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기는 한데
앞 회차는 지루하고
그 미국식 상황과 표현이
와닿지 않아서 계속 볼지말지 고민했었어요
여주인공은 대체 무슨 일을 하는건지
조던이라는 사람과는 왜 저런식으로 일하는지
좀 이해가 안됐고
대니는 도급업자 뭐 이런거라는데
전체적으로 군데군데
번역이 제대로 한국화 안된게 느껴지는
암튼 이런 류의 드라마가 취향이 아닌지
아주 재밌다고는 못느꼈고
대사 따라가기 바빴던 ㅎㅎ
재밌기는 한데
앞 회차는 지루하고
그 미국식 상황과 표현이
와닿지 않아서 계속 볼지말지 고민했었어요
여주인공은 대체 무슨 일을 하는건지
조던이라는 사람과는 왜 저런식으로 일하는지
좀 이해가 안됐고
대니는 도급업자 뭐 이런거라는데
전체적으로 군데군데
번역이 제대로 한국화 안된게 느껴지는
암튼 이런 류의 드라마가 취향이 아닌지
아주 재밌다고는 못느꼈고
대사 따라가기 바빴던 ㅎㅎ
저 중반부?(교회에서 인싸되는부분) 보다말았는데
후반부가 더 잼있나요?
뒤로갈수록 앞회차 보다는 낫긴한데
전체적으로 영상을 못 끊을만큼 아주 재밌다고는 ㅎㅎ
전 예전에 너무 재밌어서 계속해서 봤어요
제취향에는 맞았나봐요
대니가 도망가는 장면 같은게 너무 새롭고 좋더라구요
빠져들어서 새벽3시까지봤어요
저도 새벽에 시작해서 아침까지 달렸는데 끝으로 갈수록 원글님이 말하신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중단 않고 계속 보게 만드는 흡입력은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근래 본 것 중 제일 재밌었어요
드라마의 전개는 흥미있게 잘 만들었는데
캐락터들이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아요.
왜 그렇게 사소한것에 분노해서 삶을 망치는지 이해불가
어릴때 성장과정의 상처들도 그 정도 상처는 누구나 다 있지 않나? 그 정도가 성인이 된후 영향을 줄 정도인지 의아하고
특히 형이 폴의 레터 없애는건 전혀 이해가 안가요.
드라마의 전개는 흥미있게 잘 만들었는데
캐락터들이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아요.
왜 그렇게 사소한것에 분노해서 삶을 망치는지 이해불가
어릴때 성장과정의 상처들도 그 정도 상처는 누구나 다 있지 않나? 그 정도가 성인이 된후 영향을 줄 정도인지 의아하고
특히 형이 동생의 레터 없애는건 전혀 이해가 안가요.
여주도 맨날 힘들다고 징징대던데
대체 뭐가 함든건지 공감이 잘 안가던 ㅎㅎ
집도 잘살고 남편이 가사일도 하더만
예전에 처음 올라왔을때 4회 보다가 포기했거든요.
뭔 욕이 그리 자주 나오는지.. 왜 그리 소리들을 질러대는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이번에 수상하고는 좀 궁금해서 다시 봤어요.
보기를 잘했네요. 뒤로 갈수록 나았고,
특히 8회는 여주 남주 어린시절이 나와서 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오늘 10회 끝냈는데, 아주 잘 만든 한편의 영화같은 드라마였어요.
너무 재미있던데요 나중엔 두 주인공에게 연민을 ㅠㅠ
조승연 유트브 보면 설명 잘 되어있어요.
미국 특유의 과장된 긍정의 문화가 주는 피곤함에서 원인을 찾는다고 하는데 공감해요
How are you?? 했을때 항상 넘 기분좋게 (실제 기분과 달리) great 라고 해야 하는 분위기..
전 미국에 잠깐(3년) 살았는데
알게모르게 그들의 문화와 미국내 한인교포의 삶을 이해하고 있었나봐요. 성난사람들에서 보여준 미국내 아시안(주류진입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느낌이 폭발하더라구요. 전 정말 흥미진진 너무너무 감정 이입하며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