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질문일듯한데요..
경기도쯤에
좀 한가한 단독주택에
송어지 한마리 정도 키울수있나요?
마당 한쪽에 외양간? 같은 공간 마련해서요.
갑자기 송아지 너무 귀엽게 보이는데
가능할런지요.
무식한 질문일듯한데요..
경기도쯤에
좀 한가한 단독주택에
송어지 한마리 정도 키울수있나요?
마당 한쪽에 외양간? 같은 공간 마련해서요.
갑자기 송아지 너무 귀엽게 보이는데
가능할런지요.
저도 알아봤는데 안됩니다.
(일단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댓글을 쓰게 하네요)
축사 허가를 받으면 되는데
축사 허가 받기가 매우 매우 까다롭습니다.
주변 주민들의 동의도 얻어야하고요.
똥오줌 처리도 쉽지 않구요.
개처럼 키우기는 어렵습니다.
아마 그냥은 못 키우고 가축등록하고 뭐 절차가 있을 거예요. 닭도 다 신고하고 키워야 하고요
하남에 아파트 들어서기 전에 가정집에서 소 한두마리씩 키우는 집들 많았어요
작지만 다 농사짓는 집
업자가 아닌데도 축산법등이 적용되나 보네요^^;
말도안되는 엉뚱한 질문이라
핀잔먹을까했는데
친절하고 기분좋은 댓글 감사해요
예전에는 다 한마리씩 키웠었는데..시골이요. 신고해야하는군요
기존 축사가 있는데는 가능한데 신규로 등록하는건 분묘 제한이 많다고 들은듯요
기존 축사가 있는데는 가능한데 신규로 등록하는건 분묘 제한이 많다고 들은듯요
그런데 왜 키울려고 하시는건데요 소키우는게 하루종일 먹이 주느라 꼼짝 못한다고 들은듯요
순박하긴 하죠 소 눈망울이
시골에 소 한마리씩 다 키웠는데
울집도 키웠고...이제는 허가 받아야하는군요.
지금은 환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옛날 경험으로는 집을 비우고 어디를 다니지를 못해요.
밥세끼 챙겨줘야 했거든요.
아버지.엄마 동반으로 같이 어디를 다니지를 못해서 소를 안키웠던것 같아요.
예전에 한두마리 키우던 집의 축사가 좋은 값에 매매됩니다.
왜냐면 신규로 축사 허가받기 매우 어렵기때문이에요.
냄새가.....말도 못해요ㅋㅋ부모님 시골 사는데 딱 한집이 가정집인데 마당바깥쪽에 외양간 있는 집이거든요. 그 동네에서 유일해요. 그런데 그 집 근처만 가면 어후.... 비오는 날은 좀 떨어진 곳을 걸어가도 그집 냄새가 퍼져와요.
소 꼴을 먹여야해서 중학교를 못가셨다고..ㅠㅠ
근데 소도 금방 크나요? 성장속도가 어찌되는지 아들 방학이라 걍 소키운다고 생각하고 염불중이에요 아 저녁은 또 뭐로 때우나 걍 건초더미로 방학을 날려버리고 싶네요
평생 소와 상관없이 살았던지라 의문을 가져본적도 없는 정보들인데 이렇게 알게 되서 좋네요^^
어머 님......
건초더미 어떡해요. ㅎㅎㅎ
전 한우가 비싸서 키우산다는줄 알고 1초간 기절요.
반려소 키우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군요.
새로운 정보 알고 가네요:)
똥은 어떻게 처리하시려고
엄청 싸는데요
비오면 자주갈색 똥물이 마당에 흘러내리고 여름엔 벌레며 냄새ㅠㅠ
예전엔 마당 한구석에서 짚이랑 섞어 퇴비 만들어 밭에 소모했어요
질문이 뭔가 귀엽네요.
저도 소 귀여워서 알아봤는데
외국에 애완소 있어요
리트리버 정도 크기라는데
수입절차와 입양은 원글님이 알아보시는걸로
전 애완소가 있다는것만 알려드림
똥은 최소 이틀에 한번은 쳐줘야 땅이 질퍽대지 않아요.
냄새도 나고. 몸에 털도 빗겨줘야하고요. 똥붙어서요.
밥도 3끼 다 차려줘야해요. 근데 어디다거 여물을 쒀서 줘요.
밥솥가지곤 안되고 3끼 먹이려면 가마솥 큰거 사서 아궁이 불지피서나 식당처럼 가스불 켜서 밥해줘야 할텐데 소는 한끼도 못굶어요.
신고하고 키워야 한다구요?
자꾸 댓글확인하는 이글
한참전에 인간극장 발명가 아저씨가 소밥주는 자동기계 만든거본것같은데
보통일 아니네요
조류독감 있어서 다 신고 허가 받아야해요
간혹 모르고 키우는분들 지자체에 문의하세요
상추 금값일 때 고깃집에서
한 청년이 먹고 남은거 챙겨가려니까
업주가 그걸 왜 가져가냐고 물으니
애완달팽이 줄거라고...
이 사연 이후 모처럼 귀여운 글^^
돼지 키우는 사람은 봤어요.
공원에 돼지 산책 시키러 나왔더라구요.
너무 웃겨서
소는 축사 자격이 있어야 하고
돼지는 집에서 키워도 되는가???
송아지 태어날때 30키로
오개월후면 100키로
갸들 금새 커서 줘도 키울수 없어요.ㅋ
저희 농장에 오시는 손님들 송아지 너무 귀엽다구 한마리 달라고 .
키우기 어려워유.
근데 쪼매 귀엽기는 해유.
키울수야 있겠지만
한마리만 키워도 아예 그런곳이 아닌이상
동내의 눈총이 있지않을가 해요
아주 멀리 외진곳이면 모를가
집에서 병아리나 새만 키워도 그런데
그거의 몇백배 되는 애들이 배설하는 건 감당이 안되실거에요 미국서 소 기르는 풍경이 아니라 외관이
좀 그렇구
소에 다치는 일도 많기때문에 남자들이 케어해야
맞을거같아요
소고기 비싸서 키우는줄 알고 1초 기절하신님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할아버지 집에 놀러갔다가 소도 키우면서 소고기 한번을 안해줘서 빠졌다는 꼬마얘기 생각나네요
그소가 그소가 아닐텐데 ㅎㅎㅎㅎ
예전에 회사동료가 집안에서 닭을 키웠는데 불법이었군요
원글 댓글 흥미진진
방송에서 소 한마리 키우는 할이저씨가 매일 소 산책시키던게 기억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4633 | 40중반 저질체력에 온몸이 뭉쳐요..pt?마사지? 8 | dd | 2024/06/02 | 1,971 |
1584632 | 그럼 밀양가해자들은 아무도 처벌안받은거예요? 10 | ........ | 2024/06/02 | 2,633 |
1584631 | 부산에 어르신 대접할 수 있는 식당 10 | 추천해주세요.. | 2024/06/02 | 1,192 |
1584630 | 쌀 싸게파는곳 1 | 부탁 | 2024/06/02 | 571 |
1584629 | 아들 아빠 싸움 60 | ... | 2024/06/02 | 6,970 |
1584628 | 동네 집값 좀 내려 갔나요? 32 | ... | 2024/06/02 | 4,692 |
1584627 | 공단 건강검진 피검사 추가 할거 있나요? | .. | 2024/06/02 | 867 |
1584626 | 한번 공유해보는 인생템 8 | 그냥 | 2024/06/02 | 3,676 |
1584625 | 오아시스 제품 추천해 주세요 11 | .. | 2024/06/02 | 1,843 |
1584624 | 예금만기가 일요일이면 다음날 입금되나요 2 | 예금만기 | 2024/06/02 | 2,329 |
1584623 | 대중교통으로 다녀올 수 있는 예쁜 성당 정보부탁드립니다 22 | ... | 2024/06/02 | 1,685 |
1584622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 백종원도 방문 41 | ........ | 2024/06/02 | 8,552 |
1584621 | 단무지 깻잎요리 질문드립니다 | 초초보 | 2024/06/02 | 556 |
1584620 | 이 시간에도 안 일어나는 남매 11 | 82 | 2024/06/02 | 2,791 |
1584619 | 방금 이 시킨 시켜먹었는데요 6 | ... | 2024/06/02 | 2,099 |
1584618 | K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이유가 20 | ㅇㄴㅁ | 2024/06/02 | 5,812 |
1584617 | 여행갈때 베개가져가는 집 16 | ㅡㅡ | 2024/06/02 | 4,373 |
1584616 | 실직한 조정석이 여장하고 재취업하는 신작 영화 ㅡ.ㅡ 3 | 영화소개ㅡ... | 2024/06/02 | 2,749 |
1584615 | 달고나 뽑기 1 | 간식 | 2024/06/02 | 389 |
1584614 | 김호중은 3년이상 실형선고될 가능성도 있단 소리도 있네요 9 | ㅇㅇ | 2024/06/02 | 3,466 |
1584613 | 직업 없고 가난한 여자 만나고싶단 말 하는 남자 심리 40 | ... | 2024/06/02 | 8,033 |
1584612 | 82쿡 탐정님들, 뮤지션 찾아주세요 7 | 답답 | 2024/06/02 | 683 |
1584611 | 전주 놀러왔어요 16 | 커피맛집 | 2024/06/02 | 2,385 |
1584610 | 왜 저는 식구들이 없거나 자야지만 집안일을 할까요. 16 | ........ | 2024/06/02 | 4,270 |
1584609 | 제가 아픈데 밤 늦게까지 술먹는 남편 4 | 아픈데 | 2024/06/02 | 1,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