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 터울

ㆍㆍ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24-01-20 14:52:24

터울 많이 나는 자녀 기르시는 분 계실까요? 친정쪽에 친인척이 너무 없어서 늦었지만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 잘 지내나요?

IP : 58.232.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4.1.20 3:04 PM (39.118.xxx.220)

    둘이 아주 커서야 잘 지낼거예요. 어릴 때는 따로 키운다 생각하세요. 그런데 큰 아이 사춘기에 입시로 중요할 때 작은애도 큰애도 최선을 다하게 어려울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2. bb
    '24.1.20 3:12 PM (121.156.xxx.193)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지만 정말 그 용기가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 3. 저요
    '24.1.20 3:25 PM (119.149.xxx.79)

    언니랑11살차이에요
    엄마와 같아요...
    울언니에게 항상 고맙다고 생각해요.
    어렸을때는 같이놀아본기억은 없지만
    잘돌봐주었고 커서는 대학교 입학 졸업결혼 등등 모든인생사에 가까운 멘토입니다.

  • 4. ㅈ금
    '24.1.20 3:28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계획중인거에요?
    아님 생긴건가요?

    생겻음 축하드리고
    계획중이면 잘 생각해보세요
    생각보다 터울많은거 좋지않았어요
    아이도 본인도 …
    만약에 부부 의논끝에 내리는 결정이라면
    첫째아이에게 짐지우말고
    충분히ㅜ설명하고 진행하시구요

  • 5. ...
    '24.1.20 3:29 PM (89.246.xxx.240) - 삭제된댓글

    동생은 딱히 잃을게 없죠.
    언니, 누나가 아니라 삼촌 이모죠.

  • 6. ....
    '24.1.20 3:35 PM (89.246.xxx.240)

    동생은 딱히 잃을게 없죠. 첫째가 고생이지.
    언니, 누나가 아니라 삼촌 이모죠.

  • 7. ..
    '24.1.20 3:54 PM (124.54.xxx.2)

    저 지도교수가 아들이 고2인데 딸이 유치원생이라서 재혼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띠동갑이네요.

  • 8. 외동 둘이죠
    '24.1.20 4:41 PM (180.69.xxx.124)

    잘 지낼거란 기대는 뭐..사바사 케바케...
    그냥 20년 넘게 육아를 하겠다...하는 각오를 하시면. 됩니다.쿨럭..

  • 9.
    '24.1.20 5:08 PM (104.28.xxx.147)

    친조카 7살 터울

    같이 안놀고 첫째가 불만이 아주 많아요;;;
    첫째가 양가 첫 손주였는데
    왕좌를 한국나이 8세까지 누리다가
    갑자기 동생 태어나니 엄마 나눠가져야 하고
    약간 퇴행처럼 엄마 껌딱지.

    새언니도 나이들어 새로 육아하려니
    어찌보면 첫째 보다도 힘들다고 그러네요.

    11년 차면 아이가 더 커서 괜찮으려나요?
    옆에서 지켜보니 어린 동생이 예쁘긴 하지만
    오롯이 자기가 받던 엄마 사랑 관심을 뺏어간 동생한테
    질투심 뭐 이런거 많은것 처럼 보였어요.

    굉장히 착하고 유순하고 사촌동생에겐
    뭐든 양보하는 그런 아이가요;;

  • 10. 첫째와 막내
    '24.1.20 5:23 PM (220.85.xxx.58) - 삭제된댓글

    첫째와 막내가 13년 터울이에요.

    첫째가 중학교때 막내가 태어났는데

    큰애 한참 공부할시기라 막내와 같이 공유한시간이 거의없어 거의 남남이에요

  • 11.
    '24.1.21 7:06 AM (172.226.xxx.46)

    저희집 띠동갑 아들들
    그냥 외동 둘 키우는 셈이예요.
    큰애는 아주 이기적인 성격이더니 동생 생기니 철이 들더라구요.
    둘째는 뭐 그냥 이쁩니다.
    어릴땐 서로 데면데면 하더니 다 크니 서로 존중하는 모습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341 꿀잼각) 최목사님 고마워요 49 디올백 2024/01/23 3,822
1548340 전현무 살 많이 뺐네요 18 ㅇㅇ 2024/01/23 6,440
1548339 서정욱 - 김건희 여사는 쥴리, 마리 앙투아네트, 주가조작범, .. 7 ******.. 2024/01/23 2,140
1548338 갑자기 시력이 확 떨어졌을 때... 13 시력 2024/01/23 2,993
1548337 '윤영찬 출당!' 플래카드, 수령자는 이재명 비서실 당직자 13 원글 2024/01/23 1,374
1548336 몽제 매트리스 쓰시는분 어떠신가요? 6 ㅇㅇ 2024/01/23 1,882
1548335 달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3 .. 2024/01/23 915
1548334 연예인 무자녀 35 띠롱 2024/01/23 18,718
1548333 매생이국 뭐 넣고 끓이셔요? 6 ... 2024/01/23 1,112
1548332 안테나 잭 없는 아파트에서 공중파만 볼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3 궁금. 2024/01/23 903
1548331 상가 월세 올랐나요? 12 ㅇㅇㅇ 2024/01/23 1,714
1548330 오늘같은날 개산책과 배달 21 ... 2024/01/23 2,173
1548329 블루베리 한팩 중 한알에만 곰팡이가 폈는데 7 2024/01/23 1,474
1548328 알바의 연말정산? 2 궁금 2024/01/23 870
1548327 회사 차원에서 2 uuuu 2024/01/23 480
1548326 한동훈 편 든 안철수 “나라 위해 싸워야…윤 대통령, 정치 중립.. 28 ㅇㅇ 2024/01/23 1,793
1548325 尹, "화 많이 났다” 29 ... 2024/01/23 3,899
1548324 이럴경우 구제 방법 없을까요?? 3 구제 2024/01/23 767
1548323 요즘 식재료 배달은 홈플익스프레스 써요 11 배달 2024/01/23 2,531
1548322 이쑤시개도 튀겨먹는다 5 가시 2024/01/23 1,482
1548321 배우자 공제 5 연말정산 아.. 2024/01/23 1,191
1548320 물가 잡을수있는 것도 손놓고있으니 화가 납니다 3 카르텔 2024/01/23 880
1548319 남편이 고마울때 13 2024/01/23 2,955
1548318 2030 소비 줄이는 방법이라는데 29 ㅇㅇ 2024/01/23 7,837
1548317 자근근종으로 대학병원예약했어요 9 흑진주파 2024/01/23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