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걸려 쓰러질 지경이라 애 데려가라 했는데, 안 데려 갔대요. 평일은 시모네 있는데 자기가 데려가면 주양육자 바뀌어서 애가 헷갈린다고. 시모는 애 이웃집에 부탁하고 집에서 혼자 끙끙 앓고 있다네요. 시모가 주중 5일 데리고 있고 주말만 데려갑니다. 한달 50만원 준다는데 자기 엄마래도 이랬을까 싶어요. 조카 딸기글보고 뜬금없이 생각났어요. 형님애는 이제 16개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가 형님 애 봐주는데
1. 미친
'24.1.18 10:34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진짜 욕나온다.
그 여자야 자기 엄마 아니니 저렇게 나온다고 백번 양보해도 아들이란 놈은 지 엄마를 저렇게 홀대하고 자빠졌나요. 인간 맞나...
하긴 아들부터가 지엄마 종 부리듯 하니 같이 사는 여자도 시모 우습겠네요.2. 음
'24.1.18 10:41 PM (220.117.xxx.26)주양육자 엄마여야죠
체력 힘들어서 250 아니면 못본다 하고
안봐줘야죠3. ...
'24.1.18 10:42 PM (183.102.xxx.152)아주 시모 아들로 키울건가봐요?
16개월이면 엄마가 누군지 알고 반기고 보고 싶을 때 아닌가요?
아기 독감 옮으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할머니 이웃집은 애착에 문제 없대요?
별 모지리 엄마네요.4. 오십만원은
'24.1.18 10:46 PM (125.134.xxx.134)진짜 너무 심하네요. 애들 어릴때 키워주고 잘해줘도 고학년 되면 학원으로 친구들끼리 놀고 할머니랑 점점 멀어져요
나이들면 돈준다 할때나 좋아하지 키워준 공도 없는 경우 종종 봤습니다. 저래 놓고선 어머니 나이들고 관절 안좋아지면 또 모른척 할지도 모르죠.5. ㅇㅇ
'24.1.18 10:48 PM (180.71.xxx.78)이러니 욕쳐먹지
요새 미친*들 많네요
아이는 왜 낳은거지?6. .....
'24.1.18 10:50 PM (118.235.xxx.51)미친놈지 엄마 싼값에 부려먹고 아픈데도
찾아보지도 않고 잘하는 짓이네요.7. ㅡ
'24.1.18 10:51 PM (73.148.xxx.169)그 아들은 병풍인가요? 답답
8. ...
'24.1.18 11:23 PM (122.37.xxx.59)여기서 제일 잘못산 사람은 손주 봐주는 시어머니에요
법륜스님이 그러더군요
손주 봐주는 할머니는 내 자식을 잘못키운죄라고
이치가 그렇다네요9. 답답한아들들이네
'24.1.18 11:35 PM (203.81.xxx.3)시모 입원이라도 시켜요
독감이 폐렴되면 가실수도 있는데
집에서 끙끙 앓을일이 아니에요10. 헐
'24.1.18 11:42 PM (211.36.xxx.220)그 아들이 미친 넘이네요.
어머니를 입원시키세요. 그러면 델꼬 가겠죠. 지 새끼.....11. ....
'24.1.19 12:2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16개월. 독감 옮으면 어쩔려고 두나요.
시모는 병원 입원치료 하길 바랍니다.12. ㅇㅇ
'24.1.19 3:28 AM (108.180.xxx.241)아들이 나쁘네요.
자기 엄마 월 50만원 주고 주 5일 24시간 아프건 말건 애 키워달라고 맡기는…
어이없어도 아무도 불만 안 가지면 그냥 지나가세요. 어머니와 큰 아들, 작은 아들이 해결할 일이에요.13. 근데
'24.1.19 8:08 AM (211.205.xxx.145)어휘선택이
시모^가?
형^님
시어머님 불쌍하시네요.14. 무슨 이치
'24.1.19 8:29 AM (121.162.xxx.234)도우미에게도 저렇게 안해요
인정머리 없는 아들놈
저러먼서 지 노후 적막할까 자식은 낳았지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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