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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시어머니와 장애인 시동생 3명 돌보는 며느리

우와 조회수 : 6,306
작성일 : 2024-01-20 15:17:04

이건 살아있는 부처네요 

세상에 진짜 ~ 대단하세요

[소나무] 치매 시어머니와 지적장애가 있는 세 시동생을 돌보는 천사 형수의 작은 바람 - YouTube

IP : 203.175.xxx.1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0 3:17 PM (203.175.xxx.169)

    https://www.youtube.com/watch?v=23tnlaqhJZc

  • 2. ..
    '24.1.20 3:25 PM (118.35.xxx.68)

    이런 사연보면 너무 속터져요
    희생이 천직인줄 알고 다른 세상밖은 모르는걸까 ㅠㅠ

  • 3. ...
    '24.1.20 3:30 PM (203.175.xxx.169)

    근데 표정 보니깐 희생이 아니고 찐사랑인데요 가족들이 다들 표정이 좋아요 활동보호사님들 까지도

  • 4. ...
    '24.1.20 3:31 PM (203.175.xxx.169)

    이분들의 영적 수준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영적 레벨로 치면 거의 성인 경지에 이른?

  • 5. 그렇다면
    '24.1.20 3:31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정말 드문...생불이시죠...본인도 언젠가 그 복 받으면 좋겠어요

  • 6. 천사네요
    '24.1.20 3:36 PM (59.6.xxx.211)

    사랑이 가득한 천사.
    복 받으시길

  • 7. ..
    '24.1.20 3:38 PM (118.235.xxx.163)

    이런 사연보면 너무 속터져요 222

  • 8. ...
    '24.1.20 3:42 PM (211.179.xxx.191)

    솔직히 저걸 칭찬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인생이 너무 슬픈데요.

  • 9. wii
    '24.1.20 4:01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평생 보살폈나 했더니 시아버지 살아 계시는 동안 책임 다 했고. 어머니 혼자 돌보다 치매가 와서 모신지 1년이네요. 저 정도 사정인데 다 같이 모여살 임대 주택을 신청할 수 없게 제도는 막혀 있고. 가족들 표정 모두 밝고 착해 보여서 좋았어요. 복 받으시길 기원하게 되네요.

  • 10.
    '24.1.20 4:01 PM (61.47.xxx.114)

    속터지지만 어째요
    다른가족들은 저분없으면 안되는데요

  • 11. ㅇㅇㅇ
    '24.1.20 4:16 PM (120.142.xxx.18)

    속터지신다는 분들에게 시킨 일도 아닌데 본인들이 급발진? 그사람들이 바보라고 이용해먹는다고 생각하니 그런가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요. 그게 행복인 사람도 있구, 감수할 내공, 영성이 높은 사람도 있구요. 그래서 세상은 굴러가는 거예요.
    세상엔 착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 12.
    '24.1.20 4:26 PM (115.92.xxx.235)

    저런 걸 천사라고 칭송하는 분위기 바껴야해요
    자기 자신의 인생은 뭔가요
    저때는 희생과 사랑이였다해도 지나놓고 자기 비하에 우울증 오는 경우도 많아요.

  • 13. 내원참
    '24.1.20 6:22 PM (115.164.xxx.248)

    가끔씩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만 옳다 할때
    기가 막혀요
    저분은 저게 자신의 인생이라고 생각하니 하겠죠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대다수긴 하지만
    그래도 보살펴야 안보살피는것보다
    마음이 덜 괴로운 사람들도 있어요
    자신의 인생 사는데
    내가 상상도 못하는 일을 저렇게 열심히 하면서 사는구나
    복을 빌어주진 못할망정
    왜 바뀌어야 하는거죠?
    다가져도 우울증 오는 사람은 와요
    그냥 자신의 인생을 살고 있는거에요

  • 14. ...
    '24.1.20 7:59 PM (203.175.xxx.169)

    그러게여 누가 시킨다고 할수 있는거도 아니고 자기가 하기 싫음 이혼하던가 도망가도 백번은 갔을거에요 그 사람들이 행복하고 좋다는데 본인들의 잣대로 평가 하는건 웃긴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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