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하지 않아요.
한 녀석은 바쁘게 살면서
삼성 임원이 된지 오래되었고,
다른 사촌은 애플에 다녀요
연봉이 몇억이라 세금만 2억 낸다고 하지만
뭐 개인적으로 부탁해 본 적이 없어요..
다 각자 바쁘게 살고
어쩌다 집안 행사로 만나는데
구지 부탁하는 것이
민폐라고 생각해서요.
한국에서 전자 제품 물건을 사면
삼성이나 엘지 아니면
갤럭시 폰이나 아이폰이겠지만
각자 능력껏 알아서 사요.
지방에서는
사촌끼리도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서울에서는 집안 행사에만 겨우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안친하기도 한 것도 있어요.
그거 얼마 한다고 생각하면서
바쁜 사촌한테 부탁을 해 본 적이 없네요....
(저나 딸이 사과폰 유저이지만
공홈에서 수 차례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