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레이렇게한번해보세요

돌밥돌밥 조회수 : 5,526
작성일 : 2024-01-20 20:17:43

밑에 한달 50 만 식비보니...

전 그렇게 알뜰하게 살자신없고 

그냥 제가 해보니 좋더라 하는 요리방법은 있어서요..

애들 야채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전 자투리 야채를 대충썰어서 볶은다음 뭉근히 끓여요

양파는 오래볶아서 넣구요..(오래볶을수록 단맛이 진해짐)

더먹이고싶은 야채있으면 사서 넣구요..

다만 향강한 야채는 조금만요 

파푸리카조금 ,깻잎은 노노,감자 노노(감자는 나중)

양배추는 좋아요~토마토 한개도 좋고

그러면 야채스프가 되는데 식힌다음 믹서기에 갈아요

소분해서 냉동실넣고..

 

일정량꺼내서 뭉근히 끓인다음 카레넣어요

돼지고기 좋아하면 볶아넣고

버섯 해물등을 넣고 감자좋아하면 이때 감자넣음..

사과한쪽 넣으면 더 좋음.

이렇게하면 야채도 듬뿍 먹게되고 야채슾만의 단맛이 있어

풍미가 좋아요..

전 그위에다 스테이크해서 잘라서 얹어줍니다.

닭가슴살 구워서 얹기도 하구요..

 

야채베이스가 있으니 카레먹고싶을때마다 이렇게해서 먹으니

처음 준비가 어렵지 그담은 쉽더라구요..

싫은 야채를 한쪽으로 밀어넣는 경구도 없구요...

 

 

 

IP : 221.148.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20 8:21 PM (182.215.xxx.73)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채소먼저 볶고 내동보관하면 각 종류의 고기나 해물을 조금씩 해먹을수있어서 좋을듯해요
    전 조리끝난 식힌 카레를 냉동실에 넣어 밀키트처럼 먹었는데 다양한 방법은 님 레시피가 더 좋은것같아요

  • 2. ...
    '24.1.20 8:23 PM (1.232.xxx.61)

    갈아 넣지 않으면 안 되려나요?
    가는 걸 좋아하지 않고 믹서도 없고 그냥 있는 그대로 섭취하는 게 좋은 사람이라...

  • 3. Andante
    '24.1.20 8:34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갈아 넣지 않으면 안 되려나요?
    --------------------------
    안보이게 되니까 야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서인 듯.

  • 4. 돌밥
    '24.1.20 8:36 PM (221.148.xxx.56)

    아 ㅎㅎ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생각한 레시피에요 ^^야채좋아하면 당연히 바로 만들어 드셔야죠~

  • 5. 바람소리2
    '24.1.20 8:37 PM (114.204.xxx.203)

    짜투리 야채 오래되면 썰어서 냉동해둿다가 된장찌개
    카레 등 합니다

  • 6. ''
    '24.1.20 9:14 PM (175.197.xxx.81)

    오 원글님 요리천재^^

  • 7. 12
    '24.1.20 9:43 PM (211.234.xxx.230)

    저도 비슷하게 해요.
    말라가는 아채들 그러모아서 대충 썰어서 기름 둘러 볶고 바짝 익으면 물하고 토마토 넣고 끓인 후 고운 체에 받쳐 내려서 냉동보관해요.

    카레도 끓이고 토마토 소스로도 만들어요..

  • 8.
    '24.1.20 9:47 PM (74.75.xxx.126)

    사과도 갈아넣어요. 강판에 손으로 갈아서 카레 소스 끓을 때 넣으면 제일 맛있어요.

  • 9. 갈아
    '24.1.20 9:55 PM (121.190.xxx.95)

    넣으면 따로 넣을 때랑은 다른 더 풍미가 진한 맛이 나더군요. 저도 이런 카레 좋아하는데 그 베이스를 냉동할 생각을 못했네요. 편하겠어요

  • 10. eee
    '24.1.20 10:37 PM (39.124.xxx.75)

    카레 레시피 감사합니다

  • 11. 오호
    '24.1.21 12:46 AM (211.206.xxx.191)

    카레 베이스 만들어 냉동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12. 000
    '24.1.21 4:53 AM (49.171.xxx.187)

    카레 베이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659 서울에서 한 두 시간 거리 1박 어디가 좋을까요 7 놀자 2024/06/09 1,523
1586658 학군지 일반고 내신 2등급 수시 가능 대학 32 ^^ 2024/06/09 5,163
1586657 우리집 고양이 자는 장소 7 야옹 2024/06/09 2,029
1586656 인천 오래 사신분들께 6 어디보자 2024/06/09 1,712
1586655 결국 적게 먹으면 줄어드는 게 체중인데 10 2024/06/09 6,384
1586654 절에 다니시는분)) 백중기도 질문이요 4 ........ 2024/06/09 1,688
1586653 요즘 페이스북 많이 안하나봐요 12 페북 2024/06/09 2,440
1586652 지금 공항인데 향수 추천해주세요 42 2024/06/09 4,413
1586651 연양갱 첨가물에 포도당이 있는데 6 .. 2024/06/09 955
1586650 목동 사시는 분들 오목공원에 나와보세요 6 나들이 2024/06/09 3,324
1586649 수제 딸기쨈 위에 곰팡이 걷어내고 먹으면 9 수제 2024/06/09 3,143
1586648 나는 솔로 20기는 겨울에 촬영한거죠? 3 ㅋㅋ 2024/06/09 3,341
1586647 고 2가 문제네요 8 2024/06/09 1,802
1586646 우리집엔 왜 바퀴벌레가 살까요... ㅠ 17 바퀴벌레 2024/06/09 4,910
1586645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 '부미원' 대표이사 34 ... 2024/06/09 25,675
1586644 연극성 인격장애 6 ........ 2024/06/09 2,801
1586643 머리랑 손이랑 개인플레이하네요. 5 ... 2024/06/09 998
1586642 아주 윤석열 김건희가 헛발질 할때마다 빵빵 터지네요 2 Gma 2024/06/09 2,284
1586641 성심당같은 빵집의 제빵사가 되려면 41 엄마 2024/06/09 5,536
1586640 유튜브에서 자존감에 대해 들었는데요 5 자존감 2024/06/09 2,363
1586639 지성이랑 이보영은 조용히 연기만 잘하네요 11 . . . 2024/06/09 5,442
1586638 쥐 나오는 악몽을 꿨어요 1 .. 2024/06/09 867
1586637 매실엑기스에 설탕추가 가능할까요 9 추가 2024/06/09 945
1586636 선재업고 튀어 29 선재솔이 2024/06/09 3,677
1586635 배우 노정의랑 가수 라리사 마노반하고 닮았네요. 2 simila.. 2024/06/09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