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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름 ㅇㅇㅇ (spouse of lee)

이상해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24-01-19 10:02:33

저번에 작은엄마 여권을 보게 됐는데 거기에 영문이름 옆에 (spouse of lee) 이런식으로 써 있던데 이런 경우는 왜 그런거에요?

 

공기업에서 주재원으로 갈 때 그렇게 했다는 글을 오늘 봤는데 저희 작은아빠는 공기업 아니고 일반인이거든요.

 

여권에 이름 말고 이렇게 써 있는 거 왜 그런지 너무 궁금해요.

IP : 211.252.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하면 나와요
    '24.1.19 10:04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https://v.daum.net/v/20200126114250900

  • 2.
    '24.1.19 10:06 AM (211.178.xxx.188)

    예전에는 많이들 그렇게 했어요.
    근데 저렇게 쓰면 엄마가 아이랑 (아빠없이) 해외갈때 증빙서류가 필요하다고 해서 빼달라고 하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요즘은 거의 안 쓰죠.

  • 3. ..
    '24.1.19 10:11 AM (121.190.xxx.157)

    우리나라가 부인이 남편 성을 안 따르니까
    둘이 가족인걸 그런식으로 써놓는거예요.

  • 4. ....
    '24.1.19 10:2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이씨의 배우자라는건데

    우리는 결혼하면 여자가 그대로 미혼 때 자기성을 쓰잖아요.
    근데 외국 가서 살면 이게 다른 가족처럼 인식되기도 해요.

    그래서 표시하는거에요.

    공기업, 일반인 이런거랑 아무 상관 없어요. 전혀

  • 5. 가을은
    '24.1.19 10:43 AM (218.153.xxx.143)

    30년 전에 여권 만들 때 그렇게 썼어요
    최근에 갱신 또 하는데
    변동 사항 없냐고 묻더라구요
    이혼하는 경우 많아서 그런지.

  • 6. 심지어
    '24.1.19 10:59 AM (219.254.xxx.51)

    미국에서 여권을 보더니 출입증에

    내이름이 오00. 인데. 이00 으로 써주었어요.

  • 7. ??
    '24.1.19 11:04 AM (39.118.xxx.27)

    미성년인 아이랑 같이 해외에서 입국 심사 받으면서 가족이라서 같이 받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같이 안 갔을때인데, 성이 다른데 왜 가족이냐고 물어봐서, 거기 여권에 내 남편 성이 있고, 한국은 결혼했다고 성 안 바꿔, 그래서 얘가 내 아들이야 그렇게 설명했던 적이 있어서 성이 표시되어 있으면 편하겠다 정도로 생각했었어요.

  • 8. ..
    '24.1.19 11:11 AM (121.190.xxx.157)

    해외현지 투어같은데 참여하면 , 저와 남편의 성이 다르니
    부부라고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굳이 해명이나 설명할 필요도 없어서 그냥 커플 취급받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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