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어요

ㅇㅇ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24-01-19 20:07:30

 

 

 

시작은 제가 힘들어서 피하다가

이제는 정말 고립 상태예요

얕으막하게 연결되는 사람들한테는 제가 너무 집착할까봐 다가가질 못하겠어요

사실 그럴만한 사이가 되지도 못하고요

그냥 하루하루가 느린 자살 같아요

IP : 106.102.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9 8:09 PM (211.109.xxx.17)

    82언니동생들이 있잖아요.
    우리 82에서 매일매일 만나요.

  • 2. ..
    '24.1.19 8:09 PM (115.136.xxx.87)

    주민센터 커뮤니티 이용하면서 사람들 만나고 하세요. 힘들면 종교 시설도 이용하시고요. 김주환교수님 유튜브 추천해요. 고립에서 벗어나시길, 다시 활력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 3. ...
    '24.1.19 8:20 PM (1.232.xxx.61)

    지금부터 좋은 인연 만드세요.
    어차피 살다 보면 죽게 돼요.
    죽으려 사는 것과 마찬가지죠.
    너무 두려워 말고 미리 걱정하지 말고 좋아 보이는 작은 인연부터 만드세요.
    그리 깊지 않아도 친절한 인사 나눌 사람도 좋잖아요.

  • 4. 토닥토닥
    '24.1.19 8:30 PM (115.138.xxx.63)

    어차피인생 혼자에요
    가족있고 친구많아도
    지금불금에 혼술합니다

    모두 손내밀기를 기다립니다

    힘내세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요

    내일 햇살받으며 걸으세요

    친구들에도 안부전화나 톡하시고
    밝고 행복한 사람들과 연락을 먼저하세요

    오늘은 푹 쉬세요
    82친구들이있어요

  • 5. 82친구들
    '24.1.19 8:38 PM (161.142.xxx.18)

    어차피 다들 그래요
    죽으려고 살아요
    그날이 얼마만큼 남았냐의 차이죠
    올때 혼자 왔던것처럼
    갈때도 혼자 가요
    그날이 더디더디 오면
    친구가 있었다 해도
    어차피 혼자 남아요
    그냥 생각을 많이 하지말고
    몸을 바삐 움직여요

  • 6. 소중한이들
    '24.1.19 8:5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인간은 왜 교만할까요.
    잘난것도 없이 잘났다고 착각하고 남 깔보고
    거르고 재고 간보고 벼르고 미루고 겁내고
    두렵고 부럽고 시기하고 그러다가 혼자
    남는것같아요.
    나도 당하기도하고 내가 저지르기도하다보니
    반백년 지났네요.

    50넘어서 많이 반성하게되요.

  • 7. 82친구
    '24.1.19 9:04 PM (180.233.xxx.165)

    여기도 한명 있어요~~~♡♡♡

  • 8. . .
    '24.1.19 9:40 PM (106.102.xxx.118)

    가족들 있지 않나요?

  • 9. 걱정
    '24.1.19 10:19 PM (221.147.xxx.70)

    하지 마세요. 잘 됄 거에요,

  • 10.
    '24.1.20 6:25 A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아프고난후라 연결고리를다끝었는데
    혼자라도 편하고 좋아요
    이제껏 너무 힘들었나봐요
    그래도 이왕사는거 내자신을 사랑해보자고요
    언졘가다죽지만 자연을보면 멋지지않나요

  • 11. 지금
    '24.1.20 11:14 PM (91.74.xxx.133) - 삭제된댓글

    연결고리 있으시잖아요^^ 또 우울하시면 여기 글남기세요
    우리 힘내서 잘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62 목수 명장님이 알려주신 도마 선택시 유의할점 33 .. 2024/06/22 5,610
1590661 미세방충망 하신분들 만족하세요? 5 .... 2024/06/22 2,254
1590660 추워서 긴 바지 입었어요 2 2024/06/22 1,722
1590659 친정엄마 생신때 건배사 추천 3 2024/06/22 1,514
1590658 치질수술 후기 8 지금은 입원.. 2024/06/22 2,915
1590657 버팔로 66 (Buffalo '66, 1998) 영화 2024/06/22 776
1590656 여긴 문신 극혐들 하면서 BTS 멤버 문신은 칭송? 34 ........ 2024/06/22 3,359
1590655 너무 큰 실수로 고생길이 열었습니다. 8 dd 2024/06/22 5,702
1590654 고추장용 고춧가루를 1 ... 2024/06/22 838
1590653 몸에 좋은 차(tea) 티백 추천 부탁해요~ 8 비오는날 2024/06/22 2,399
1590652 갱년기 뱃살 6 ... 2024/06/22 3,831
1590651 선서도 안하고 거짓말 발뺌 8 청문회 2024/06/22 1,393
1590650 최고의 등산 메이트 20 ㅇㄹ 2024/06/22 6,146
1590649 리들샷 효과 있는듯요 6 2024/06/22 3,767
1590648 옷을 정리하고 버리고 했더니 소비 욕구가 떨어졌어요. 7 음.. 2024/06/22 3,771
1590647 임성근 김건희 아는 사이인가요? 12 ... 2024/06/22 4,648
1590646 3주째 눈밑떨림... 13 못살겠다 2024/06/22 2,490
1590645 블핑 지수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인가봐요 21 .. 2024/06/22 6,582
1590644 갓지은 밥에 밥도둑 반찬들 5 2024/06/22 3,554
1590643 돈주고 학원보내면서 숙제나 단어 관리 전혀 안하는 부모님은 15 ㅇㅇ 2024/06/22 2,879
1590642 이런 스타일 남편이랑 14년 사는데... 속터지는 제가 이상한건.. 18 ... 2024/06/22 5,544
1590641 큰학원에 브랙리스트 3 큰학원 2024/06/22 1,590
1590640 집주인이 에어컨을 못달게 해요 ㅠ 12 그럼 2024/06/22 3,880
1590639 치부책 쓰는 사장 3 .. 2024/06/22 1,412
1590638 순대사먹으면 배추된장국은 무료로 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10 ^^ 2024/06/22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