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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서 화장실갈때나 폰볼수있는데

.....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24-01-18 10:02:43

자리에선 전화받고 메신저받고 정신없고

자리일어나 화장실오고갈때나 폰보는데요

카톡도 보고 등등

청소하시는 분들은 아마 제가 이럴때만 볼수있는건 아는데

(그분들은 제가 일할때 사무실에 들어오시는건 아니시니까요)

 

화장실에서 만났는데 저보고 왜 종일 폰하냐면서

따로 투잡하냐고 물어보세요

무슨소리를 하는ㄴ건지 몰라서

제가 못알아듣고 네?되물으니까

쇼핑몰같은거 운영하냐고?물으세요

 

투잡하면 짤리는거 다른 회사도 마찬가진데

몰라서 묻는건지 일부러 떠보는건지 뭔지

 그냥

아닌데요. 바빠서 화장실올때나 폰볼수있어서요

하고 말았는데 자꾸 물으시더라고요

계속 집요하게 묻고 해서 생각할수록 찜찜하네요.

그후로 그분이 계시는 층은 피해서 화장실갔어요.

 

여튼궁금한건 

회사서 보통 화장실에서 남들 손씻는거 기다리거나. 할때 폰보는거 다른분도

그렇지않으세요??

혹시 칸안에 들어가서만 봐야하나 하는 생각이들어서요.

IP : 211.36.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4.1.18 10:05 AM (175.212.xxx.96)

    청소하시는분 이상하시다
    정신병자인가
    남일에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하세요

  • 2. 그 사람
    '24.1.18 10:07 A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이상한 거에요.
    근무중 사적인 통화 카톡 자유롭게하는 직종이 얼마나 된다고요.
    저희도 점심시간이나 화장실 갈 때 잠깐 짬내는 게 전부입니다.

  • 3. ....
    '24.1.18 10:08 AM (118.235.xxx.81)

    청소하는 아줌마가 선넘었네요 별일이네

  • 4.
    '24.1.18 10:1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이상한 아줌마네. 남이사 화장실에서 핸폰을 보든말든, 저도 상종안할거 같음.

  • 5.
    '24.1.18 10:18 AM (182.228.xxx.67)

    청소하는 분이 혹시 사장의 어머니나 이모쯤 되는건가요

  • 6. ...
    '24.1.18 11:07 AM (112.220.xxx.98)

    톡은 PC에 깔려있어서 수시로 확인
    전화오면 워치 울리니 확인
    그래서 전 화장실갈때 폰 안들고 가요...
    원글님경우엔 어쩔수없는 상황인데
    그 아줌마가 오지랖부리긴 했네요

  • 7. 바람소리2
    '24.1.18 11:11 AM (223.32.xxx.96)

    별 참견을 다 하네요

  • 8. 선 밟음
    '24.1.18 12:27 PM (58.234.xxx.182)

    청소하는 분이 젊은가?별걸 다 아네요
    투잡,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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