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자제품 as접수요

현소 조회수 : 443
작성일 : 2024-01-19 12:44:58

세탁기 고장 났는데 아들 불렀다고 난리인데

저희 부모님 80대중반이신데요

일단 고장나면 저한테 전화 하셔요

가까워서 달려 가지는 못하지만 고장증세라던지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통화해봐요

그러다보면 굳이 as안불러도 되는 사용법미숙이나

조작잘못해서 안되는 경우 있어요

전 이거 시부모던 친정부모던  저한테 전화하는거

이상하지 않아요

여기는 너무 각박한거 같아요

아들이 기술자냐 as부르지 아들오라고 하느냐

그리고 요즘  as신청 ai가 받아서 어려워요

모델넘버 넣으라고하고

예전에는 고객센터에서 상담원이 바로 받았는데

상담원 직접 통화하려면 스무고개를 해야되더라고요

저도 힘든데 80대 어르신분들 힘들어요

용건없는데 시덥지않은 전화한다 카톡한다

그러는데 세탁기 고장 나면 눈앞이 캄캄하죠

as부르면 무조건 출장비도 나오고요

IP : 61.73.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12:48 PM (211.215.xxx.112)

    시, 짜가 붙어서 그렇죠.
    친정 부모님도 80중반 넘으니
    다른 사람처럼 변해요.
    심신이 건강하실 때와는 많이 달라서
    마음이 복잡합니다.

  • 2. 1111
    '24.1.19 12:49 PM (121.134.xxx.200)

    2222맞습니다

  • 3.
    '24.1.19 12:49 PM (39.7.xxx.233)

    아들을 한번만 부른게 아니어서 욕먹는거 아닌가요. 이미 한 아들이 봤는데 안된다고 다른 아들 또 불러서 결국 사게 만든거...같은데요

  • 4. ...
    '24.1.19 12:50 PM (110.9.xxx.70)

    저도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뭐 고장났다하면 제가 가봐요.
    주로 조작미숙이나 작동오류인 경우가 많아서 손쉽게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가봐서 진짜 고장났을때 AS 신청해 드리구요.
    그 글은 시짜라서 그런 댓글 달리는 거라고 봐요.
    아들은 재산만 물려주고 평소엔 절대 연락하면 안되는 존재인가요.

  • 5. ㅇㅂㅇ
    '24.1.19 12:50 PM (182.215.xxx.32)

    해보다 어려워서 도움청하는거면 누가 뭐랄까요
    다짜고짜 자식부터 찾는 사람이니 그러겠지요

  • 6. ..
    '24.1.19 12:52 PM (211.208.xxx.199)

    해보고 안되서 불렀는지 다짜고짜 불렀는지는
    원글에 안썼어요.

  • 7. 그렇군요
    '24.1.19 1:0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요즘은 AI 가 받는군요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 안들리니
    늙으면 자식밖에 없을거 같네요

  • 8. ...
    '24.1.19 2:39 PM (121.132.xxx.12)

    다짜고짜 자식 좀 찾으면 안되나요?

    내 엄마 아빠인데..?
    남편의 엄마 아빠...

    해드릴 수 있는 만큼 해드리는 거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늙으면 죽어야 된다는 할아버지 할머니 말들... 와닿네요.
    아무에게도 연락없이 혼자 살던지.. 죽던지.. 그렇게 살라는 건지..

    왜 전화하냐는 며늘 아니 여자들.... 제 정신으로 사는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저런 사람들 자식교육 눈에 보이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87 실리콘백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4 ... 2024/06/18 985
1589386 운동이 싫은데 무슨 운동해야될까요? 9 ㅇㅇ 2024/06/18 1,951
1589385 식재료 버려라 말아라 알려주세요 14 ... 2024/06/18 2,087
1589384 두딸이 엄마반찬 기다린다는 글 써서 25 엄마반찬 2024/06/18 4,237
1589383 해외여행갈때 비싼반지 빼고가세요? 38 ㅇㅇ 2024/06/18 5,715
1589382 드라마 크래시, 오늘 마지막 방송인가요? 어제 느낌상 할 일이.. 7 크래시 2024/06/18 1,673
1589381 5살 청개구리 행동 4 ** 2024/06/18 1,017
1589380 늙은 남편 얼굴을 보면 순간 분노가 확 올라와요 4 흠흠 2024/06/18 4,027
1589379 아침잠 많고 헛소리하는 이유 6 ... 2024/06/18 1,430
1589378 섬망 일주일째 13 블루커피 2024/06/18 5,359
1589377 인사이드아웃2 7살 무서워할까요 10 2024/06/18 1,646
1589376 유방암수술 병문안 가려는데요 2 병문안 2024/06/18 1,684
1589375 수리논술 5 ㄴㄴ 2024/06/18 869
1589374 똥검사 얼굴 (부제: 관상 이즈 사이언스) 13 사이언스 2024/06/18 2,166
1589373 마트를 놀이터로 아는 진상애엄마 13 ㅇㅇ 2024/06/18 3,462
1589372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학군지 소용있을까요? 14 공부 2024/06/18 2,282
1589371 “김건희 여사에 300만원어치 엿 괜찮죠” 조롱 넘치는 권익위 .. 9 zzz 2024/06/18 2,924
1589370 방금 정장에 넥타이가 어쩌구 글 5 2024/06/18 977
1589369 탈북단체들 왜 이러지..정말 19 .... 2024/06/18 2,575
1589368 주휴수당 잘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4 주니 2024/06/18 1,127
1589367 지상열이 입은 이 셔츠 어디꺼인지 아시는분 4 2024/06/18 1,538
1589366 이불장 추천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 2024/06/18 591
1589365 미역국 넘 맛있어요 16 111 2024/06/18 3,789
1589364 신기하네요 1 ㅋㅋㅋㅋ 2024/06/18 766
1589363 이거 정말 몸에 좋은 거 맞나요? 효과보신 분? 7 2024/06/18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