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기 귀찮은데 먹을 반찬도 마땅찮아서
냉동실에서 떡국떡 발굴해서 꽝꽝 언상태에서 물넣고 끓이다가
냉장실의 배추잎 대충 썰어 넣고 액젓 조르르 넣고
마늘다진거 넣고 참기름 똑 하니 떡국 완성이네요.
배추잎은 야채 억지로 먹으려 같이 익혔어요.
간장, 참기름에 꼭 찍어먹어도 괜찮으니 간장양념장있으면 더 낫겠어요.
국 간은 간간하니 먹을만해요.
칼국수 맛하고 비슷해요.
배추로 배도 부르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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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젓만 있으면 대부분의 국이 완성이네요
오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4-01-20 12:27:22
IP : 116.36.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4.1.20 12:33 PM (87.101.xxx.126) - 삭제된댓글국에 액젓은 거의 안 넣어봤는데 괜찮나요?
새우젓 넣고 새우와 두부 넣고 끓이는 국만 끓여봤어요
액젓을 넣으면 풍미가 더하나봐요2. ..
'24.1.20 12:43 PM (59.11.xxx.100)저 자주가던 한증막 식당 미역국이 너무 맛있어서 한 번 여쭤 봤었는데 국간장 + 까나리액젓, 비율 1:2로 간 맛추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고기국엔 까나리액젓, 해산물엔 멸치액젓 넣음 맛있어요.
전 액젓에 익숙해져서 나물 무칠 때도 액젓으로 간 맞춰요.
제 입맛엔 맛있더라구요.3. ...
'24.1.20 12:45 PM (58.234.xxx.21)찌개나 국에 액젓 넣으면 맛있어요
4. 액젓
'24.1.20 12:45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좀 비싸긴한데 김명수 젓갈 추천이요.
5. ..님
'24.1.20 1:29 PM (61.84.xxx.71)국간장 까나리는 어느제품인가요
6. …
'24.1.20 4:44 PM (221.142.xxx.217)매년 엄마가 만든 멸치 생젓을 창호지에 걸러서 먹어요. 나물도 국도 감칠맛과 깊은 맛이 엄청나요. 남은 육젓을 물 넣고 달여서 먹으라는데 그건 맛이 떨어지더라고요.
7. ㅇㅂㅇ
'24.1.20 4:58 PM (182.215.xxx.32)육수없이 액젓만이요.....?
맛이 부족할텐데..8. ㄴㄷ
'24.1.20 10:59 PM (211.112.xxx.130)갈치속액젓으로 국 간해보세요.
특히 미역국. 난리납니다.9. 전소중
'24.1.21 1:58 AM (222.117.xxx.163)꽃게액젓 국간장 참치액젓 동량으로 섞어서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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