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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바꿔탔는데 주차위치가 기억안나 싸웠네요

조회수 : 3,120
작성일 : 2024-01-19 09:30:23

 2일전에 주차했는데 갑자기 헷갈려서 정확히 기억안난다 했는데 결국 지하3,4,5층 다 가보고 지하2층에 주차된거확인 

아침부터 전화로 퍼붓네요 

미안하다 사전에 말안한 제잘못이 크네요

건성으로 대답한게내가 신경을 안쓰는것같다나 뭐라나

감기까지 와서 기억을 못하겠다 미안하다 해도 다음부터 자기도 나처럼 건성건성으로 신경안쓸거라네요

몸이 안좋아 죽겠구만 아침부터 남편이 이러네요 늦게 후다닥 거린 자신탓은 하나도없고 

남편도 남 이번에 딱 새길려구요 

IP : 58.231.xxx.1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4.1.19 9:33 AM (14.32.xxx.215)

    잘못은 원글님이 해놓고 남탓 오지세요

  • 2. ㅇㅇㅇ
    '24.1.19 9:35 AM (59.10.xxx.133)

    저도 저런 적 있어서 남편의 깊은 빡침이 이해가 가는데요

  • 3. ....
    '24.1.19 9:36 AM (112.220.xxx.98)

    기억 안난다하면 끝이에요??
    같이 나가서 한층씩 맡아서 찾던가요
    바쁜아침에 지하 5층부터 2층까지 다 확인하러 다니면 짜증 안나겠어요???
    내가 남자면 님이랑 못살아요 속터져서

  • 4. ...
    '24.1.19 9:37 AM (14.51.xxx.138)

    기억 안나면 2층부터 찾으셨어야지 왜 3층부터?

  • 5. 와 대단하세요
    '24.1.19 9:37 AM (220.122.xxx.137)

    기억 안난다하면 끝이에요??
    같이 나가서 한층씩 맡아서 찾던가요
    바쁜아침에 지하 5층부터 2층까지 다 확인하러 다니면 짜증 안나겠어요???
    내가 남자면 님이랑 못살아요 속터져서2222222

  • 6. 저도
    '24.1.19 9:38 AM (125.178.xxx.162)

    기억이 안 나 주차장 전체를 돌아다니 적 있어요.
    출근 시간은 급한데 차를 못 찾으면 진짜 화나요.

    남편 이해해 주세요

  • 7. ..
    '24.1.19 9:40 AM (211.208.xxx.199)

    바쁜 아침 시간에 겨울 지하주차장을 다 헤맸을거 생각하니
    님 편을 전혀 못들겠어요.

  • 8. ...
    '24.1.19 9:41 AM (61.75.xxx.185)

    바쁜 아침 시간에 겨울 지하주차장을 다 헤맸을거 생각하니
    님 편을 전혀 못들겠어요 22222

    담부턴 주차위치를 사진을 찍어놓으세요.

  • 9.
    '24.1.19 9:44 AM (42.22.xxx.105)

    당해도 쌈. 반성하세요

  • 10. 흠..
    '24.1.19 9:45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남편 열받는거 너무 이해가서 편을 못들겠어요.

  • 11. 참나
    '24.1.19 9:46 AM (58.231.xxx.12)

    왜 주차창을 헤매나요? 입구에서 키눌러보면 되는데
    기억못한 제 잘못도 있지만
    늘 시간 빠듯이 나가는 남편때문에 항상 제가 난감할때도 많거든요
    지금 남편 전화왔는데
    화내서 미안하다고 전화왔네요
    자기가 생각해도 화가 과했다고 느꼈는지

  • 12.
    '24.1.19 9:47 AM (118.34.xxx.85)

    저도 남편땜에 서운한거 많은사람인데 이건 편 못들겠네요
    그지하를 다 돌았다는건데 열받지 안받았어요?

  • 13. ㅇㅇ
    '24.1.19 9:47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남편이 화낼만 하고 거기다 미안하다는 소리도 안한
    원글님은 적반하장입니다
    반성하셔야겠어요

  • 14. 이집은
    '24.1.19 9:48 AM (223.63.xxx.129)

    남편이 보살.

  • 15. ....
    '24.1.19 9:49 AM (112.220.xxx.98)

    운전하는 사람 맞아요??
    어느정도 거리가 되야 차가 반응하죠
    입구에서 누른다고 확인되요?
    동네마트 주차장도 아니고 참나

  • 16.
    '24.1.19 9:50 AM (220.122.xxx.137)

    남편이 화내서 미안하다고 전화했다니 ...
    남편이 보살 222222

  • 17. ...
    '24.1.19 9:51 AM (61.75.xxx.185)

    주차장이 한 층도 아니고
    2층에서 5층까지라는데
    어떻게 안 미안해요?

  • 18. ..
    '24.1.19 9:53 AM (223.38.xxx.249)

    이집 남편… 속터지시겠어요..

  • 19. ..
    '24.1.19 9:53 AM (58.79.xxx.33)

    정말 이건 이해가 안되는데요. 와. 인성봐라. 남편이 보살이네요

  • 20. 대단
    '24.1.19 10:05 AM (202.32.xxx.77)

    최대한 본인 입장에서 쓴 글일텐데...
    원글 편들어주기 어렵네요.

  • 21. ㅇㅇ
    '24.1.19 10:08 AM (211.252.xxx.100)

    저는 바쁜 시간에 그 넓은 주차장 3개층을 돌고 나면 열받을 것 같은데요.

  • 22. ..
    '24.1.19 10:08 AM (117.111.xxx.98)

    원글님이 저녁에 사과하셔서 마음을 풀어주셔야할듯
    하네요

  • 23. ㅇㅇ
    '24.1.19 10:10 AM (121.161.xxx.152)

    남편도 새겨야 할텐데
    지 탓 하다도 없다는
    부인도 남이란걸...
    뭘 또 사과를 해서
    의기양양하게 만드는지

  • 24. ㅡㅡ
    '24.1.19 10:11 AM (211.36.xxx.37)

    아침엔 다바쁘지않나요?
    원글님은 얼마나 여유있게 나가길래 늦게 후다닥이라고 하는건지..

  • 25. 티니
    '24.1.19 10:13 AM (116.39.xxx.156)

    이정도 가지고 남편이 남이라니…
    여보세요, 남편이 아침에 바쁜 중에 세개 층 헤매고 다니는 동안
    내가 주차는 했지만 난 몰라 기억안나 내일 아냐
    이러고 있었던 사람을 우린 “남”보다 못하다고 해요

  • 26. 12
    '24.1.19 10:15 AM (121.134.xxx.200)

    남편이 남이 아니라
    부인이 남이네요

  • 27. ...
    '24.1.19 10:16 AM (116.125.xxx.62)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런 배우자가 최악이에요.
    자기 잘못은 하나도 생각한하고
    자기가 피해자라는 마인드.

  • 28. ......
    '24.1.19 10:22 AM (14.42.xxx.149)

    원글님, 평소에도 남편분이 많이 참으실 것 같아요.
    상대가 계속 참는 건 원글님이 잘해서가 아니에요.
    남편분이 부부니까 평화를 위해 참는 거죠.
    근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참아주는 사람의 배우자는 자기가 잘못한 건 전혀 모르더라고요.
    참아주는 배우자가 상대방을 그렇게 만든 과실도 있다면 있겠죠.

    하지만 조심하세요. 저렇게 다 참아주고 백퍼 부인 과실뿐인 상황에서 다시 전화하는 남편이 언제까지 참아줄 지..
    저렇게 참아주던 사람이 '이제 더이상은 힘들어 이제 그만!'하고 결정하면 원글님이 아무리 관계를 회복하려고 애를 써도 소용이 없어지는 순간이 올 수 있어요. 저런 사람은 마음 돌아서면 미련없이 뒤돌아갑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해 줄 수 있는 걸 모두 했으니까요.
    당장 내일이 될지도요.

    차분히 생각해보시고 남편분한테 문자라도 보내 주세요.
    나도 미안하다. 내가 컨디션이 안 좋아 좀 무신경했나보다. 다음부터는 좀 더 신경쓰겠다.

  • 29. 대박
    '24.1.19 10:24 AM (106.101.xxx.250)

    아침에 지하 주차장 헤맴.
    이거 진짜 열불나는 일인데,
    본인 감기만 중한 님이야말로 남보다 못 한 존재네요.

  • 30. ....
    '24.1.19 10:38 AM (121.165.xxx.30)

    귀하디귀한시간 아침에 주차장돌게하는거 정말 개빡치게 하는일인데.......
    본인아프다고 그까짓거가지고 승질을부리냐 하는...
    하아.... 원글님남편 진짜 착하다.

  • 31. 글게요
    '24.1.19 10:50 AM (121.162.xxx.234)

    다른 때도 아니고 출근시간 ㅜ

  • 32. 워워
    '24.1.19 11:13 A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평소 늦게 꾸물럭거린 남편 탓을하고 싶으신가 본데 이건 일찍 나섰어도 원글님 잘못이에요
    학교 다녀봤고 직장 다녀보셨잖아요.
    아침 시간 일 분이 얼마나 초조한지 아시면서 참나.

  • 33. 이게
    '24.1.19 11:22 AM (125.177.xxx.100)

    본인이 주차를 해놓고 까먹어서
    지하 2층3층 돌아다녀도 얼마나 짜증이 나는지요

    그런데 ' 남' 이 그렇게 해놨다??
    정말 열받지도

  • 34. 우와
    '24.1.19 11:23 AM (172.226.xxx.45)

    열받을만 한대요
    미리 일찍 나갔어도 열받죠

  • 35. 치매
    '24.1.19 2:06 PM (14.42.xxx.44)

    검사 해보세요
    술 마시고 대리 운전했나요?
    어디다 주차한지 기억이 안날 정도이면 문제네요ㅜ
    남편 잡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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