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는데 김현주요

[ᆢ]

아직 초반보는 중이긴한데

김현주보며 속터져죽겠네요

그놈이 던진 떡밥  냉큼 물고 시골 허름한  모텔건물을 진짜 사겠다는 심산인지 그 와중에 직접 가서 양아치사장을 만나볼 생각까지하고

어떻게 심부름센터 사람을 믿고 사장님만 믿는다는 둥

아무리 멘탈붕괴되고 의지할곳 없다고 그런 어둠의 사람을 믿고 의지하나요?

모든 사람을 의심해도 부족할판에..

보다가  하도 속터져서 여기서 하소연하네요ㅡ.ㅡ

[...]

저두요. 사장 찾아갔을 때 복안이 있는줄요. 회차가 짧아서 그런지 얘기가 하다만거 같아요. 어젯밤에 각 잡고 봤다가 재미없어서 밤에 피는 꽃으로 채널 돌렸어요.

[그러게]

어젯밤 1회차 보다말고 그냥 잤어요.
유쾌한 스토리들 좋아해서 그런지 지겨워서 시작하다말고 접음.

[저는]

선산을 중심으로 각자의 사정에 따라 코너에 몰린 사람들의 관계를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막다른 골목에 이르면 너무나 어리석은 행동..빤히 수가 보이는 사기에 넘어가는것처럼요.

[ㅇㅇ]

저도 어제저녁 보다가 그부분에서 속터지는줄알았어요.
뒤로 갈수록 구성도 엉망
선산얘기에 형사들얘기
형사들 얘기는ㅇ차라리 따로 드라마가 나왔더라면 싶더라구요.
둘의 연기가 좀 아까웠어요.
김현주는 남편하고 싸울때 거기까지재밌었어요.

[ㅁㅁ]

김현주 연기 잘하더만요 진짜 차안에서 박성휸이랑 리얼 ㅋㅋ

[ᆢ]

근데 왜 건물못산다고 미안해해요?
그 사기꾼 건물주에게 빚졌대요?
왜 그리 질질 끌려다니는지 나 원 참;;;
뭐 내용이 짜증만 나네요

[저도]

저런 어두운 내용 영화 좋아하는데..억지로 봤어요.
극본이 엉성하더라구요.산만하고..

[ㄴㆍ]

아무리 몰린다고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어리석어지는지 ;;;

[ᆢ]

할무이 넘나 대단
아마조네스

[ㅠ]

김현주가 속터지는게 아니라 그역할이 속터짐

[ᆢ]

윗님 맞아요!!ㅋㅋ
근데 작품 잘못 골랐어요
김현주 넘나 좋아하는 팬이란 말입니더ㅜ

[Sunnydays]

트롷리도 속터져서 욕하면서 다 봤어요.
여자들이 안팔아줘야 저런 시나리오가 안나오는데!!!!!!!
저 여자 무슨 바보인가 싶을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