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 잘 안 가시는 분들 있나요

조회수 : 4,307
작성일 : 2024-01-19 19:49:35

저는 위생 나쁜 음식점을 그래도 한국에서는 잘 가는데

동남아는 솔직히 호텔이어도 재료 같은 거까지는 관리가 안 될 것 같아서

잘 안 가요

 

물 조금 이상하면 두드러기 나고 뭐 잘못 먹음 배탈 나고 그러거든요 ㅜㅜ

저같이 건강에 자신 없어서 동남아 안 가시는 분들 있나요?.... 싱가폴은 그래도 가끔 갔어요

IP : 175.223.xxx.11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7:50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딱 하나 날씨때문에 안 가요.

  • 2. chatenay
    '24.1.19 7:51 PM (211.202.xxx.87) - 삭제된댓글

    ㅋ 윗님~~~저두요..더위는 참기 힘들어요!
    아! 또있다~~향신료...

  • 3. ^^
    '24.1.19 7:52 PM (211.202.xxx.87)

    ㅋ 윗님~~~저두요..더위는 참기 힘들어요!
    아! 또있다~~향신료...

  • 4. 저요
    '24.1.19 7:54 PM (125.129.xxx.149)

    여행은 다른세계의 삶을 체험하러 가는건데
    좀더 잘사는 나라 사람들을 위해 현지인의 생활수준과는 너무나 괴리된 세트장을 지어놓고 거기서만 머물다 오는 게 좀 어색해서 안 가요.
    근데 이런말 해봤자 유난이란 소리만 듣기땜에 ㅎㅎ 다행히 남편도 비슷한 생각이네요

  • 5.
    '24.1.19 7:55 PM (223.38.xxx.105)

    제 장이 정직한 편인데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에서도 별 문제 없었어요,
    현지인들이 조심하라는건
    나름 조심해서 안 먹기도 했고요.
    연희동 한정식집에서 두번, 논현동 조개찜 집에서 두번, ㅇㅇ시장에서 두번 힘든 일이 있긴 했구요.
    제 집에서도 가끔..

  • 6. 아아
    '24.1.19 7:55 PM (175.223.xxx.117)

    맞아요 ㅠㅜ 그냥 선진국에서 어중이 떠중이 동양인 관광객 하다 오는게 낫지 너무 친절하고 그런게 불편하더라고요. 나도 덩달아 으스대게 되는 느낌..

  • 7. …….
    '24.1.19 7:56 PM (39.7.xxx.246)

    덥고 습한 거 싫어해서 안 갑니다.
    홍콩은 그나마 여러 번 갔지만, 겨울에만 가서 더위에 시달리진 않았고, 어쩔 수 없이 출장으로 말레이시아 한 번 간 게 다에요..
    태국, 베트남 음식들은 다 좋아하지만, 덥고 습한 동남아 여행은 평생 안가도 아쉽지 않아요.

  • 8. 흠님
    '24.1.19 7:57 PM (175.223.xxx.117)

    ㅇㅇ시장 혹시 광장시장인가요? 거기 너무 비위생적이죠.....

  • 9. ...
    '24.1.19 7:57 PM (118.235.xxx.171)

    저는 동남아에 가서 배탈난 적 없고 몇 달간 인도 여행 해도 배탈난 적 없었어요
    그런데 학생 때 우리 동네 구립도서관 식당에서 우동 먹으면 100% 배탈 났어요

  • 10. 저와 같으시네요
    '24.1.19 8:00 PM (116.121.xxx.231)

    전 태국한번 가보고 이후로는 동남아는 안가는걸로....

  • 11. 돌로미티
    '24.1.19 8:03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동남아는 외국 느낌이 덜하고...
    수중 액티비티 싫어하고
    호캉스 풀빌라 싫어하고
    그래서 한번도 안갔어요
    스위스도 이태리도 영국도 스페인도 여러번 가고
    북유럽말고 다른 유럽은 거의 다 가봤거든요
    그것도 다 자유로 가고 한도시에 적어도 3일정도는 묵고
    여행이 제일 사치하는 품목이에요
    여행가려고 아이 교육비 빼고는 아끼며 살아요

  • 12. .......
    '24.1.19 8:09 PM (211.49.xxx.97)

    저도 가기싫어요.날씨 음식 다 취향이 아닌가봅니다.

  • 13. 저두요
    '24.1.19 8:12 PM (175.117.xxx.137)

    특히 호텔이나 리조트 밖으로 나가면
    다 맘에 안들고 먹는것도 신뢰가 안가요

  • 14. 근데
    '24.1.19 8:13 PM (114.206.xxx.112)

    더러운건 미국 시골도 엄청나요 (그랜드캐년 가는길 길가에 있는 다이너나 플로리다 디즈니 근처 중국집 같은…)

  • 15. 붕따우와
    '24.1.19 8:46 PM (210.117.xxx.5)

    호치민에서 어제 왔는데 지금 날씨는 우리나라 여름보다 나아요. 낮엔 습함이 덜해서 덜덥고 저녁은 선선합니다.

  • 16. ..
    '24.1.19 8:52 PM (121.168.xxx.69)

    태국에서 해산물먹다 죽다 살아난후로 가기 싫으네요

  • 17.
    '24.1.19 8:52 PM (14.32.xxx.215)

    저 20년전 홍콩1번갔고
    한번도 그쪽 간적 없어요
    날씨도 위생도 그냥 다 싫어요

  • 18. 상상초월
    '24.1.19 8:54 PM (59.10.xxx.133)

    어릴 때 유럽 10개국 배낭여행 파리 두달 살기하고 필리핀 8개월 살고 태국 말레이 홍콩 싱가폴 돌고 캐나다 일년 살고 미 서부 동부 자유여행했는데 이제 미국만 열심히 갑니다
    동남아 쪽은 생각도 안 해요 동남아 갈 돈에 보태서 볼 거 다양한 선진국 갑니다

  • 19. ...
    '24.1.19 8:57 PM (118.220.xxx.145)

    오래전 무지해서 여름에 방콕 갔다가 타 죽는줄..그 더위와 이상한 게이 쇼 보다가 나온후다시는 동남아 안간다요.

  • 20. ....
    '24.1.19 9:14 PM (1.224.xxx.246)

    저도 동남아 안 갔는데 모임서 베트남 나트랑 가보고는 마음이 바뀌었어요
    선입관이있어서 그렇지 몇 년사이 관광객을 위해서 투자 많이 한것 같아요

  • 21. ..
    '24.1.19 9:28 PM (114.205.xxx.179)

    저는 자주 가요.
    음식은 그곳에서 깨끗한식당 만 가고
    좋은호텔 괜찮은 마사지 받으러가요
    비용은 한국과 큰차이는 없지만
    겨울에 따뜻한곳이 좋아서 가요.
    인테리어 좋은 리조트서 한국서는 엄두못내는 럭셔리도 체험해볼수있고...
    또 가끔 가성비여행도
    나름 재미가 있고요.
    로컬체험으로...

  • 22.
    '24.1.19 10:14 PM (39.123.xxx.114)

    저도 동남아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나이들면서 없어졌어요
    이번에 베트남 갔더니 날씨 좋고
    물가싸고
    맛사지ㆍ네일 싸게 받고
    눈뜨면 리조트에서 조식먹고
    바닷가가서 수영하고
    크랩타고 다니고
    너무 좋았어요~~잘먹고 잘놀고 잘 쉬다온느낌
    좋았어요
    우리나라 식당도 눈에 안보이지만 더러운식당 많겠죠?

  • 23. ....
    '24.1.19 10:34 PM (125.138.xxx.203)

    동남아의 매력은 그냥 반팔 반바지만 있음되고. 맘편히 퍼져서 노는 느낌이니깐..물가도 싸고..위화감도 덜하고..

  • 24. 한번도
    '24.1.19 11:02 PM (112.173.xxx.247)

    안갔고 앞으로도 안갈예정..
    과일/마사지/야시장 안좋아하고 유적지보거나 돈없어도 백화점 가는걸 좋아해서요.

  • 25. 저요
    '24.1.20 12:01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동남아는 왠지 전혀 안땡겨요
    심지어 일본도 별로였음

  • 26. 그냥
    '24.1.20 6:17 AM (61.47.xxx.114)

    여행유툽보는걸로 끝~
    인도보니 겨울에는 최악이네요
    석탄떼고 하니 공기가 너무매케하고
    가신분들 식중독 잘거리시는거같고
    잠자리도 그렇고
    동남아도 전혀안땡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417 연상연하 커플일 때 호칭 6 ... 2024/01/20 2,097
1547416 선산보는데 김현주요 12 2024/01/20 6,065
1547415 골프 레슨 받으려는데 코치님 고르는 법 좀... 6 .. 2024/01/20 1,272
1547414 70세 부모님 기차표 못사시나요? 41 ... 2024/01/20 5,394
1547413 요즘 툭하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고장 8 불편 2024/01/20 1,565
1547412 야채가격이 미쳤어요 20 2024/01/20 6,706
1547411 부려먹는 5-60대 얘기 보니까 7 근데요 2024/01/20 2,938
1547410 전자제품을 전화로 주문, 카드로 결재했어요 10 인증번호 2024/01/20 923
1547409 직장 단톡방에 부고장 올리는거. 16 ==== 2024/01/20 3,468
1547408 신축아파트 주차규정이요 8 궁금 2024/01/20 1,549
1547407 서울에 원룸 구하러 갔다왔는데 참 너무들 한다싶어요 165 원룸 2024/01/20 30,101
1547406 고양이랑 개는 사주팔자라는게 없을텐데... 6 ... 2024/01/20 2,368
1547405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반쪽이에요. 1 .. 2024/01/20 1,087
1547404 올* 꿔바로우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4 궁금 2024/01/20 781
1547403 메주가루와 소금으로 된장 만들면 5 gj 2024/01/20 1,262
1547402 어젯밤 날밤새고 봤어요. 4 2024/01/20 3,300
1547401 펭수 엄마 한국 왔네요 대박 ㅋㅋㅋ 8 모펭 2024/01/20 5,185
1547400 한국 물가는 미쳤어요 42 .. 2024/01/20 8,728
1547399 미드 프렌즈 재미있나요? 5 미드 2024/01/20 1,443
1547398 빈티지 냄비 사는 것 괜찮을까요? 3 빈티지 코렐.. 2024/01/20 1,023
1547397 액젓만 있으면 대부분의 국이 완성이네요 8 2024/01/20 2,751
1547396 어제 축구에서 이라크가 일본을 이겼네요 1 ㅇㅇ 2024/01/20 1,030
1547395 오래된 패키지 여행의 추억 6 *_* 2024/01/20 2,098
1547394 아동돌보미 시급문제 봐주실래요. 6 2024/01/20 1,689
1547393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1 ... 2024/01/20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