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돌아가시고 3월 첫생신제사를 지내야한다고 엄마가 그러셔서요
항상 생신주간 주말에 당겨 생파했는데 첫생신제사는 당일날 지내야 의미가 있는거겠죠
대개 어찌들 하나요?
하필 딱 목욜 지방이라서요~~
아빠 돌아가시고 3월 첫생신제사를 지내야한다고 엄마가 그러셔서요
항상 생신주간 주말에 당겨 생파했는데 첫생신제사는 당일날 지내야 의미가 있는거겠죠
대개 어찌들 하나요?
하필 딱 목욜 지방이라서요~~
생신제사? 왜? 없는것도 자꾸 만드는 건지 ㅜㅜ 사실 돌아가신분 생신은 안챙기는데.. 그거 살아있는 분들이 하고싶어서 하는 거잖아요. 가족끼리 상의해서 편한날 만나시면 되는 거죠
돌아가셨는데 올해 생신 1월 4일이였는데
시어머니 아무말 없으시던데요
제작년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도요
첫생신제사
생전 처음 들어봅니다.
생신때 제사를 지내는 그런것도 있나요? 저흰 돌아가시고나서 첫 생신이라 그냥 가족들끼리 모여서 식당에서 밥 먹었어요.
며느리도 아니고 딸인데 할말하고 자르세요
하시고 싶음 어머니 혼자 조용히 아들 며느리 사위 딸 부르지 말고
있는것도 없애는 판에 없는것까지 만드나요
하고 싶으시면 당일에 차리세요
하는 집들은 당일에 묘지 찾아가 차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리워서 그러겠지요
돌아가신분 생신에 왜 제사를 지내나요
49제 지내고 돌아가신 기일에 제사 지내면되죠
있던 제사도 없애는 마당에 자꾸 일을 만들어내니
제사가 사라지지 않는거죠
원래 조부모님 제사도 지내던 집인가요
제사 안지내던 집들이 부모 돌아가시면 안하던 제사를 만들어
지내려 하더군요
그냥 추모만 해도 족한데도요
저도 생각못한 부분인데 엄마가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우울증이 오셔 첫생신은 찬ㅇ기고싶어하셔서 못하게 하면 더 서운해하실것같아서 말리진 못하고 시간 되는 자식만 모일듯해요. 며느리는 기대않고 강요안해요
그냥 분위기를 알고 싶어서 올렸어요.첫제사만 기일 당일날 지내고 다음해부터는 주말에 당겨지낼듯해오
자체가 며느리에겐 강요입니다. 딸들도 자기 엄마 컨트롤 못하면서 아들들에게 못한다 난리 치는거 참 ..
돌아가시고 첫 생신은 챙겨드리는 경우 있어요.
그건 가족 뜻대로라서요.
챙겨드릴거면 당일 챙겨드리거나
미리 산소다녀오셔도 될거같아요.
첫생신 지냈는데 당일날 한거 같아요
오래돼서 생각이 가물가물한데 첫생신은 지내는거라고 하면서 지냈어요
어려운거 아니니까 하세요
그냥 미역국 끓이고 아빠 좋아하는 음식 차려서 같이 먹으면 되죠
시댁 제사는 하루 전날로 지내는데 그것도 집마다 달라요
친정은 제사도 양력으로 지내요
집마다 다르니 각자 맞게 지내면 됩니다
첫 생신이라 더 생각 나시겠어요
저도 시간이 갈수록 우리 아빠 시아버님 생각 많이 나요
댓글에서 보시다시피 아여 안 지내는 집도 많은데(저희도 안 했어요) 지내려면 각자 상황따라 융통성있게 해야죠.
산 사람끼리 당신 제사 문제로 갈등 생기는 건 고인도 원하시는 게 아닐 겁니다.
저희도 첫 생신은 챙겼는데 주말에 납골당으로 갔던 거 같아요.
그냥 각자 집 안 스타일에 맞춰서 하시면 될 듯요.
20년전에 첫생신제사 그거했어요
삼우제, 첫생신제사, 49제
거기에 음력 1일, 보름마다 또 제사
일주일에 두번도 상복입고 절하고 멋짓인지
해야된다고 우기던 시누들도 지쳐가던데
이제 시누들도 나이들어서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음력1일, 보름 이건 안챙기지않을까싶어요
아 첫생신제사는 당일에 합니다
그 건 집집마다 틀려요.
사십구재 전에 생신이면 제사 모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남편 가고 나서 담주가 첫생일인데
사십구재 지났지만, 섭섭해서 일요일에
애들이 와서 그냥 남편 좋아하던 음식해서 같이 먹으려고 해요. 그리고 모신 곳에 가서 꽃 한송이 달고 오려구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어머님이 가장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나시겠지요...
걍 엄마랑 딸이랑 조용히 ,
생신날은 가족끼리 납골당가요
케잌과돌아가신분이 좋아하던 음식 사가지고가죠
일부러도 납골당방문하는데
생신날가면 좋죠
엄마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아직 애도 기간이짆아요
제사가 일이지만 추모의 시간이기도 하니
며느리도 식구잖아요, 시부모도 부모고.
원글님 댁네 상황에 맞게 추모하세요
저도 시부모님 첫생신제사 다 지냈어요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다가 작년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생신제사 지내야된다고 하셔서 지냈어요. 왜 해야하는지는 진짜 이해가 안갔지만 어머님이 하고싶다하시니 그러려니 했죠. 어차피 첫생신때만 한번 하는거라고 해서요. 당일 저녁에 지냈구요.
아버님이 쓰러지시고 바로 콧줄끼고 1년 투병하시다 돌아가셔서 1년을 식사를 못하셨어요. 그게 그렇게 마음이 걸리셨던지 아버님이 나으면 드시고 싶어하시던 음식들(된장찌개, 조기구이, 더덕무침, 이성당단팥빵, 믹스커피 등등) 한상 차려두셨더라구요. 그거보니 어머님 맘이 이해도 가고 그랬어요. 어차피 제사든 49재든 뭐든 산사람 맘편하자고 하는거지 아무 의미없는거 알잖아요.
암튼 지내고 싶으시다면 지내라 하시고 어차피 형식은 중요하지 않으니 아주 먼 지방 아니면 밤에 가셔서 엄마랑 조용히 간단하게 차려서 식사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어머님 마음에 위로가 되게요
한다는님 며느리강요 안한다고 썼는데 왜 넘겨짚으시나요? 결혼 삼십년됐는데 조부모제사 아들만 온다고 머라않고요..시부모 한달넘게 병원입원해계셔도 안와도 머라않았고요. 아빠 돌아가시고 발인날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제사올릴때 집에서 자느라(장례식장과 근거리라 잠자리도 불편코하니 올케는 본인집에서 잠) 늦게와서 참석안했다고 그누구도 말안했어요. 아니라면 아닌거지..집집마다 다르다구요
원글님 저희는 너무 슬퍼서 생일 제사 다 지내요.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고요.
생일은 간단하게 케이크 같은 거 준비하고요. 당일에 지냈어요.
근데 살아 계실 때도 당겨서 지낸 적이 있기 때문에 날짜 맞추기 힘들면 대충 당겨서 지낼 것 같아요.
당일에는 어머니께서 미역국 정도 끓이실 수도 있고요. 그건 엄마 마음.
지금 많이 마음 아프실 텐데 이런저런 이야기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데까지 하세요.
아버지는 잘 계실 거고 다 괜찮으실 거예요. 저도 그렇게 믿고 살아요.ㅠ
원글님 저희는 너무 슬퍼서 생일 제사 다 지내요.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고요.
생일은 간단하게 음식 조금이랑 케이크 같은 거 준비하고요. 당일에 지냈어요.
근데 살아 계실 때도 당겨서 지낸 적이 있기 때문에 날짜 맞추기 힘들면 대충 당겨서 지낼 것 같아요.
당일에는 어머니께서 미역국 정도 끓이실 수도 있고요. 그건 엄마 마음.
지금 많이 마음 아프실 텐데 이런저런 이야기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데까지 하세요.
아버지는 잘 계실 거고 다 괜찮으실 거예요. 저도 그렇게 믿고 살아요.ㅠ
ㅇㅇ님 감사드립니다
죽은 사람 생일 을 왜????
무슨 이상한 법입니까?
우울증이 심해도....
그런건 그냥 애도 하는거지 제사라고 하지는 않지요.
며느리 입장에서는 과도해 보일 것 같아요.
그냥 어머니와 님만 조용히 다녀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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