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인간관계 그냥 내려놓는게 답이겠죠?

...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24-01-20 17:14:24

새로 입사한 동료와 한 반년 가까이 아주 잘 지냈는데 최근에 저에대한 어떤 오해로인지 갈등이  생겼는데 직접 저에게 그리 말할 정도면 저를 참 안좋게보는구나 싶어 착잡하네요.

상냥+친절+칭찬만 듣다가 너무 다르게 대하니 어안이벙벙하네요.

뭐땜에 기분 나빴는지 이유라도 말해주면 좋으련만...

나는 가만있는데 가만있고 싶은데도 소용돌이에 휘말리면 답이 없는거같아요.

이 곳을 떠나면 다음엔 혼자 조용히 일하는곳으로 가고싶네요..

 

IP : 112.160.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0 5:16 PM (182.220.xxx.5)

    네 회사 인간관계가 한계가 있어요.
    이해관계가 얽히다보니...
    상처받지 마시고 어쩔 없는 부분이나 하셔요

  • 2. ....
    '24.1.20 5:18 PM (104.28.xxx.23)

    회사에서 동료를 친구로 여기면 안돼죠 일적으로 역이기도 해서
    괜히 일에 영향이 갈수도 있고요;
    거리를 두는게 답인것 같아요

  • 3.
    '24.1.20 5:22 PM (112.160.xxx.47)

    회사에서 만나 친한 친구가 되거나 전임,후임자로 만나 친한 언니동생이 되는 경우도 많지 않은가요?

  • 4. ...
    '24.1.20 5:52 PM (114.200.xxx.129)

    회사에 애초에 인간관계 하러 안가기 떄문에.. 별로 신경안쓰는편이고
    친한친구가 되는거는 마음 맞으면 친구가 될수도 있고 하죠.... 근데 원글님은 모든 직장동료랑 다 친구할 생각인가요.?? 그건 아닐거 아니예요 ..

  • 5. ㅇㅇ
    '24.1.20 6:24 PM (223.38.xxx.19)

    회사는 일하는 곳이지 사교활동의 공간이 아닙니다

  • 6.
    '24.1.20 6:41 PM (121.166.xxx.251)

    지금 옆자리 동료와 하루에 한마디도 못할때도 있는데 제일 좋습니다
    전에 칭구칭구하면서 집안사정 속속들이 다 알고 살뜰히 챙기던 동료한테 대챠게 당해봐서요 정말 인간같지 않았음
    어디든 친목하면 망해요 옆팀은 고인물들 세명이 지들끼리 뭉치고 다른 직원이랑은 절대 밥도 안먹던데 참 웃기더군요 왜 뭉치냐 업무능력은 빵점인데 연차로 뭉개는터라 서로가 필요해서죠 일잘하는 신입은 눈밖에 나요ㅎㅎ
    회사에서는 서로 일만하고 웃으며 인사하는 정도가 좋아요 기대하지마세요

  • 7. 인간관계
    '24.1.20 7:3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불가근 불가원이 젤 현명.
    사람들 관계는 기대도 미움도 없이 그저 덤덤한게 좋음.

  • 8. ..
    '24.1.20 7:38 PM (175.121.xxx.114)

    아무생각없는게 최고에요 평가도 기대도 다 부질없늠

  • 9. ..
    '24.1.20 10:51 PM (182.220.xxx.5)

    친구 되기도 하죠.
    하지만 저런 일 생겨도 그런가 보다 할 수 있어야 해요.
    이해관계가 얽혀있다고니 쉽게 틀어지는 일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198 압박 골절 후 자꾸 굽어지는데 7 ㅇㅇ 2024/02/08 1,417
1554197 월세 연말정산,세입자 통장아닌거로 보냈을 때도 가능한가요? 1 콩콩 2024/02/08 806
1554196 설날 포트럭 메뉴하나만 추천해주세요 5 서울 2024/02/08 1,957
1554195 왜 명문대출신 대통령중에는 8 ㅌㅇㅇ 2024/02/08 2,134
1554194 내마음도 몰라주고 1 .. 2024/02/08 635
1554193 베스트글에 80kg 되셨다는 분 글 읽고. 4 ..... 2024/02/08 3,630
1554192 오늘 안과 검진 다녀왔어요. 6 안과 2024/02/08 2,491
1554191 아무리 파우치라도 12 파우치 2024/02/08 2,081
1554190 변산반도 가는데요. 3 .. 2024/02/08 1,212
1554189 김국진은 어떻게 저래 골프를 잘 칠까요? 15 놀랄놀 2024/02/08 7,502
1554188 졸업하고 방을 빼야되는데.. 21 에휴.. 2024/02/08 3,574
1554187 손 많이 안가는 명절음식 추천해주세요~ ㅜㅜ 35 외국손님 2024/02/08 5,526
1554186 떡국에 올리는 고기고명을 소,돼지고기 섞으면 어떤가요 4 고명 2024/02/08 1,226
1554185 미친다 진짜. 다이소에가서 때타월을 또 사왔어요. 12 ..... 2024/02/08 6,495
1554184 아침에 놀란 얘기 2 이런 2024/02/08 2,275
1554183 다이ㅅ 아이템 추천하기 26 우리 2024/02/08 6,003
1554182 근육통 어떻게 푸나요 10 .. 2024/02/08 1,924
1554181 아이들, 먹은거 치워노라해도 그걸못해요.. 20 ㅡㅡ 2024/02/08 2,698
1554180 12일 귀경길 여쭈어요 1 2024/02/08 515
1554179 위약금때문에 클린스만 못자른대요 14 ㅇㅇ 2024/02/08 4,649
1554178 필라테스 처음 했는데 신기한 경험 ㅎㅎ 12 오호 2024/02/08 6,023
1554177 부모님이 다 돌아가면 나는 어떻게 살까 걱정이 되네요 11 ........ 2024/02/08 4,272
1554176 은퇴 생활에는 세 가지가 필요하네요 8 부럽어라 2024/02/08 6,404
1554175 선물들어 온 배가 6 ㅇㅇㅇㅇ 2024/02/08 2,991
1554174 온전히 명절 혼자 보내는 비혼분 계신가요? 5 그녀 2024/02/08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