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하는 사람들과의 대화

...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24-01-19 18:09:49

은근히 자랑하는 사람들하고 대화하는 거 진짜 힘든 것 같아요.

네, 자랑도 하고 싶겠죠.

돈 잘 벌고 애도 공부 잘 하고 부동산도 팍팍 오르니 얼마나 자랑하고 싶겠어요.

그런데 대화 끝마다 꼭 은근슬쩍 저러니 진짜 말 섞고 싶지가 않네요.

친한 사람이라 지인이 잘 되면 좋은 거다 생각하고 처음에는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부럽기도 했는데 요새는 진짜 매번 대화의 끝이 본인 자랑으로 끝나니 정말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아요.

나이도 저보다 많아 대놓고 그만 좀 하라고 할 수도 없고 요즘은 제 일이 잘 안 풀려서 그런가 삐딱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일이 잘 풀려서 그런가 언제나 모든 일에 확신에 찬 말투도 부담스러워요.

답답해서 하소연 해 봤어요.

IP : 59.17.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6:11 PM (61.43.xxx.10)

    진짜 전화받는 내귀에서 피날것갈아요
    이제 그만좀 해~~~!! 너한테 좋은거지 나랑 뭔상관이야~!!

  • 2. ㅇㅇ
    '24.1.19 6:13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일이 안풀려서 어려운 시기면
    자랑 듣는게 좋을 수 없어요
    당분간이라도 그 사람들을 멀리하세요

  • 3. ...
    '24.1.19 6:14 PM (115.138.xxx.108)

    이해합니다. 특히 확신에 찬 말투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지요
    살면 살수록 살얼음판 걷는 것 같습니다.

  • 4. 손절
    '24.1.19 6:15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전 여러번 겪고나서 안만나요
    상대방이 자식때문에 속상해서 얘기하면
    우리애는 더해.... 블라블라...
    근데 이번에 학교장 상 받아... 학교 모델 됐어...

    이런건 공감 능력 부족에... 배려 부족에... 눈치없음...
    난 잘났어 난 행복해 부러워 죽겠지? 빨리 부럽다고 말해

  • 5.
    '24.1.19 6:51 PM (211.235.xxx.34)

    서서히 거리를 둔다ㆍ

  • 6.
    '24.1.19 7:05 PM (58.120.xxx.112)

    자랑거리도 없지만
    누군가는 듣고 속상할 거 같아 일절 안해요
    자랑이 일상인 사람은 별별 자랑을 다 하더라고요
    들어주기 피곤해서 좀 멀리 해요

  • 7. ..
    '24.1.19 7:41 PM (124.53.xxx.169)

    한두번은 뭐 그럴수 있다 치는데
    습관이 된 사람들 있어요.
    처음엔 몰랐어도 좀 겪어보면 ..
    항상 언제나 은근히 자랑하는 심리 그 이면엔 뭐가 있을까요?

  • 8. 파랑
    '24.1.19 8:58 PM (49.173.xxx.195)

    지금 나한테 자랑하는거지?
    돈내고 자랑하던가 비싼밥사면서 해
    지금 바빠서 끊어

  • 9. 레몬버베나
    '24.1.19 9:24 PM (77.111.xxx.77) - 삭제된댓글

    저 사는거 안 힘든 상황일때도
    기승전자랑, 남의 삶은 흠 잡고 자기건 다 좋다 얘기하는 사람 진짜 너무 힘들더라구요

  • 10. .....
    '24.1.19 11:14 PM (110.13.xxx.200)

    거리두세요.'상대는 생각않고 자랑꺼리 있을때마다 늘어놓는 사람은 믿거해요
    관계의 기본인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거에요.
    어쩌다 만났는데 자랑하면 좋겠다 ~ 밥좀 사~ 하시구요..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142 길냥이가요. 11 .. 2024/01/25 1,788
1542141 부모님 돌아오시면 가슴이 콩딱 콩딱 거렸어요 8 저도 2024/01/25 2,978
1542140 인류학 잘 아시는 분들 유럽은 어떻게 건축이 그렇게 발달한걸까요.. 18 ㅇㅇ 2024/01/25 2,758
1542139 엄마가 40대 자식인 제가 생선 못 먹는 것도 모르네요 17 ㅇㅇ 2024/01/25 5,467
1542138 하소연도 실례일까요 11 ㅇㅇ 2024/01/25 2,749
1542137 아침에 거울보면서 너무 이쁘다면서 감탄해요 8 거울 2024/01/25 3,111
1542136 소유진 양악했나봐요 34 2024/01/25 37,606
1542135 갱년기 불면증 18 불면증 2024/01/25 3,712
1542134 토요일 원주 부대 면회가는데 시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15 원주 군인 2024/01/25 1,072
1542133 참 이상하네요.. 누군 그냥 자연히 낫던데 저는 왜 병원까지 가.. 9 Mosukr.. 2024/01/25 3,842
1542132 배현진 피습 48 뭐죠 2024/01/25 18,511
1542131 영화 시민덕희 봤어요. 7 2024/01/25 3,338
1542130 트롯가수 정서주 부럽네요 7 ㅇㅇ 2024/01/25 2,254
1542129 32억 떼먹고 구속된 50대 대치동 컨설턴트 누구죠 3 k 2024/01/25 5,205
1542128 우리 어머니 세대는 어떻게 육아를 했는지 대단하지 않나요? 40 ........ 2024/01/25 6,505
1542127 냉동실에 모짜렐라 치즈.. 4 2024/01/25 1,517
1542126 귤 사러 갔다가(주말식단계획) 2 00 2024/01/25 2,121
1542125 아파트들 금요일까지 세탁기 사용 자제 하는 거죠? 6 .. 2024/01/25 2,442
1542124 요새 저출산 정책 부럽... 3 ... 2024/01/25 1,714
1542123 국힘 “늘봄학교 단계적 무상화… 초1~고3 年100만원 바우처”.. 41 ㅇㅇ 2024/01/25 3,227
1542122 상속 유산만 1,200억 원?"...불륜 홍상수 감독,.. 25 ... 2024/01/25 51,066
1542121 52세입니다 이자격증으로 뭘할수잇나요 12 교사자겨증 2024/01/25 4,375
1542120 미국은 왜 다시 트럼프인거죠? 23 op 2024/01/25 5,400
1542119 거품염색 안해봤는데 괜찮은가요? 6 slsl 2024/01/25 1,395
1542118 트럼프가 대통령 되겠네요. 17 ... 2024/01/25 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