 2024/01/21 5,404
1547712 연인을 뒤늦게 다 봤어요 2 ㅇㅇㅇ 2024/01/21 2,433
1547711 진짜 간편하게 아주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대용은 뭘까요?.. 31 H 2024/01/21 8,106
1547710 영화 길 위의 김대중 추천합니다 8 영통 2024/01/21 981
1547709 김태우 전국민의힘 시의원 여자조형물 가슴 만지며 6 추위타는녀자.. 2024/01/21 1,994
1547708 배신감때문에… 7 2024/01/21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