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글인데 부인의 언니가 러시아로 돌아오라고 당부했다네요.
러시아에서 한국전쟁난다는 소문이 있나봐요..
쓴 글인데 부인의 언니가 러시아로 돌아오라고 당부했다네요.
러시아에서 한국전쟁난다는 소문이 있나봐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전쟁 멈춰라 !!!!!!!!!!!!!!!!!!!!!!!!!!!!!!!!!!! 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제발 가기를
외국에서 보면 맨날 전쟁나기 일보직전이에요
외국인들이 한국에 간다 하면 가족들 반응이 전쟁 때문에 위험하지 않냐고 물어본다잖아요.
인터넷에서 봤는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고서 직장에 일하는 러시아 남자에게 너는 러시아로 돌아가지 않냐고 물었더니 정색하면서 전쟁 전에 한국 온 자기가 행운아라고 했다던데요.
그럼 북한에서 무기를 사질 말던지.
지네 전쟁이나 빨리 끝내라 하세요.
물가 오르고 이게 무슨 소득없는 민폐람.
도대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랑 전쟁해서 이득이 있긴 한가?
한반도에 대해 잘 모르는.. 아마 외국에 대해 관심 지식 별로 없던 사람들이 어느날 유심히 북한 뉴스보면 곧 전쟁날 것 처럼 느껴서 한국에 와있는 친지들한테 괜찮냐고 난리쳐요.
북한이 미국이나 남한에 대고 험한 말로 경고 해대고, 미사일 발사 화면이 뉴스에 나오는 경우가 그들 주변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니까.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전쟁중이기까지 하니 그러겠죠.
옛날에 중국으로 유학 간 친구가
허구헌 날 듣는 이야기가
곧 전쟁 날텐 데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사느냐는..
저는 전쟁 나도 여기서 살랍니다.
영어는 팝송가사만 간신히 읽는 수준이고
말이라곤 한국어만 능통해서요..후훗..
이런 기사에 공포감이 큰 사람이라TT
엊그제 부동산 블로거 아주 유명하지는 않디만 팔로워 수가 많은 분의 글을 읽는데
러시아에 아는 언니가 사는데... 하면서 위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본국으로 오라고 했다고
심난해 하는 글을보고
저 또한 매우 심난스럽더라구요;
통일을 자꾸 천공이랑 건희가 만지작거린다하니;;
아하 한국에서 전쟁난다고 무섭다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겠네요
동해상으로 미사일 아무리 퍼부어도 안무서웠는데
정은이 동생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해서 파편 날리는 영상볼때
진짜 전쟁나는거 같아 그때 많이 무서웠어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선거 있을 때마다 한반도 전쟁설...
러시아가 더위험하지않나요?
한번들어가면 못나올듯
저는 연평도 포격때요
그때 전면전은 아니더라도
국지전은 날줄알았어요
전범국가 고국이나 걱정하라 그러세요
어디나가서 러시아사람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텐데
러시아 경제 좋아요. 모스크바에 사람들 다들 일상생활
하고 있어요. 울 나라도 외국에서 보면 금방 전쟁 날거 같은데
아니죠. 러시아도 그래요.
저 캘리포니아랑 보스턴에 살 때,
한국에서 친구들이 불났냐? 지진 났냐? 총 맞았냐?
거의 맨날 물어 봤거든요..
그거랑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러시아로 돌아가긴 뭘 돌아가요
거긴 이미 전쟁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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