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자꾸 냄비를 태워먹어요

...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24-01-19 16:41:02

좀 걱정이 되는데 다른 행동도 관찰을 해봐야 하나요?

저같은 경우는 마시는 물 끓이다가 잠깐 깜박해서 좀 쫄아드는 경우는 있어도

냄비는 안 태워먹거든요

 

IP : 89.117.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4:44 PM (61.83.xxx.133)

    일단 인덕션힘들면 타이머 달아드리세요 화재날까 걱정이네요

  • 2. 바람소리2
    '24.1.19 4:46 PM (114.204.xxx.203)

    타이머 달아야죠 불나면 어쩌나요
    연세 있으면 치매 검사도 하고요
    불 키면 후드 같이 키고 ㅡ 소리나게
    절대 방에 안들어가요

  • 3. ...
    '24.1.19 4:59 PM (1.232.xxx.61)

    저도 많이 태워요.ㅠㅠ

  • 4. ....
    '24.1.19 4:59 PM (220.72.xxx.102)

    엄마나이 아니어도 깜박깜박해서 ㅈ다이머 달았어요.
    십만원도 안하는 비용으로 안심이 되네요.

  • 5. ...
    '24.1.19 5:19 PM (115.138.xxx.180)

    타이머 기능있는 제품으로 바꾸시거나 일반 가스레인지면 타이머 달아드리세요.
    엄청싸요.
    사용하기 전에 사용시간을 먼저 설정하니까 안전합니다.

  • 6. 엄마
    '24.1.19 11:44 PM (209.141.xxx.113)

    제 친정엄마가 그러셨는데 그전에 잘 웃지도 않으시는 분이 툭하면 웃으시고 잠이 많아지시더라구요.
    저는 연세드시면서 성격이 유해져서 그러시나 했는데 동생이 보더니 엄마가 바보같이 자꾸 웃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모셔 검사받았더니 초기 혈관성 치매로 진단받아서 약드시고 계세요.
    제 엄마 경우는 119 소방차가 출동해서 소리치고 문을 두드려도 주무시느라 못들었어요 담타고 들어왔던 경우가 2번이나 되었어요.
    지금은 타이머 달아드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307 자라 망고.. 다 품질 비슷한가요 9 .. 2024/01/23 1,610
1548306 미우새에 라미란 나왔는데..ㅎㅎ 44 ... 2024/01/23 23,358
1548305 고등 수학 문제 봐주는 엄마 거의 없죠? 46 고등수학 2024/01/23 2,743
1548304 조상 제사가 미신 우상숭배라는 분들께 묻습니다. 54 미신? 2024/01/23 4,027
1548303 소확행) 롱패딩 19,000원에 샀어요 ~ 3 흐음 2024/01/23 4,064
1548302 엄마 너무 좋아하는 초고학년……….. 13 2024/01/23 2,160
1548301 디올백 목사님이 미국 시민권자라서 재미져요 17 허니버터땅콩.. 2024/01/23 4,004
1548300 뇌 영양제 드시는 분 계시나요 12 50대 2024/01/23 2,901
1548299 저렴하게해외여행은과연(초6중2) 27 가난한요즘 2024/01/23 1,896
1548298 향후 박서준이 크게 될 거라고 봅니다. 27 음. 2024/01/23 5,609
1548297 대통령실 당무개입 16 ㅇㅇㅇ 2024/01/23 1,525
1548296 탁현민 페이스북 /펌 jpg 12 2024/01/23 3,523
1548295 도움좀 주세요. 김치냉장고가 불량인데 AS기사가 자꾸 18 ........ 2024/01/23 1,775
1548294 집값의 1/4 융자…괜찮을까요? 7 부린이 2024/01/23 2,010
1548293 캐나다 살다오신 내곡동 김은애 님을 찾습니다 8 사람을 찾아.. 2024/01/23 3,017
1548292 대형마트 공휴일 대신 평일 의무 휴업…단통법도 폐지 16 ㅇㅇ 2024/01/23 2,502
1548291 기계없이 두유는 못만드나요? 12 하루맘 2024/01/23 2,114
1548290 7억 내려도 안 나가, 무서워서 사겠냐…공인중개사들 비명 12 ㅇㅇ 2024/01/23 6,137
1548289 손가락끝이 춥지 않은 장갑이 있을까요? 3 ㆍㆍ 2024/01/23 905
1548288 벤츠차량ㅡ 정차후 엔진을 끄지 마세요 경고등 8 ㅇㅇ 2024/01/23 3,535
1548287 윤대통령 발언에 화들짝 놀란 김동연,어떻게 이런 무식한 이야기를.. 13 __ 2024/01/23 3,394
1548286 연말정산은 내가 낸 세금에서 돌려받는게 아닌가요? 10 .... 2024/01/23 2,519
1548285 하룻만에 한동훈 찬양글 도배라니 정말 놀랍네요. 41 ㅇㅇ 2024/01/23 3,092
1548284 오늘이 기온으로는 추운데 9 현소 2024/01/23 4,464
1548283 제 평생 물가가 너무 높아 무섭긴 처음이네요 62 2024/01/23 17,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