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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식하는 걸까요?

ㅇㅇ 조회수 : 14,895
작성일 : 2024-01-19 01:54:05

제가 예민한 걸 수도 있어요.

 

시누이 아이들이 초딩, 중딩인데요.

언젠가 제가 쓴 편지보고 글씨 예쁘다고

시누이도 조카도 그랬거든요.

 

제가 캘리그라피를 좋아하는데 잘 하진 못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초보?에요.

그냥 가끔씩 연습해보고 잘 써지면..

시부모님께 편지 드린 적도 있고요.

조카한테 봉투에 써서 준 적도 있어요.

 

저희 아이 돌 때 시누이가 봉투를 줬는데

나름 캘리그라피 처럼 써서 줬어요.

그림도 그려서.. ㅎㅎ

당연 고맙죠. 

 

근데 저희 남편도 집에 와서 봉투 보자마자

저 따라서 쓴 거냐고 하더라고요.

저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나봐요.

 

그리고.. 

어린이집에 빨대컵이나 개인물품 보낼 때

스티커 붙여서 많이들 보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주문해서 붙였죠..

홀로그램으로 된 거에요.

 

언젠가 저희 집에 시누이네가 온 적이 있는데..

빨대컵이랑 스푼에 붙어있는 걸 봤는지

조카가 사달라고 했을 수도 있겠죠.

 

몇 달 후 명절에 시부모님댁에서 다 모여있는데

조카 학용품에 저희 아이 스티커 디자인이랑

똑같은 스티커가 붙어있더라고요.

 

저희 신랑이 시누이한테 바로 묻더라고요. ㅎㅎ

 

신랑 : 우리 OO 스티커랑 똑같네?

시누이 : 요즘 초등학생들도 스티커 많이 써.

 

아니 뭐 쓸 수도 있긴한데요.

이뻐서 따라서 샀어. 

좋아보여서 나도 해봤어.

이 말 하는 게 자존심 상하는 것인지..

 

스티커 살 수도 있고

캘리그라피 해볼 수도 있는 거지

그게 뭐 따라한거냐

이런 생각인 거겠죠?

 

아 그냥 좀 의식하는 거 같아서요.

 

 

 

IP : 211.234.xxx.96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9 2:05 AM (217.149.xxx.29)

    자의식 과잉.

  • 2. ㅋㅋ
    '24.1.19 2:07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세사람 다 유치하긴 하네요ㅋㅋ 그냥 너가 한 거 귀여워서 나도 했다 못 말하는 시누이나 스티커 똑같다고 굳이 묻는 님남편이나 켈리그라피나 스티커 좀 따라했다고 의식한다는 님이나ㅋㅋ

  • 3. ㅇㅇ
    '24.1.19 2:08 AM (211.234.xxx.96)

    유치한가요? ㅎㅎ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 4. ...
    '24.1.19 2:11 AM (49.174.xxx.21)

    그럴수도 아닐수도요.
    저는 원글님같은 성격이라서 바로 얘기는 못하지만
    또 예민한 저의 촉으로는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산거나 고른게 마음에 들었구만..싶으면서
    기분이 나쁠거같지는 않아요.
    그러던지 말던지 속마음은 시누이도 편하지않겠죠

  • 5. ㅇㅇ
    '24.1.19 2:14 AM (211.234.xxx.96)

    시누이 남편도 그러던데요.
    시누이가 몇 년 전에 학습지 강사한다고 열심히 초등 수학, 코딩 문제집 들고 다니면서 공부할 때, 저희 집 제 책상에 시누이가 문제집 펼쳐놓은 걸 나중에 보고나서.. 제가 왜 코딩을 공부하는건지 의아해했대요.. 따라서 한다고 순간 생각했나봐요. 그러다가 시누이가 펼쳐놓은 걸 알았다고..
    저랑 시댁식구랑 다 유치한가요? ㅎㅎㅎ

  • 6.
    '24.1.19 2:49 AM (211.243.xxx.169)

    그 스티커 새학기 되면
    대량으로 똑같은 디자인 수십 수백 곳에서 팔아요
    설마 그걸 똑같은 걸 따라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 7.
    '24.1.19 2:50 AM (211.243.xxx.169)

    우리 ㅇㅇ 이 스티커랑 똑같다니...
    부부가 통하시는 분들인가봐요

  • 8. ㅇㅇ
    '24.1.19 2:54 AM (211.234.xxx.96)

    근데 그 스티커가 다양해서 고를 수가 있는 거잖아요.
    저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했는데, 완전 똑같은 걸로 했더라고요.

  • 9.
    '24.1.19 3:02 AM (211.243.xxx.169)

    설마하니 홀로그램이 특이하다고 생각하신건가요?
    기본중의 기본인데요...?

    원글님 논리면
    같은 반에 최소 1/3 은 따라쟁이인데.

  • 10. ㅇㅇ
    '24.1.19 3:05 AM (211.234.xxx.96)

    특이한 편이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저는 진짜 고심 끝에 골랐거든요.. ㅎㅎ
    근데 시누이 답변도 잘 보면 저희 아이 스티커 어떤 건지
    알고 있었던 뉘앙스인데.. 굳이 똑같은 거 사려고 잘 안그러지 않나요?

  • 11. ,,
    '24.1.19 3:08 AM (73.148.xxx.169)

    근데 재혼이세요?
    결혼한지 얼마 안 되어 남편소리 못하시는거 같은데
    남들보는 글 쓸때 제대로 지칭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12. .....
    '24.1.19 3:09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조카들이 초중딩이면 시누는 집에 네임스티거 크기별,종류별로 여러개 있을꺼에요.어린이집,유치원에서 네임스티커 다 쓰니까요.
    시누가 네임스티커 선배일듯

  • 13. ....
    '24.1.19 3:10 AM (118.235.xxx.9)

    조카들이 초중딩이면 시누는 집에 네임스티거 크기별,종류별로 여러개 있을꺼에요.어린이집,유치원에서 네임스티커 다 쓰니까요.
    시누가 네임스티커 선배일듯
    우리애가 고딩인데 우리애 유치원때부터 홀로그램 스티커 있었네요

  • 14. ㅇㅇ
    '24.1.19 3:11 AM (211.234.xxx.96)

    재혼이요?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 15.
    '24.1.19 3:11 AM (211.243.xxx.169)

    진짜 자의식 과잉 맞네요 ㅎ

  • 16. ㅇㅇ
    '24.1.19 3:12 AM (211.234.xxx.96)

    시누이가 스티커 선배긴 하겠죠.
    스티커 선배인 거랑 따라서 똑같은 걸로 산 거랑은 다른 의미같아요.

  • 17. ㅡ.ㅡ
    '24.1.19 3:12 AM (121.151.xxx.152)

    그러거나 말거나
    뭣이중요허건디

  • 18.
    '24.1.19 3:13 AM (211.243.xxx.169)

    제3자가 보기엔
    우리ㅇㅇ 이랑 똑같은 스티커라는 말에 그 시누가 더 황당했을 듯

  • 19.
    '24.1.19 3:14 AM (211.243.xxx.169)

    자의식 과잉에 다른 사람 말도 들을 생각도 없어보임

  • 20. ㅇㅇ
    '24.1.19 3:16 AM (211.234.xxx.96)

    아 네 자의식 과잉인가보죠 뭐 ㅎㅎㅎ

  • 21. ㅇㅇ
    '24.1.19 3:25 AM (14.45.xxx.116)

    따라하는거 맞죠. 은근 거슬리는 상황인같긴해요.

  • 22. ㅇㅇ
    '24.1.19 3:43 AM (211.234.xxx.96)

    제가 신랑한테 뭐라고 말을 했던 것도 아닌데..
    신랑도 비슷하게 느껴서 저런 말을 한 거라면
    제 생각에도 따라하는 게 맞긴 한 거 같아요.
    그니까 왜 의식을 하냐는 거죠..
    좋아보이는 게 있으면 자기도 좋은 면이 있다 생각하고
    그쪽으로 에너지 쏟으면 될텐데..
    거슬려요.. 그리고 은근히 제 위에 있고싶어하는 느낌도 받아요.

  • 23. ..
    '24.1.19 3:45 AM (146.75.xxx.17) - 삭제된댓글

    그 분야를 처음 개발하고 개척하신 분이라면 모를까
    어차피 원글님도 남의꺼 따라하신거잖아요 ㅎㅎ
    유행이란 말이 괜히 있나요.
    내가 하면 독창적이고 남이 하면 카피인가요.
    좋아보여서 따라했나보다 하면 될걸
    뭔 마음이 그리 복잡하실지

  • 24. ㅇㅇ
    '24.1.19 3:47 AM (211.234.xxx.96)

    제 마음이 복잡한 건 시누이가 싫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 25. ㄴㄴ
    '24.1.19 3:48 AM (146.75.xxx.17) - 삭제된댓글

    ㄴㄴ
    위로드립니다. 이해가 됐네요.
    그냥 무시하시고 펀히 지내시는게 답일 수도.

  • 26. 부창부수
    '24.1.19 3:54 AM (211.36.xxx.48)

    같은 말도 누구도 스티커 붙였네 예쁘다 할 수도 있는걸 똑같네? 이러니 좋은 반응이 나올리가요
    어쩌면 부부가 끼리끼리

  • 27. ㅇㅇ
    '24.1.19 4:05 AM (211.234.xxx.96)

    똑같으니 똑같다고 했겠죠?
    다른 디자인이면 이것도 이쁘다고 했을 거에요.

  • 28. ..
    '24.1.19 4:15 A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과잉의식은 양쪽이 막상막하로 보이네요

  • 29. ㅇㅇ
    '24.1.19 4:17 AM (211.234.xxx.96)

    양쪽이라고 하심은.. 시누이 말하시는 건가요?

  • 30. 저는
    '24.1.19 4:18 AM (223.39.xxx.27)

    그런 사고가 신기해요
    캘리그라피 보면 잘한다 이쁘다 고맙다 끝
    스티커 보면 다하는 거니까 아무생각도 안남 끝
    보편적으로 그렇지 않나요

  • 31. ㅇㅇ
    '24.1.19 4:22 AM (211.234.xxx.96)

    저도 위에 댓글 써주신 분처럼 그랬으면 좋겠어요 진심.
    근데 계속 거슬리는 게 진짜 싫어서 그런 거 같아요.

  • 32.
    '24.1.19 4:25 AM (223.39.xxx.133) - 삭제된댓글

    댓글에 답이 있네요
    시누 싫어해서 그런거 같아요

  • 33.
    '24.1.19 4:27 AM (223.39.xxx.133)

    그럼 내 동생 언니나 친구가 그런다 해도 싫어요?
    댓글보면 시누가 싫다하니 그냥 시누라서 싫은건지
    그거 비교해 생각해보세요 그럼 답 나오죠

  • 34. ㅇㅇ
    '24.1.19 4:33 AM (211.234.xxx.96)

    싫진 않은데요.
    남매라서 여자형제가 없어요.
    남동생이 그랬다면..
    캘리그라피 재밌지? 잘 썼네.. 했을 것 같고,
    너도 나랑 똑같은 스티커 샀네? ㅎㅎ (웃겨서 하는 말)
    친구라면 아마 친구가 먼저 얘기했을 거에요.
    네가 캘리그라피 쓴 거 보니까 나도 하고싶어서 해봤어.
    네가 스티커 산 거 이뻐서 나도 샀다. ㅎ
    이런 식으로요. 제 친구들은 그래요.

  • 35. ...
    '24.1.19 4:38 AM (58.29.xxx.1)

    부부가 참 똑같네요
    그걸 따라했다고 생각한다니 어이가 없을뿐

    설사 좋아보여서 따라했다쳐도
    이실직고 씩이나 해야 흡족하시겠어요??

    님 진짜 예민하고 남편분은 남잔데도 한술더뜨네요

  • 36. 아니
    '24.1.19 4:46 A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을 상상을 해봤을때요
    남동생 밖에 없다 내 친구는 안그랬을것이다 말고
    그냥 친한사람이 똑같은 행동을 했을 때 어땠을거 같냐고요
    남동생 오케이 그럼 친구들이 말 안하고 그랬을때 기분 상할거 같느냐 예를 든거 잖아요 그냥 똑같은 상황에 기분 상하면 그런일에 좀 예민하신거 아닌가 싶고 다른 사람은 괜찮다 싶으면 시누가 미워서 그것도 거슬릴 수 있다 이겁니다
    이걸 생각해 보시라는 거죠 남편은 애들 유행 모를 수도 있으니 우리집거랑 똑같네 할 수 있는거고요

  • 37. 아니
    '24.1.19 4:50 AM (223.39.xxx.101)

    그런 상황을 상상을 해봤을때요
    남동생 밖에 없다 내 친구는 안그랬을것이다 말고
    그냥 친한사람이 똑같은 행동을 했을 때 어땠을거 같냐고요
    남동생 오케이 그럼 친구들이 말 안하고 그랬을때 기분 상할거 같느냐 예를 든거 잖아요 그냥 똑같은 상황에 기분 상하면 그런일에 좀 예민하신거 아닌가 싶고 다른 사람은 괜찮다 싶으면 시누가 미워서 그것도 거슬릴 수 있다 이겁니다
    이걸 생각해 보시라는 거죠 .....그냥 좀 답답 예민하신거 같아요

  • 38. .....
    '24.1.19 4:50 AM (106.102.xxx.28)

    손윗 시누인가 본데 왜 친구랑 비교를 하나요?
    시시콜콜 다 속내 보이는 사이가 아닐텐테
    내 남동생이라면 내 친구라면 이랬을거다
    비교해서 그걸 안한다고 이러는게 이해가...

    홀로그램 네임 스티커 중고딩들도 많이 해요

    남편도 참 가볍기가 그지 없네요

  • 39. ㅇㅇ
    '24.1.19 4:58 AM (211.234.xxx.96)

    확실히 친구들이 시누이처럼 그랬다면 기분이 상할 것 같진 않아요. 제가 시누이를 많이 싫어하긴 하나봅니다.

  • 40. ㅇㅇ
    '24.1.19 5:03 AM (211.234.xxx.96)

    손아래 시누에요. 조금 위에 댓글 다신 분이.. 친구랑 비교해서 친구여도 기분이 상할 것 같은지 생각해보라고 해서 쓴 거고요.. 친구는 시누이같은 성격이 아니긴 하지만요. 그래도 억지로 생각해보자면 그렇게 기분 상할 것 같진 않아요.

  • 41. 별걸다
    '24.1.19 5:34 AM (209.171.xxx.229) - 삭제된댓글

    옷 따라사고 헤어 따라하고 그런건 좀 크리피해도
    스티커 캘리그래피 이쁜거 몇개 따라한걸로 손민수햇다기엔 좀 약하네요
    저도 캘리 배우는 중인데요 글씨가 이뻐서요
    유행 따라하는 개념하고 개인을 카피하는 건 구분하셔야죠

  • 42. ㅇㅇ
    '24.1.19 5:41 AM (61.80.xxx.232)

    에휴 별걸다 예민하시네요 그냥 그런갑다하면 될것을요

  • 43. ㅋㅋ
    '24.1.19 5:51 AM (222.235.xxx.193)

    나중에 캐릭터 필통이라도 겹치면 볼만하겠는데..
    스티커 그까이꺼 다이소에서도 팔더구만

  • 44. ...
    '24.1.19 6:36 AM (61.43.xxx.81)

    본인이 엄청 대단한 줄 아나봐요 ㅋㅋ
    그나마 부부 유유상종이라 다행
    아니었으면 부인이 저런 말 할 때마다 창피해서 못 심

  • 45. 한심해요
    '24.1.19 6:46 AM (110.35.xxx.75)

    무난한 글씨체에 모든아이들이 다 붙이는 스티커가 내꺼랑 똑같아서 의식 된다니 한심 그 잡채
    어휴
    옷이나 장신구가 똑같은거도 아니고..
    스티커 글씨체갖고 물고늘어지는게 구질구질해요ㅠ

  • 46. 봄날처럼
    '24.1.19 7:01 AM (116.43.xxx.102)

    그게 다 뭐라구, 맘 좀 넓게 쓰세요

  • 47. 따라하면좀어때
    '24.1.19 7:02 AM (119.64.xxx.101)

    우리애 이번에 대학가는데 초등때 네임스티커 홀로그램이였어요.많아서 아직도 집에 굴러다녀서 기억해요.
    홀로그램이 특이해서 많이 하니까 따라했다고 보지 않구요.
    켈리그라피도 한때 유행이라 너도나도 했잖아요.
    특이한걸 했어야 따라하나보다고 하죠.둘다 넘나 흔한일이예요.

  • 48. 그럴수
    '24.1.19 7:06 AM (118.235.xxx.246)

    있지만 장황하네. 주변에 이런사람있으면 상당히피곤할듯 .
    그리고 따라하면 좀 어때.

  • 49. ...
    '24.1.19 7:21 AM (211.212.xxx.240)

    저는 아이 처음 어린이집 가는 5년전부터 홀로그램 네임스티커 출력해서 쓰는데...쿠팡에서 900원이면 천개 만들어주는데...심지어 배송비 포함인데...그만큼 다들 쓰는건데...원글님 따라한건가요?? 아 진짜 이집 시누이한테 얘기해주고 싶다..아무것도 하지말고 도망쳐~~라구요

  • 50. 남편이
    '24.1.19 7:26 AM (211.246.xxx.45) - 삭제된댓글

    젤 못난애 같아요.
    지 동생인지 누나일텐데 뭘 따라했다고?
    또 따라했음 어때
    그런가부다 하고 지나치지 가타부타 부부가 쌍으로 그걸로
    수다떠는거
    뭐든 꼬투리 잡으려 하는거 같아 보기 싫어요..
    시누도 뭐 좋다는건 아니고 셋다 유치짬뽕
    부부가 젤 싫은 부류

  • 51. 남편이
    '24.1.19 7:27 AM (211.246.xxx.45) - 삭제된댓글

    젤못난애 같아요.
    지 동생인지 누나일텐데 뭘 따라했다고?
    또 따라했음 어때
    그런가부다 하고 지나치지 가타부타 부부가 쌍으로 그걸로
    수다떠는거
    뭐든 꼬투리 잡으려 하는거 같아 보기 싫어요..
    시누도 뭐 좋다는건 아니고 셋다 유치짬뽕
    님네 부부가 젤 싫은 부류

  • 52. 211님께 동감
    '24.1.19 7:29 AM (121.190.xxx.146)

    2111.246님께 동감. 남편이 제일 못난이 같아요222222

    그리고 시누는 모르겠고 의식은 님이 하는 것 같아요.

  • 53. 뭐시 중한디
    '24.1.19 7:32 AM (211.234.xxx.82)

    누가 따라하면
    내가 한게 좋아보였었나보다하고 오히려
    기분좋겠구만
    뭐시 그리 예민한겨?
    부부 모두
    세상 살기 설찬히 피곤한 유형이야

  • 54. ㅉㅉ
    '24.1.19 7:37 AM (211.234.xxx.211) - 삭제된댓글

    따라하기는 뭘 ㅎ
    님 생각이에요
    님 남편도 독특하네요
    두분은 행복하시겠네요
    척척 잘 맞겠어요

  • 55. ㅎㅎ
    '24.1.19 7:38 AM (211.234.xxx.211) - 삭제된댓글

    스티커, 글씨체
    너무 웃겨요
    그걸 따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웃기고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솔직히 애들 마인드 같아요

  • 56. ㅎㅎ
    '24.1.19 7:39 AM (211.234.xxx.211) - 삭제된댓글

    스티커, 글씨체
    너무 웃겨요
    그걸 따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웃기고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부부가 둘다 애들 같아요

  • 57. ㅇㅇ
    '24.1.19 7:40 AM (183.98.xxx.166)

    어휴... 피곤하게도 산다.. 님 남편은 직장다니실텐데 정말 별걸 다 신경쓰고 있네요..
    뭐 대단한것도 아니고 진심 피곤하고 특이하게 사시는듯...

  • 58. 진짜
    '24.1.19 7:42 AM (219.255.xxx.37)

    별 걸 다...

    하루 세 끼 밥먹고 사는 것도 따라한다고 할 판이군요...

  • 59. 예민
    '24.1.19 7:46 AM (223.39.xxx.53)

    저라면 저도 저 스티커 많이 써요 저게 참 이쁘죠?
    하겠어요

    원글이 디자인해서 만든 스티커도 아니고 공장스티커 아무데나 패는 걸로 내가 먼저 샀다 부심은 부끄럽습니다.

  • 60. 댓글도 이상
    '24.1.19 7:46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시누이 남편도 그러던데요.
    시누이가 몇 년 전에 학습지 강사한다고 열심히 초등 수학, 코딩 문제집 들고 다니면서 공부할 때, 저희 집 제 책상에 시누이가 문제집 펼쳐놓은 걸 나중에 보고나서.. 제가 왜 코딩을 공부하는건지 의아해했대요..
    그러다가 시누이가 펼쳐놓은 걸 알았다고..


    따라서 한다고 순간 생각했나봐요.

    자의식 과잉이나 피해망상 같아요

  • 61. 댓글도 이상
    '24.1.19 7:47 AM (211.211.xxx.168)

    (팩트)
    시누이 남편도 그러던데요.
    시누이가 몇 년 전에 학습지 강사한다고 열심히 초등 수학, 코딩 문제집 들고 다니면서 공부할 때, 저희 집 제 책상에 시누이가 문제집 펼쳐놓은 걸 나중에 보고나서.. 제가 왜 코딩을 공부하는건지 의아해했대요..
    그러다가 시누이가 펼쳐놓은 걸 알았다고..

    (원글님 망상)
    따라서 한다고 순간 생각했나봐요.



    제 생각이지만 원글님은 자의식 과잉이나 피해망상 같아요

  • 62. ㅇㅇ
    '24.1.19 7:55 AM (122.252.xxx.40)

    세상의 중심이 원글님 부부라고 느끼고 있는것 같음
    의식은 시누이가 아니라 원글님 부부가 하고 있어요
    원글님 아이와 조카들이 나이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스티커 아주 오래된.. 집집마다 굴러다닐걸요
    하다 못해 애들 고딩인데 저희집에도 많이 남아있고
    제것도 있어요
    제3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세요
    그리고 시누이를 싫어하신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잘 들여다보셔야할것 같네요

  • 63. 오로르
    '24.1.19 8:02 AM (119.66.xxx.136)

    자극에 대한 반응이 너무 국한적이고 현상적이랄까?
    시누이에 대한 반응도 그렇고, 대댓글도 그렇고.
    의식이 흐름이 좀 오종종한 느낌. 의식의 흐름을 좀 다양하고 폭넓게 넓혀봐요. 남편이랑만 이야기하지말고 이렇게 다양한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게 글 올리신건 잘하신거 같아요.

  • 64. 소름...
    '24.1.19 8:18 AM (211.214.xxx.92)

    원글님 진심이세요? 헙..진짜 가지가지

  • 65. 와..
    '24.1.19 8:24 AM (49.164.xxx.30)

    초등도 아니고 꼴값하네요.
    원글같은사람 주변에 없는게 다행
    그리고 행여 좀 따라하면 어때요? 별것도 아닌거가지고..홀로그램 까지 그런생각하는거보면 정신적으로도 좀..

  • 66. 그냥
    '24.1.19 8:32 AM (198.53.xxx.212)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갈 것 같아요. 시누가 혹시 내가 아는 사람이면 말해주고 싶네요.

  • 67. 친구도 있음
    '24.1.19 8:38 AM (122.37.xxx.14)

    남편이 시누이 성격을 아니까 저런 말이 나온거 아닐까요. 친구도 다 따라하는 친구가 있는데 시누이라도 없을까요. 스티커랑 캘리그라피는 흔하니 안 흔한 걸로 100프로 빼박 따라했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걸로 해 보세요. ㅎㅎ 시기질투 많은 사람이면 거리두시고 아닌거면 님이 롤모델 됐다고 생각하고 신경 끄세요.

  • 68. ...
    '24.1.19 12:05 P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참나
    그게 뭐라고.

    부부가 비슷하니 잘 사시겠네요.

  • 69.
    '24.1.19 5:41 PM (223.63.xxx.85)

    세상에
    원글이 같은 사람하고 오프에서 안만나서 너무 다행

  • 70. 그게 뭐라고
    '24.1.19 5:47 PM (58.148.xxx.110)

    시누를 의식하는건 원글님인데요

  • 71. ...
    '24.1.19 5:53 PM (124.53.xxx.243)

    헐.....

  • 72. ㅇㅇ
    '24.1.19 6:08 PM (49.166.xxx.16) - 삭제된댓글

    음 하찮고 사소한데도 신경 거슬릴때가 있죠
    내비두다가 점점 대담하게 따라하는걸 목격하게 될수도 있고
    똑같아지는게 싫다면 그정도 지적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73. 나비
    '24.1.19 6:15 PM (124.28.xxx.109)

    제목 보고 뭔가 있나 싶었는데
    읽고나니 너무 답답한 이 마음은 뭔지...
    숨호흡이라도 크게 하시고 마음을 크게 쓰시면 좋겠네요.
    숨쉬는 것도 따라한다 할 판이라...

  • 74. 피곤해
    '24.1.19 6:16 PM (161.142.xxx.18)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면 안되나요?
    이뻐서 샀나보다 생각만 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엄마 뱃속에서
    탯줄달고 태어나면서부터
    모든게 모방으로 시작 되는데
    그거 뭐 만수무강에 지장있는것도 아니고
    내 재산을 훔쳐 가는것도 아니고
    그까이꺼
    봉투에 글씨 이쁘게 써서 부모님 드리니까
    정성드렸구나 보기 좋구나 하고
    따라서 했나보죠
    그냥 그렇게 생각만 하고 지나치면 될
    별 중요한것도 아닌일들로
    남편이 나서서 한마디
    에혀 피곤해
    저라면 님 부부 같은 사람들 피곤해서
    같이 있는 시간을 줄일것 같아요

  • 75. 피곤해
    '24.1.19 6:18 PM (161.142.xxx.18) - 삭제된댓글

    님도 초보시라면서요?
    전문가로서 창작을 침해 받은것도 아니고
    이쁘면 따라하기도 하고
    이쁜 행동들보고
    나도 저렇게 해야지 배우기도 하고 하는거죠
    글씨는 이쁘게 쓰시는데
    마음씀은
    정말 피곤하게 사시나봐요

  • 76. 피곤해
    '24.1.19 6:22 PM (161.142.xxx.18)

    님도 초보시라면서요?
    전문가로서 창작을 침해 받은것도 아니고
    이쁘면 따라하기도 하고
    이쁜 행동들보고
    나도 저렇게 해야지 배우기도 하고 하는거죠
    글씨는 이쁘게 쓰시는데
    마음씀은
    정말 피곤하게 사시나봐요
    찌질해 보이는 원글님 남편이
    시누가 따라 했나봐 해주니까
    딱 믿어졌어요?

  • 77. . .
    '24.1.19 6:25 PM (211.235.xxx.46) - 삭제된댓글

    부창부수

    세상 하찮은일에 이리 신경을 쓴다고요? 그것도 부부가 같이..

  • 78. ///
    '24.1.19 6:27 PM (58.234.xxx.21)

    님이 캘리그라피를 하는것도 스티커를 사용하는것도
    님이 혼자 생각해낸건 아니잖아요
    님도 어디선가 보고 좋아보이고 아이디어를 얻고 응용하고 그런거잖아요
    시누도 그냥 그런거죠 좋아보이네 좋은 아이디네 하고 응용한건데 그게 별건가요 뭐
    아마 캘리그라피도 스티커도 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쓰는것도 많이 봤을거에요
    사람들 선호라는게 다 비슷해요
    표나게 옷 똑같이 입는거 말고 다른건 뭐 그러려니 합니다

  • 79. 뭐시
    '24.1.19 6:53 PM (175.223.xxx.6)

    중한디요? 밥먹고 부부 둘다 할짓 없어보이고
    남편분은 좀 모자라 보이고 마누라가 따라한것 같다해도 뭐라해야할판에 같이 ㅎㅎㅎㅎㅎ 두분 방생말고 사세요
    천생년분인듯

  • 80. ...
    '24.1.19 6:53 PM (121.132.xxx.12)

    ㅎㅎㅎ 그냥 시누이 싫음....

    자의식 과잉.. 너무 하찮네요.

  • 81. 수많은
    '24.1.19 7:08 PM (58.228.xxx.20)

    스티커중 똑같은 걸 했으면 따라한 거 맞고만 댓글들 왜 이러는지~ 참나
    홀로그램도 한가지만 있나요? 컬러도 디자인도 다르지~

  • 82. 그냥
    '24.1.19 7:10 PM (58.228.xxx.20)

    원글님이 한 게 좋아보였나봐요~

  • 83. ㅋㅋ
    '24.1.19 7:14 PM (1.235.xxx.138)

    시누 존재 자체가 별로인거죠?
    ㅋㅋㅋ저도 시누있었다면 너무너무 싫을듯...다 내꺼 따라한거같고..그럴듯요~~

  • 84. 어휴
    '24.1.19 7:40 PM (1.234.xxx.189)

    시누이가 다 따라 한다 해도
    그게 무슨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모르는 척 해 줄 수는 없나 봐요
    과한 자의식에 여유가 없어 보이는 글 읽는 내가 민망

  • 85. 초딩이신줄
    '24.1.19 9:06 PM (1.238.xxx.39)

    놀라운 사고 체계

  • 86. satellite
    '24.1.19 10:41 PM (39.117.xxx.233)

    시누이 지못미..

  • 87. ㅋㅋㅋㅋㅋ
    '24.1.19 11:13 PM (49.161.xxx.53)

    웃겨요. 솔직히 ㅎㅎㅎ
    진짜 별 거 아닌 흔하디 흔한 걸 가지고 따라했다고 하는 거 보니
    주변에서 다 님 따라 하고 그러는 거 같죠?
    폰트도 해봤자 거기서 거기던데 본인 만든 디자인도 아닐 꺼면서
    그냥 시누이 싫으니 다 싫다해요.
    그런데 너무 유치하다.
    님도, 님 남편도.

  • 88. ..
    '24.1.19 11:54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따라한건 맞는 것 같은데
    뭘 그걸 가지고 의식한다고 하나 싶네요.
    자의식 과잉 22222

  • 89. ..
    '24.1.20 12:20 AM (182.220.xxx.5)

    따라한건 맞는 것 같은데
    뭘 그걸 가지고 의식한다고 하나 싶네요.
    자의식 과잉 22222
    보통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말아요.

  • 90. 러블리자넷
    '24.1.20 12:43 AM (106.101.xxx.219)

    예빈 예민

  • 91. ..
    '24.1.20 1:08 AM (220.73.xxx.222)

    내용을 쭉 보니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원글님이 시누이를 싫어하는 마음때문인 것 같은데요.. 진짜 우연히 비슷한걸 수도 있고 그냥 따라했다고 말하기 싫어하는 스타일일 수도 있겠죠
    그러려니 넘길 수도 있는 걸 신경쓰시는 게 그 싫어하는 마음때문에 부부가 시누를 의식하고 있는 거 같아요. 마음을 좀 내려놓으시길

  • 92. 거참
    '24.1.20 1:18 AM (119.202.xxx.32)

    천생연분이네요.

  • 93. 제 모기엔
    '24.1.20 1:59 AM (175.205.xxx.113)

    따라 하는거 맞네요.
    사소한 것까지 따라허면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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