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탕 잘 안쓰시는분들

..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24-01-20 19:30:11

유투브서 보니 설탕이 안좋다는건 일부 

그런줄알았다가 혈관을 돌아다니면서 

상처를 낸다는걸 봤으면서도

끊지않고 맛이 최고지 하며 넣었는데 

 

무채가 이번엔 달다고 남편이 그러길래

설탕을 안넣고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해보니 무자체가 달아서 전혀 문제없네요

그간 왜 설탕을 넣고 요리했을가 싶은게 

오히려 맛있으면 더 찾구 살만찌는데 

장조림도 설탕없이 이래저래 당을

피해볼가 싶어요 

당이 많은 음식은 밥 국수 빵 이래요

요사이 아이스크림 커피믹스 무분별했는데 

 

이제 당과 멀어져야겠어요

저절로 다이어트도 된데요

IP : 106.102.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0 7:31 PM (162.210.xxx.35) - 삭제된댓글

    설탕이 염증을 유발한다는 소리는 들은 것 같은데
    그런데 음식이 설탕 넣어 단 건 싫은데
    전 달달한 디저트는 어쩌다가 한 번 땡겨요

  • 2. ㅇㅇ
    '24.1.20 7:34 P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디저트는먹어도
    반찬이나 다른 음식이 단맛 나는걸 싫어해서
    요리할 때 설탕은 전혀 안 써요

  • 3. ..
    '24.1.20 7:36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흥삼이 엄마, 백종원 등이 설탕을 들이붓더만요.

  • 4. 50대
    '24.1.20 7:3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단 거 싫어해서
    요리에는 설탕을 아예 안 넣어요
    잡내 없애려고 매실액은 소량 가끔씩 넣고요
    빵도 덜 단 거 과일도 지나치게 단 것은 안 좋아하고
    멸치 어묵볶음할 때는 윤기 때문에 올리고당 조금 넣는 정도
    디저트 종류는 아예 안 먹어요
    집에 설탕이 아예 없어요
    반대로 남편은 단 거 엄청 좋아해요
    쨈 듬뿍 바른 빵 달달한 딸기 요거트 달달한 음료수 달달한 디저트 등등

  • 5. 유선생
    '24.1.20 7:59 PM (124.53.xxx.169)

    참고를 많이 하는데
    설탕이 안들어가는 음식이 별로 없던데요.
    옛어른들 중에 미원으로 음식하는 분들 많듯이
    설탕 설탕 설탕....
    백씨가 비난 받는 이유죠.

  • 6.
    '24.1.20 8:02 PM (211.104.xxx.14) - 삭제된댓글

    음식에 설탕 안넣어서 집에 없어요.
    왜 넣는지 닝닝하게
    불고기 양파넣으면 달고
    나물도 안넣고 어디에 넣나요?
    절대 절대
    맛없어서 안 넣어요.
    떡볶이에도 안넣거든요? 양파넣으면 달아지는데 왜요.
    다만
    다만
    다만
    커피믹스
    땅콩버터 딸기쨈 듬뿍 토스트
    이럴때 달게 먹어요.
    따로

  • 7. 각종
    '24.1.20 8:03 PM (59.1.xxx.109)

    첨가제에 액상과당도 해로워요

  • 8. ...
    '24.1.20 8:05 PM (106.102.xxx.129)

    그렇군요
    집에서 불고기 장조림 떡볶이 무채 김치
    김밥쌀때도 게맛살 마요네즈 무칠때도

    글을 잘써봤네요
    이제 설탕 안넣고 요리 고고 해봐야겠어요

  • 9. ....
    '24.1.20 8:23 PM (125.186.xxx.240)

    전 웬만함 단맛을 첨가안하는데 정말 단 것이 필요할 때는 꿀이나 알룰로스 이용해요. 일체 음료수 빵 안먹고요.. 요걸 몇달 하니 살이 쑥쑥 빠지네요. 예전엔 젤리 과자 이런거 많이 먹었거든요.

  • 10. ...
    '24.1.20 9:03 PM (1.232.xxx.61)

    설탕 음식에 거의 안 넣어요.
    넣을 일이 없는데 왜 넣으신 건지 ㅎㅎㅎ

  • 11. 우리
    '24.1.20 9:51 PM (115.164.xxx.6) - 삭제된댓글

    우리 음식이 원래 설탕을 거의 안썼었어요
    그래서 담백한맛을 냈었구요
    그래서 오래 산 사람들은
    식당음식 달아서
    집밥만 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음식에 설탕으로 맛낸 음식은
    잘 안먹어서 그런지
    맛없어서 못 먹어요

  • 12. ..
    '24.1.21 12:19 AM (223.62.xxx.175)

    안 넣는 습관 들이면 넣는 게 더 싫어지는 순간이 옵니다.애들 어리면 설탕 절대적으로 피하시구요. 저는 애들 체질이 어릴때부터 만들어지니까 주의하고 있어요.
    저는 설탕 꼭 넣어야할 경우는 스테비아나 매실액.활용하고 김치에는 배나 사과등 과일은 안넣고 양파이용해요. 뉴슈가 조금넣구요. 일반 요리에는 안 넣을 버릇하니 그냥 안 넣고도 잘 모르겠어요. 장조림도 양조간장과 집간장 섞어서 하고. 양파 같이 졸였다가 같이먹거나 빼서 버리거나해요. 파도 겨울 파는 단 맛이 있어서 순두부나 라면 끓일때도 파, 마늘, 고춧가루 넣고 기름에 살짝 볶아서 물 부어 육수내니 달짝지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02 돈 안갚는 인플루언서. 25 열통터지네요.. 2024/05/15 15,774
1580001 손주 백일, 돌 금반지 어떻게 해주셨나요? 28 .. 2024/05/14 6,654
1580000 직장생활하다가 정신건강 다치신 분 1 wsggh 2024/05/14 2,395
1579999 저희 딸이랑 시누이 아들이 동갑인데 10 ..... 2024/05/14 4,420
1579998 혹시 지켜백이라는 실리콘 백(주방용)써보신분 계신가요 8 ㅇㅁ 2024/05/14 1,562
1579997 힘든시기 가족에게 진 빚이 가장 힘들어요. 27 ㅇㅇ 2024/05/14 7,109
1579996 깔창을 넣을 수 있는 여름샌들 있을까요? 3 아치 2024/05/14 1,023
1579995 선재 같은 애 못 봤어요. 13 2024/05/14 5,406
1579994 종소세 신고할때 신용카드사용액 서류는? 2 .. 2024/05/14 1,479
1579993 미국여행 esta 신청했는데 8 2024/05/14 2,151
1579992 사람화장실 배수구에 대소변 보는 냥이 19 ㅇㅇ 2024/05/14 4,177
1579991 난소암 검사는 따로 있나요? 9 저기 2024/05/14 3,409
1579990 딸인 자기도 안 하는 효도를 강요 29 2024/05/14 6,926
1579989 선재 저 울듯 말듯 순수한 눈빛 연기 5 선재 2024/05/14 2,589
1579988 영화 좀 찾아주세요. 6 . . . .. 2024/05/14 1,055
1579987 익었을때 톡쏘고 시원한 김치 20 궁금합니다 .. 2024/05/14 3,891
1579986 쿠팡 후기 써달라는 전화 6 2024/05/14 3,346
1579985 제가 이쪽 분야엔 무뇌한이라서요... 26 살다살다 2024/05/14 6,941
1579984 선재 업고 헤어지기전에 한번 자지 않을까요? 40 ㅇㅇ 2024/05/14 5,542
1579983 미니 컨트리맨 타는 분 계신가요? 12 궁금 2024/05/14 1,920
1579982 요즘에도 주변사람들 띠로 판단하는 사람들 있네요 5 2024/05/14 1,687
1579981 선재업고튀어 작가가 참 잘쓰네요 6 2024/05/14 3,608
1579980 크록스 좋은가요? 13 크록스할인 2024/05/14 3,949
1579979 선재 솔이 땜에 펑펑 울어요 17 으엉 2024/05/14 4,436
1579978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9 …. 2024/05/14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