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번째 코로나에요

...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24-01-20 10:36:22

4번 5번 걸리신 분도 있으실까요?;;;;

가능은 할 것 같은데  3번도 힘드네요.

그런데 저 한 달 전에 독감도 걸렸었어요.

몇 번 글 쓴 적 있는데 원인불명 후각 기능 상실 상태구요.

아이가 어리기도 하고 옮으면 제가 더 힘들어지니 잠 잘 때도 마스크 쓰고 자요.

아이 봐주시는 이모님도 계신데 코로나 전염되면 곤란하니까 오시지 마라 했구요.

남편 오늘 갑자기 특근이 걸려서(영업부 개쉐이ㅇcdfcxsr)제가 아이 데리고 출근했네요.

회사 책상 옆 바닥 깔아준 매트에서 블럭 조립하고 있어요.

약을 잘 챙겨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다행히 첫 번째, 두 번째 걸렸던 때보다  증상은 참을만해요.

 

아오....다 뒤집어 엎으고 싶으다.....

IP : 121.65.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0 10:37 AM (116.125.xxx.12)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저는 오리백숙 해먹으면 좀낫더라구요
    글루콤이라도 꾸준히 드셔보세요

  • 2. 아이고
    '24.1.20 10:39 AM (59.6.xxx.156)

    고생 많으세요. 아이 어릴 때가 엄마도 가장 높은 수준의 과로상태라 건강이 악화되기 쉽더라고요. 잘 챙겨드시고 잠이라도 충분히 주무시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되실 거에요.

  • 3. zzz
    '24.1.20 10:51 AM (64.229.xxx.159)

    솔직히 코로나와 독감 차이가 거의 없는듯요~~
    그냥 저기 안보이는 딥스테이트 (Deep State) 가 협박목적으로 개미들 몰고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코로나는 사기다라는 말도 떠 돌잖아요 ㅎㅎ
    저도 코로나는 자연에서 나온게 아니라 인간이 어떤 목적으로 뿌린거라고 믿어요~~

  • 4. ....
    '24.1.20 10:51 AM (14.55.xxx.224)

    저도 코로나 3번 걸렸네요

  • 5. 에고
    '24.1.20 10:52 AM (115.164.xxx.145)

    위로드립니다. 먹고싶었던거 가격가리지 말고 다 사드세요.
    코로나고 뭐고 몸이 아플 땐 잘 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그래야 면역력도 금방 회복되고요.

  • 6. 영양제
    '24.1.20 10:58 AM (117.111.xxx.101)

    골고루 드셔서 면역을 높여주세요
    면역이 높으면 한 번도 안 걸릴 수 있어요

  • 7. ㅇㅇ
    '24.1.20 10:58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에구 입맛이 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땡기는 건 될 수 있는 한 잘 드세요

  • 8. ...
    '24.1.20 11:14 A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제가 A형 독감 걸려본 입장에서 코로나가 훨씬 힘들었어요.
    독감은 통증이 엄청 심했는데 치료약이 있잖아요. 수액 맞으니까 통증 자체는 훨씬 경감되더군요.
    후유증은 약 2주정도 지속되서 기침을 많이 했구요.
    그런데 코로나는 치료약이 없어요.
    후유증 있는 상태로 한 달 이상을 앓았는데 피가래 나오고 너무 힘들었어요.
    코로나가 처음 등장했을때는 확실히 더 강하고 무서웠어요. 치명률도 어느정도 높았고.
    지금은 몇 년 지나 바이러스가 약해진 것 같고요.
    정부의 통제 목적으로 강하게 억압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9. ...
    '24.1.20 11:15 AM (121.65.xxx.29)

    제가 A형 독감 걸려본 입장에서 코로나가 훨씬 힘들었어요.
    독감은 통증이 엄청 심했는데 치료약이 있잖아요. 수액 맞으니까 통증 자체는 훨씬 경감되더군요.
    후유증은 약 2주정도 지속되서 기침을 많이 했구요.
    그런데 코로나는 치료약이 없어요.
    후유증 있는 상태로 한 달 이상을 앓았는데 피가래 나오고 너무 힘들었어요.
    코로나가 처음 등장했을때는 확실히 더 강하고 무서웠어요. 치명률도 어느정도 높았고.
    지금은 몇 년 지나 바이러스가 약해진 것 같고요.
    정부의 통제 목적으로 강하게 억압했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아요.

  • 10. 모야
    '24.1.20 11:25 AM (72.143.xxx.85)

    정부의 통제목적으로 억압했다니.. 코로나 초기에 외국에서 알마나 많아 죽고 시체를 보관할곳이 없어 그냥 막 쌓아둔거 모두 잊어버리셨나요? 정부가 통제를 잘해서 그나마 한국은 사람들이 안전한 거였어요

  • 11. 윗님
    '24.1.20 11:43 AM (64.229.xxx.159)

    초기에 많이 죽었는데 96% 이상이 다 요양원/양로원 노인들이나 기절증 환자였데요.
    노인인구 조절 목적이였다는 음모론도 떠 도는데 음모론이 아니라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12. ...
    '24.1.20 11:52 AM (211.174.xxx.247) - 삭제된댓글

    기독교 신천지들이나 할소릴
    아직도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 13. ....
    '24.1.20 11:54 AM (211.174.xxx.247)

    코로나 폭발시국에 코로나 퍼트리고 다니던
    기독교 신천지들이 선동하던 소리를
    아직도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 14. ....
    '24.1.20 12:00 PM (24.141.xxx.230)

    ㅎㅎ 인구조절을 뭘 그렇게 까지 해서 하나요?
    전 세계에서 존엄사만 다 시행해도 될 일을....

  • 15. ㅜㅜ
    '24.1.20 12:08 PM (211.234.xxx.253)

    제 10살 딸도 1년에 한번씩 3번걸렸어요..ㅠ 남편은 아이 걸리고 하루차이로 걸려서 두번 걸렸고 한번은 애 걸렸을때 해외출장중이어서 넘어갔네요ㅠ
    저는 신기하게 안걸려요 애랑 같이 자고 끌어안고 다 해도 안걸리네요 아이 세번째 걸렸을땐 기침을 꽤 하더라구요 10살밖에 안 됐는데
    세번걸려서 너무 맘쓰이고 속상했어요 1년후에 또 걸릴까 걱정도 되구요ㅠㅠ

  • 16.
    '24.1.20 12:10 PM (121.159.xxx.76)

    독감이 비교도 안될만큼 힘들었어요. 독감걸렸을때 첨으로 학교+ 회사 결근 했으니까요. 온 몸 뼈가 다 아파서 걷질 못했어요. 몸이 확 펴지지 않고 구부정해서 걸었으니까요.

    그에비해 코로나 걸렸을때는 의사가 많이 움직이지마라, 그리고 약간의 겁이 나서 그렇지 실은 집안일 다 하고 할것 다 했어요. 잔기침만 길게 많이 났을뿐.

    근데 노인들은 심하게 오긴 하더군요. 고열나고. 코로나치료제 없었으면 큰일날뻔.

  • 17. ㅇㅂㅇ
    '24.1.22 5:02 PM (182.215.xxx.32)

    뭐든 노약자가 걸리면 사망율이 높을 수 밖에요....
    저희 어머니도 이것저것 기저질환 있는 상태에 걸려서 돌아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996 이승철과 임재범의 노래를 들을 때 편안한 이유 2 .... 2024/02/08 1,162
1553995 동아일보 왈 김정은 푸틴보다 못한 윤석열 10 한심 2024/02/08 1,621
1553994 새차 운전한지 한달만에 흠집 4 *** 2024/02/08 1,213
1553993 23년 12월에 발행된 계산서 금액을 수정하여 발행가능한가요? 4 ㅇㄹㅇㄹ 2024/02/08 372
1553992 일가를 이루면 명절 독립합시다. 19 큰며눌 2024/02/08 3,291
1553991 한미반도체 3 .... 2024/02/08 1,149
1553990 뉴스보니 매정하지 못해 받은 명품백? 21 2024/02/08 1,916
1553989 이사 축하금 8 .. 2024/02/08 1,219
1553988 이혼할때 6 이혼할떄 2024/02/08 1,936
1553987 절망에 빠진 조중동 4 살짜기 2024/02/08 2,098
1553986 자동차 후방카메라에 노란 선 표시 되게 헷갈려요 5 초보 2024/02/08 1,199
1553985 수원대 앞 오피스텔 자취 2024/02/08 684
1553984 반짝반짝 빛나는 이라는 드라마 괜찮나요? 19 ........ 2024/02/08 2,723
1553983 여든 넘으신 분, 아플때 메뉴 추천해주세요 4 2024/02/08 832
1553982 방콕야경 볼만 9 ... 2024/02/08 1,342
1553981 이단 만큼이나 무서운게 유사 기독교네요 ㅜ.ㅜ, 교회, 성경 34 s 2024/02/08 3,437
1553980 자궁내막이 안좋아서 생리 다 나오게 하려고 프로게스테론 맞고 왔.. 1 3주이상 생.. 2024/02/08 1,969
1553979 2020년 찹쌀가루 5 .... 2024/02/08 694
1553978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4 yyyy 2024/02/08 1,448
1553977 내게 선물 같은 사람이라고 했던 남자 8 You&am.. 2024/02/08 2,518
1553976 아이친구 문제로 상대 학부모와 통화를 했어요.(초등) 24 각양각색 2024/02/08 4,422
1553975 당뇨라 그런건가요?(손가락 가려움...) 4 혹시 당녀 2024/02/08 2,306
1553974 새로운미래당 당원 벌써 10만명 훌쩍 넘었대요. 35 최선 2024/02/08 2,621
1553973 장모님 대신 장모라고 하면 안되는건가요? 26 ㅇㅇ 2024/02/08 4,398
1553972 매우 가벼운 백 정착 5 군밤 2024/02/08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