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해안가요.
이 추위에 몇시간 줄서서 기다렸다
잠깐 몇 분 보고 나오고
운 좋으면 보고 운 나쁘면 못 보고
그것도 가까이서도 못 보고 멀리서.
아니 편안하고 따뜻한 집에서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는데
왜 돈 내고 그 고생을 할까요?
만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저는 이해안가요.
이 추위에 몇시간 줄서서 기다렸다
잠깐 몇 분 보고 나오고
운 좋으면 보고 운 나쁘면 못 보고
그것도 가까이서도 못 보고 멀리서.
아니 편안하고 따뜻한 집에서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는데
왜 돈 내고 그 고생을 할까요?
만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열정..부럽기만 하네요~
저도 원글님맘과 같네요
직접 볼수있음 가서 보고싶네요
신기한 게 갑자기 인기가 확 늘었어요
작년 초에 갔을 때만 해도 이렇지 않았거든요
그때는 판다월드에 관람객이 저희 식구들밖에 없었어요
저는 이해가요. 진짜 가고싶은데 오픈런할 체력이 안되서 못갑니다
그렇게 따지면, 축구나 야구도 tv중계 다해주는데 굳이 왜 야구장가고, 모나리자도 유튜브로 오히려 더 자세히 볼수 있는데 굳이 줄서가며 루브르까지 가는 이유는 뭘까요??
원글님은 즐거움을 모르는 것 같아요ㅎㅎ 그저 몸의 안락함이 최고인?
그림도 직접가서 보면 감동이 다르잖아요.
방탄 콘서트도 영상보단 실제 콘서트가 훨씬 압도적이고.
판다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들의 취미 생활을 굳이 폄하할 이유가..
무릎을 다쳐 못가요.
저는 보고 싶고 후이루이 한번씩 안아보고싶어요^^
경기장 응원하면서 몇시간 직관이 가능하죠.
그 경기장 분위기를 중계방송으론 못 담아내는거고.
푸바오는 돈 내고 5분도 못 보는, 그것도 유리벽 넘어
못 볼 수도 있고.
콘서트랑은 다르죠.
어떻게 그림과 비교를...
전 이해가 가요
흔히 보는 개 고양이 말고
프레리 독이나 사막여우 가까이서 보니 진짜 귀엽고 신기하더라구요
하물며 살아있는 곰인형인 푸바오는 얼마나 귀여울까
이해되고 말고요. 부러울 따름.
이 세상은 판다를 직접 본 사람과
직접 못 본 사람으로 나뉘는거죠.
저는 푸바오 개인적으로 싫어하거든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유튜브나 인스타에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뜨면 황급히 스크롤 올려요 제 눈에 안 띄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 가는 사람이 이해가 안 가지는 않거든요 ㅎ 아 그렇구나 열정적이시네 흠냐.. 뭐 이 정도.
원글님같이 생각하는 사람도있군요
생각하시는게 쫌. 모지리같아요
전 판다보러 에버랜드가시는 분들 존경해요
판다좋아하면서도 전 아직까지 가보지못했거든요
원글처럼 세상에는 참 저렇게생각하는 이도있구나,,,다시 한번 방구석 모지리있음에 깜놀
님이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그렇게 치면 콘서트도 집안에서 편히 듣지 뭐하러 고생해서 가나요? 영화도 집에서 편히 보지 극장은 왜 가고요? 유명인 연예인도 인터넷으로 영상 보면 되지 팬사인회는 왜 가나요?
사람생각 다 다른게 당연한것을
푸바오는 유난히 귀여워요
저 동물 전혀 관심없어도 판다도 별로 귀여운줄
몰랐는데 푸바오는 정말 ^^
저는 영상이 더 잘 보일 거 같아 안가지만 보러가는 거 이해가요
드라마 남녀 꽁냥에 설렌다고 하면
여주가 날씬하고 이뻐선데 왜? 는 이해 가세요?
늙어서 그래요. 다 귀찮아서
시간이 남아도는거지요
공중파의 존재이유죠. 티비에서 본거 실물보고 싶고 그래서 욕망하고 가게 되고...
농물농장 나오기전에는 이렇게 인기 많았나요?
판다 대여비 중국에 계속 내야된다면서요. 어느정도 크면 다시 중국에 돌려보내야하고요.
원글은 이해 안가는 투성이일듯
불퉁불퉁 심술덕지 옆집 할매 같네요
좋으니까 가겠죠 뭘 이해가 안가고 할게 있나요?
남들은 원글보고 저 할매 좋은날 집에서 죽치고 앉아 텔레비젼이나 들여다보는것 이해 안된다고 해요
너무 가고 싶은데 바빠서 못갑니다
남들은 원글보고 저 할매 좋은날 집에서 죽치고 앉아 텔레비젼이나 들여다보는것 이해 안된다고 해요 22
두번이나 갔어요 티비는 정말 러바오 푸바오의 실물을 담을수가 없어요 얼마나 이쁜지몰라요
방사장 실제 가보고 놀랐어요. 엄청 멀리 볼줄 알았는데 가깝더라구요. 출근안하는 금요일에 갔어서 줄 선 시간도 짧았구요. 실제로 보니 뭉클했어요. 짭짭짭 대나무 먹는 소리도 너무 예쁘고. 눈 깜빡이는것까지.
같은 공간에서 숨쉬면서 본다는거 자체가 좋았어요.
원글님은 정서가 너무 메마른거 아닌지...
백문이불여일견이에요. 영상으로 보는거와 현장에서 직접 그곳의 냄새와 공기조차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느낄 수 없는 감정들….
결국 중국으로 반환되는 곰을
너무 언플하는게 못마땅하거든요
뭐만하면 자기들꺼라는 중국에
휘둘리는것같고..
근데 보러가는 사람들은 이해는가요
휘둘렸으니 가는거겠죠 ㅎㅎ
아주 큰 몫을 했죠
보고싶어서 가는거
시간 나면 가볼수도 있죠.
휘둘려서 간다니,
인생 참 …
재미 없게 사시네.
봄엔 벚꽃놀이,
여름엔 바다로 계곡으로
가을에 단풍놀이 다니는거 하고 뭐가 다르다고…ㅉ
다르겠지요
니모 물고기가 그렇게 움직임이 우아한지 몰랐는데
실물보니
여행도 안 가시겠네요?
다 책이나 영상으로 보면 되니까요.
열몇시간씩 비행기타고 뭐하러 가요 그죠? 빠리
루브르박물관 같은곳 사람 장난아니게 많고 그림 하나 보는데 또 대기줄. 멀찍이 떨어져서 봐야되는 그림 뭐하러~~
이해 안 가는거 투성이시겠네요.
나라 수장이 저꼴인데
이해가 안될 일이 뭐 있겠어요
푸바오가 대통령을 하면 더 잘 할 듯
저요 용인푸씨 시녀1인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C15zbHBv7eL/?hl=ko&img_index=1
바오걸즈2 가 나와서 더더욱 이놈들이라도 보면서 마음을 달랩니다
오늘 가서 아이바오랑 푸바오 눈맞춤했어요
영상으로만 보는거랑 또 달라요
5분이 감질 나 몇번 돌았어요
복보눈이 영롱하니 예쁘네요
사진보는 순간 심쿵!!!^^
복보란 이름도 좋고 푸바오도 좋아요^^
야밤에 눈 힐링했어요
캄쇠합니다
김복보팬님^^
중꿔 관련된 건 원래 중국인화교들이 인터넷에 적극적으로 바람몰이하잖아요 그들이 가거나 휩쓸려서 가거나
저는 시간제한 생기기전에 가서 봤었는데 화면보다 훨씬 귀여워요
직접보니 푸멍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란걸 알겠더라구요
그냥 계속 멍하니 보고있게돼요
원글님 맘 이해합니다.
유튜브 화면이 자세하고 편집바오 솜씨도 일품인데...
저 근데 큐패스 (빨리 보는 것)구매 실패하고 오픈런 할 준비하고 월요일에 에버랜드 갑니다~~ 꺄악~~~^----^
눈치없이 따라 온다는 60대 이웃분 신경쓰여서 설득했지만 실패!
굳이 곰도 안좋아 하시는듯 한데 같이 가신답니다.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만 작년 여름에 이어 두번째로 푸바오 가기 전에 또보러 갑니다.
루이후이도 같이 봤음 좋겠어요.!
저 오픈런 성공하길 빌어주세요,여러분~^^
결국 중국으로 반환되는 곰을
너무 언플하는게 못마땅하거든요
뭐만하면 자기들꺼라는 중국에
휘둘리는짓이고2222
중꿔 관련된 건 원래 중국인화교들이 인터넷에 적극적으로 바람몰이하잖아요 그들이 가거나 휩쓸려서 가거나22222
저는 이해해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보고 또 보고 싶은 바오들이잖아요. 너무 신기한 생명체들 같아요. 저도 푸바오 떠나기 전 꼭 가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저는 너무너무 이해됩니다
전 외국이라 못 가지만 한국에 있었음 당연히 갔을 거에요
그런데 댓글들 보니 더 가고 싶어지네요
실제로 보면 화면보다 더 귀엽다니 .. 그럼 울 푸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 건가요??
바오가족 모두 늘 행복했음 좋겠어요
사치품 가방 사겠다고 밤새고 새벽부터 백화점 앞에서 오픈런 기다리는 것보다는 훨씬 이해됩니다
전 굳이 찾아보지는 않고 보게 되면 귀엽다~ 정도지만 가서 좋아하는 분들은 많이 좋아하는가보다 하고 생각해요.
작은쌍둥이랑 엄마랑 같이 있는건 몇개월밖에 안될거라 지금 아니면 영영 못볼테니 한번 가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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