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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위하여

독거아줌마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24-01-18 08:02:28

2024년 1월 18일. 

또 하루의 시작이다. 

내 인생에서 2024년 1월 18일은 오늘 하루 뿐이다. 

내게 주어진 오늘을 

한껏 사랑하고 아껴주마. 

열심히 살아주마. 

사랑한다, 내 삶에 남겨진 시간들을.

감사한다, 내가 아직도 살아 있음에. 

포옹한다, 늘 지지고 볶는 사랑하는 82 가족들을. 

IP : 120.142.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8 8:15 AM (175.195.xxx.243)

    다시 오지 않을 오늘...나도 열심히 살아줄테다!!!

  • 2. 감사
    '24.1.18 8:15 AM (106.101.xxx.214)

    오늘 제 생일인데 저한테 해주시는 축사같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 3. **
    '24.1.18 8:36 AM (222.112.xxx.112)

    그러네요
    다시 오지 않을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원글님 덕분에 생각이 많아진 아침입니다^^
    열심히 살아보겠어요 오늘을~~!!

  • 4.
    '24.1.18 8:37 AM (61.244.xxx.188)

    열심히 웃으며 잘 헤쳐나가자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5.
    '24.1.18 8:48 AM (114.199.xxx.43)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6. ^^
    '24.1.18 9:01 AM (223.63.xxx.120)

    나도 내 생애 제일 젊은 오늘을 열심히 살아 줄테다.

  • 7. 마자요
    '24.1.18 9:08 AM (61.98.xxx.185)

    일부러 로긴했어요.
    갑자기 왜 눈물이 날것만 같은지...
    전 인생을 숲처럼 생각했었나봅니다
    뭉뚱그려서 앞으로 정상대로 산다면 많이 남아있을 나날들.
    흔히들 말하는 새털같은 나날들.
    그날들 중 한 날일뿐이라구요
    근데 원글님의 글을 보니
    갑자기 오늘이 새롭네요
    또 맞이한 귀하고 새로운 오늘
    2024년 1월 18일이네요.
    감사합니다
    일깨워 주셔서
    오늘도 저 착하게 살께요

  • 8. ㅇㅇ
    '24.1.18 11:42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오늘 오후에 인생 3회차 같은 똑똑한 40개월 하원돌봄 하러 가는 날이네요 열심히 재미있게 잘 놀고 오겠습니다^^아자!

  • 9. 선플
    '24.1.18 12:08 PM (182.226.xxx.161)

    고맙소! 오늘도 알차게 살아봅시다! 동지!

  • 10. 네 맞아요
    '24.1.18 12:09 PM (211.234.xxx.126)

    !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소중히 아끼며 즐겁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 11. __
    '24.1.18 1:11 PM (14.55.xxx.141)

    아침내내 우울했는데 정신이 번쩍 듭니다
    일깨워 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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