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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선까지 무사하게 갈까 싶음....

*******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24-01-18 17:53:05

총선 끝나고 나면 뭐가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어제 주가 빠지고 환율 올라가고 부채에 IMF, 한은이 발표하는 거 보면

뭔가 위태위태한데

집값 그래프를 보니 이건 완전한 민스키 모먼트대로 되어 가고 있어요.

1차 상승 후 하락 미미한 상승 그리고 하락에 의한 공포, 투매, 좌절

저는 그 꺽이는 선이 총선까지는 갈 지 알았는데 1월 중순에 꺽이네요.

 

오늘 국회의원을 냅다 끌고 나가는 걸 보니

윤가네 패거리의 불안감이 보입니다.

지금 경제도 정치도 뭔가 고도의 협상력과 타협과 결단이 필요한데 그걸 풀어갈 능력이 그들에게 없다는 표시죠.

그냥 밀어 붙이고 세금으로 여기저기 땜빵하고 우리한테 붙는 놈은 살려준다. 

까불지 말고 내 말 들어라 

내가 쎄니까 나한테 붙어 이런 메시지.

 

윤가가 부족한지는 알았지만서두 이 정도 일지는 정말 몰랐어요.

윤가 밀어준 기득권에서도 이런 생각 할 겁니다.

저들이 쉽게 권력 내 놓을 거 같지 않은데 우리는 도대체 뭔 꼴까지 봐야 할까요?

 

뫼비우스의 띠 안에 갇힌 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IP : 118.36.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심 폭발로
    '24.1.18 5:56 PM (106.101.xxx.248)

    질질 끌려내려 올겁니다.
    분위기 장난 아님

  • 2. 나라가 폭망해야
    '24.1.18 5:57 PM (123.214.xxx.132)

    그나마 끌려 내려올테고

    개돼지들은 아몰랑~끝!

    한두번 겪나요

  • 3. 나라꼴이
    '24.1.18 5:58 PM (211.234.xxx.137)

    후진국이 된거 같아요.

    경제는 엉망이고
    물가는 폭등이고
    누구는 뇌물 받고 주가조작해도 수사도 안 하고

    백주대낮에 야당대표는 테러를 당해 목을 찔렸는데
    경찰은 범인 공개도 안하고

    국회의원은 입틀막 되서 사지가 들려 대통령 경호원들한테 실려나가고

    국방부장관은 독도가 분쟁지역이라고 하지 않나
    유명연예인은 마약 증거도 없는데 수사 받은후 목숨을 끊고

    이런때가 과거에도 있었나싶어요

  • 4. 진짜
    '24.1.18 6:02 PM (211.234.xxx.137)

    나라 돌아가는걸 보면 답답하고 앞날이 깜깜합니다.
    정말 영화속 암흑세상 같습니다

  • 5. lllll
    '24.1.18 6:13 PM (121.174.xxx.114)

    나라꼴이 개꼴이라
    눈뜨고 숨쉬는 내내 욕할 상황 밖에 안생기고
    이러니 원망은 정신나간 이찍이들에게 화살이 가고
    나이들어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돌아가는 판에
    이렇게 5년이란 귀한시간을
    미친것들로 인해 허송세월을 보내야 한다는
    순간이 참 아깝습니다

  • 6. 총선끝나면
    '24.1.18 6:14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나라 꼬라지 장난 아닐겁니다.

  • 7. 나라가망하면
    '24.1.18 6:26 PM (60.51.xxx.13)

    그 책임의 80%는 검언ㅆㄹㄱ때문이죠.
    반드시 청소해야할 집단

  • 8. ....
    '24.1.18 6:58 PM (59.27.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표현 정확하시다. 딱 저런 느낌. 내 느낌을 문장으로 구현하심.

  • 9. 이 정도일줄
    '24.1.18 7:38 PM (121.159.xxx.76)

    대선 토론할때 다 알지 않았나요? 너무너무 무식했잖아요. 심지어 일본 원폭사고 안났다는 말도 안돼는 소리도 했죠. 손바닥에 왕자 새기고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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