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년제 대학
잠시 1년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급여명세서를 봤어요
2천후반부터 많아야 5천을 못넘네요
실수령 200~ 300받고 일하는거더라고요 심지어 200이 안되기까지. ㅎ 이래서 맞벌이가 아님 힘든거였구나 싶었어요. 교직원 무슨 그래도 괜찮은 직장인줄;;;
수도권 4년제 대학
잠시 1년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급여명세서를 봤어요
2천후반부터 많아야 5천을 못넘네요
실수령 200~ 300받고 일하는거더라고요 심지어 200이 안되기까지. ㅎ 이래서 맞벌이가 아님 힘든거였구나 싶었어요. 교직원 무슨 그래도 괜찮은 직장인줄;;;
계약직으로 1년이면 진짜 잠깐인건데 얼마를 기대하신건가요?
아니.나 먈고요
10년 20년 일한 분들이요사학연금이 나오겠지만 :::
대학별 급여차이 많이 나는걸로 알아요.
십여년째 등록금이 동결이니까요. 교직원 연봉도 오를 수가 없죠.
여기만 그런거죠? 그렇다몈 그나마 좀 다행(?)이네요;;
대신 방학이 있지 않나요?
방학동안 1시간 단축하고 풀로 일해요;;
너무 적은건데요??
연봉 적고 대신
안정적 고용과 워라벨 좋은 대표적인 직종으로 알아요.
외벌이 가장으로는 급여가 적게 느껴지긴 할거에요
등록금 동결도 그렇지만
인구 감소로 지방의 대학들은 소멸위기라
그 부분도 앞으로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제가 2000년에 인서울 여대 교직원이었는데
그때도 월 200넘었는데요..
몇대학은 초봉이 4300이상이구요
왠만한 네임밸류 있는 대학은 3500이상 초봉에
수당 다 따로 나오고
복지 잘돼있고
사학연금 나오죠
워라벨 좋아서 정직원 티오도 잘 안나요
한창 취업난일 때 교직원 지원자가 아이비리그 출신이던데
좋은 대학 교직원들은 학벌 어마어마해요
왜 저기서 저런일을 하나 싶은....
근데 복지는 정말 좋더라구요
남직원도 육휴 오래 주고..
제가 98-99년에 수도권 대학에서 알바로 일했는데 당시 교직원 초봉이 월 180이라는 말 들었고요,
부서별로 다르겠지만 가장 바쁜 부서였는데도 평소에도 5시면 퇴근하고 방학에는 더 빨리 퇴근했어요. 물론 방학 내내 단축은 아니고 돌아가면서 일주일 정도 씩 단축하더라고요.
직원 중에는 그 학교 대학원 다니는 사람도 있었는데 일하다가 수업 갔다 온다고 해도 눈치 전혀 안 주고 오히려 자기개발하느라 애쓴다고 응원하는 분위기였어요.
입학 시즌 지나면 크게 바쁜 일도 없고 교직원 참 좋구나 싶어 부러웠었죠.
아무도, 절대로, 그만두지 않던데요?
교직원 되고 싶어 오만 빽 다 동원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어요.
거기만 그런걸거임
제가 98-99년에 수도권 대학에서 알바로 일했는데 당시 교직원 초봉이 월 180이라는 말 들었고요,
부서별로 다르겠지만 가장 바쁜 부서였는데도 평소에도 5시면 퇴근하고 방학에는 더 빨리 퇴근했어요. 물론 방학 내내 단축은 아니고 돌아가면서 일주일 정도 씩 단축하더라고요.
직원 중에는 그 학교 대학원 다니는 사람도 있었는데 일하다가 수업 갔다 온다고 해도 눈치 전혀 안 주고 오히려 자기개발하느라 애쓴다고 응원하는 분위기였어요.
입시철 지나면 크게 바쁜 일도 없고 교직원 참 좋구나 싶어 부러웠었죠.
아무도, 절대로, 그만두지 않던데요?
교직원 되고 싶어 오만 빽 다 동원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어요.
사립이면 세진 않을 듯.
국립대 교직원은 국가직 교행이라 공무원 급여 따르죠?
좀 월급이 낮아요
일이 편해요.
대학 사립대학 연봉차이 많아요
대신 정규직을 잘 안뽑죠 노조가 있으면 직원복지 좋을거예요
명문보다 그럭저럭 대학의 직원이 더 좋은 경우도있고요
학교수준 논문의 질로 승부할 레벨은 아니고 재단튼튼하고 노조있는 곳 개인의 근무성과 따지지않고 방학에 근무 짧고 휴가 길고 본인이 신의 직장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 제 연금공제가 60이 안될때 85만원 이상을 연금공제한다고 해서 놀랐네요 지방대학인데도 그랬어요
연세대 원주랑 지방이랑 얀봉 500정도 차이나고 개긴도긴. 다 200~350. 연봉으로 치면 3000~4000일껄요...
일부 몇몇 제외 다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그나마 계약직 아니먄 호봉은 오르지 않나요...
무슨 사업하면 계약직만 수두룩 뽑더라구요
그건 완전 전문직인 경우이고 굉장히 드문 경우인데…
대개 2200-2600정도일거에요.
방학때 노는 대학 있음 좀 소개해줘봐요. 거기좀 가게. 부서마다 차이는 있지만 방학도 계절학기 있어서 첫달 절대 못놀고 그 다음 달도 담 학기 준비하느라 못놀아요.
등록금 동결 … 할많하않
일편하다는 거 90년대 교직원 시절에는 인정.
이번 달만 야근 줄창인 나는 일을 못해서인가봄 ㅎㅎㅎ
그럼에도 일할 곳 있고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퇴근할 직장이라 감사하고 다니고는 있어요.
십여년째 등록금이 동결이니까요. 교직원 연봉도 오를 수가 없죠. 222222
남편ㅇ 대기업 다니다 인서울 4년제 교직원으로 이직하고 다니는데 훨씬 많아요
그 대학이 연봉이 적은듯 하고
10년째 등록금 동결이라 연봉이 안오른건 맞아요
대기업 다니다가 대학교교직원으로 이직 꽤 많이해요.
그것도 경쟁이 세요.
대학의 급여는 전국의 대학마다 다 다릅니다.
교수 급여도 다 다르고요.
전문대 포함하면 급여 확 떨어지겠죠.
교직원은 계약직 많아요
예전은 몰라도
지금은 상상초월로 적게주고 뽑아요.
에고. 원글이 말하는건 수도권 4년제서 계약직으로 1년간 근무하면서 업무상 정직들 급여명세를 다 봤다잖아요
글에 그리 써있는데 자꾸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은 참 ㅠㅠ
수도권 4년제 그 학교 수준을 본거잖아요
인서울 좋은 대학들은 대기업 공기업출신 많아요
계약직 몇년하다 들어오는 사람도 많구요
그리고 교직원 중에 설비나 시설쪽은 월급 낮구요
여기는 행정직 위주로 얘기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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