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의 아니게 서울, 지방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는데
서울에서 일이 많다 보니
지방 집을 현재 두 달 넘게 못 가고 있어요.
햇빛 잘 드는 아파트이고
올 때 분리수거 다 하고 왔고
원래는 이 즈음에 가서 환기시키고 올 계획이었는데
자꾸만 미뤄지네요.
다가오는 3월 중순이면 딱 석 달하고도 보름인데
그때 가서 청소하고 환기시켜도 괜찮을까요?
경험 있는 분들 지혜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본의 아니게 서울, 지방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는데
서울에서 일이 많다 보니
지방 집을 현재 두 달 넘게 못 가고 있어요.
햇빛 잘 드는 아파트이고
올 때 분리수거 다 하고 왔고
원래는 이 즈음에 가서 환기시키고 올 계획이었는데
자꾸만 미뤄지네요.
다가오는 3월 중순이면 딱 석 달하고도 보름인데
그때 가서 청소하고 환기시켜도 괜찮을까요?
경험 있는 분들 지혜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동생은 안식년이라 일본에 가며
집을 10개월 비웠는데 괜찮았어요.
어디실까요?
제 동생 집은 부산이라 동파걱정은 없어서 안심했겠지요.
자주 그러시면 흰천 사서 씌워놓고 가세요
아파트 이면 크게 문제 안될 것 같은데요.
냄새나거나 상할 것 어디 없는지 잘 처리만 하고 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한달살기 하고왔더니 온 진이 초파리로 가득 덮힌 이야기를 읽었어요.
음스봉지나 상할 것 없는지 그것만 생각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아파트 이면 크게 문제 안될 것 같은데요.
냄새나거나 상할 것 어디 없는지 잘 처리만 하고 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한달살기 하고왔더니 온 집이 초파리로 가득 덮힌 이야기를 읽었어요.
음쓰봉지나 상할 것 없는지 그것만 생각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스키 타는 가족이라 용평에 겨울집으로 쓰는 아파트가 있어요.
최장 기간 4개월 비워 두고 거실 바닥 청소한적 있는데 의외로 깨끗하더라고요.
댓글들을 보니 좀 안심이네요.
초파리 무서워해서 음쓰 쁜만 아니라 휴지 조각 하나 안 남기고
다 비우고 왔어요.^^
식재료 정리와
화분
요 정도 체크하면 몇달 비워도 괜찮아요
사실 화초들이 젤 신경쓰여요
전 3년 가량 그렇게 뒀는데, 별 문제 없었구요.
분기별 한번씩은 방문 해서 환기 시키고 변기물 연거푸 내려주고 각 배수구 마다 물도 한번씩 세정제 섞어서 많은양을 몇번에 나누어 버려 줍니다.
이렇게 해야 배관에도 문제가 없고, 배수관에 물이 고여 있어야 할 곳도 사용 안하면 말라서 냄새나 벌레가 올라오거든요.
겨울에 동파 때문에 몇년전 엄청 추울때 보일러 배관에 있는 물을 모두 빼놓았어요.
올해 처럼 별로 춥지 않은 겨울엔 외출로만 해둬도 상관 없지만 영하15도 날씨가 계속 될땐 걱정 되더라구요.
2달 비웠더니 천정에 작은 벌레가 시커멓게 붙어 있었어요.
집 비우려면 전자식 벌레 퇴치기 꼭 켜두고 가야겠어요.
디지털 키면
청소업체에 연락해서 그냥 간단하게 환기하고 먼지 청소하는 것 해 보세요.
신경쓰야 할 것이 많군요.
영하 15도까지 막 내려가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이라 동파가 은근 걱정은 됩니다.
아무래도 가봐야겠어요.
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밤 늦게라도 이후 달리는 댓글 참고해서 볼게요.
그 정도면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텐데요.
저는 아파트 1년을 비워봤고요.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병수발때문에 개인주택 6개월 비우신 적있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근데 시어머니 사시던 개인주택은 원래 나방파리가 많은 집이었는데요
변기 뚜껑을 열어놨더니 변기 안쪽에 알을 까놔서 모래알처럼 가라앉아있었다고
원래 따뜻한 집이어서 겨울에도 보일러 거의 안 틀고 살았어요.
작년까지 3년 정도 상주했었는데
매해 겨울마다 보일러가 잘 작동되는지 시험 삼아 딱 두 번 저녁에 30분 정도 돌린 게 다였구요.
연통이 있는 베란다가 동향이라 아침에 해 잘 들고
창호 설치도 잘 되어 있어서
우풍도 거의 없기는 해요.
그래서 더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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