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되어있는거 말고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이사가서
귀촌하면 경제생활을 어떻게하는지요..?
꿈만꿉니다
시골로가면 직장을 안다니거나할텐데
거기서 소득이어떻게 발생할까요?
생각해도 버리고가기가 쉽지않은부분이니까요
노후준비되어있는거 말고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이사가서
귀촌하면 경제생활을 어떻게하는지요..?
꿈만꿉니다
시골로가면 직장을 안다니거나할텐데
거기서 소득이어떻게 발생할까요?
생각해도 버리고가기가 쉽지않은부분이니까요
제 경우는 은퇴하고 왔어요.
연금과 도시에 남겨둔집 임대료 수입으로 ~
경제활동을 결정하고 귀촌을 결정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연금이나 재산을 쓰면서 살건지, 아님 농사나 축산이나 귀촌해서 살면서 경제 수단을 마련을 하던지...
보통 농사 짓고 싶어 내려가도 처음에는 수익이 없어서 귀촌 전에 갖고 있던 직업을 계속 하면서 투잡으로 하는 경우도 많아요
경제적인 걸 해결도 못하고 귀촌을 덥썩 결정하지는 않죠
귀촌해서 수입이 필요하면 농사 일손 구하는 곳에서 일하면 됩니다. 일당도 제법 줘요.
오빠부부가 귀촌했어요
오빠가 기술자라 여름엔 서울가서 일해서
돈벌고 겨울엔 시골서 살아요
언니는 농사흉내 내고요
오빠언니 말로는 돈쓸일이 없대요
하루일당 20짜리 일도있어서 다녀오면 일주일 쓴대요
귀촌이 주거지를 옮기는거지 직장을 그만두는건 아니잖아요.
시골도 일할데가 있는 곳으로 가야죠..
저는 30대후반에 귀촌했는데 일 여러가지했어요.
빵집에서도 일해보고 시장에서도 일해보고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일해보고 식당에서도 일해봤어요.
그러다 공무원 시험봐서 공무원하고 있어요.
부부가 직장 안정된 다음 집 샀구요.
그 전에는 돌아갈 수도 있다 생각해서 전세와 월세로 살았어요.
일당받고 도와주기요
귀촌ᆢ준비없는 이동~ 이사ᆢ하면 안될듯
고향?ᆢ시골에 본가? 집ᆢ있으면 모르겠지만
전혀 아는 이 없는 곳이라면 더더욱ᆢ가면안됨
1달살기ᆢ등 해보면서 동네 분위기도 알고 여러가지
파악한다음 귀촌살이 하던지 해얄것같아요
도시집 월세나 전세놓고 시골집은 저렴하니 그 차액으로도 쓰죠
저는30대거든요
어차피 모아둔재산도 그리많지않구요
아이도아직 초1됬구요
수도권말고 지방에살기도하고
시골로가고싶은데
그냥딱 회사가서 돈버는거밖에 안해봤으니까
막막한거죠
시골살이는 걱정이되지않으나
직장안다니면 뭘로돈벌어먹고사나 싶은겁니다ㅎ
일당도 어느정도 농사일을 할줄 아는 사람들이나 일당 받는것도 구하죠... 평생 회사다니던 사람이 귀농을 어떻게해요.??
노후준비되어있는거면 귀촌이라고하기가 그런게
그냥 살던거 위치만옮기는거잖아요
회사안다니니까 도시 집에서 하던거
은퇴해서 시골에서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젊은사람들이 농촌을. 선택하려면 뭐라도해야할일이 있어야하고 소득활동이발생해야하는건데
생각으론 뭐..채소파는거밖에 생각이안나서말이죠
저는 시골에 내려온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시골은 일은 많고 일할 사람은 없어서 외국인이 주로 오게 됩니다
일당은 하루 10만원이 넘는 것 같습니다
고추따는 일 담배 농사일도 많고
그런데 농사 일이 거의 힘든 일이지요
그런데 조그맣게 조금 농사지어도 나 먹을 것은 충분하니까
식비는 가끔 고기 사는 것 외에는 거의 돈 쓸 일이 없습니다
외식도 안하게 되고 봄여름 가을은
텃밭 가꾸기로 혼자서도 재미있게 바쁘고 심심할 시간이 없어서 좋답니다
왔다갔다 지내는데, 농사 짓는 분들 말고 시에는 공무원 가족들 인구가 많다네요. 오래 된 도시라 농사, 축산업 하시는 분들 소득수준 굉장히 높은 듯 보였어요.
제가 삼십대라면 공무원 시험이나 공공기관 알아볼 듯 해요.
아 젊은 분이시군요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시면 자동차 있고 하면
먹고 사는 수입은 해결 됩니다
시골에는 주로 연세 많으신 노인 분들이 많으셔서 돌보미로
그렇게 생활하시는 분들 보고 있습니다
시골에서는 자녀 교육 때문에 일부러 도시로 나와요
그리고 시골에서는 40대 50대가 젊은 축인 경우가 많아서 별 잔소리 다 들으실듯.....
저도 한때 그 생각 해본적 있는데
귀촌을 하고 일일노동자로 일할 정도의 노동력이 있다면
직접 농사배우고 뭐하고 할것도 없이
전문 농가에 일일노동자로 일하면 생각보다 일은 늘 있다 하더라고요.
농가는 일할 사람이 없어서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온 젊은 외노자들이 봉고차 타고 가서일당 받고 일하는데 차라리 귀농 생각있는 분들은 굳이 일벌리지 말고 일일 노동 하는게 훨씬 낫겠더라고요. 일당이 정말 쏠쏠하던데요.
시골에서도 모두들 직장생활해요.
농사만 짓는 경우는 어르신들이나 진짜 땅 많은 대농이거나 그래요.
젊은사람 귀촌이나 귀농 해봤자...텃세 오지게 당하고
다 노인들이라 이리저리 불려다녀야 하고 그거 안하면 동네에서 왕따당해서 불이익 많게 만들어요.
다 연고지 이고 씨족사회이라 한다리 건너면 대부분 아는사람들...
상여 나갈때 땅도 못밟게 한다죠?
귀촌 귀농은 정말 남 좋게 하는 닦가리 신세 면하기 힘듬.
그 지역에 사돈에 팔촌이라도 연고 있어야해요
시골인심은 자기들 끼리만
여자한테 위험하구요
유투브 좀 보세요,
젊은여성이 귀농하면 안되는 이유가 백만가지도 더 나와요.
일할 곳 많아요. 사람이 없어서 다 동남아 외노자 쓰는데요.
대신에 몸이 고되죠. 그래서 몸 쓰는 일 안 하던 사람은 힘들죠.
현실성 없는 분이네요
0___하루종일 쭈그리고 앉아 마늘 캐는데 13만원??
뜨거운 햇빛 감수
0___하루종일 비닐하우스 안에서 일
땀이 비오듯 감수
0___근처 공장일
0___어르신 요양보호사
근데 은근 제주변엔많아요
다만 남편과 함께 가지요 제남편은 시러해서문제임요
요샌 청년농업이라고도 많이해요
제가그과를 나오기도했고 선후배가많이합니다
6차산업을 넘어서 요샌 스마트까지갔거든요
근데 그것도돈이있어야하고
저는 원예학 조경학쪽이라 식물을 좋아해서
그런거키우는걸 좋아해요
그러나 다들 저보다 나이가많으셔서..
젊은사람은 많이없습니다
현실성이없는건 아니에요
기본 생활비는 있어야죠
텃밭해봐야 반찬거리 정도고
일당 밭일 해도 가끔 이고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 역귀촌 이유 1위가 경제활동 및 수입 때문이더라고요.
나이 들어 고향이나 연고 있는 곳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연금 수익 + 소일하면서 도시 왔다갔다 하는 거 아니면 귀촌은...
제가 시댁에서 들은건데
요즘은 동내 반장이 모아서 가는건 거의 안하고
아예 업체에서 외국노동자들이 많고
하루 싹와서하고 가고 임금이 비싸데요
그런식으로 맡긴데요 업체에
골치아플일은 없겠죠
농사는 전에는 심기만하면 되었지만요즘은
댜기 환경때문에 비가오거나 하면 고추도 병이나고
한번 병나면 휩쓸고 비니하우스도 한병병나면
어렵데요 인건비도 비싸구 농사로는 돈버는건 포기
그저 논밭은 도지 주거나 그러나 이것도
제때 받기 어려움
그러니 재산이 있어야하고 연금등으로 생활하시던데요
동네 보면 주말 별장으로 와서 주말마다 가꾸고
바베큐 해먹는 집들이 있어요
대형 건설사 다니는 형부가 퇴직 후 귀촌할 계획이라는데 퇴직 후에 목수학교도 가고 보일러도 배울거래요.
형부가 손재주도 좋고 왠만한 전기공사, 욕실공사 이런 것도 혼자 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골집에 장비들도 많이 모아놨고 지금도 혼자 내려가서 뭘 잘 만든대요. 시골집 옆에 집도 혼자서 지을 거라고...
낙향하면 언니는 놀고(도시여자. 암것도 할줄 모름. 힘든 일 절대 못함. 벌레 무서워서 밭에 못나감) 형부는 이것저것 고쳐주는 알바 같은 거나 하면서 낚시 다닐 거래요.
남편분도 농업 싫으면 보일러 같은 거 배우심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