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능력과 돈있는 시댁중에…

..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24-01-20 19:37:58

 뭐가 낫나요?

남편이 능력있는데 유산받을거 전혀 없는 시댁..

 

남편 능력없고 직업도 자주 바뀌는데 대신 시댁이 돈이 있어 지원해주고 외아들이라면 ..

뭐가 나을까요?

 

IP : 123.213.xxx.15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4.1.20 7:39 PM (203.81.xxx.3)

    남편의 능력이죠
    일단 속은 편하고 눈치볼일 없고 비굴해지지 않고요

  • 2. 당연히
    '24.1.20 7:39 PM (59.7.xxx.138)

    남편능력이죠

  • 3.
    '24.1.20 7:39 PM (39.7.xxx.172)

    받을게 없다 정도면 전자가 나을 거 같은데 문제는 보통 받을 게 없는 수준이 아니고 노후 대비가 거의 안 된 집일 거라는 거..

    후자는 시부모 눈치 엄청 봐야 할 거고 솔직히 요즘 돈 돈 하는데 나한테까지 순서가 온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금수저도 능력이구만 자격지심이 있고 그걸 건드리면 안 됨..

  • 4. ㅇㅇ
    '24.1.20 7:40 PM (207.244.xxx.8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일단 능력이 있어야죠
    남편이 무능력하고 시댁이 부자면 시댁 눈치봐야 하잖아요

  • 5. ....
    '24.1.20 7:4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 능력요... 맨날 그렇게 직업 자주 바뀌고 해도.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받을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남편 능력있는게 낫지 시가 부자이면 시가 눈치 봐야 되잖아요...

  • 6. ....
    '24.1.20 7:43 PM (114.200.xxx.129)

    남편 능력요... 맨날 그렇게 직업 자주 바뀌고 해도.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받을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남편 능력있는게 낫지 시가 부자이면 시가 눈치 봐야 되잖아요...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가 생활력이 있는게 낫죠... 내가 같이사는건 내배우자이지..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시부모들 아니잖아요.

  • 7. 딱 그런집들
    '24.1.20 7:43 PM (210.117.xxx.5)

    아는데 자신감은 남편 능력있는집이 더 있더라구요.

  • 8. 내가
    '24.1.20 7:44 PM (14.32.xxx.215)

    돈 나올 구멍이 하나도 없다 그러면 후자죠
    전자는 시집에 퍼줘야하고
    평생 몇십억 버나요?
    외아들 물려받으면 돈이 얼마에요?

  • 9. ......
    '24.1.20 7:44 PM (1.241.xxx.216)

    저는 남편능력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둘 다 이래저래 능력이라면 능력인데
    남편과 시가 성품을 먼저 봐야지요....
    남편 능력되도 시가에서 아들 하나 바라보고 매사에 손벌리면 그것도 힘들고...
    시가 재산 있어도 남편이 독립 못하고 시가 하잖대로 하면서 휘둘리면 그것도 힘들어요
    그러니 사람을 봐야지요 사람이 어떤가...

  • 10. .....
    '24.1.20 7:44 PM (222.110.xxx.211)

    시댁에 유산받을거 땡전한푼없고
    능력도 없는 남편들도 많아요.
    배우자가 능력있다는건 복받은거예요.

  • 11. 둘다...
    '24.1.20 7:45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뭘 선택하기가 ㅠ
    남편 능력 좀 있지도 않은데 온 시댁이 조개처럼 붙어서 ㅠ

  • 12. 남편
    '24.1.20 7:48 PM (223.39.xxx.149)

    이. 능력잇어도. 돈안주면...똑같어요

  • 13. ..,
    '24.1.20 7:50 PM (1.235.xxx.154)

    시댁이 돈있다 그게 어느정도인지..
    남편능력이 출중하고 시댁조금도와드리는게 낫다고 봐요

  • 14. 보통
    '24.1.20 7:53 PM (203.81.xxx.3)

    저런집은 아들 귀하게 오냐오냐 키워서
    아들이 힘든거 못해요
    사십오십이 되도 부모에게 손벌리고 살고
    부모는 아들이 아들이 그러하니 울며 겨자를 먹더라도
    도와줄수뿐이 없고요

    시집돈이 얼마나 있나는 몰라도
    나중엔 두집다 망이고요
    며느린 죄인처럼 스스로가 못견디고요

    배우자를 찾는분이면 본인능력쪽을 선택하심이...

  • 15. ...
    '24.1.20 7:54 PM (39.7.xxx.105)

    저는 내 능력과 돈 많은 친정이 더 좋아요

  • 16. 친한언니
    '24.1.20 7:56 PM (110.70.xxx.15)

    남편은 능력 없는데 시가가 능력있어요
    남편 급성 간염이라니 바로 관두게 하고 생활비 주고
    애들 학원비면 집 ....필요한거 다 주는거 보니 비빌 언덕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싶더라고요. 시부모님도 좋으신분들이고

  • 17. ..
    '24.1.20 7:56 PM (124.53.xxx.169)

    시가 돈 많은게
    남편 능력있는 것과
    비교가 되기나 한가요?

  • 18. ..
    '24.1.20 7:5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젊은 남편이 벌어봐야 얼마나 있겠어요? 저는 시집 부자인거 택할래요.

  • 19. ..
    '24.1.20 8:01 PM (106.101.xxx.21) - 삭제된댓글

    저희아빠가 본인능력이 없다기보다 할아버지가 서포트해주는 사업하며 살았는데
    주변 전문직 부인들도 저희엄마 부러워했어요
    전문직들이 잘 벌어도 물려받은 부동산 임대소득+ 사업소득 못따라가고요 전문직들이 평생 고생해서 벌 돈을 저희아빤 받고 시작하는 거니까요
    생활이 항상 여유있고 오히려 저희엄만 시댁스트레스도 적었어요
    할아버지 바빠서 명절때 생신때 등 일년에 몇번 안보고요 그나마도 도우미분들이 거의 준비해놔서 며느리가 할일도 별로 없고요

  • 20. ..
    '24.1.20 8:04 PM (106.101.xxx.21) - 삭제된댓글

    저희아빠가 본인능력이 없다기보다 할아버지가 서포트해주는 사업하며 살았는데
    주변 전문직 부인들도 저희엄마 부러워했어요
    전문직들이 잘 벌어도 물려받은 부동산 임대소득+ 사업소득 못따라가고요 전문직들이 평생 고생해서 벌 돈을 저희아빤 받고 시작하는 거니까요
    생활이 항상 여유있고 오히려 저희엄만 시댁스트레스도 적었어요
    할아버지 바빠서 명절때 생신때 등 일년에 몇번 안보고 할이버지집에 도우미들이 있어서 집안일 관련해서 자식 부를 일도 없고요 명절때도 도우미분들이 거의 준비해놔서 며느리가 할일도 별로 없고요

  • 21. 근데
    '24.1.20 8:08 PM (203.81.xxx.3)

    시집이 정말 넉넉한게 맞는지 알아보세요
    있는집이면 상가라도 사줘서 관리라도 시켜요
    임대료 받아 살라고요

    저리 직업을 자주 바뀌게 두지 않을텐데...

  • 22. 1258
    '24.1.20 8:08 PM (121.138.xxx.95)

    남편능력이죠.시가는 갑질해요

  • 23. ..
    '24.1.20 8:20 PM (118.35.xxx.68)

    저희가 전자인데요 남편은 자수성가했다는 자부심 강하고 저한테 재산도 나눠주고 있어요 집이랑 예금
    시댁이면 저한테 주겠나요
    시댁에 들어가는건 형제들이 십시일반하고 아껴살아서 그리 많이 들지도 않아요

  • 24. 어쩌다
    '24.1.20 9:05 PM (58.29.xxx.154)

    세상이 이렇게 됐을까요...
    뭐든 돈돈돈!
    너무 건강하지 않은 사회 같아요.

  • 25. ..
    '24.1.20 10:3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장수시대라 시가재산 언제받으며 남아있다는 보장 있을지...
    요즘시대에 돈이 최고라해도
    그걸 관리할 능력없는 무능력자라면 한순간에 연기처럼 사라질수도 있어
    시대가 바껴도 남자본인 능력이 중요합니다

  • 26. Nn
    '24.1.20 10:57 PM (104.205.xxx.140)

    시댁 재산 보고 결혼 하며 노예로 살게 될 겁니다 평생 ㅠ
    당연 남편 능력이죠 . 경험자에요 ㅠ
    평생 종 노릇하다 탈출했어요.

  • 27. ㅇㅇ
    '24.1.20 11:31 PM (187.191.xxx.11) - 삭제된댓글

    전 능력있는 남편만나 중상까지 올라가 사는데 시가가 엄청부자인건 못따라가긴 하더군요.
    가부모님 좋아서 평생. 잘사는 여자들도 꽤봤어요. 돈에서 맘이.우러나는듯. 가난한 시부모가 더피곤하기도 하고. 그런데 부자 시가난 능력있는 남자는 .뭐 바본가요. 특출난 뭔가있는 여자 미모, 돈 ,집안등 끼리끼리 결혼하죠.

  • 28. 당신의
    '24.1.21 6:58 AM (211.58.xxx.127)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122 목이 붓고 아플때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스포이드? 3 인후염 2024/02/08 1,324
1554121 짠 반찬을 안 먹게 되네요 7 추억 2024/02/08 2,073
1554120 사회개발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괜찮을까요? 8 직장인 늦공.. 2024/02/08 792
1554119 내년 상위권입시는 쉬워지는 거죠? 22 입시 2024/02/08 3,035
1554118 캐드 자격증 따기 어려운가요? 10 ㅇㅇ 2024/02/08 2,059
1554117 결정사가기직전에 7 2024/02/08 1,418
1554116 자녀가 교생실습 해 보신 분 11 ... 2024/02/08 1,574
1554115 한미반도체주식 뭔일있나요? 3 주식 2024/02/08 2,653
1554114 최재영목사의 천공취재영상 12 .. 2024/02/08 2,669
1554113 아무리 그래도 건강이 최고 8 .. 2024/02/08 2,085
1554112 조국재판 보니 검찰 출신만 무죄 ㅎㅎㅎ 19 000 2024/02/08 1,701
1554111 김치찌개에 식용유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22 dddd 2024/02/08 7,364
1554110 오늘 코스트코 사람 많겠죠? 3 장보기 2024/02/08 1,561
1554109 두바이 여행 중이에요 15 .. 2024/02/08 3,733
1554108 2005년생 이상 이란 뜻은??? 10 급질문 2024/02/08 2,375
1554107 가정용 런닝머신 잘 사용하시나요? 5 .. 2024/02/08 821
1554106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2심도 징역 2년 실형 23 와아 2024/02/08 2,535
1554105 리조또 좋아하는데요 추천좀요 1 오늘 2024/02/08 433
1554104 양승태 사법농단 47개 혐의 모두 무죄 3 ... 2024/02/08 547
1554103 의대 간다고 다 의사되나요 9 의사 2024/02/08 2,210
1554102 똥 굴리는건 좋은데 개구리 없는데로 굴려라 1 ㅇㅇ 2024/02/08 450
1554101 미용실 잡담 밍밍쓰 2024/02/08 896
1554100 대학교 등록금 내야하는데 현금서비스 8 ... 2024/02/08 1,663
1554099 오늘 큰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조문? 46 조문 2024/02/08 5,866
1554098 사탐런하려면 사탐 두과목을 뭘로 선택해야 하나요? 4 재수생맘 2024/02/08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