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 기분좋게 하기 쉽네요ㅋ

11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24-01-19 01:38:29

단순무식 그자체인 중2되는 울아들 즐겁게하기 무지 쉽네요ㅋ

 

닭갈비에 고기 듬뿍넣어 수북히 만들어주기 

갑자기 불러서 제로콜라 하나 주기

제 몫의 후식 간식 나눠주기

늦잠자도 안깨우기(낮12시까지 잤음)

서울에 있는 대학가면 자동차 사달라는 말에 꼭해준다 약속해주기(공부 진짜 안함) 등등ㅋㅋ

어제 오늘 제가 울아들에게 해준건데 울아들 기분이 무지 좋네요 얼굴이 싱글벙글ㅋ

잔소리 안하는건 아들과 원만한 관계를 위한 기본이고요

 

 

IP : 106.101.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1:55 AM (1.232.xxx.61)

    단순한 녀석
    귀엽습니다.

  • 2. ..
    '24.1.19 2:35 AM (1.233.xxx.223)

    제 딸에게도 해줘야 겠네요

  • 3. 귀여워요
    '24.1.19 2:53 AM (213.89.xxx.75)

    그거 스무살 넘어서도 똑같아요.
    아들 키우는 재미 ㅋㅋㅋㅋ

  • 4. ///
    '24.1.19 3:17 AM (125.128.xxx.85)

    와 ..저 위해 대학가면서
    인서울 하면 자동차 사 달래요?~~
    그래도 끄덕끄덕 하시며 제로콜라 주시는
    엄마 마음도 중딩 아들 만큼 귀엽네요.

  • 5. 맞아요
    '24.1.19 4:00 AM (99.228.xxx.143)

    잠 실컷 재우고 좋아하는 음식하나 해주면 혼자서 콧노래부르고 난리에요. 주말에 일정있어 일찍깨운날은 종일 입댓발 나와있고 12시까지 늘어지도록 자게 내비두면 기분 최고로 업돼서 나와요. 거기다 지 좋아하는 음식하나 해주거나 시켜주면 걍 수다가 술술술.

  • 6. ㅋㅋ
    '24.1.19 6:41 AM (1.241.xxx.216)

    우리 아들이랑 넘 비슷하네요 순딩이들
    일단 먹는 거 특히 고기류 돌아가며 해주면
    삶에 만족도가 확 올라가요
    사춘기 때도 맛있는 음식 해서 많이 녹여냈지요
    (그때도 이런 단순한 녀석 ㅋ 했지요)
    이제 대딩이니 자고 나가는거 터치 안하고요
    방학이라 알바하는데 갔다 오면 밥먹고 힘든지 곯아 떨어지곤 하네요

  • 7.
    '24.1.19 8:21 AM (106.101.xxx.119)

    조심하셔야해요 ㅋ
    중딩이라면 인구수 확줄어서
    인서울이 쉬울수도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645 송곳니하나가 흔들리는데;; 2 jdjf 2024/06/09 1,036
1586644 우리나라의 가장큰 문제 '가해자 인권' 19 ........ 2024/06/09 2,152
1586643 섬이란 음악극이 정동극장에서 하는데 2024/06/09 456
1586642 isa계좌는 입출금이 자유롭나요? 3 지혜 2024/06/09 2,681
1586641 국내 일본전문가 교수가 말하는 각국의 차이 45 .. 2024/06/09 4,313
1586640 카메라 DSLR 단종되고있는거 아셨어요? 6 ... 2024/06/09 2,919
1586639 급질 일요일에 남대문시장 반찬가게들 문 여나요? ㅇㅇ 2024/06/09 834
1586638 급합니다ㅠㅠ 국제선 탑승수속 관련 질문드려요 15 말낭리 2024/06/09 3,929
1586637 술 끊었더니 근육이 1킬로 늘었네요 6 ... 2024/06/09 2,082
1586636 셀프 페디큐어 해보려는데요. 7 셀프 2024/06/09 1,061
1586635 사람죽인 중대장 아직 '휴가중' 8 ..... 2024/06/09 1,261
1586634 원더랜드보고 왔어요. 9 원더우먼이 2024/06/09 2,962
1586633 다음 끼니... 저녁은 집밥 못 하겠어요. 9 부분파업 2024/06/09 3,479
1586632 장마철 중고딩 뭐 신나요? 8 고민 2024/06/09 1,431
1586631 샛강을 매일 걷는데요 6 ㅎㅎ 2024/06/09 1,894
1586630 쑥갓전 왜이리 맛있나요? 10 ^^ 2024/06/09 3,015
1586629 전세 세입자가 시골주택 마당에 심은 나무 49 2024/06/09 7,729
1586628 캠핑족은 정말 민폐네요. 10 2024/06/09 7,740
1586627 혹시 ..... 2024/06/09 487
1586626 항암중인데 실비보험 어떻게 계산될까요? 4 6월 2024/06/09 2,689
1586625 이화영 1심 판결이 태풍의 눈이라 오히려 조용하네요 18 2024/06/09 2,348
1586624 집값 한참 알아보고 나니 거지된 기분이네요. 22 1&.. 2024/06/09 7,076
1586623 만화방은 다시 부활?했군요ㅋㅋ 3 ㅡㅡ 2024/06/09 2,561
1586622 제네시스80.90 가격은 얼마고 할인은 안되나요? 17 차가격 2024/06/09 4,140
1586621 여름되면 에어컨 청소 필수로 하시나요 5 ㅇㅇ 2024/06/09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