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수학학원 다니고 있어요.
선행중인데.. 아 이렇게 하니까 애들이 선행을 해도 다 까먹는구나를
몸소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그걸 또 알면서도 바뀌지 않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다수더러구요.
돈을 쏟아부어도 수학 성적은 왜 낮은지 살면서 깨닫습니다
할많하않
유명 수학학원 다니고 있어요.
선행중인데.. 아 이렇게 하니까 애들이 선행을 해도 다 까먹는구나를
몸소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그걸 또 알면서도 바뀌지 않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다수더러구요.
돈을 쏟아부어도 수학 성적은 왜 낮은지 살면서 깨닫습니다
할많하않
다 알면서도 학원비수입원이라는거에요
알면 솔루션을 사업과 연관시켜보세요 노다지될듯
선행 안 하면 우리 애가 뒤떨어지는 것처럼 생각하니 상술에 당하는거죠 실제 선행 제대로 따라가는 애둘은 10%나 되려나요
지워졌나본데 중등 3-1. 3-2 두 학기를 한달 반만에 가능하냐고 물어보시는 분 보고 경악했네요
저도 중등 고등 학부모인데, 선행 안하면 큰일날것 같은 불안감이 있네요... 되는 애가 있고 안되는 애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고... 이래서 사교육시장 배만 불려주네요
공부를 아주 잘해본적이 있어서 아는데 (자랑이 아니라)
공부엔 고원현상 이란게 있어요. 아무리 해도 안오르는 구간..
그게 아랫단계서 에러가 많으면 더 빨리 오는거거든요.
사실은 선행이 무서운게 아니라 고원현상이 무서운거에요..
안 보내면 불안하고 일종의 안도감때문에 보내는 분들이 대다수일걸요? 학습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는 학교시험 성적이 증명해주는거고 학원입장에서는 수학은 어려우니 부모가 평소에 확인을 못할거라는 부분이 시장 유지와 방어 요소 같아요.
선행도 1ㅡ2년이지 초등이 고등꺼 하는건 이상해요
1년에서 3년치 선행해야 먹고 살죠.
선행해야 시험에 대한 책임도 안 지고.ㅎㅎ
참 무책임한게 전문가면 책임감 있게 얘기해줘야지 구멍이 숭숭인데 진도 나가자고 그러네요
저는 고등가니 중등때 열심히 선행할걸 싶은데
혹시 댓글들 보고 선행 안 할까 싶어써요
수시는 낮은 고등학교 가는게 중요
두번 째는 선행은 얼마나 중등때 했냐가
수시로 좋은 대학 실력에 비해 가는 거에요
중등엄마에게 도움 되게 남겨요
다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구멍숭숭 선행이 나쁘다는 거죠..
무의미한 선행과 부추기는 학원
대형수학학원에 알바(질문받는)다니던 대딩아들이 그러더라고요
엄마는 학원에서 모르는거 보충시키고 자습하고 보내라고
학원에 부탁해서 혼자 밤10시 끝날때까지 늘 있다가는 중
1학년이 있는데 답답한게 진짜 시간낭비라고.
일단 질문을 안하고 그냥 자습실에 앉아있다가 간다고요.
먼저 눈치껏 이것저것 말시키면서 같이 풀어보면
초등때해야되는것들이 하나도 안잡혀있어서
너무 바닥부터 가르쳐줘야하는거라 캄캄하다고요.
초등3~4학년부터 수학이 조금씩 어려워지는데
그기서부터 놓치면 계속 수학이 어렵고 자신감없어지는거같아요. 내가 잘하고 칭찬받고 인정받는거라야 자꾸 하고싶어지잖아요? 내가 못하고 자신없으면 점점 더 하기싫고 어려워지죠. 기초 안잡아주고 나중에 고학년되어 학원가면 선행은 커녕 제학년것도 힘들어요.거기에 선행은..
선행 안할수는 없는 구조임.
대충하고 위로 올리고 그러니까 실력 떨어지고 자신감 하락 수포자 만들죠..
성취도를 높게 기준을 잡아 올려야 하는데 그러면 매번 재수강하고 그러니 학원 망하겠죠
저는 소규모 수학 원장인데요
대형 원하는 학부모와 소규모 원하는 학부모 계층이 다른듯해요
저희는 학부모님들이 오히려 선행 원하지 않아요 잘하는 아이들인데도요 그냥 심화 계속 돌립니다
원글님이 계신곳이 대형이라 그런 학부모님들이 더 많은듯요
선행 뺑뺑이 돌리면서 공교육 무너졌다고 한탄하는 부모들 보면 참
그래서 님은 그만두신거죠? 사교육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인데 아니다싶으면 안보내면 되잖아요
학원 다 믿고 맡기면 안되고
애마다 다르니 내 애가 잘 따라가는지는 체크해가면서 봐야죠
기본 3회독이라 진도쫙빼고 또 다시 반복해서 돌리지않나요? 걔중 1회독만으로도 찰떡같이 알아먹는 애들은 효과가있긴있어요
수학선행.. 저도 1년 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강사인듯요
애엄마예요.
그렇게 전문가 같아 보였나요? ^^
저 수학강사인데 정말 공감갑니다. 선행보다 현행이 중요하고 다져가야하는데 그렇게 수업했다가는 다 빠져나가요.. 어머님들이 옆집 아이는 벌써 1년 앞선다고..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학군지 큰학원에서도 근무했고 지금은 수학학원 원장 하는데요
대형학원에서 그렇게 진행해도 분명히 효과보고 잘하는 아이가 열에 하나는 있어요
그런 아이들 보고 또 다른학부모들도 보내는거고요
근데 나머지 아홉은 선행이 전혀 의미가 없으니 문제인건데
또 학부모들은 내아이가 그 아홉에 속한걸 모르더라고요
학원 운영상에서도 심화하는 강사는 찾기가 더 어려워요 선행은 쉽게쉽게 진도뽑으니 강사 월급 싸게 주고도 가능하고요
저는 학원 어찌할지는 확정 하지 않았는데 예전에 제가 공부하던 방식을 많이 응용해서 시킬까 해요..
선행하는 애들 학교 지필고사 90점이상 나오는 애들만 선행시키세요
그 이하면 시켜봤자 헛수곱니다
선행 나가면 현행학년-선행학년 사이 기출문제 풀어보게 해서 꾸준히 80점이상되는지 확인하구요
선행했는데 선행학년 그 점수 안나오는 애들도 헛수고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일 말도 안되는게 초등학생들한테 쥬니어 토플 가르치는것, 중학교때 수능 영어 끝내야 한다며, 정작 문장을 제대로 읽는 법도 가르치지 않고, 단어 암기와 기출문제 풀게 하는 학원들 정말 어이없어요.
저희 아이는 이제 대학4학년 올라가요
중학교 때 선행을 시키지 않았어요
요즘 고등이 그렇게 할 게 많아서 시간이 없는 줄 몰랐어요
선행이 필요한 건 알았는데 아이가 하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발등에 불 떨어진 중3에서 고1 올라가는 겨울방학도
아이는 앞으로 벌어질 일은 꿈에도 모른 채..
동네에 한일고 간 아이는 중학교 때 미적분까지 선행하고 갔다더군요 영어도 고3 수준으로 만들고 갔고요
아이친구는 같은 여학생인데 상산고에 진학했는데 선행을 하고 갔는데 성적이 안나온다고 우리 아이에게 전화하곤 했어요
저희 동네가 학군지도 아니고 평범한 소도시에요
저희 아이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수학 때문에 고생했어요
공부의 90프로는 수학공부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다른 공부를 했어요
고1 중간고사를 보고 아이는 자퇴 후 재입학을 하겠다고 했어요
그 성적을 끌어올리느라 3년동안 발버둥을 쳤어요
잠도 거의 얼마 못자고 생기부의 노예가 되어 모든 행사 모든 대회 동아리 3개 봉사활동 모든 고등학생이 겪는 것이지만요
입시가 끝나고 느낀 것은 아이가 갈 대학은 중학교 때 결정되는 거구나
그래도 다행이야 재수 안하고 여기라도 갔잖아
중학교 때 선행 안하고 갈 수 있는 한계가 있잖아
아이가 고1 때 누가 어디 다니느냐고 물어보면 부끄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던 마지노선 대학 갔습니다
지금은 정말 잘 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위안 하려고 선행 학원 보내는 거 맞잖아요.
공부가 뭔가요?
배울학 익힐습
배웠으면 익힐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학원 보낸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공부의 기본은 같습니다.
그야말로 돈지랄이죠.
선행 안 시켜도 인강으로 좋은 대학 잘만 갔습니다.
물론 고등 들어가 고전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제 페이스 찾더라고요.
중3 담임이 수학과목이었고 교육청영재교육 담당 선생님이었는데
과외, 학원이 중요한 게 아니고 아이의 학습 태도가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역시 선생님 말이 옳았음. .
다만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아이가 잘 배분해서 써야 하고
두 아이의 차이점은
한 아이는 중학교 때 영어 공부를 착실히 해서 고등 때 수학에 시간을 더 쓸 수 있었고
한 아이는 공부를 덜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중3때 까지 영어가 다른 아이 보다 부족한 점이
있었고 수학 선행도 안 하고 열심히도 안 하다가
고1 2학기 시험까지 마치고 보니 수학이 계속 내리 막길.
상가 수학 학원에 상담을 해보니 고2 수학이 문제가 아니고
중학교 수학 구멍난 곳, 고 1수학 구멍난 곳 2월말까지 채우고
3월 부터 고2 수학 진도 나가야 한다고 계획을 안내하기에
여기다 싶어 아이 설득해서 1년 학원 다녔네요.
중고 시절 통틀어 1년 수학 학원 다녔네요.
입시 결과도 좋았고.
그 학원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적기 공부건 선행이건 아이 그릇에 맞게가 중요.
그게 또 안하면 고등수학 따라가기 힘드니깐요
선행의 의미가 얼마만큼인지 모르겠지만 입시치뤄보니 선행해야하던데요
고등학교 올라가서 그때 배워 익힐 시간 없더라구요
내신 또는 수능공부만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저거 챙길 것 많아서 절대적으로 선행필요해요
고등들어가서 당장 모고 보고 중간고사보고 그거 다 내신이고 수행하고 동아리하고 ~~~~
점수 등급올리기도 힘들고 채워야할 건 많고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냉정하게
고등가보면 선행 수과학 다떼온아이들
초등때 미국갔다와서 영어마스터한 아이들
극상위권 내신 잡고갑니다 그래야 수행도 세특도 챙기며 수시준비하니까요
물론 선행이 모든 아이들에게 효과없죠
상위권들중 될성부른 아이는 땡겨놓는게 유리한게 현실이고
모든 부모가 초등때는 우리아이가 상위권에 속할거란 희망이 있기에 혹은 그럴가능성을 부모로써 막고싶지 않기에 울며겨자먹기로 선행시스템에 되도 안되도 밀어넣는게 현실이죠
그건 시스템의 문제죠..되도안하게 선진국 수시 시스템을 우겨넣기 식으로 우리나라에 밀어넣은게 문제죠
고등 내신시험 보세요..진짜 기가막히게 어렵게내요 선생님들 자기들은 시간내 다 풀수 있는지 풀어보라 하고싶네요
고등이 교육기간의 의무를 져버리고 평가기간으로만 전락해버렸죠 아예 대놓고 사교육을 장려하는듯합니다
선생님들의 잘못 아니죠..국가 시스템의 잘못이지
나쁩니다
선행을 하면 문제를 아주 쉽게 풀어요
왜냐하면 다음 단계의 수학공식을 대비하면 쉽고 빠르게 풀거든요
근데 그게 과정을 거치지않고 결과로 공식을 대비해서 풀면
수학을 이해하지않고 외워서 풀게 됩니다
결과는 수학이 무너지고 구멍이 커지고 힘들어져요 ㅠ
물론 수재들은 가능하지만 99%는
사교육에 놀아나는 멍청한 학부모탓에
아이들이 개고생 하는 거지요
다져지지 않고 빠르게 습득하면
결국은 중간과정이 미흡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수학천재들이
세계적인 수학자가 되지못한다고 해요
얼마전 그분은 수학으로 학부를 시작한게 아니라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로 대학 가려면 당장 내신이 나와야 하니 선행을 하는거죠 물론 따라가는 애들만 등급이 나오는거고 대부분은 하나마나 등급 안 나오고요 선행을 안 해서 등급이 안 나온다기 보다는 잘하는 애들이 선행을 했을 뿐이죠 애초에 역량이 다른 것
아이들 역량에 따라 부모가 조절하는거죠
대형학원 보내보면 레벨별로 우리애가 어느정도 따라가는지 보이잖아요.우리애들은 그나마 수학선행 재미로 학원간 아이들이라 덕 좀 봤어요.선행해두니 고등 수행 챙길때 여유로웠고 선행했기에 현행때 심화를 해서 성적 올렸구요.
학원시스템은 잘따라가는 10%학생만 만들어내면 90%는 따라서 등록하는 현실이라
학원이 억지로 등록시키는게 아니예요
부모들이 자식들 수준을 냉정하게 평가 못하는거죠
저희 애는 수학 잘 할 거라는 느낌이 들었어도 초3까지는 그냥 내버려뒀다가
초4에 초등과정 선행하고
초5~6에 중등과정하고
중등때 고등과정 끝냈어요
선행은 4달에 한 학기씩 훅훅 나가버리니 중간중간 쉬기도 했어요
고1~고2때는 블랙라벨에서 모르는 게 없다며 수학내신공부를 안할 정도로 완성도 높았어요
전 이 정도 속도가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애는 수학 잘 할 거라는 느낌이 들었어도 초3까지는 그냥 내버려뒀다가
초4에 초등과정 선행하고
초5~6에 중등과정하고
중등때 고등과정 끝냈어요
선행은 2달에 정석 한 권씩 훅훅 나가버리니 중간중간 쉬기도 했어요
고1~고2때는 블랙라벨에서 모르는 게 없다며 수학내신공부를 안할 정도로 완성도 높았어요
전 이 정도 속도가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애는 수학 잘할 거라는 느낌이 들었어도 초3까지는 그냥 내버려뒀다가
초4에 초등과정 선행하고
초5~6에 중등과정하고
중등때 고등과정 끝냈어요
선행은 2달에 정석 한 권씩 훅훅 나가버리니 중간중간 쉬기도 했어요
고1~고2때는 블랙라벨에서 모르는 게 없다며 수학내신공부를 안할 정도로 완성도 높았어요
전 이 정도 속도가 일반인에게는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윗님. 왜 그러세요
그 속도가 일반인에게 적당하다니;;;
예비중등 우리아이 학원 보내보니
보통아이는 절대 학원만 보내면 안되고
집에서 따로 챙겨야 합니다
학원에서 어떤 교재로 수업하는지. 심화문제는 어떻게 다루는지.
그래서 부족한 부분은 교재 따로 사서 제대로 풀립니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아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너무 빡세지 않은 학원으로 보내요
집에서 혼자 공부할 시간 필요하니까요
그러니까 저 속도가 빠르다는 말씀이신 거죠?
정석 한 권에 4달코스인데 기본과 실력 두권씩 동시에 나가니까요
대치동 고등선행과정은 다 그런 것 같던데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속도 조절해서 띄엄띄엄 다녔어요
첫째는 수학을 더 잘했는데 초6에 선행을 시작하니 중등때 고등선행을 다 끝내기가 너무 빡빡하더라구요
방학특강으로 빼버린 과정도 있구요
엄청 빠른거죠
블라를 막힘없이 푼다니 구멍없이 잘하는 아이같은데
보통 아이들은 힘듭니다
일타강사들이 무리한 선행 절대 하지말라고 강조하는 이유가
대부분은 윗님 아이처럼 못하니까 그러는거죠
저희애 얘기해드릴게요
대형학원다녀요 진도 어떻게 나가나 잘 몰라요 아니 듣긴했고 분기마다 1학기 선행이랑 현행 갖고가는데 뭐 기본심화 단계있고 잘하는 아이들은 알아서 영재반 특목반 뽑혀가구요 (거기뽑힌엄마도 그거 과학선행까지 무리하게 시키는 상술이라고 자기만의길을 가기도해요 아무나 뽑진않구요)
예비중2 저희아이는 2-2하는데 아직도 이해하는듯하다 좀만 방심하면 까먹은듯 틀려오고 ~~ 과정 한번씩 더하고 현실적이죠?
꼭 우리애 느려요 숙제안해가요 그런데 초등이 고등과정 재미있대요 그러고들 그렇죠 그런글보니까 감이 더 안잡혀요
다른학원보내고싶은데 기생충도아니고 믿음의 벨트로 못고르겠더라구요 큰애도 영재반은 아니어도 잘하는데 고등 레벨1~2반 왔다갔다하는데 걍 그 대형학원보내라서 보내네요 ㅠㅠ
엄마가 봐줌 될텐데 저도 중등수학은 잘했고 문과상위권이었지만 진짜 수학다시하기싫거든요 영어국어입시 다 봐주고 밥빨래청소 힘들어 수학은 그냥 학원에 맡기고싶어요
선행욕심없어도 그 과정은 잘 밟고있는지 알고싶어서 남편한테 제발 그것만좀 봐달라했는데(문제풀어주는게아니라 주1회라도 숙제 잘 해가고있는데 인수분해면 그 개념 내심 외심이면 그걸 좀 입으로 말해보게 ) 와 진짜 드럽게 안하더라구요
에구 제 주변엔 유치원부터 달리는 애들 천지라서요 ㅋ
일반인의 뜻이 kmo과정을 밟고 영재교 목표하는 수학영재들이 아니고
일반고 준비생이라는 뜻이었어요
현실적으로 수시 준비하느라 고등때 영수에 힘을 뺄 시간이 없었어요
물론 수학감이 있어야 하는 거구요
선행한다고 무조건 문제라고는 못하긴해요
211님 아이는 잘한 아이가 쭉 잘했나보죠
제가 본기준은 반반같아요
초중등 미적까지 다해도 고1중간기말 3,4등급 나오는 걍 허세도 많구요
영재고 간애도 있고
그냥 잘 하는정도더니 일반고 1등급해서 서울대 연고대카이스트 가고 했구요
저희 고등애도 중학교때 수2보는거까진 했는데 엄청 잘하는 느낌은 아니어도 지가 열심히 하니까 고등가서 1등급해요
놀면서 수월하게 1등급아니고 시험기간에 열심히 하고 메타인지있게 노력해서 받는 등급이에요 과목따라 2나온것도있는데 노력한걸아니 제가 뭐라할순없구요 그런데도 좋은학교 보내려면 더 해야되니 속은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