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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원룸 구하러 갔다왔는데 참 너무들 한다싶어요

원룸 조회수 : 30,113
작성일 : 2024-01-20 13:15:00

성대 근처 명륜쪽에 원룸 구하러 갔어요. 아들이랑 같이.

지방에서 올라갔기 때문에 왠만하면 하루만에 계약하려고 했는데 결국 못하고 그냥 내려왔어요

다음주에 다시 한번 올라가야 될것같아요

원룸건물들이 대부분 1970년 80년 90년대에 지어졌고 90년대는 그나마 양반이에요

그렇게 오래전에 지어졌고 리모델링도 안했으면

최소한 조금이라도 월세른 적게 받아야지 싶은데

보증금 1000 월세 60 이 아주아주

진짜 씽크대 씰리콘은 곰팡이에 울퉁불퉁 라면 불은듯이 해놓고 하수구 냄새는 역하고 여기저기 곰팡이에

채광은 완전 포기..

게다가 관리비 포함이라 월세 65만원.

이게 아주 저렴한 축에 속해요

 

보증금 3000. 정도로 올려봐도 월세는 50 기본.

빌어먹을 관리비는 어디나 기본5만원 이상.

학생이 죄인이고 지방에 사는게 죄인입디다

 

한 열군데 다녀봤는데 ㅠ

 

첫아이때  연대 근처는 그나마 나았는데

성대 근처는 진짜암담하네요

현실이 이런데 기숙사 짓는다니 기를 쓰고 반대했던

집주인들과  거기 무릎꿇은 정치인들 혐오스러울 지경이에요

 

IP : 116.125.xxx.119
2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닥
    '24.1.20 1:19 PM (211.196.xxx.63)

    기숙사비도 2~ 4인이면서 가격 별반차이 없어요 이것저것내면요

  • 2. ...
    '24.1.20 1:21 P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그래도 60이면 싼데요
    저는 작년에대학앞 원룸 얻으러ㅈ갔었는데 대부분 살만하다싶으면 70에 관리비 10이던데...

  • 3. 너무하긴요 ㅠ
    '24.1.20 1:21 PM (211.196.xxx.63)

    지인분 30억들여 원룸건물짓고 은행이자가 엄청올라서 내고나면 수익률이 바닥이라고합니다

  • 4. ...
    '24.1.20 1:21 PM (115.92.xxx.235)

    미국 할렘가 고시원 사이즈에서 조금 더 큰 정도의 원룸이 월세 300이던데 한정된 서울땅에서 놀랄 것도 아닌듯요
    서울 조금만 벗어나도 그정돈 아니니까요

  • 5. 정치인은
    '24.1.20 1:22 PM (14.32.xxx.215)

    거기 안끼어도 돼요
    기숙사 애들이 선호 안해요
    시설 좋음 100 훌쩍 넘고 그 예산이 딱 그정도에요
    애들 서울에서 자리잡을거면 집을 사시는게 나을듯요

  • 6. 저도
    '24.1.20 1:24 PM (182.161.xxx.23)

    울아이 기숙사 떨어져 집 보러다닐때 참담하고 슬프더라구요. 돈에 환장한 인간들 진짜 많아요.
    집을 사람 살게는 해줘야할거 아녜요.
    저렇게 남한테 못되게 한다고 부자되는것도 아닙니다.

    참고로 전 전월세준 서울집 세입자 편의 다 봐줍니다.
    세입자가 저한테 천사라 했어요.
    항상 역지사지 입장에서 세입자 도와주면서 사니까 신기하게도 제가 점점 사는게 여유로워지네요.

  • 7. ㅇㅇ
    '24.1.20 1:26 PM (175.209.xxx.48)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하시네요
    돈생각하면 비싸다하시겠지만
    셔울땅값이며 기타제반사항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으시네요

  • 8. 명륜동이
    '24.1.20 1:28 PM (117.111.xxx.4)

    고도제한이라서 건물 짓기 어려운 동네 아닌가요?
    저거 받아도 새금내고 뭐하면 남는것도 없고 나이든 노인들이 집 안팔리고 재산세 의보 많이나오니까 거의 유지비 정도 받는게 저 정도인것 같더라고요.

    거기 조금 벗어나서 삼선동이나 동대문쪽 새로지은 오피 깨끗하고 공실 많아서 저렴하다더라고요

    요즘 새건뭏 많이 올라간 동네 위주로 알아보세요.

  • 9. 윗님
    '24.1.20 1:29 PM (211.196.xxx.63)

    선택적으로 구하시면됩니다
    돈에 환장한 사람거 안하면되지요
    님도 누구에겐 그런사람으로 비쳐질수있는거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능력에 맞게 구하면됩니다
    괜히 서울인가요
    사는곳에서 충분히 장학금받고 다닐수있은 선택 포기하고 서울로 오는데는 다들 이유가 있는거 아닙니까 세금내고 내돈투자해서 정당하게하는 임대인들 싸잡아 양심없는 사람으로 매도하지마시고요

  • 10. ㅠㅠ
    '24.1.20 1:30 PM (39.7.xxx.225)

    화나는 것 알겠는데
    은행 예금이 4% 시대인데
    월세로만 측정하면 진짜 1% 대 이익이라

    저런 건물 팔리기만하면
    은행으로 달려가 예금할 사람들 많아요.

  • 11.
    '24.1.20 1:30 PM (124.49.xxx.205)

    성대는 구옥들이 많아서 그래요 한성대나 성신여대쪽은 없으려나요 하긴 결어서 다니는 거랑 차로 다니는 게 또 생활비가 달라지니..

  • 12. 4프로면 대박
    '24.1.20 1:32 PM (211.196.xxx.63)

    대출이자 7.85%입니다

  • 13. 바람소리2
    '24.1.20 1:33 PM (114.204.xxx.203)

    부모만 죽어나는거죠

  • 14.
    '24.1.20 1:34 PM (67.160.xxx.53)

    그쪽 동네 자체가 낡아서 더 그럴수도요. 학교 근처 버스 노선 중심으로 좀 넓혀서 다녀보세요. 금호동, 약수, 옥수 이쪽 어떨까 싶어요. 다음에는 기숙사 꼭 들어가실 수 있길. 부모님은 같은 값이면 그게 마음이 편하니까요.

  • 15. 다음에
    '24.1.20 1:35 PM (124.49.xxx.205)

    동소문 행복기숙사도 한번 알아보세요 새로 지어서 시설은 괜찮던데 학생이 없어서 조건은 잘 모르겠네요.

  • 16. ...
    '24.1.20 1:36 PM (116.125.xxx.119)

    월세를 현재 물가수준에 맞춰 받으려면
    적어도 집 상태도 리모델링 해줘야죠
    건물은 70년대건물인데 아무것도 투자 안하고 그저 현재시세 물가에 맞취서 바든게 참..
    가스렌지도 아~주 옛날거 녹슬은거 갖다놓고,

  • 17. 본인
    '24.1.20 1:38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생각만 하시네요. 온갖 세금내고 남는거 없다던데.

  • 18. 패스
    '24.1.20 1:39 PM (211.196.xxx.63)

    그런집은 안하면됩니다
    임대인들도 안빠지면 그만큼 투자하겠지요
    그리고 또 가격은 투자한만큼 올리겠지만요 ㅠ

  • 19. ...
    '24.1.20 1:39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좋은곳을 구하세요
    비쌉니다

  • 20. ...
    '24.1.20 1:41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서울에서 엄청 싸죠. 사람이 살기 그런 곳은 너무하다 싶어 없어져야지 하지만 그 가격에라도
    서울 살고 싶어하니 있는거예요. 그걸 누가 뭐라해요

    방법은 돈 더주고 살만한 월세구하던지
    그게 아까우면 서울 안올라 오면되는데 서울에는 살아야겠고 그러니 그리 사는거네요

  • 21. ..
    '24.1.20 1:42 PM (106.101.xxx.29) - 삭제된댓글

    서울 한복판에 1000에 60이면 싸네요.
    지방도 그런데..

  • 22. 9949
    '24.1.20 1:42 PM (222.239.xxx.223)

    1000에 60은 진짜싼데요? 보증금을 올리면 좀 낫던데요

  • 23. ...
    '24.1.20 1:42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서울에서 엄청 싸죠. 사람이 살기 그런 곳은 너무하다 싶어 없어져야지 하지만 그 가격에라도
    서울 살고 싶어하니 있는거예요. 그걸 누가 뭐라해요

    방법은 돈 더주고 사람 살만한 월세구하던지
    그게 아까우면 서울 안올라 오면되는데 그건 싫죠?
    서울에는 살아야겠고 수요와 공급이 별거아님

  • 24. ..
    '24.1.20 1:43 PM (211.234.xxx.89)

    오피스텔로 구해보세요 지하철로 한두정거장 가더라두요

  • 25. ㅇㅇ
    '24.1.20 1:44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서울은 사실 많이 비싸요 성대 근처면 종로고 도심이라 좋은 곳은 더 비쌀 거고요
    더 좋은 곳은 돈을 더 받을 거예요

  • 26. 영영
    '24.1.20 1:47 PM (211.108.xxx.65)

    성대입학이면 아들 잘 두셨네요. 축하드리고요. 명륜동은 원래 오래된집들이 많아요. 한성대 입구역5번 출구쪽 성북동은 걸어서 성대 다닐만합니다. 동네가 조용한 주택가이고 갤러리, 음식점등이 있지만 유해시설이 없어서그래도 분위기가 조용하면서도 지하철역 가까워서 좋아요. 성대가려면 혜화동 골목길 걸어가며 보이는 고즈녁만 풍경이 힐링이 되기도 한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골목길 걸어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쉬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요. 그쪽 알아보시고 10분정도 걸어서 학교 다니게 해보셔요

  • 27. ㅇㅇ
    '24.1.20 1:49 PM (119.69.xxx.105)

    쪽방과 원룸이 서울 고급 아파트보다 비싸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평당 가격을 따져보니 아파트보다 더 비싸게 받고 있는거죠
    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하고 있는 셈인거죠
    돈없으니 울며겨자먹기로 방한칸 빌리는건데 말이죠

    차라리 돈 더보태서 오피스텔 얻어주세요
    치안도 안전하고 편리함은 말할것도 없고요

  • 28. ....
    '24.1.20 1:51 P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원글 욕하는 포인트 충분히 이해가는데, 이제 서울도 돈이어 어느정 있어야 사람답게 삽니다.

    전국 인구 70프로가 수도권인데 대다수 서울생활권 안에 같은 조건으로 그리 살기 힘드니 수도권 인구가 많을 정도인데
    자식 인서울에 돈없어서 그러면 어쩝니까?

    그럴꺼면 지방대학가시지 뭐하러 올라와 욕하는지 싶네요

  • 29. ...
    '24.1.20 1:53 P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원글 욕하는 포인트 충분히 이해가는데, 이제 서울도 돈이어 어느정 있어야 사람답게 삽니다.

    전국 인구 70프로가 수도권인데 대다수 서울생활권 안에 같은 조건으로 그리 살기 힘드니 수도권 인구가 많을 정도인데
    자식 인 서울에 돈 없어서 그러면 어쩝니까?

    그럴꺼면 지방대학에 있고 뭐하러 올라와 욕하는지 싶네요
    홍콩,대만,일본 땅좁은 나라들 안그런 곳 없어요.

  • 30. ////
    '24.1.20 1:54 PM (110.9.xxx.70)

    1000/60, 3000/50이면 오래되고 허름한 곳 밖에 없어요.
    예산을 올려야 그나마 마음에 드는 곳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31. 작성자
    '24.1.20 1:54 PM (211.234.xxx.23)

    모두의 공감을 구하려고. 글을 올린게 아닙니다

    어제 하루만에 갑자김 빈민층으로 전락한것 같아
    자식 데리고 간 엄마 입장에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 32. ...
    '24.1.20 1:55 PM (211.234.xxx.119)

    원글 욕하는 포인트 충분히 이해가는데, 이제 서울도 돈이어 어느정 있어야 사람답게 삽니다.

    전국 인구 70프로가 수도권인데 대다수 서울생활권 안에 같은 조건으로 그리 살기 힘드니 수도권 인구가 많을 정도인데
    자식 인 서울에 돈 없어서 그러면 어쩝니까?

    그럴꺼면 지방대학에 있고 뭐하러 올라와 욕하는지 싶네요
    안타까움을 욕으로 푸시는데 중앙으로 쏠리거나 땅좁은 나라들 안그런 곳 없어요.

  • 33. ㅇㅇ
    '24.1.20 1:56 PM (180.65.xxx.48) - 삭제된댓글

    지방이면 00학숙 이런데도 넣어보시지. 크게는 남도학숙 이런게 있고 작게는 00시 학숙 이런것도 있는데... 근데 애 둘 다 서울에서 학교다니고 앞으로 직장다닐거 생각하면 좀 작은 빌라라도 얻는게 차라리 돈 아끼는거일수도 있겠네요.

  • 34. 워워~~
    '24.1.20 1:57 PM (39.118.xxx.218)

    학생이 죄이고 지방 사는게 죄 빌어먹을 관리비 등등은 많이 격하신 듯요. 학교앞 말고 좀 떨어진 곳으로 찾으세요. 정치인 들먹일 것도 없어요. 수요와 공급인걸요.

  • 35.
    '24.1.20 1:5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천에 60만원 이면 서울인데도 정말 싸네요.
    컨디션이 그러니 싼 듯.

  • 36. ㅇㅇ
    '24.1.20 1:57 PM (119.69.xxx.105)

    임대업을 하려면 최소한의 환경 개선은 해줘야지요
    60만원씩 받으면서 사람이 못살거 같은 곳은 심하죠

  • 37. 부모는
    '24.1.20 1:58 PM (211.234.xxx.23)

    얼마를 벌어야 한달 6.70. 월세를 주며 생활할수 있나요
    그것도 좋지도 않은 상태의 원룸 월세로..
    학비며 생활비며 등등...ㅠ

  • 38. ....
    '24.1.20 2:0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헉 월세 너무 싼데요 원룸 월세 보통 100만원 넘던데...

  • 39. 지나가다
    '24.1.20 2:05 PM (112.152.xxx.128)

    소형아파트 월세 알아보세요.
    1000에 60~70인 아파트들 꽤 있습니다
    원룸 오피스텔보다 훨씬 생활환경 좋아요.
    잘찾아서 아드님 편안한 유학생활 하길 바랍니다.

  • 40. 어휴
    '24.1.20 2:07 P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아들이 명문대 갔는데 너무 징징대시네요. 옆에 베스트 글 보세요. 채소 가격도 저모양인데 그 정도면 싸구만. 예산 안에서 해주고 좋은 마음으로 아들 칭찬해주는게 맞지, 아이 앞에서 계속 그러면 애가 죄책감 들겠어요.

  • 41. ??
    '24.1.20 2:08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서울에 1000에50~70월세 있다구요?
    제가 아는바 없어요. 경기도 외곽이나 가야
    어디에 그런 아파트가 있나요?

  • 42. ??
    '24.1.20 2:09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서울에 1000에50~70월세 있다구요?
    제가 아는 바 없어요. 소형은 고사 30년 빌라 원룸 가격
    경기도 외곽이나 가야 있을까 어디에 그런 아파트가 있나요?

  • 43. ??
    '24.1.20 2:10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서울에 1000에50~70월세 있다구요? 그것도 꽤?
    제가 아는 바 없어요. 소형은 고사 30년 빌라 원룸 가격
    경기도 외곽이나 가야 있을까 어디에 그런 아파트가 있나요?

  • 44. 강원도
    '24.1.20 2:11 PM (39.7.xxx.197)

    산골짝도
    전라도 어디도
    전국 학교앞 원룸은 그래요.
    시설은 조금 좋지만
    월세는 평균 50이상
    저도 아예 소형아파트를 사줄 생각도 했어요.
    매매가가 5~6천

  • 45. ??
    '24.1.20 2:12 PM (110.92.xxx.60)

    서울에 소형 아파트 1000에50~70월세 있다구요? 그것도 꽤? 제가 아는 바 없습니다. 소형은 고사 30년 빌라 원룸 가격 경기도 외곽이나 가야 있을까 어디에 그런 아파트가 있나요?

  • 46. djsu
    '24.1.20 2:13 PM (58.230.xxx.177)

    서울 도 변두리는 싸요
    그쪽은 시내쪽이라 더 비싸구요

  • 47. ㅇㅇ
    '24.1.20 2:14 PM (119.69.xxx.105)

    아들 둘이 계속 서울 살거면 빌라 전세를 알아보세요
    그게 장기적으로는 나을거 같아요

  • 48. 욕나와요
    '24.1.20 2:14 PM (114.203.xxx.205)

    사람이 살만큼은 해놓고 월세를 받든 해야죠. 대학이 기숙사 짓겠다는데 못살겠다고 못짓게 하고 정부는 또 그걸 들어주고..정치적 결정 맞고 이기적인 인간들 맞아요. 사회 구조가 바뀌면 직장서도 정리해고 당해요.그건 그들 사정이라 하겠죠. 월세 놔서 못살겠음 스스로 살궁리를 해야지 기숙사는 왜 반대해요? 젊은애들 열악한 환경에서 살게 하는게 옳은일이예요? 발악해서 자기꺼 움켜쥐었으면 좀 덜먹든 해야죠.

  • 49. ...
    '24.1.20 2:25 PM (211.234.xxx.187) - 삭제된댓글

    살만큼 해 놓은곳 많아요. 문제는 그러면 그 60짜리도 그 가격 아니고 더 더 비싸지는거구요.

    그렇게라도 살려고 올라오잖아요.

  • 50. ㅇㅇ
    '24.1.20 2:26 PM (106.102.xxx.191)

    안고쳐도 그 금액대 수요가 있으니까요. 20여년 전에 저 상경했을때도 고시원 35만 40만원은 줘야 창문있는 방 구했고, 원룸 월세는 어지간하면 50만원 넘었어요. 차라리 동대문 왕십리쪽으로 내려와서 전세를 구하는게 집 상태들은 괜찮을거에요.

  • 51. ....
    '24.1.20 2:27 PM (211.234.xxx.187) - 삭제된댓글

    살만큼 해 놓은곳 많아요. 문제는 그러면 그 60짜리도 그 가격 아니고 더 더 비싸지는거구요.

    그렇게라도 살려고 올라오잖아요. 그리고 소형 외곽도 최소 억대 중반 이상 그 이하 없어요 5,6000 아파트 코로나 이전 이야기하시는거예요

  • 52. ...
    '24.1.20 2:28 PM (211.179.xxx.191)

    원글님 저도 애 방 구하러 다니면서 느낀 기분이라 알겠는데요.
    대학로 부근이 기숙사 발표후에 방이 더 없기는 해요.

    그리고 그렇게 갑자기 가서 부동산이랑 돌아봐야 맘에 드는 방도 없고요.

    차라리 네이버 부동산 검색 열심히 해서
    부동산들에게 찜한 곳 방 나오면 알려달라 하고 방 나오면 가서 보고 계약하는게 나아요.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보증금에 월세 나가야해서 막막한 것도 알겠지만
    애 따로 생활하면 내 생활비 줄여서 맞춰야지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애를 집 근처 대학으로 보낼거 아니잖아요.

    저도 처음에 뭘 모르고 구축 구해줬다가
    이번에 월세 더 주고 신축급으로 옮겨주기로 했어요.

  • 53. ....
    '24.1.20 2:28 PM (211.234.xxx.187) - 삭제된댓글

    살만큼 해 놓은곳 많아요. 문제는 그러면 그 60짜리도 그 가격 아니고 더 더 비싸지는거구요.

    그렇게라도 살려고 올라오잖아요. 그리고 소형 변두리도 아닌 경기도도 최소 억대 이상 그 이하 없어요. 서울 평당가격이 뻔한데 5,6000이라니

    수년전 아파트 코로나 훨 전 이야기하시는거예요

  • 54. ....
    '24.1.20 2:29 PM (211.234.xxx.187)

    살만큼 해 놓은곳 많아요. 문제는 그러면 그 60짜리도 그 가격 아니고 더 더 비싸지는거구요.

    그렇게라도 살려고 올라오잖아요. 그리고 소형 변두리도 아닌 경기도도 최소 억대 이상 그 이하 없어요. 서울 변두리평당가격이 5,6000인데

    수년전 아파트 코로나 훨 전 이야기하시는거예요

  • 55. 그래서
    '24.1.20 2:31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기숙사 시설 후져도 기숙사만 걸리면 너무 좋죠.
    요즘은 기숙사도 거리별로 안하고 성적순으로 하니 지방애들보다 서울애들이 더 많이 뽑히는듯

  • 56. 전세계 어디나
    '24.1.20 2:32 PM (118.235.xxx.60)

    자본주의의 본질을 드러내는 가장 극명한 지점이 토지와 건물의 임대로부터 벌어지는 격차입니다. 대도시 집중이 심할수록 열악한 환경과 높은 임대료에 고통받는 인구비율이 높아지죠.
    사람들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인지 오래되었구요.
    그런데 그 당연함으로 유지되던 경제구조는 언젠가 필연적으로 무너지거나 폭발하게 되어있어요.
    이제는 살인적인 임대료에 고통받는 것이 계층문제가 아니라 세대문제가 되었거든요.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고 독립하려는 젊은 세대는 점점 줄어드는데, 그들을 쥐어짜는 노년 세대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요.
    연금을 비롯한 세대간의 경제적 불균형은 점점 엄청난 사회문제가 되어갈것 같네요. 당장 월세를 받아 노후를 대비하려는 노인계층이 젊은 세대의 사회진출과 얼마나 연관되어 있는지 여기서도 충분히 알수 있잖아요.

  • 57. 나비
    '24.1.20 2:40 PM (106.247.xxx.197)

    지금까지 남아있는 방들은 사람들이 안 찾아서 그런거에요.

    같은 가격이어도 그나마 컨디션 괜찮은건 미리 나갑니다. 성대면 한성대쪽이나 길음동쪽 4호선 라인이나 버스 1노선쪽으로 알아보세요. 네이버 부동산에서 여러개 검색해보시고 부동산에 전화해서 미리 확인하고 서울로 올라오세요.

    저는 반대로 아이가 대전쪽으로 직장을 가면서 집 구할때 네이버 부동산,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에서 검색에 검색을 해서 부동산 몇개 전화해서 미리 부탁하고 그리고 내려가서 하루에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좋은곳이 남아있을때가 아니에요. 단기로 있을만한곳을 이번에는 찾아보시고 6월쯤에 다시 알아보시면 괜찮은곳이 나올거에요.

  • 58.
    '24.1.20 2:42 PM (223.38.xxx.90)

    서울 좋은 호텔 하루 방값이 천만원대인데도 있어요 그것도 누군가는 소비하고 있고 천에 60이면 오년전 시세네요. 자본주의는 냉정한거에요. 그 근처 말고 지하찰 타고 가야되는 먼 동네는 천에 60이면 괜찮은거 구하죠. 본인이 비싼 물건을 골라놓고 비싸다고 타박하는 꼴입니다. 브모가 얼마를 벌어야 하냐는 한탄은 여기서 할 얘기는 아니구요. 솔직히 그 돈이 없어서 서울에 있는 학교 포기하는 사람도 많아요.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돈이 부족하면 집 근처로 간다는 선택지도 있는데 서울집값 뻔히 비싼서 아심서 왜 욕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 59. ..
    '24.1.20 2:46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차라리 4호선 라인에서 소형아파트 전세 얻어주세요.

  • 60. 성대
    '24.1.20 2:49 PM (106.133.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딸도 성대
    저희는 은평구에 월세 85 오피스텔 구해줬어요.
    안전이 최우선이라 경비원 2명 상주하는곳으로요.
    제친구 아들도 성대
    마포구 오피스텔 100만원에 구했구요.
    작년에 성대 근처 방 구하러 갔는데
    성대 근처 산동네에 너무 그지 같아요.
    원글님 마음 완전 이해해요.

  • 61. ㅁㅁ
    '24.1.20 2:52 PM (5.8.xxx.232) - 삭제된댓글

    소형아파트 월세 하니까 생각났는데
    서울에 상계주공 4단지 제일 작은 평수는 14평인데 천에 60정도에 월세 있어요
    제가 십수년전에 거기서 자취를 했는데 그 때는 천에 40 줬었어요
    아무래도 집값도 오르고 금리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다보니 월세도 올랐겠죠
    작고 제가 살았던 집은 올수리는 안했어도 집주인이 깔끔한 성격이었는지
    낡았지만 지저분하다거나 그런 건 없이 관리는 돼 있었는데
    요즘은 그 아파트도 연식이 40년이 돼가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집마다 주인이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성대에서 좀 거리는 있지만 같은 4호선 라인이긴 하네요

  • 62. ㅇㅇ
    '24.1.20 2:53 PM (119.69.xxx.105)

    갑자기 보육원 퇴소자들 생각이 나네요
    전재산이 2천만원정도 가지고 보육원 나와서 월세 60내고
    살려면 진짜 힘들겠어요
    대학 학비에 생활비에 월세비용까지요

  • 63. 구글링
    '24.1.20 2:58 PM (109.3.xxx.3)

    한번 검색해봤어요
    10년전 강서구 14평 원룸 가지고 있어서
    1000-40 주변시세로 청년들에게 내주면서 웬지 미안한맘 있었는데..
    대학생 되는 아이와 인터넷 검색먼저 해보세요
    직방.. 등 등 앱 으로 찾아보심
    시세를 아실듯
    http://oneroomstory.co.kr/network/home/bmamul/mamul.php?id=land_mamul&uid=&a=...

  • 64. ㅇㅇ
    '24.1.20 3:00 PM (210.178.xxx.120)

    4대문 안 젤 중심지잖아요. 그정도면 맨해튼에서 방 구하시는 수준이에요. 당연히 비싸죠.
    서울 사는 학생들도 왠만한 거리는 통학하니 조금 외곽으로 빠져보세요. 저희 애는 연대인데 자취하는 친구들 화곡동이나 구로디지털단지 주변 오피스텔에도 살아요. 같은 돈으로 주거환경은 낫거든요. 대신 통학교통 좋은 곳으로요.

  • 65. ......
    '24.1.20 3:03 PM (106.101.xxx.234)

    좀 낡아도 월세 저렴한곳 찾는 분들 많아요
    천에 오십 서울인데요 집 비어있을새 없어요.
    한번 들어오면 십년이상 사시고 돈 모아서 분양받아 나가는 청년들도 있고요.

  • 66. ㅇㅇ
    '24.1.20 3:06 PM (119.69.xxx.105)

    지하철 노선도를 보시고 지역을 넓혀서 찾아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4호선 구간인 수유 쌍문 정도의 소형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같은데요
    거리보다 환경을 우선한다면요

  • 67. 10년
    '24.1.20 3:13 PM (220.89.xxx.38)

    성대 앞 원룸 천에 오십 그것도 꼭대기
    군대 갔다가 복학 해서 천에 육십
    신축은 천에 백이십 달라더군요.

    그냥 민간 기숙사 하던곳에 천에 육십 주고지금 취업 해서도 거기 살아요.

    저도 원그님 맘 이해해요.
    저도 지방서 세번 올라가서 구했어요.

    학교 앞쪽 부동산 말고 저희는
    아남아파트 뒷쪽 주택가 부동산이 큰 원룸은 그 부동산이 맡아서 하더라구여.
    은영부동산이였나.
    기역이 가물가물
    아들이 지난번에 재계약했다고 했는데.

  • 68. ..
    '24.1.20 3:14 PM (122.11.xxx.165)

    수요가 넘쳐서 시세가 그렇게 형성된 곳에 가셔서 주인을 탓하는게 무슴 의미가 있나요.

  • 69. ...
    '24.1.20 3:26 PM (115.21.xxx.199)

    사대문 안에서 구하면 비쌀 수 밖에 없죠. 강서구나 도봉구 동대문구. 교통 불편한 구석탱이 가지면 좀 싸겠죠.

  • 70. 등록금
    '24.1.20 3:30 PM (118.235.xxx.163)

    비쌀텐데 대학은 왜 보내셨어요ㅜㅜ
    원글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대다수 시민이 빈민 맞습니다

  • 71. 뭉게구름
    '24.1.20 3:44 PM (14.55.xxx.141)

    딸 서울로 대학 보내고 제가 겪고 느꼈던 기분과 감정입니다
    여자애라 안전과 청결 통학거리 등등
    살펴볼게 더 많았어요
    아버지가 공무원 외벌이
    지역에 있는 국립대에 장학생으로 갈수있는 성적이였기에
    말렸지만 본인이 서울만 고집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서울로 가게 되었는데..
    위에적은 여러이유로 신축 월세 좀 비싼거 얻어주고 저도 알바 다녔습니다
    올해 졸업반 인데 서울로 취직하면 아파트 저렴한거 전세 얻어주려 해요
    제가 사는 지역 40평대 5년 구축이 올라서 5억정도 하는데
    서울은 작은 아파트 전세도 5억이라니 지방사람 놀랩니다

  • 72. ㅡㅡ
    '24.1.20 3:47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상계동 10년 전 1억2억 짜리들이 5억대예요.서울 집값 3년사이 얼마나 올랐는데 십여년 전 월세 금액으로 엉뚱소리들 하는거구요
    세 내놓는 사람은 시세 맞춰 내놓은걸 왜 타박하세요?
    지방은 죄인이라는데 뭐 지방도 입지 좋은곳은 비싸요

    님 속상한거지 남들 탓 너무하다는 너무 나가신거죠

  • 73. ㅡㅡ
    '24.1.20 3:48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상계동 10년 전 1억2억 짜리들이 5억대예요.서울 집값 3년사이 얼마나 올랐는데 십여 년 전 월세 금액으로 엉뚱 소리들 하네요.
    세 내놓는 사람은 시세 맞춰 내놓은걸 왜 타박하세요?
    지방은 죄인이라는데 뭐 지방도 입지 좋은곳은 비싸요

    님 속상한거지 남들 탓 너무하다는 너무 나가신거죠

  • 74. ㅡㅡ
    '24.1.20 3:50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상계동 10년 전 1억2억 짜리들이 5억대예요.서울 집값 3년사이 얼마나 올랐는데 십여 년 전 월세 금액으로 엉뚱 소리들 하네요.
    세 내놓는 사람은 시세 맞춰 내놓은걸 왜 타박하세요?
    지방은 죄인이라는데 뭐 지방도 입지 좋은곳은 비싸요

    님 속상한거지 남들 탓 너무하다는 너무 나가신거죠
    자식 서울보내고 싶은 욕심에 죄인이 스스로 되걸 무슨 월세탓인지

  • 75. ㅡㅡ
    '24.1.20 3:53 P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

    상계동 10년 전 1억2억 짜리들이 5억대예요.서울 집값 3년사이 얼마나 올랐는데 십여 년 전 월세 금액으로 엉뚱 소리들 하네요.
    세 내놓는 사람은 시세 맞춰 내놓은걸 왜 타박하세요?
    지방은 죄인이라는데 뭐 지방도 입지 좋은곳은 비싸요

    님 속상한거지 남들 탓 너무하다는 너무 나가신거죠
    자식 서울 보내고 싶은 욕심이 죄인은 아니지만 그걸 무슨 월세탓인냥 남탓하는거죠. 그리 안타까우면 지방에서 대학보내지 뭐하라 상경하고 징징

  • 76. ㅡㅡ
    '24.1.20 3:54 PM (27.1.xxx.155)

    상계동 10년 전 1억2억 짜리들이 5억대예요.서울 집값 3년사이 얼마나 올랐는데 십여 년 전 월세 금액으로 엉뚱 소리들 하네요.
    세 내놓는 사람은 시세 맞춰 내놓은걸 왜 타박하세요?
    지방은 죄인이라는데 뭐 지방도 입지 좋은곳은 비싸요

    님 속상한거지 남들 탓 너무하다는 너무 나가신거죠
    자식 서울 보내고 싶은 욕심이 죄인은 아니지만 그걸 무슨 월세탓인냥 남탓하는거죠. 그리 안타까우면 지방에서 대학보내지 뭐하라 상경하고 징징

  • 77. ..
    '24.1.20 3:58 PM (182.220.xxx.5)

    너무 감정적...
    서울 사람들도 그런 곳에서 사느라 힘들어요.
    집주인들이나 좋겠죠.
    지하철 타고 다닐 수 있는 곳에 집구하세요.

  • 78. ....
    '24.1.20 4:00 PM (223.39.xxx.159)

    저도 작년 이맘때 아이 방구하느라 힘들고 속상했어요.
    30년 넘은 빌라..그래도 안에는 리모델링해서 깨끗해요.
    학교랑 걸어서 5분거리 투룸같지 않은 투룸 반전세로 구했어요.
    전 매달 돈 나가는거 싫어 그냥 전세로 하자고 했는데 끝까지 반전세를 원하더라구요.ㅜㅜ
    올해 작은애 인서울 하면 그냥 서울로 이사갈까 생각중입니다.

  • 79. 12
    '24.1.20 4:00 PM (39.7.xxx.36)

    학교기숙사에 학생들 100% 수용 가능하게 지어야 해요. 근처 임대업자들이 무슨 권리로 대학들 기숙사 건립에 반대하는지그런 기사들 볼 때마다 화가 나더군요. 개학측이 그런 이기주의에 가득찬 유세 무시하고 기숙사 건립 강행해야 하는데. 돈에 미친 사람들이에요.

  • 80. ...
    '24.1.20 4:25 PM (175.116.xxx.96)

    최소한 기숙사는 학생들위해 더 지어야하는게 맞구요.
    성대는 정말 서울사대문 중심 안쪽이라 너무비쌀수밖에는 없어요.
    어차피 서울 애들도 버스.지하철타고 다 통학하니 좀 외괵으로 빠지면 살만한곳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서울 사람들도 다 집값비싸 경기도 신도시로 가쟎아요ㅜㅜ

  • 81. 수요공급
    '24.1.20 4:49 PM (210.205.xxx.198) - 삭제된댓글

    속상하시겠지만
    백반집 가서
    차라리 돈 더 받고
    한정식처럼 주지
    하는거같아요.

    모두다 리모델링 하고
    가격 올리면
    싼 물건 구하고싶은 사람들은
    더 힘들어져요

  • 82. 그냥
    '24.1.20 5:04 PM (73.71.xxx.94)

    지방대 보내세요

  • 83. 주택
    '24.1.20 5:05 PM (223.38.xxx.52)

    원룸건물 말고 주택에 세놓는방은 방2호 부엌 욕실
    이렇게 해서 월30도 해요.
    60주고 원룸건물속 닭장사느니 넓은데가 낫다 싶어요.
    60이 싸니 어쩌니 하는데 현금 60이나 주고
    귀신나오게 생긴방에 살기느싫잖아요..

  • 84. ..
    '24.1.20 5:20 PM (61.254.xxx.115)

    돈이없음 집근처로 가든가 엄마나 아이나 알바하며 살아야죠 그분들이야 시세맞게 내놓는거구요 걸어갈곳 말고 지하철이나 버스로 다닐수 있는곳까지.범위를.넓혀서 보세요

  • 85. ..
    '24.1.20 5:21 PM (61.254.xxx.115)

    저도 천안이랑 부산에 원룸 얻어봤는데 지방도 살만한곳은 다 50-60 했었어요 서울 사대문안인데 당연한거죠

  • 86.
    '24.1.20 5:38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경기도 사는 분들은 바보라서
    직장,학교 서울임에도 멀리서 다닐까요

    그만큼 서울은 수요가 넘치니 시세 오르고
    못버티면 팅겨서 나가는거예요. 그래야 생활수준유지되니깐요.

  • 87.
    '24.1.20 5:42 PM (222.106.xxx.251)

    경기도 사는 분들은 바보라서
    직장,학교 서울임에도 멀리서 다닐까요

    그만큼 서울은 원래 그랬고 못버티면 팅겨서 나가는거예요.
    그래야 생활수준유지되니깐요

  • 88. 서울
    '24.1.20 5:43 PM (1.225.xxx.157)

    서울집값 아파트 30평대 30억하는곳도 있는거 아시잖아요. 그분들도 자기 집깂에 맞는 시세 받는거에요. 무려 서울 중심지에 가서 비싸다하면 뭐해요? 이 글이 보기 싫은건 집 구하기 어렵다 소리만 하면 되는데 집주인 타박하는 것 같아서 듣기 싫은거에요 님이 서울에 10억 20억 집 깆고 있으면 월세 많이 받고싶지 적게 받고 싶겠냐구요 기회비용인데. 낡은거 왜 안고치냐 하는데 고치면 백 줘야돼요. 백 들고가서 구하면 좀 나은방 구할겁니다.

  • 89. 어느나라가
    '24.1.20 5:44 PM (118.235.xxx.197)

    기숙사에 학생을 100프로 수용하나.
    말이 안되는 말잔치에요.

  • 90. 에휴
    '24.1.20 6:08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성대는 고도제한도 있고 완전 시내권이라 당연히 비싸요
    저는 거기 알아봤을때 좋은 집 리모델링 다 된 곳은 일억에 백이던데요 학교잎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거긴 시내권이예요
    님네 동네도 시내권은 비싸죠? 님이 보신 데는 시내권인데 시설이 인좋으니 싼 것이고 그것이라도 맞춰서 좀 더 이끼고 싶은 친구등은 가겠죠 성신여대만 해도 원룸 50대에 깨끗한 방 많아요 물론 지금 입학철에는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구요. 바로 학교잎이 아니라면 그쪽은 싸고 살기 좋은 라인이예요

  • 91. 집주인은
    '24.1.20 6:17 PM (14.32.xxx.215)

    자선사업하나요??
    이런분들은 지구가 나를 중삼으로 돌아가야 하나봐요
    애들은 줄어드는데 기숙사 100프로는 뭐며...

  • 92. 소나무
    '24.1.20 6:35 PM (121.148.xxx.248)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했었어요
    본인들 자식들이라면 그런곳에서 살아라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건물이 연식이 있어 나쁘다는게 아니라 관리를 1도 안한, 너 아니여도 들어올 사람 있다는 배짱.
    뒤돌아오는 길이 찹찹하더라구요.

  • 93. 2월에
    '24.1.20 7:09 PM (121.166.xxx.230)

    학교 홈피 열싴히 들어가보세요. 남학생들은 기숙사 선호하지 않아서
    포기하는 아이들 빈자리가 좀 나와요.
    그리고 서울은 그래요. 그냥 잠만 자고 다닌다고 생각해야해요.
    학식먹고 친구들과 외식하고 별로 집에서 해먹지 않아요.

  • 94. 지방
    '24.1.20 7:10 PM (220.75.xxx.173)

    지방 어느 도시에서 오시나요?
    저는 반대로 지방 방 시세 알아보다가 제 기준으론 지방 세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집값대비). 그러니 조금 더 여유있는 집은 아예 사버린다고...
    성대 근처는 서울 안에서도 많이 노후, 낡은 동네인데(이 동네분들이 뭐라고 하시겠지만...사실 거기가 쫌....)
    그래서 그나마 월세가 그정도 하는거에요.
    신촌을 아신다니..비교하자면 신촌은 새건물들이 많아서 원룸이나 빌라 오피스텔을 얻더라도 선택의폭이 넓은데 성대 근처는 진짜 ㅠ

    저는 연건캠퍼스에 잠시 학교 다니느라 그 근처 집 알아보다가 멀쩡한 아파트를 근처에서 찾는 걸 포기하고 (혼자 사는게 아니고 가족이 살 집) 거리를 포기하고 조금 먼 곳에서 지냈어요.

  • 95. ...
    '24.1.20 7:12 PM (58.234.xxx.21)

    너무들 한다고 집주인을 원망할 일은 아니죠 서울 집값이 비싸잖아요
    땅값이 비싸니 당연한거고
    원글님 맘에 들게 리모델링이라도 하고 깔끔하면
    그 가격 아닐텐데요
    어떤 물건이든 시장가라는게 있는거잖아요

  • 96. 입장
    '24.1.20 7:13 PM (58.232.xxx.4) - 삭제된댓글

    관리가 안되어 보이는 집이여서 월세60만원인겁니다.
    관리 = 돈
    그런 집 모두 도배하고 싱크대 바꾸면 월세 60만원으로 구할 수 있는 집이 사라지는 거구요.
    원글님이 월세 60만원이 부담스럽듯이 그 집 주인은 집수리비가 부담스러운 형편인겁니다.
    60만원 받아 어디 쓰냐구요?
    그건 원글님 월급 받아 어디 쓰냐와 같은 말입니다.
    월세 60만원 강매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모두 내 입장만 생각하면 세상은 온통 불합리하지요.

  • 97. 학교가
    '24.1.20 7:15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강남 아니길 얼마나 다행이에요 방학때 지낼 원룸 300-350이에요

  • 98. 강남
    '24.1.20 7:16 PM (61.254.xxx.115)

    아닌게 얼마나 다행임? 대치동 방학가 특강들으러 오면 원룸 월세300-350이에요

  • 99. 강남
    '24.1.20 7:17 PM (61.254.xxx.115)

    25평 30평대 아파트값이 이십억 삼십억 넘는건 이해 가세요?
    말도 안되는 가격인데도 거래 되잖아요~~

  • 100. ㅡㅡㅡ
    '24.1.20 7:21 PM (122.45.xxx.55)

    싼값으로 너무 큰 걸 바라시네요..

  • 101. ㅇㅇㅇ
    '24.1.20 7:32 PM (58.237.xxx.182)

    원룸만 고집하지말고 괜찮은 주택 월세 알아보세요
    그 가격이면 넓은 주택월세 괜찮은거 많습니다

  • 102. ㅜㅜ
    '24.1.20 7:42 PM (182.214.xxx.63)

    강원도 근처 전문대 앞인데 월세 7.~80이더라고요. 방도 좋지 않아요.
    서울 60이면 싼 축인것 같아요. ㅜㅜ
    기숙사가 좀 여유 있으면 좋겠어요.

  • 103. 20
    '24.1.20 7:44 PM (114.200.xxx.103) - 삭제된댓글

    년 전에도 대학가 월세 40이면 낡고 지저분하고 곰팡이 펴서 사람 살기 힘들어보이는 방들만 보여줬어요. 20년 세월 지나 60이면 그럴 수 밖에요. 돈 가치가 그래요.

  • 104. 하늘빛
    '24.1.20 7:50 PM (125.249.xxx.191)

    기숙사 2차, 나중에 추가모집까지 합니다. 성대홈피 아들이랑 잘 확인하세요. 추가로 원하는 학생들 거의 들어갑니다. 성대가 캠퍼스 부근 기숙사를 여러군데 만들어 뒀어요.

  • 105.
    '24.1.20 7:52 PM (121.140.xxx.78)

    꼭 원룸이라해여?
    그냥 주택 반지하 방은 500/30 도 괜찮고
    1000/35도 괜찮아요
    꼭 대학가로 고집해서 그래요

  • 106. ㅇㅇ
    '24.1.20 7:59 PM (39.7.xxx.16)

    옛날엔 집안형편이 안되면 서울로 유학 못오고 집근처 학교로 가는게 당연한거였는데 요즘은 형편안되도 비싼 하숙비 내고 기어코 서울로 서울로 오니 ,,,,그냥 서울다학들 절반을 지방으로 보내야해요

  • 107. ......
    '24.1.20 7:59 PM (222.234.xxx.41)

    학교앞이라 그래요 당연 수요가많아서요 좀만 지하철타고다니는 데는 그거보다 훨싼데요

  • 108.
    '24.1.20 8:04 PM (218.235.xxx.85)

    속상해서 쓰셨겠지만
    너무들 하네요 란 표현은 집주인들한테 하는 말인건데
    집주인들이 무슨 잘못이 있나요
    서울에서 1000에 60짜리면 보나마나 한건데요
    보증금이 3천이든 5천이든 무슨 차이 있겠나 싶구요
    다 형편 맞게 사는거죠
    집주인들 원망 마시길

  • 109. ....
    '24.1.20 8:05 PM (125.131.xxx.99) - 삭제된댓글

    이 글이 어이없는게

    자기 자식 유학 보내면 자기가 돈 쓸 생각을 해야지
    그런 집을 어찌 내놓냐며 남을 타박

    집주인들은 자선사업해요?
    애견을 센터 맡겨도 그 보다 더 나오는데 네네
    돈 쬐끔들이고 큰거 바라면 죄인 맞아요.

  • 110. 자선사업
    '24.1.20 8:06 PM (125.131.xxx.99) - 삭제된댓글

    이 글이 어이없는게

    자기 자식 유학 보내면 자기가 돈 쓸 생각을 해야지
    그런 집을 어찌 내놓냐며 남을 타박
    집 주인들은 자선사업해야되요?

    애견을 센터 맡겨도 그 보다 더 나오는데
    네네 돈 쬐끔 들이고 큰거 바라면 죄인 맞네요
    월세가 그 가격에 누굴 탓해요

  • 111. 자선사업?
    '24.1.20 8:10 PM (125.131.xxx.99) - 삭제된댓글

    이 글이 어이없는게

    자기 자식 유학 보내면 자기가 돈 쓸 생각을 해야지
    그런 집을 어찌 내놓냐며 남을 타박하는데
    서울집 주인들은 자선사업해야되요?

    애견을 센터 맡겨도 그 보다 더 나오겠네요
    네네 돈 쬐끔 들이고 큰거 바라면 죄인 맞아요
    월세 그 가격에 누굴 탓해요?

    이리 꾸역꾸역 올라오니 월세는 더 오르는 겁니다

  • 112. 덧붙여
    '24.1.20 8:11 PM (218.235.xxx.85)

    집주인들이 기숙사 짓는거 왜 동의하고 협조해줘야하나요
    원글은 자기동네에서 사유재산 침해받는거 이해할건가요
    원망할걸 원망해요 본인 능력만큼 자녀 뒷바라지 하는건데
    왜여기서 화풀이? 곰팡이 폈어도 그거밖에 안되면 그거라도
    해주는거죠 본인을 탓하세요 좀

  • 113. 정말
    '24.1.20 8:13 PM (124.49.xxx.188)

    지방하고 비교하는거 자체가 센스없으시네요. 너두나도 다서울ㅣ서울 차막히고 집값비싼데 뭣하러 서울로 대학은 보내나요..지거국 보내지.

  • 114. ...
    '24.1.20 8:33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 되는게 비싼땅이면 기본 안 갖춰도 되나요?
    오래되고 허름해도 곰팡이 없게 가스 등 기본적으로 깨끗하게는 해야죠.
    하수구냄새 씽크대 곰팡이 이런거는 처리해 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숙사 문제 왜 동네에서 반대하는지 ... 결국 본인들 이익 위해서 아닌가요?
    저도 임대 줍니다만 댓글들이 이해가 안 됩니다.

  • 115. ..
    '24.1.20 8:37 PM (118.235.xxx.78)

    모든 국민에게 적절한 곳에서 살 권리를
    국가가 보장해주는 게 헌법의 정신일 텐데

    교육은 국가적 투자니 그것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국가가 돕는 게 맞구요 ㅡㅡ예로 독일은 대학 무료, 오히려 용돈을 준답니다ㅡ

    이게 국가 기능이 마비되는 부문에서
    시장에 맡기면 어떤 괴이한 일이 당연시되는지
    (시장 만능주의= 개개 이기주의 합리화)
    보여주는 현장의 목소리네요

    원글과 댓글은 교재로 써야겠어요 헐

  • 116. ....
    '24.1.20 8:41 PM (118.235.xxx.132)

    중간에도 글있던데 원룸말고 오피스텔 알아보세요. 깨끗하고 안전하죠. 오히려 원룸보다 컨디션 훨좋은거 구할수있을거같아요

  • 117. 윗님
    '24.1.20 8:43 PM (218.235.xxx.85) - 삭제된댓글

    독일은 사화주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나라구요
    대한민국은 완전한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무엇이든 철저히 돈에 따라 움직이는게
    당연한거에요 어느 누구도 사유재산 지킬 권리가 있는겁니다
    할말 더 많지만... 아끼죠

  • 118. 독일만
    '24.1.20 8:45 PM (118.235.xxx.205)

    그렇지 않나요?
    한나라 예를 들면서 그리 주장하시면...

  • 119. 잠시만요
    '24.1.20 8:45 PM (211.243.xxx.35)

    속상한 맘 이해하는데 좀 과하시네요ㅜㅜ
    거긴 교통도 편하고 광화문이랑도 멀지 않아서 단순 학교 앞이 아니라 직장인들 수요가 많은 곳이에요. 기숙사 못 들어 가셨으면 버스 한번에 등교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성북이나 강북쪽으로 더 올라가시면 좀 낫겠지요.
    수요 많은 저렴하지 않은 곳에서 화내지 마시고요.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 사는 사람 그럼 다 화병나게요???

  • 120. 저 윗님
    '24.1.20 8:50 PM (218.235.xxx.85) - 삭제된댓글

    독일은 사회주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나라구요
    대한민국은 완전한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무엇이든 철저히 돈에 따라 움직이는게
    당연한거에요 어느 누구도 사유재산 지킬 권리가 있는겁니다
    사회주의 국가랑 자본주의 국가를 놓고 비교하나요?
    기본 상식 없는 분 같은데 댓글은 대단히 교육적인거마냥
    써놓으셨네.

  • 121. 저기 위에 ..님
    '24.1.20 8:52 PM (218.235.xxx.85)

    독일은 사회주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나라구요
    대한민국은 완전한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무엇이든 철저히 돈에 따라 움직이는게
    당연한거에요 어느 누구도 사유재산 지킬 권리가 있는겁니다
    사회주의 국가랑 자본주의 국가를 놓고 비교하나요?
    기본 상식 없는 분 같은데 댓글은 대단히 교육적인거마냥
    써놓으셨네.

  • 122. 지금
    '24.1.20 8:54 PM (223.62.xxx.19)

    다른 글에선 아이가 서울로 진학히면 서울에 아파트라도 사 줘야 할 분위기.
    그냥 돈 벌어서 아파트 사 주세요

  • 123. 원글님
    '24.1.20 9:02 PM (116.125.xxx.62)

    우선 두 아이 다 인서울, 거기다 서성한 이상 보내신거 축하해요.
    저도 서울에 아이 방 얻어주며 원글님과 같은 생각했어요.
    얻어주고 와서 몇날 며칠 잠이 안오더라고요.
    속상한 마음에 하소연했는데 화풀이하듯, 가르치듯하는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라고 글 남겨요.

  • 124.
    '24.1.20 9:04 PM (112.166.xxx.70)

    저도 지방광역시 살고, 성대 입학생 학부모입니다. 지금은 천에 육십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나중에는 그런 물건도 없을겁니다.

    성대에서 그나마 가깝고 신축 오피스텔이 많은게 수유역쪽인데, 깔금하다 싶으면 월세에 관리비까지 하면 100만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보증금도 높습니다. 성신여대 한성대 근처나 다른 동네도 시세는 비슷합니다. 코로나 이후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오피스텔 월세 매물이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잡기 어렵더군요. 참고하세요.

  • 125.
    '24.1.20 9:05 PM (112.166.xxx.70)

    그리고 교통비에 아이 등하교 시간 생각하면 그래도 학교 근처가 신입생 때는 안전하고 편할겁니다.

  • 126.
    '24.1.20 9:18 PM (1.225.xxx.157)

    원글님 글이 그냥 속상해서 하소연한 글로 보이진 않습니다만..집주인들이 무슨 사기라도 치는 사기꾼인듯 너무하다거나 혐오스럽다고까지 썼는걸요.

  • 127. ..
    '24.1.20 9:27 PM (221.150.xxx.55)

    서울에서 지방 보낼때도 똑같은 생각들어요
    학교앞은 어디든 비쌉디다..
    허탈한 기분은 지방분이나 서울분이나같아요
    담번엔 헛걸음 마시고 꼭 방얻는거 성공하세요
    맘에 드는방으로요~~
    똑똑한 자식들 둬서 부럽네요~~

  • 128.
    '24.1.20 9:28 PM (118.45.xxx.180)

    제가 원글마음입니다.
    이렇게 해 놓고 전월세 구한다고...
    비참하더라구요.
    차를 타면 차비는 한 달에 10만원 더 잡아야 하구요.
    종로구 대학로 좀 너무 해요.

  • 129. .....
    '24.1.20 9:36 PM (175.117.xxx.126)

    그 집이 살만하게 예쁘게 새 물건들로 빌트인 싹 다 해놓으면 월세가 60보다 훨씬 올라갑니다..
    월세가 영 부담되시면
    보증금을 올리고 월세를 낮춰도 되냐고 물어보시든가요....(아마 월세받아 은행이자, 세금 내는 집주인이면 싫다 하겠지만..)
    아니면 학교 근처 말고 지하철로 통학해야하는 좀 먼 거리, 대학가 아닌 곳에 집을 구하시면 월세가 좀 낮아질 겁니다..

    월급 받아 이렇게 월세 내주고 어찌 사냐 하시면, 사실 그러면 애가 대학을 집근처로 갔어야 하는 거라서요..
    애도 과외하고 원글님도 알바하고 그래야죠..
    사실 월세만 문제가 아니고 애 생활비하면 최소로 해도 월세 이상 나올 겁니다...

  • 130. ㅣㅣㅣ
    '24.1.20 9:40 PM (211.216.xxx.165) - 삭제된댓글

    첫애가 연대면 투룸 얻어서 같이살게 하세요. 서울물가와 서울집값이 이래요. 그래서 경기도 가서 서울로 직장다니는거예요.
    너무놀라셨나봄...

  • 131. 곰곰
    '24.1.20 9:42 PM (58.29.xxx.35)

    그 동네 그 정도면 싼건데 시세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조금 통학할 정도 거리로 알아 보시거나 알바해서 보태거나 해야죠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 너무들 한다니 이상하네요

  • 132. ..
    '24.1.20 9:54 PM (23.230.xxx.101)

    이런곳도 있어요 https://youtu.be/ky9h8sXvkqQ?si=Vx8VfQgghfwVcC8r
    잘알아보시고 정 맘에든집 없으면
    한학기정도는 시설 괜찮은 고시텔 (고시원보다는 넓고 개인화장실포함 라면이나 밥만 제공하는곳도 있음)에 묵으면서 천천히 알아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 133. ㅋㅋ
    '24.1.20 9:57 PM (218.235.xxx.85)

    큰애 연대 둘째 성대
    화풀이 하면서 은근 자랑질

  • 134. ㅇㅇ
    '24.1.20 9:57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시설에 비해 월세가 너무 비싸죠. 지방보다 서울이 극심해요.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이동할만한 곳으로 구해보세요.
    가격 대비 시설이 나아질 겁니다.

    유튜브 자취남 즐겨보는 1인입니다.

  • 135. 원룸
    '24.1.20 9:59 PM (221.138.xxx.100) - 삭제된댓글

    1년전보다 많이 올랐네요 안암동 원룸 6백에 45만원 얻어줬는데 작년 12월에 올리지 않고
    재계약 했어요 다행인건 주인 아들이 같은 학교라서 올리지 않았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 136. 냉철하게
    '24.1.20 10:03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이 정도면 솔직히 지방에 국립대 가면 되지 않나요? 학비도 저렴하고 집에서 통학하니까 다른 부수 비용도 안 들고
    해결인데 기를 쓰고 서울로 대학을 오니까 서울은 갈수록 대학가기도 힘들고 집값도 올라가고 방값도 올라가죠. 거꾸로 지방은 갈수록 활기가 없어지고 국립대학 점수는 점점 더 떨어지고요.
    지방사람도 스스로 지방 살려달라고 하기 전에 성적되는 자식들 국립대 보는게 제일 좋죠.

  • 137. 냉철하게
    '24.1.20 10:05 PM (223.38.xxx.49)

    이 정도면 솔직히 지방에 국립대 가면 되지 않나요? 학비도 저렴하고 집에서 통학하니까 다른 부수 비용도 안 들고
    해결인데 기를 쓰고 서울로 대학을 오니까 서울은 갈수록 대학가기도 힘들고 집값도 올라가고 방값도 올라가죠. 거꾸로 지방은 갈수록 활기가 없어지고 국립대학 점수는 점점 더 떨어지고요.
    지방사람도 지방 살려달라고 하기 전에 성적되는 자식들 국립대 보는게 제일 좋죠.
    더구나 문과면 스펙쌓기 비용 계속 들어갈텐데요

  • 138.
    '24.1.20 10:06 PM (223.38.xxx.49)

    큰애 연대 둘째 성대
    화풀이 하면서 은근 자랑질

    성대 서울캠이면 문과인데 요새 스카이 문과 나와도 워낙 취업이 안 돼서 벌써부터 이렇게 돈에 쪼들리면 앞으로 계속 부담될 텐데요.

  • 139. ㅇㅇ
    '24.1.20 10:09 PM (118.235.xxx.226)

    대학가 근처 말고 서울 내 그냥 주택가들은
    괜찮고 더 저렴한데도 많은데.. 차비가 들겠지만

  • 140. 그래도
    '24.1.20 10:13 PM (211.234.xxx.236)

    열심히 찾아보세요
    버스 타고 다녀도 되니까 좀 넓게 보시구요
    제가 아이에게 잔소리 하는 게 그런 부분이에요
    단돈 십만원만 더 써도 삶의 질이 달라지니까 돈 우습게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오만원 차이로 화장실이 밖에 있고 지하이고 자상으로 갈리더군요
    직장인 아이가 독립하겠다고 집 알아보다가 조금만 보태면 집 컨디션이 확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 돈 열심히 모으라고 잔소리 하는 중입니다
    솔직이 원글님 탓하는 댓글들 얄밉네요
    돈 좀 있으면 욕심 부리지말고 컨디션을 좀 개선하려는 노력을
    집주인들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절에 돈 갖다바치지 말고 헌금에 용쓰지말고
    나보다 약한 약자를 돕겠다는 마음가짐이 종교만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이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잖아요
    자본주의의 끝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 141. ??
    '24.1.20 10:18 PM (220.65.xxx.139)

    애 아파트 전세 해줄 능력이 안돠는건 부모인데 왜 남이 너무한가요?
    능력에 맞는데 사는거죠
    좀 멀리 다니라고 하세요 혹시 아나요 더 악착같이 공부할 수도 있죠

  • 142. oo
    '24.1.20 10:20 PM (106.101.xxx.70)

    속상하신 맘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속상함을 다른 누군가에게 투사하시는 것 같아요.내 소중한 아이는 최소한의 안락을 존중받아야 되는데 그거 안되니까 엄한 집주인 싸잡아 욕하는 거잖아요 집주인이 자선 사업가도 아니고 왜 자기 개인 손해 봐가면서 시세에 맞지 않은 물건을 팔아야 하는 거죠? 윈글님은 다른 집의 아이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소간의 금전적 손해를 봐가며 혐오스럽지 않은 삶을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아이를 위해서는 이 비싼땅에 백프로 기숙사를 지어주는게 당연한거고 ...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정서적 지지와 이 험난한 서울땅에서 살아갈 지혜를 주시면 자녀 분은 잘 살아갈겁니다 성대까지 붙은 똑똑한 아이잖아요 혹여나 그 속삭함 자녀분께 드러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믿어주고 긍정적으로 지지해주는 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최선 아닐까요?

  • 143. ..
    '24.1.20 10:30 PM (118.235.xxx.78)

    독일은 사회주의고
    대한민국은 완전 자본주의?

    이 댓글 쓰신 분이야말로 사회과 교육 어디서 받으셨나요
    대한민국 헌법 전문 길지도 않은데 한 번 읽어보시죠
    토지 공개념
    국민 주거 교육 국가 책임
    다 헌법에 있는 내용입니다

  • 144. ..
    '24.1.20 10:32 PM (118.235.xxx.78)

    독일은 자본주의가 아니라니

    어쩐지 2찍들 판단력 이상하더라니
    학교 다닐 때 잠만 잤다 해도 이런 말이 어케 나와요

  • 145. ..
    '24.1.20 10:45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성신여대역 가깝고 깨끗한 오피스텔도 관리비까지 월100잡더라구요

  • 146.
    '24.1.20 10:47 PM (106.73.xxx.193)

    결국 그게 시세인거죠.
    살만하지 않으니 그 가격인거고 더 살기 좋다면 100만원하겠죠.
    속상한 마음이 들면 “돈이 부족해 속상하고 아이에게 미안하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원인일텐데 “그 돈을 받으면서 그정도로 후진 집을 내놓은 사람들이 문제다”라는 이상한 원망을 하시니 댓글들도 모지네요.
    자식 앞길에 안 좋을 것 같아요.

  • 147. 결국
    '24.1.20 10:53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부모가 못해준걸 남보고 해달라는데
    스스로도 말이 안되니 분통터지는거죠.
    누가 머리채 잡고 서울 올라오라 했어요?

    하루이틀도 아니보 자녀둘다 대학생이면
    첫째 보낼때 뭐하고 이제서야 자기들 돈 낸 만큼 값어치 하라는격인데 돈 가치나 제대로 아셔야지

    여즉 어디서 자본의주의를 이번에 처음 만났어요?

  • 148. 결국
    '24.1.20 10:54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부모가 못해준걸 남보고 해달라는데
    스스로도 말이 안되니 분통터지는거죠.
    누가 머리채 잡고 서울 올라오라 했어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자녀둘다 대학생이면
    첫째 보낼때 뭐하고 이제서야 내가 돈 낸 만큼 값어치 하라는 격인데 돈 크기, 가치나 제대로 아셔야지

    여즉 어디서 살다 자본의주의를 이번에 처음 만났어요?

  • 149. 결국
    '24.1.20 10:58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부모가 못해준걸 남보고 해달라는데
    스스로도 말이 안되니 분통터지는거죠.
    누가 머리채 잡고 서울 올라오라 했어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자녀둘다 대학생이면
    첫째 보낼때 뭐하고 이제서야 내가 돈 낸 만큼 값어치 하라는 격인데 돈 크기, 가치나 제대로 아셔야지

    여즉 어디서 살다 자본주의를 이번에 처음 만났어요?
    오히려 이렇게 아몰라 살다가 자기 발등 불 떨어지니
    남탓하는 사람은 사회에 무슨기여라도 한게 없을것 같네요

  • 150.
    '24.1.20 10:59 PM (110.15.xxx.207)

    쉐어하우스 알아보세요.
    40만원이면 아파트 깨끗한 방한칸에 주방, 화장실, 거실 공유
    가능

  • 151.
    '24.1.20 11:01 PM (121.141.xxx.12)

    댓글들 너무 날 서 있네요
    지방대를 보내라고 하질 않나....
    누가 머리채 잡고 서울 올라오라 했냐....라는 둥 헐이네요

    원글님 자녀들 인서울 좋은 대학 보냈다고 질투하는 걸로 보이네요

    저도 지방에서 올라오 서울로 대학왔지만
    집주인들 허름한 컨디션에 월세 그렇게 높게 받는 거 보고 욕나오던데요
    여기 82쿡 님들은 다들 서울 사셔서 서울편만 드는건지
    요즘 인심 사납네요
    원글님한테 위로보냅니다

  • 152. 오하
    '24.1.20 11:04 PM (112.152.xxx.205)

    와..입시치룬 학부모들이
    경댕자올라와 얄미워 댓글다나보네..
    서울의 너무높은 물가에 놀랄수도있는거지 뭘
    그렇게 거품물고 달려드나요?

    작성자님 꼭 성대쪽아니라도
    서울은 교통이잘되있어서 한시간안에 어디든가요. 그러니 원룸촌 대학가말고 버스노선라인 끝쪽이나 서울 어느곳이든 다니기 멀지않으니 서민주택들많은곳 잘찾아보세요.

  • 153. 와님
    '24.1.20 11:05 PM (121.166.xxx.226) - 삭제된댓글

    자녀들 인서울 좋은 대학 보냈다고 질투하는 걸로 보이네요
    ㅡㅡㅡ
    이게 정신승리라는거네요.

    원글이나 댁이나 남들 이룬거 쉽게 보고 떠드니
    좋은말 나오겠어요?

    인심은 본인이나 쓰세요
    서울요지에 건물사서 공짜로 세주고 살던지
    하는거 하나없이 남에게 바라지말고

  • 154. 와님
    '24.1.20 11:06 PM (121.166.xxx.226)

    자녀들 인서울 좋은 대학 보냈다고 질투하는 걸로 보이네요
    ㅡㅡㅡ
    이게 정신승리라는거네요.

    원글이나 댁이나 남들 이룬거 쉽게 보고 떠드니
    좋은말 나오겠어요?

    인심은 본인이나 쓰세요.입으로 정신승리하며 남탓말고

    서울요지에 건물사서 공짜로 세주고 살던지
    하는거 하나없이 남에게 바라지말고 전 제가다닌 대학 장학금 기부라도 합니다

  • 155. ㅍㅎㅎ
    '24.1.20 11:11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댓글로 아무리 욕해봤자
    연대 성대 다니는 자녀 둔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부럽네요
    1학년 땐 경황없겠지만 차차 주위 지리 익히고 방법이 나올 겁니다

  • 156. 아하
    '24.1.20 11:11 PM (118.235.xxx.205)

    국가가 다 해주라고 떼쓰는 분들은
    그래서 있는 사람들게 내꺼라고 생각하는군요 .
    맨하탄 월세 보면 이들은 뭐라고 할까.

  • 157. 뭐래
    '24.1.20 11:11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121.141씨 딩크라 자식없는데 뭘 질투해요?
    ㅋ 이분도 어이없네. 내세울게 자식뿐이라 저러나
    저도 지방에서 서울에서 대학나와 여기서 자리잡고 살아
    숱하게 봐왔지만

    세상 돌아가는거 아는 부모들은 안타까워하지
    이 원글처럼 남의 머리채 잡고 남탓은 거의 못봤네요
    인심 따질거면 뉴욕가서 따져보시죠
    거지근성도 아니고 적당히 우겨야지 아무대나 인심거리는데 도대체 부모들은 뭘 하다 자식일에 인심운운인지요

  • 158. 뭐래
    '24.1.20 11:12 PM (222.106.xxx.148)

    121.141씨 딩크라 자식없는데 뭘 질투해요?
    ㅋ 이분도 어이없네. 내세울게 자식뿐이라 저러나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나와 여기서 자리잡고 살아
    숱하게 봐왔지만

    세상 돌아가는거 아는 부모들은 안타까워하지
    이 원글처럼 남의 머리채 잡고 남탓은 거의 못봤네요
    인심 따질거면 뉴욕가서 따져보시죠
    거지근성도 아니고 적당히 우겨야지 아무대나 인심거리는데 도대체 부모들은 뭘 하다 자식일에 인심운운인지요

  • 159. 주인은
    '24.1.20 11:14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년 2회 재산세, 1회 종부세, 소득세,
    매달 지역의보, 매달 어마무시 대출이자,
    복비, 통신비, 청소비, 정화조, 누수 수리비, 전등/문고리 교체, 도배, 인건비...
    1/5 남으면 다행.
    50만원에서 10만원도 안남아요.
    방 10개면 월 80만원 순이익.

  • 160. 솔나무
    '24.1.20 11:17 PM (119.82.xxx.106)

    동소문행복기숙사

    한성대입구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성대도 입소 가능한 대학교니깐 기간 맞춰서 신청해보세요~

  • 161. 주인은
    '24.1.20 11:17 PM (223.33.xxx.36)

    년 2회 재산세, 1회 종부세, 소득세,
    매달 지역의보, 매달 어마무시 대출이자,
    복비, 통신비, 청소비, 정화조, 전등/문고리 교체, 도배, 누수 수리비, 변기에 이것저것 다 집어넣어 뚫는 비용, 싱크대에 기름/식용유 넣어서 뚫는 비용, 기타 인건비 어마무시...
    수입에서 1/5 남으면 다행.
    50만원에서 10만원도 안남아요.
    방 10개면 월 80만원 순이익.

  • 162. 원글님
    '24.1.20 11:20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맘 힘드시죠? 되도록이면 기숙사 들어가는게 나을거에요. 피터팬 들어가서 보시고, 단순히 방값만 보지 마시고 반드시 교통비도 같이 보셔야 그나마 돈이 덜 들거에요.
    자취만 보지 마시고 지금은 거의 없지만 하숙도 알아보세요. 밥값 지출하는 거면 2인1실같은 하숙이 저렴할 수도 있고요, 최근에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숙소도 있는 걸로 압니다. 저희는 지방이 아니라 몰랐는데 먼친척분 자녀가 도에서 운영하는 숙소에 들어가 산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대신 학교랑 거리가 멀수도 있어요.
    지금 인터넷 끼고 많이 찾아보셔야 할 거에요. 1월 중순이 지나서 방이 많지 않을 수도 있고요. 교통비 생각해서 성대 주변으로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까지 찾아보신 후 반경을 넓혀 나가도 될 것 같습니다. 물가가 너무 올라서 서울살이가 쉽지 않아요. 요즘 부동산에서 자기가 갖고 있는 물건만 보여주려고 합니다. 지금 시즌에 방들이 많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요.
    직방같은 어플이나 피터팬 보시면서 올라오는 매물 중 맘에 드는 매물 전화하시고 예약 하셔서 올라오는 것도 방법이에요.
    열심히 공부한 자녀분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163. 원글님이해합
    '24.1.20 11:20 PM (173.73.xxx.57)

    원글님 속상한거 이해해요 서율서 세 놓는 사람들이 나쁜사람이라고 몰면 안될것 같아요 또 학교에서 무슨 기숙사에 전원 수용해야된다는 댓글은 이상하네요 대학은 무슨 땅파면 기름나오나요? 그렇다보면 부담이 등록금으로 언젠가는 돌아오겠죠

  • 164. 임대
    '24.1.20 11:21 PM (76.69.xxx.48)

    임대업자도 그렇게 받고
    세금에 이자에 남는것도 없어요..
    외국은 비교도 안되게 더 비싸요..
    방하나 원룸이 200만원 넘어요

  • 165. ..
    '24.1.20 11:24 PM (118.235.xxx.78)

    에혀..국가가 다 하란 게 아니라
    독일처럼 프랑스처럼 유럽처럼
    헌법 정신을 구현하란 얘기죠

    19세기 자본가들이 아동 노동을 당연히 여겼듯
    돈 없으면 어떤 처지로 몰려도 할 말 없다
    몰아도 된다, 라는 야만적이고 무지한 생떼 좀 안 봤음 합니다
    본인들만의 세상에서 벗어나
    공공의 윤리와 원칙에 대한 생각도 해보면서 사세요

  • 166. 에구구
    '24.1.20 11:37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뭘 모르는 소리. 독일 집 월세 비싸요.

  • 167. 성대 거주
    '24.1.20 11:37 PM (211.250.xxx.149)

    엘베 쪽문쪽이나 정문 너무 가까운쪽 말고 혜화역 근처로 가시면 같은 금액에 더 좋은 조건 많아요.
    저도 500에 40짜리 곰팡이 방에서 1년 살다가 정말 우울해서...
    정말 돈이 값어치가 없어요
    그렇다고 넘 멀리가면 택시비 많이 나오니까...
    그리고 코로나때 집주인부들 힘들었다는 핑계로 월세를 넘 많이 올리셨어요
    학교생활 우울하지 않게 꼭 잘 보고 계약하세요

  • 168. 에구구
    '24.1.20 11:38 PM (219.255.xxx.153)

    뭘 모르는 소리. 독일 프랑스 임대료 비싸요

  • 169. 원글님이
    '24.1.20 11:39 PM (223.33.xxx.146)

    그 학교 앞에 신축을 짓거나, 건물 사서 싹 리모델링 해서
    자기 아이도 살게하고, 학생들에게 싸게 주면 돼요

  • 170.
    '24.1.20 11:39 PM (118.235.xxx.205)

    공공의 윤리를 외치는 이들이 이제는 너무 뻔뻔하게 니껏도 내꺼야!하니 욕을 먹지요.

    유행하는건 할거 다하면서 돈없다고 하고
    오히려 아끼고 아껴 종잣돈으로 불린 사람들이 부자되면 욕을 하더라구요.

  • 171. ..
    '24.1.20 11:44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세금 많이내고 윤리 지키며 세놓으셨을텐데

    원글님과 같은 마음이지만 댓글들이 참
    급등한 집값이 문제라면 문제

  • 172. ..
    '24.1.20 11:47 PM (118.235.xxx.78)

    대학 학비에 용돈에 나라에서 주잖아요
    국가가 적극 개입하는 부문일 수록 인권이 보장되는 강도가
    세진다는 겁니다
    개인의 자유/자율에 맡기고 제도가 미비한 부문일 수록
    실현되는 인권이 축소되구요

    당장의 내 이익만 생각하고
    공동체 이익/인권을 도외시할 수록
    연쇄적으로 정부의 조정 능력을 목조르는 거나 다름없어요
    적극적으로 상호 윈윈의 원칙을 추구해야
    실은 너도 살고 나도 사는 공간이 넓어지는 겁니다

    약자의 인권을 밟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일 수록
    정부의 보호 기능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모두가 피해를 입습니다

    예) 문정부..모든 계층 소득 상승
    윤정부.. 모든 계층 소득 하강

  • 173. ..
    '24.1.20 11:49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민주당..빈부의차이 극대화

  • 174. 댓글들이
    '24.1.20 11:54 PM (183.97.xxx.184)

    날선게...임대업자들이 많은가?
    게다가 아들 둘 자랑질아라고까지 !
    독일뿐 어니라 유럽 선진국들은 (영국 빼고) 사회주의 시스템입니다. 이탈리아의 경우만해도 부모의 경제능력에 따라 (부양자 세금 서류 제출)해서 부양자 (거의 부모)경제 능력에 따라 등록금이 달라집니다.
    독일은 대학생에게 할인 혜택 엄청 많고요, 프랑스는 정부애서 대학생 월세도 지원해 주고요...
    이 나라들은 등록금도 거의 없다시피하다가 최근에 좀 오르긴 했네요만.
    이게 맞죠.
    최소한 공부하는데 필요한 기본 생활은 국가가 어느 정도 지원해 줘야죠.
    돈 없어서 공부 못한단건 거의 불가능...이게 맞지요.
    오피스텔 얘기들 많이 하는데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보통 20~30만원 하는데요?

  • 175. 휴...
    '24.1.21 12:06 A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보증금은 나중에 돌려받는거니 놔두고....
    월세 60이면 하루에 2만원이예요...
    조금 비싼 밥 한끼값 정도예요.
    그 돈을 내고 먹고 자고 씻고 쉬게 해 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게 비싼가....

  • 176. ㅇㅇ
    '24.1.21 12:10 AM (14.52.xxx.179)

    반대급부는 죄다 입대업자라 보는 단순함 어쩔.
    그리고 세금내고 합법으로 하는게 임대업인데 그게 뭐가 문제죠?

    독일은 뭐 땅파서 돈 나오는줄 아나본데
    그게 그 기본이 다 세금이네요. 이 정도 월세에도 부들거리면 독일에서 세금은 내지도 못할 정도.

    남탓 하기전에 자신들이나 똑바로 살던가 나이먹고 자식 대학 방값을 세상탓하고 있네요

  • 177. ...
    '24.1.21 12:13 AM (106.101.xxx.184)

    너무 부럽네요.얘들 다 명문대 보내고..

  • 178. 지방도
    '24.1.21 12:23 AM (123.199.xxx.114)

    국립대앞은 비싸요.
    돈없는게 죄

  • 179. ..
    '24.1.21 12:30 AM (58.227.xxx.22)

    우리나라도 국장 많이들 받고있지 않나요?
    일부댓글 가진사람들꺼 빼앗아서 나눌수도 없지만 해도 빈부차이만 커져요 저도 뭐 벼락거지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대학 갔으니 얼마나 좋나요

  • 180. 지방에서
    '24.1.21 1:28 AM (116.36.xxx.35)

    장학금받고 다니면 지방도 활성화 되고 좋을텐데
    결국 우리가 서울만 포화로 만드는거지요.
    왜 서울로만 오는지요 그럼서 비싼 월세 탓할껀 아닌듯해요

  • 181.
    '24.1.21 1:32 AM (218.152.xxx.246)

    창동역이나 노원역, 상계역주변 소형아파트 월세도 알아보세요.
    부동산사이트도 보고, 당근으로도 찾아보세요.
    하루에 다 돌아보고 계약하지말고 미리 어느정도 온라인으로 가격대별 상태 보시고 하루 숙박하고 이틀 보고 그래도 못찾으면 한번더 올라오시구요.
    내가 살집은 연이닿는곳이 있더라구요.
    꼭 지하철역 바로 인접하거나 한번에 가는곳만 선호하지 마시구요.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있고 청년주택도 많이 짓고있어요.
    그리고 홀로사는 노인과 룸쉐어 하는것도 있는데 주변에 시어머니가 그렇게 하는거 보니 서로 좋더라구요. 든든한 손주벌이 늘 있으니 어르신도 좋고 학생도 넓은거실과 주방 화장실 편히 쓰고 잡다한 집기사느라 돈안들어 좋구요

  • 182. 20년전에도
    '24.1.21 1:34 AM (118.129.xxx.220)

    20년전에도 비싸고 후졌었어요. 제가 성대 나왔고 지방출신이거든요. 경사도있고 골목은 좁고 이상한 구조의 집들도 많았어요.
    오래된 빌라.. 3명이 방나눠쓰고 거실과 주방 공유하는 구석진 집.. 그당시 50했어요. 제 친구가 좀 넓은곳 70에 구했길래 구경갔는데 주방이 없었어요. 인도도 좁고.. 그래서 혜화동도 찾아다녔는데.. 좌우 방문이 미닫이였고 그사이 좁은 방도 아니고 거실겸 주방을 내주는데.. 길가에서 집으로 걸어올라가는데 경사가 거의 45도.. 눈오는날 엉덩이로 넘어진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그방도 아닌게 40만원이었어요. 옛날생각 나네요.. 저라면 차라리 정릉쪽 저렴한 아파트 전월세 얻을거 같아요. 꼭 코앞에 살필요 없더라구요. 대학로나 다른지역 약속도 많고.. 어디 다녀오면 집에가기 넘 버거웠어요.

  • 183. Dd
    '24.1.21 1:37 AM (142.114.xxx.207)

    기숙사도 좋은곳음 100만원정도 해요.
    세상에 싸고 좋은건 없어요.
    님이 오래된 건물 구입하셔서 리모델링 아주 깨끗하게 해서 학생들에게 싸게 월세 주세요. 저희 아이들 다 글로 보낼께요
    아마 학생들 줄설거예요~

  • 184. ..
    '24.1.21 1:50 AM (58.236.xxx.52)

    인천도 원룸 40 투룸 60 이예요.
    지은지 10년 넘은 허접한 건물이고, 교통도 별로인데.
    서울 대학가 원룸 70이면 저렴한거죠.
    옛날 월세집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22년전 잠깐 원룸 살았는데, 김포시 외진곳도
    500에 20 이었어요.

  • 185. .....
    '24.1.21 1:53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너무들 한다며 남탓으로 신세한탄에도
    처음부터 날카로운 댓글 어디있나요? 서울은 시세가 그러하다고 다른 제안도 해주셨는데

    오히려 몇몇분들이 이 글에 감정이입해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 헤대다 댓글이 커진거죠. 서울 월세 비싸지 않은적이 있기나 해요? 거기다 대고
    임대업자냐 서울대학가서 배아픈 사람이냐 이짓이 좀 우습죠. 그리 말하는 인간들에 남탓하고 있는데 아~넵 그럴까요? 좋은말 듣고 싶으면 좋게 쓰던가요

  • 186. .....
    '24.1.21 1:55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너무들 한다며 남탓으로 신세한탄에도
    처음부터 날카로운 댓글 어디있나요? 서울은 시세가 그러하다고 다른 제안도 해주셨는데

    오히려 몇몇분들이 이 글에 감정이입해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 헤대다 댓글이 커진거죠. 서울 월세 비싸지 않은적이 있기나 해요? 거기다 대고
    임대업자냐 서울대학가서 배 아픈 사람이냐 딱 자기수준에서 생각하며 비하 이짓이 우습죠
    저리 말하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남탓하고 있어요
    위로같은 좋은말 듣고 싶으면 글이나 좋게 쓰던가요.

  • 187. ....
    '24.1.21 1:57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남탓, 신세한탄 하는데 내용은 더 가관
    오히려 처음부터 날카로운 댓글 어디있나요? 서울은 시세가 그러하다고 다른 제안도 해주셨는데

    오히려 몇몇이 이 글에 감정이입해서는말도 안되는 소리 헤대다 댓글이 커진거죠. 서울 월세 비싸지 않은적이 있기나 해요?

    거기다 대고 임대업자냐, 자식이 서울 대학가서 배 아파저런다는 딱~ 자기들 수준에서 생각하며 비하 이 짓이 우습다는거네요. 저리 말하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남탓 습관인듯

    위로같은 좋은말 듣고 싶으면 글이나 좋게 쓰던가요

  • 188. ....
    '24.1.21 2:59 AM (110.92.xxx.60)

    제목부터 남탓, 신세한탄 하는데 내용은 더 가관
    오히려 처음부터 날카로운 댓글 어디있나요? 서울은 시세가 그러하다고 다른 제안도 해주셨는데

    몇 사람이 글에 감정이입해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 헤대다 댓글이 커진거죠. 서울 월세 비싸지 않은적이 있기나 해요?

    거기다 대고 임대업자냐, 자식이 서울 대학가서 배 아파저런다는 딱~ 자기들 수준에서 생각하며 비하 이 짓이 우습다는거네요. 저리 말하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남탓 습관인듯

    위로같은 좋은말 듣고 싶으면 글이나 좋게 쓰던가요

  • 189. ㅇㅇ
    '24.1.21 3:23 A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형편이 안돼서 집근처 대학 가는 애들도 있어요
    감안하고 서울로 대학 보낸걸 텐데
    집주인들이 파렴치하고 양심없다는 식은
    경제나 자본주의를 전혀 모르는 시골 노인네 같으시네요
    50전후 아니신가요?
    그게 못마땅하면 지방대 장학금 받고 다녀야죠
    다들 안그러잖아요
    서울 프리미엄을 선택했다면 댓가가 따를수 밖에요

  • 190. ㅇㅇ
    '24.1.21 3:27 AM (58.234.xxx.21)

    형편이 안돼서 집근처 대학 가는 애들도 있어요
    감안하고 서울로 대학 보낸걸 텐데
    집주인들이 파렴치하고 양심없다는 식은
    경제나 자본주의를 전혀 모르는 시골 노인네 같으시네요
    50전후 아니신가요?
    그게 못마땅하면 지방대 장학금 받고 다녀야죠
    다들 안그러잖아요
    그러니 너무들한? 그런집들이 그 가격이 되는거에요
    서울 프리미엄을 선택했다면 댓가가 따를수 밖에요

  • 191. ..
    '24.1.21 4:35 A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서울에 안사셔 사정을 모르셨나봐요. 성대는 서울 도심 혜화동 핫플레이스에요 서울변두리리로 가세요. 다닐만해요

    학생들뿐 아니라 요즘 부동산가격 미쳤어요. 문재인정부 전에 이정도 아니였어요. 한정권 거치고 부동산가격이 넘사 미친듯올랐어요

  • 192. ..
    '24.1.21 4:35 AM (101.235.xxx.42)

    서울에 안사셔 사정을 모르셨나봐요. 성대는 서울 도심 혜화동 핫플레이스에요 서울변두리리로 가세요. 다닐만해요

    학생들뿐 아니라 요즘 부동산가격 미쳤어요. 문재인정부 전에 이정도 아니였어요. 한정권 거치고 부동산가격이 넘사 미친듯올랐어요. 그래도 국민들이 문재인좋다고 환호하니

  • 193. 성대
    '24.1.21 5:48 AM (110.12.xxx.42)

    기숙사도 건물이 여기저기에 있을정도로 땅이…
    성대다니는 아이 1학년때 기숙사 대기 걸었다가 들어갔는데
    거의 동대문 바로 옆 기숙사였어요
    운동삼아 걸어서 학교 다녔는데 다닐만하다고… 동대문쪽까지 염두에 두고 구해보세요
    아이가 3학년 되는데 행복기숙사 신청해본다하네요

  • 194. 오예쓰
    '24.1.21 6:21 AM (222.109.xxx.84)


    여기 이상한 할머니들 진짜많네요.ㅋㅋㅋㅋ
    댓글쇼크

  • 195. .......
    '24.1.21 6:35 AM (59.15.xxx.61)

    물가에 맞춰서 받으라니..
    물가오른거 반영다하면 천에 60 무지싼거죠
    싸고 좋은집이 있나요?
    본인생각만 하시네요

  • 196. 하숙
    '24.1.21 7:22 AM (223.39.xxx.105)

    지역민학숙,기숙사 알아봐요

  • 197. 빈민자
    '24.1.21 8:00 AM (64.39.xxx.146)

    식비가 얼마나 올랐는지 알면 월세에 그정도 금액이면 정말 너무 낮은거 아닌가요?
    식자재등 물가는 올랐는데 성대앞 월세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서울은 중고등학교 조차 오래된곳이 많아서 신축 건물 아니면 다 그래여.
    유럽여행 안가보셨나요? 거긴 몇백년 된 건물들인데 중심지에 있으면 금액은 10배 정도 하죠.
    너무 무지하고 없어 보이네요. 사회생활 하신분이 아닌듯요.
    자기는 가진것 없으니 남탓만 하는 사회비관론자로 보여요.
    서울에 살 능력 안되고 지장에 살면서 아이들 월세비용은 지방수준으로 바라시는지..
    아니 지방 신축도 월세는 뭇해도 80넘던대요..
    월세 맞추고 싶으면 감안해야하고 깨끗하곳 하고 싶으면 돈 더 내면 되요.
    월세가 무슨 다이소 쇼핑처럼 생각하는건지….
    이러니….. 다른사람들이 없는것들은 남탓만 하는 종족들이라고…상종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정확히 알겠네요

  • 198. ㅇㅇ
    '24.1.21 8:09 AM (125.132.xxx.156)

    국제적인 서울물가 생각해보면 그래도 싼거네요
    아이가 독일 유학갔는데 원룸 독채도 아니고 주인집 방 하나 얻어 사는데 월 150 가까이에요
    그래도 아이가 공부잘해 성대 보내는게 더 기쁘지 집에서 통학가능한곳 보내면 더 기쁘실까요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 199. ..
    '24.1.21 8:10 AM (61.40.xxx.45)

    노후준비 월세로 하는사람들 총출동했나봐요
    그렇게 돈이 안되는데 기숙사 건립은 죽자고 반대하더라구요

  • 200. 상계
    '24.1.21 8:46 AM (211.184.xxx.167)

    상계역 바로 앞
    상계벽산 108동 3000/65 있네요 이런 거 어떠세여

  • 201. ...
    '24.1.21 8:52 AM (223.62.xxx.106)

    노후준비 월세로 하는사람들 총출동했나봐요
    그렇게 돈이 안되는데 기숙사 건립은 죽자고 반대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돈이 안되니 기숙사를 반대하겠죠.

  • 202. ..
    '24.1.21 9:02 AM (125.184.xxx.180)

    성대 출신입니다.
    학교 앞 버스 노선에 있는 조금 외곽 동네로 가보세요.
    훨씬 싸고 좋아요.
    교통비 추가하면 총 비용은 같아지더라도 집이 훨신 좋음.
    2-30분 정도 거리면 힘들지도 않아요.
    집도 더 저렴하고 좋고, 동네도 괜찮아요.
    옛날에 학교 앞에 살 땐, 사실 매일 보는 풍경이 술 먹는 학생들이었어요. 요즘은 술을 안먹는지 모르겠지만ᆢ
    학교앞에 있으면 재워달라는 사람도 많고요.
    사람사는 일반 동네에 살면서 버스로 통학하니
    정서적으로도 좋았습니다.
    버스노선 동네 부동산 알아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 203.
    '24.1.21 9:53 AM (211.234.xxx.147) - 삭제된댓글

    서울애들도 다 지하철 타고 다니고(가끔 자기집 전세주고 대학근처 전세사는 부모들도 있긴 하죠)
    대학생보다 몸도 더 늙고 힘든 맞벌이에 어린 애 키우는 부모들도 새벽부터 만원지하철 타는데
    꼭 학교앞에 살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 204. ...
    '24.1.21 10:07 AM (211.254.xxx.116)

    후지고 벌레나와서 얘들 난리나고 집에들어가기 싫어한대요
    조금 멀더라도 좋은 곳 계속 검색해보세요. 서울엔 물가도 씀씀이도 커서 아직 놀랄일 더 많아요. 괜히 서울유학이라고 하는게
    아님

  • 205. 대학
    '24.1.21 10:22 AM (175.223.xxx.101)

    원룸구했어요 ᆢ저는 서울서 살다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아이때문에 구했습니다
    저 서울떠날때 1억5천이면 24평 구입할수있는가격 지금10억대
    80만원 12만원 관리비있어요 도배장판 모두 해주신다고해서
    바로계약했습니다 제가 아끼고 살라고요
    친정도 서울인데 들어갈수가 없어서 한달백씩 나가야합니다ㅠㅠ

  • 206. ㅎㅎ
    '24.1.21 10:39 AM (121.141.xxx.12)

    노후준비 월세로 하는사람들 총출동했나봐요
    그렇게 돈이 안되는데 기숙사 건립은 죽자고 반대하더라구요222222

  • 207. 혹시
    '24.1.21 10:41 AM (112.168.xxx.7)

    큰애가 졸업전이시면 투룸으로 합쳐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군대갔나..
    전라도시면 남도학숙은 저 대학다니던 이십년전에도 깨끗하고 밥맛있다고 유명했어요. 생활수칙도 타이트해서 거기 살면서 고시패스한 친구들 꽤 있어요. 성대 정도면 들어갈수 있을듯..
    꼭 학교앞만 고집하지마시고 지하철이나 버스 삼십분이내 다닐만한 곳도 알아보세오. 학교앞 살면 친구들 아지트됩니다.

  • 208. 차라리
    '24.1.21 11:07 AM (58.29.xxx.196)

    고시텔 알아보세요. 요새 방안에 화장실 있고 시설 아주 좋아요. 45정도 주고 고시텔에 있다가 나중에 방 구하세요. 지금은 이미 좋은방 다 계약되고 남은건 별로인거라서...
    월세라도 보증금 들어가고 계약기간 정해있는데. 고시원 고시텔 (옛날 고시원 고시텔 원룸텔 생각하심 안되요. 요새 진짜 잘 짓고 시설 좋아요) 고려해보세요.

  • 209. 짜장1
    '24.1.21 11:08 AM (106.102.xxx.42)

    노후준비 월세로 하는사람들 총출동했나봐요
    333333333

    비싸지 뭐가 안비싸
    원글님 설명만 들어도 방 상태 딱 알겠음
    코딱지만한 방에 빛도 잘 안들어오고

    지방학생들 정말 힘들겠음

  • 210. ㅡㅡ
    '24.1.21 11:08 AM (182.219.xxx.246)

    그나저나 댓글 무섭다
    지방대 보내셨어야죠 라니~

  • 211. ..,.
    '24.1.21 11:14 AM (180.70.xxx.231)

    노후준비 월세로 하는사람들 총출동했나봐요44444

  • 212. 수선관
    '24.1.21 11:23 AM (119.192.xxx.107)

    성대 다녔던 사람입니다. 중간에 그만둬서 학교 졸업장은 없습니다
    지금은 후문 근처 성곽 뒷편 성북동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다닐 때도 그랬고 가끔 성곽 아래로 걸어 내려와 명륜동 지날 때면
    이 골목은 옛날 그대로네.... 그 생각이 들더군요. 쓰신 70년대 집들이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아드님이 절반 정도는 학교 후배가 될 수 있기에 제가 여유가 있으면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일단 명륜쪽은 좀 벗어나서 성곽 뒷편 성북동 쪽도 좀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후문으로 다니면 도보로도 다닐 수 있습니다

  • 213. ㅇㅇ
    '24.1.21 11:27 AM (223.62.xxx.210)

    친구 있으면 투룸 구해 반씩 내보세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저는 서울 대학가에서 투룸 운영하는데 8년전 리모델링한 곳 500에 관리비 포함 70 받아요. 둘이 살면서 35만원 내니 괜찮죠. 물론 다음번에 인상은 할 거예요. 5만원 정도.

  • 214. 00
    '24.1.21 11:29 AM (220.65.xxx.124)

    서울 학생들도 다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다닙니다. 굳이 학교 앞 고집할 필요 없어요. 4호선 라인 상계동 창동 쪽 월세 알아보세요. 학교앞 원룸보다 시설도 좋고 주택가라 안전하고 더 좋을 것 같아요. 자제분이 따님이면 주택가가 더 좋지 않을까요? 성대 주변이면 학교앞이라도 거의 시내 중심이고 너무 시끄럽고 복잡한 곳이라서....

  • 215. 아니
    '24.1.21 11:30 AM (182.229.xxx.215)

    어이없는 상태의 원룸들 많고, 아무리 싸도 그래도 사람 살 수 있는 정도는 해놨으면 싶은거 공감합니다만..
    서울에 집구하는거 처음도 아닌데 보증금 천, 삼천... 그 도심지에 그 돈으로 구할 수 있는 집 뻔한거 알지 않아요?
    시골에서도 힘들거 같은데요
    형도 있다 하니 둘이 적당한 거리에 투룸 빌라 얻으면 되겠네요
    왜 꼭 학교 앞에 살아야 돼요?
    게다가 거기는 완전 도심지에 오래된 동네인데요
    지방 사람들 차 타고 몇 분만 가도 멀다고 그러는데
    진정한 서울라이프는 집에서 목적지까지 기본 1시간입니다
    ㅎㅎ ㅜㅜ
    넓게 보고 찾으세요

  • 216. ..
    '24.1.21 12:11 PM (211.235.xxx.159)

    20년 전에도 신촌 학교 앞 원룸은 50-55했어요.
    제가 살려고 알아봐서 알아요. 그때 50이면...

  • 217. Hh
    '24.1.21 12:14 PM (223.38.xxx.152)

    노후준비 월세러 하는 거냐고 하는 분들 막상 본인 재산권 침해되면 가만 안있을거면서 ㅎㅎ

  • 218. 성대..
    '24.1.21 12:35 PM (125.189.xxx.84)

    저희 아이도 성대 다녀 알아요.
    기숙사 발표까지 기다렸다 가면 학교 앞이고 혜화 쪽이고 서울대 병원 쪽이고 간에 괜찮은 방이 없어요.
    직방보고 바로 가도 가는 도중에 방이 나가버리더라구요.
    스마일부동산 아저씨 전번 알아두시고 내년에라도 미리미리 연락달라 해놓으세요.

    저희 아이도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집은 이쁘고 깔끔했지만 창경궁(저수지?같은 게 많아서) 담벼락과 닿아있던 집이라 습기가 말도 못했어요. 제습기 필수.
    매번 창문 열어두기도 불안하고.. I 하우스 근처라 등교가 3분 컷이던 것에 나름 리모델링 해놓으셔서 깔끔하긴해서 계약했었습니다. 집주인 웬만한 수리는 다 하시더라구요. 등기부 보니 광역시 30평대 아파트값에 많이 미치지못하는 집이더라구요. 개발 가능성만 있다면 하나 사고싶었어요.
    2층집 개조해서 6-7호실 만들어 월세받아 60대에 세계여행 다니시더라구요. ㅎㅎ
    기숙사 반대할만 하죠. 노년의 수입인데..

    다행히 11개월 살다가, 학교 바로 앞 신축 자리나서 옮겼어요. 삶의 질이 다르더라구요.

    창경궁 담벼락 집은 500에 53 울며겨자먹기로 계약했었고, 학교 앞 신축은 1000에 75

  • 219. 휴직중
    '24.1.21 12:58 PM (223.39.xxx.215)

    노후준비 월세로 하는사람들 총출동했나봐요
    333333333

    댓글들 살벌하네요..

  • 220. ...
    '24.1.21 1:00 PM (223.38.xxx.252)

    여기 댓다는 매너 왜이래요 못된 사람들 너무 많네요
    아직 입학도 안한 성대생 취업 못할거라는 악담까지...

  • 221. ㅉㅉㅉ
    '24.1.21 1:49 PM (114.207.xxx.92)

    댓글들 보면서 참 심보 못된 사람들많네요
    서울 살면서 자식이 성대 못간게 자격지심인지
    공부 잘해서 지방에서 어렵게 성대 들어간 아이를
    지방대나 가지 꾸역꾸역 서울 올라왔다고 하는 사람들
    그 심보로 자식이 잘 되겠나요
    내자식 못나서 좋은대학 못갔으면 그냥 조용히 있을것이지.
    똑똑한 애들이 좋은 학교가서 공부해야죠

  • 222. 원글이
    '24.1.21 2:37 PM (118.235.xxx.81)

    못됐게 글을 썼으니 반응이 이렇죠.

  • 223. ㅁㅁ
    '24.1.21 3:15 PM (221.139.xxx.130)

    서울내에서도 지역만 살짝 바꾸면 1000/45도생 물건도 있고(200에대이상)
    제가 그렇게 임대줍니다
    임대사업자라 월세올리지도 않거나. 지난번에 넘 내려주서 시세는 50인더 43받고 있어요

    지역만 바꿔서 잘알아보세요 운대도 맞아야 하구요,아무래도 지금은 타이밍이 안좋네요

  • 224. ...
    '24.1.21 3:23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자식없어요. 좋은대학과 상관없이 시세파악도 안되면서
    남탓으로 일관하는데
    문제 맥락도 파악못하는 수준이나 그냥 조용히 있을것이지
    자식이 제아무리 똑똑해도 부모가 멍청하면 개고생

  • 225. 어이없
    '24.1.21 3:24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자식없어요. 좋은대학과 상관없이 시세파악도 안되면서
    남탓으로 일관하다 자식못나서 대학못가서?

    문제 맥락도 파악 못하는 수준이면 그냥 조용히 있을것이지
    자식이 제아무리 똑똑해도 간단한 문제도 저리 생각하는 부모몃 개고생

  • 226. 어이없는
    '24.1.21 3:26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자식 없어요. 좋은대학과 상관없이 시세 파악도 안되면서
    남탓으로 일관하다

    문제 맥락도 파악 못하는 수준이면 그냥 조용히 있을것이지
    고작 생각이 자식 못나서 그런다니 수준이 드러나네

    자식이 제 아무리 똑똑해도 간단한 문제도 저리 꽁ㄱㆍ 생각하는 부모니 개고생이죠

  • 227. 어이없는
    '24.1.21 3:27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자식 없어요. 좋은대학과 상관없이 시세 파악도 안되면서
    남탓으로 일관하다

    문제 맥락도 파악 못하는 수준이면 그냥 조용히 있을것이지
    고작 생각이 자식 못나서 그런다니 수준이 드러나지요
    자식 학벌이 전부인가 ㅉㅉ

    자식이 제 아무리 똑똑해도 간단한 문제조차 저리 비교로 정신승리하는 부모때문에 개고생이죠

  • 228. ㅉㅉ
    '24.1.21 3:30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자식 없어요. 좋은대학과 상관없이 시세 파악도 안되면서
    남탓으로 일관하다

    문제 맥락도 파악 못하는 수준이면 그냥 조용히 있을것이지
    고작 생각이 자식 못나서 그런다니 수준이 드러나지요
    자식 학벌이 전부인가 ㅉㅉ

    이런 간단한 문제조차 저리 비교로 정신승리하는
    무지한 부모 때문에 자식이 개고생하는겁니다

  • 229. ㅉㅉ
    '24.1.21 3:30 PM (110.92.xxx.60)

    자식 없어요. 좋은대학과 상관없이 시세 파악도 안되면서
    남탓으로 일관
    문제 맥락도 파악 못하는 수준이면 그냥 조용히 있을것이지
    고작 생각이 자식 못나서 그런다니 수준이 드러나지요
    자식 학벌이 전부인가 ㅉㅉ

    이런 간단한 문제조차 저리 비교로 정신승리하는
    무지한 부모 때문에 자식이 개고생하는겁니다

  • 230. 수선관
    '24.1.21 5:18 PM (119.192.xxx.107)

    네이버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가서 성북동으로 검색해보세요
    검색어는 성북동 or 한성대 입구역으로 치면 나옵니다

    지금 찾아보니 6평 원룸 보증금 200에 월세 40입니다. 관리비 36,000원 별도
    다가구 주택 3층이구요. 2/1일 이후 입주 가능

    제가 위에 쓴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성대 다녔습니다
    그리고 이 위치면 학교까지 도보로 30분 정도 버스 2정거장 정도입니다

    제가 성북동 살아서 아는데 이 동네 조용한 곳입니다

  • 231. ㅉㅉ
    '24.1.21 6:50 PM (211.234.xxx.107)

    서울에 집없는 사람이라
    서울집값 보면 한숨 나오지만
    이걸 집주인 탓하는게 황당하니 이런 댓글이 달리는거에요
    그냥 서울로 학교 보내니 돈도 많이들고
    형편에 맞추자니 방상태가 맘에 들지 않아 속상하다 정도연
    다들 이해해줘요
    그저 서울이라는 특수성 시세일뿐인데 집주인이 마치 폭리라도 취한다는식의 제목이니 뭣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욕먹는거에요
    뭐라는 사람들한테 매락도 모르고
    노후로 월세 받는 사람들? 자식이 못나서?
    딱 자기 수준만큼 세상이 보이는거죠

  • 232. 수선관
    '24.1.22 6:51 AM (119.192.xxx.107)

    로드뷰로 한번 보세요. 주택가라서 학교 주변 동네보다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피터팬에 올라온 거주자 리뷰를 보면 괜찮네요
    내부 사진을 봐도 이 정도면 대학 신입생이 살기에 좋을 듯 합니다

    창경궁로 43길 70-3 우신 빌딩 3층 6평 원룸

    참고로 저하고 이 집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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