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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 며느리입니다.

... 조회수 : 7,481
작성일 : 2024-01-20 21:56:18

저한테는 그리 사납게 했던 시부모가 동서한테는 한없이 너그럽네요.

(조건 그외 다 비슷합니다. 전 결혼한지 15년이고 시동생은 결혼한지 2년입니다.)

저와는 이미 안좋아졌지만 겉으로는 서로 그냥저냥 표시는 안내는 관계입니다.

다같이 보는건 일년에 서너번인데 시부모가 동서한테 하는걸 보고있자면...

지난 시간 제가 당한게 생각나서 너무 억울하고 괴롭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더 스트레스 받는다는 식이고 모르척하고싶어 하구요.  

일년에 서너번이라 그마저도 피할 명분은 없는데 제 마음이 그때마다 억울하고 괴로운게 문제네요.

어떻게 마음 다스리는게 좋을까요.

IP : 58.29.xxx.13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0 9:57 PM (222.110.xxx.97)

    서너번이면 한두번으로 줄이시는 건 어때요?

  • 2. ...
    '24.1.20 10:00 PM (1.232.xxx.61)

    그런 경우 많아요.
    그런 시어머니라면 동서한테도 그럴 날 올 수도 있고요.
    평생 동서한테만 잘해 주는 경우도 잇어요.
    그냥 마음 비우시고, 시어머니랑 잘맞는 인연이다, 받아들이세요.
    억울하고 괴로워해봤자 원글님만 더 손해잖아요.
    이제 와서 사과할 시부모도 아니고요.
    세상에는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나도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고요.
    가까운 가족이 그렇다는 게 힘든 일이긴 하나
    어쩌겠나요? 애정을 강요할 순 없으니.
    내가 중요하지 남이 중요한 거 아니니 실리를 챙기세요.

  • 3. ㅂㅅㄴ
    '24.1.20 10:00 PM (182.230.xxx.93)

    둘째는 잘해줄수록 더더 부담스러워서 결국 뒤로 빠집니다.
    본인이 첫째가 아니기에... 형님도 안하면 더더 나서기 싫거든요.
    그냥 그려러니 의식하지 마세요.

  • 4. ..
    '24.1.20 10:01 PM (175.121.xxx.114)

    님은 차차 모른척하세요 새사람이라.반가운가보네요

  • 5. 저도
    '24.1.20 10:02 PM (211.112.xxx.130)

    당해봐서 알아요. 그냥 내비두세요.
    그 예뻐하는 동서랑 붙어먹게 내비 두세요.
    동서도 처음이야 예뻐해 주시니까 자주 보고
    하하호호 하지 좀 지나면 계속 집착하는 시모가
    좋겠어요? 좀 있음 싸우고 이렇게는 못산다
    싸우고 난리 나요.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 6. ...
    '24.1.20 10:03 PM (58.234.xxx.222)

    기회네요.
    뒤로 빠져 계세요. 책임이든 의무든 다.

  • 7. ..
    '24.1.20 10:0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라면 둘이 오손도손하라고 뒤로 빠져줄것 같아요.

    졸라 땡큐

  • 8. ...
    '24.1.20 10:05 PM (211.201.xxx.106)

    원글님은 첫째라 엄하고
    동서는 막내라 뭐뢔도 이쁜 그런걸까요??..

    내 마음이 그리 지옥이라면 저도 볼 기회를 더더 줄이거나. 만난자리에서 한번씩 속마음 비칠것 같아요.

    어머님은 저한텐 그리도 매정하시더니 둘째동서는 그리 예쁜가봐요. 나즁에 둘째네 의탁하면되겠네요 라던지.

  • 9. ..
    '24.1.20 10:08 PM (211.35.xxx.198)

    이십 몇 년 전 제가 결혼했을때 저 보다 십년 전에 결혼했던 손윗동서는 제게 시집살이 시키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시모는 맏며느리와 막내 며느리에 대한 기대치가 달랐고 돈 버는 막내 며느리가 전업 주부 맏며느리보다 마음에 들었을 껍니다.

    그리고 막내 며느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아도 어차피 맏며느리가 했을테고 그걸 보는 손윗동서 열 받았겠죠. 제가 맞벌이 한다고 손윗동서 주는 것도 아니고.

    근데 젊고 어렸던 저도 손윗동서의 며느리 도리에 조목조목 반박했으니, 아마 손윗동서도 힘들었을꺼에요.

  • 10. 추석
    '24.1.20 10:09 PM (123.199.xxx.114)

    명절만 가세요.

  • 11. 이뽀엄마
    '24.1.20 10:09 PM (218.153.xxx.141)

    동서랑 사이 안좋아 원글님만 찾고 붙으려하면 그게 더 힘들지않나요? 요즘 시부모들 오래 사십니다.15년정도 힘드셨고 이후 20 년이상 홀가분하신게 낫지않나요? 여행 간병 각종 효도 다 동서에게 양보하세요
    재벌집 아닌이상 그다지 아쉬울것도 없습니다

  • 12. ㅎㅎ
    '24.1.20 10:11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이지메 시키고 있다가 사람 한 명 더 오면 자기편 늘려야 되니 당연히 잘해주게 되지요. 둘이 친하게 지내라고 빠져 주세요
    나중에 원글님 찔러보며 간볼 때 풀리시지 말구요

  • 13. 요즘 세태가
    '24.1.20 10:1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한테도 솔직하게 의사표현들 하나봐요
    그래도 집안이 굴러간다면 상관없지만...
    남편한테 내기분 나쁘고 나중에 둘째동서한테 의탁하실거냐고 시어머니한테 전하라하고
    만남을 최대한 줄이세요

  • 14. 그냥
    '24.1.20 10:11 PM (61.109.xxx.141)

    나보다 쟤가 더 정이가고 예쁜가보다 생각하세요
    저는 시어머니가 저에게 잘해 주려는게 보여도
    싫더라고요 무슨 의도가 있나 나에게 바라는게 있나
    싶고요 이미 수많은 시간 밑바닥까지 다 본
    상황이고 같은 공간에 있는것조차 싫을 정도라
    나보다 동서에게 더 잘해주는것이 저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어요 원글님은 아직 시부모님께 애정이
    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남아 있나봐요

  • 15. 아마도
    '24.1.20 10:13 PM (99.228.xxx.143)

    사이가 좋고나쁘고를 떠나 동서에게는 시모짓을 하지않는거겠죠. 나한테 했던 시집살이 도끼눈뜨고 했던 행동들. 시모도 그땐 젊고 며느리 처음이라그랬을거에요. 그렇다고 이해하란건 아니고요. 그냥 그렇게 정떼면 돼요. 남의집 아줌마한테 님인생 그동안 휘둘려산거 억울하면 지금부터라도 하지마세요. 지금도 이생각하면서 시모 생각하시는거잖아요(미워하는시간도 아까움)
    걍 최대한 덜 자주보시고 동서한테 어찌대하든 나랑은 상관없다 멀리서 방관하듯 보세요. 내마음의 평화가 우선입니다.

  • 16. 당연히
    '24.1.20 10:15 PM (58.29.xxx.135)

    저랑 이미 멀어졌고 앞으로도 둘째하고 잘해보라고 할거고.
    남편이 뭐라고 바라면 이혼할지언정 응해줄 마음 1도없고 나하고 잘 지내자고 하는것도 싫고요.
    근데 그 상황속에 있는 그 자체가 옛날 제 자신이 생각나서 불쌍하고 억울합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뭐도 없어요.

  • 17. 그냥
    '24.1.20 10:17 PM (211.211.xxx.168)

    본인이 뭘 원하시나 잘 생각해 보세요. 시부모가 동서에게 원글님과 똑같이 대해서 둘이 싸운 후 원글님께 화해의 깃발 흔들길 바라세요?
    아니잖아요.
    사나운 시부모님, 혼쾌히 동서에게 양보하세요.
    최대란 발 빼사고 둘이 붙여 주세요.

  • 18. 그냥
    '24.1.20 10:18 PM (211.211.xxx.168)

    예전의 불쌍했던 나에 집중하지 마시고
    거기서 벗어난 대견한 현재의 나를 기뻐하심 안되나요?

  • 19. 제가
    '24.1.20 10:21 PM (125.177.xxx.70)

    시어머니가 내가 둘째랑 이렇게 잘지낸다 보여주고싶어서
    동서 이용하는건데
    동서 입장에서는 그게 뭐그리 좋겠어요
    절대 말려들지마시고 관심주지마세요
    시간과 모든 상황이 원글님 편입니다
    유경헝자에요

  • 20. 그거
    '24.1.20 10:23 PM (211.234.xxx.236)

    대한민국 맏아들 맏며느리의 비애입니다.
    첫째한테 온갖 패악질을 하고는
    작은 아들에게는 지쳐서인지 아니면 화풀이를 다 해서인지 안하더라구요
    그냥 전생에 죄가 많아서 맏며느리 한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본인을 더 사랑하고 더 아껴주세요

  • 21. 제가
    '24.1.20 10:23 PM (125.177.xxx.70)

    좀있으면 내가 둘째한테 얼마나잘했는데~~~ 걔네가 그럴수있냐~~~
    이런거 보게 됩니다
    그래도 절대 관심주지마세요

  • 22. ....
    '24.1.20 10:26 PM (1.241.xxx.216)

    제가 그랬어요
    저한테 한 건 그러려니 성격이려니 했는데
    동서 들어왔는데 다르게 대하는거 보고
    속이 뒤집어지더라고요 차별이란게 참 상처죠
    아무것도 모르는 동서는 어머니가 잘해주시니 좋다하고 다 봐주니 하고픈대로 하더군요
    근데요 원글님
    제가 이십년도 더 된 지금 어떤지 아세요
    저희 동서는 시부모님이랑 말도 잘 안합니다
    의무감으로 오는 게 보여요 이혼할거 아니니까요
    제가 겪은 거 손톱 만큼도 안겪었어도 그 작은 일에도 돌아서더라고요
    동서가 잘못된 게 아니라 맏이였던 제가 너무 봐드린거죠 결국 제 탓이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저는 제 할 만큼만 합니다 최소한으로요
    동서가 하던지말던지 신경도 안쓰이고 시모가 차별을 하던지말던지 생각안하니까 억울했던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최소한으로만 하시고 빠지세요
    집안 문제는 남편이랑 그 형제들이 알아서 하게 냅두시고요
    지금 기회네요 너무나 좋은 기회가 온거니 마음지옥에서 탈출하세요

  • 23. 양보하세요.
    '24.1.20 10:32 PM (59.11.xxx.100)

    전 "어머니 며느리 남이예요, 동서한테 잘해주세요. 집 가까우니 계절에 한 번 백화점 앞에서 만나 맛있는 것도 드시고, 옷도 한벌씩 사주세요." 했어요.
    그 말이 신경쓰였는지 조심하시던데, 사실 제 본심은 둘이 잘맞아서 잘 지냈음 좋겠어요. 나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이십사년째 생활비 주는 맏며느리예요. 물질적 지원은 가능하지만 정서적 공감대 갖고 싶지 않아요.

  • 24. ㅂㅂㅂ
    '24.1.20 10:34 PM (211.51.xxx.77)

    그게 시어머니도 늙어서 그런거예요. 저도 큰며느리인데 저 결혼했을때 시어머니 나이 50대후반 한참 팔팔하고 세상무서울거 없는나이죠. 그래서 시어머니노릇 많이 했는데 10년 뒤 결혼한 동서는 다 면제더라구요. 전 산후조리 3주하니 남편아침밥 어쩌냐고 걱정하더니 동서는 세달을 친정에가서 산후조리했어요. 명절에도 전 전날부터 가서 준비했는데 첫 명절에 놀러갔다 당일 오후에 와도 뭐라고 안하고..
    이미 시어머니도 늙어서 기가 약해져서 그런거더라구요.
    원래 막내들은 부모가 첫애때 경험해서 다 풀어주듯이 며느리도 그런가봐요.

  • 25. 흐음
    '24.1.20 10:35 PM (58.237.xxx.5)

    저라면 그 서너번 만나는 것도 한번? 정도만 가고 안갈래요
    남편도 알아주지않고 가해자는 제대로 사과도 안했는데 꼭 만나야하나요?? 정신병원 상담이라도 받고 남편에게 말할듯
    몇번 안가면 동서도 눈치채겠죠 지금은 모르겠지만..

  • 26.
    '24.1.20 10:42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잘 지내라. 마음 속으로 고사 지내고
    빠졌지요

  • 27. .....
    '24.1.20 10:4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녀(시어머니)도 어렸다. 그녀도 성장했다.
    저 어릴 때 올케에게 가졌던 감정, 기대들.. 다 표현 안 했지만 그녀가 느꼈던 것도 많겠죠.
    우리 시누도 마찬가지.
    시어머니도 나름 성장하고 유해지는거죠.

    관대함, 아량, 인간에 대한...그런 게 필요한 거죠.
    냅두고 상처 받지는 마세요.

  • 28.
    '24.1.20 10:49 PM (58.29.xxx.135)

    시모도 50중반 거칠거없는 나이.
    나이가 들어서 지금은 유해진것도 맞고 저하고 그렇게 틀어졌으니 배운것도 있고 둘째하고 잘 지내는걸 보여주고싶기도 하겠죠.
    아직도 우리부모 우리부모 하는 남편. 정신과까지 다니며 이 악물고 버텼던 내 젊은 날.
    지금 상황을 보고있자면....너무 힘듭니다.

  • 29. ㅇㅇㅇㅇ
    '24.1.20 10:54 PM (220.65.xxx.10)

    사나웠던 이유가 며느리라서가 아니었던 게죠.
    동서랑 모든 게, 모든 조건이 똑같지 않을 거 아니에요.

  • 30.
    '24.1.20 11:36 PM (118.235.xxx.129)

    억울한 마음 동감합니다. 남편에게 맘속에 있는말 다 하세요. 억울함 먼저 푸세요.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지는 그 후에 생각하세요. 일단 억울함 푸는게 급선무. 저도 많이 울고 남편에게 쏟아내고 나니 좀 풀렸어요

  • 31. 저와는
    '24.1.21 12:08 AM (106.102.xxx.5)

    반대신데 저는 작은 며느리, 어머니는 오로지 큰며느리 편이시죠. 어머니도 큰며느리셨거든요.
    언제나 큰며느리 입장에서만 생각하시지 제 입장은 아랑곳 없으셨어요.
    또 시어머니는 살집이 있으셔서 살집있는 사람을 선호하시고 큰며느리도 시어머니가 선택하셔선지 더 편드시고 마른 편인 제가 어머니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였는지도 모르겠어요.
    큰며느리가 아무리 제멋대로 굴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해도 한 마디도 못하시면서 모든 것을 맞춰드리는 저에게는 함부로 하실때 너무 억울하고 속상할 때가 많았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죠.
    그래도 저 나름대로 많이 애쓰고 최선을 다해 해드렸고 이제서야 저의 노력, 배려, 양보, 희생 등등을 아셨는지 이제는 저에게 잘하려고 하시네요.
    오랜 세월 내 노력이 헛되지는 않구나 싶으면서도
    이제는 제가 어머니가 너무 싫어졌어요. 마음에서...
    예전에는 어려운 가운데도 자수성가하신 어머님이
    존경스럽고 안쓰럽고 그래서 더 잘해드렸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도 사라지고 어머니를 안보고 싶어요.
    겉으로는 내색 못하지만 제 마음은 굳건히 닫혔어요. 형님이랑 잘지내시던지 말던지 알고싶지도 않고
    더 안보고 싶은데 안볼 수도 없고 전화도 안하고 싶은데 안할 수도 없고 그러네요. ㅠㅠ

  • 32. ...
    '24.1.21 12:10 AM (211.179.xxx.191)

    원글님은 그래도 낫습니다.

    저는 둘째고 시부모님께 꽤 잘했고 지금도 잘하는데요.

    큰며느리라고 아무것도 안하던 사람인데도
    중요한 순간에는 앞에 나서서 면 서는 일은 다 하더군요.

    아무것도 안하던 사람인데도 그 장소에 온 것만으로도
    칭찬 받는 분위기고요.

    여전히 저는 시부모님께 잘하는데요.
    마음이 예전같지 않아요.

    그래도 지금은 마음을 많이 다스렸는데
    처음은 진짜 힘들었어요.

    남편 하나 보고 그냥 제 할 도리 한다 생각하려고요.

  • 33. ㄱㄴ
    '24.1.21 1:22 A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과거의 나에게 잡힌 발목 떼어내세요.
    시부모는 그 잘난 동서에게 맡기고
    지금의 님 인생 사세요. 앞으로 안당하면 됩니다
    말이 쉽다구요?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원수는 남이 갚아줍니다. 보세요.
    그냥 앞으로 행복하게 관심 끊고 사는게 이기는거에요. 과거의 나에게서 벗어나세요.

  • 34. 힘내요
    '24.1.21 1:29 AM (211.112.xxx.130)

    원글님 저도 시모 때문에 마음의 병 생겨서
    정신과 다녀요. 그런데 과거의 나에게서 벗어나 다시 돌이킬수도 없는데 이제 남은 생은 나에게 집중하며
    행복 하려고 노력해야죠. 님만 힘들어요.
    지들은 몰라요. 그게 더 억울한거에요.
    아직도 님은 혼자 계속 진행중이잖아요.
    저도 다 이해해요. 이제 떨쳐내고 본인 삶을
    사세요. 저도 몇년 맘고생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남은 내인생이 소중해요

  • 35. ..
    '24.1.21 7:57 AM (223.33.xxx.110)

    전 좀 같잖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으이그 이년들아 하고 말아요. 아웃사이더로 사세요. 그게 속편해요.

  • 36. 그냥
    '24.1.21 10:07 AM (220.71.xxx.176)

    가지마세요
    뭐하러 그걸 봐요
    저도 시댁 절연한 1인인데
    너무 좋아요
    내가 뭔 죄를 지었다고 굽신거리고 살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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