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위하여

독거아줌마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4-01-18 08:02:28

2024년 1월 18일. 

또 하루의 시작이다. 

내 인생에서 2024년 1월 18일은 오늘 하루 뿐이다. 

내게 주어진 오늘을 

한껏 사랑하고 아껴주마. 

열심히 살아주마. 

사랑한다, 내 삶에 남겨진 시간들을.

감사한다, 내가 아직도 살아 있음에. 

포옹한다, 늘 지지고 볶는 사랑하는 82 가족들을. 

IP : 120.142.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8 8:15 AM (175.195.xxx.243)

    다시 오지 않을 오늘...나도 열심히 살아줄테다!!!

  • 2. 감사
    '24.1.18 8:15 AM (106.101.xxx.214)

    오늘 제 생일인데 저한테 해주시는 축사같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 3. **
    '24.1.18 8:36 AM (222.112.xxx.112)

    그러네요
    다시 오지 않을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원글님 덕분에 생각이 많아진 아침입니다^^
    열심히 살아보겠어요 오늘을~~!!

  • 4.
    '24.1.18 8:37 AM (61.244.xxx.188)

    열심히 웃으며 잘 헤쳐나가자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5.
    '24.1.18 8:48 AM (114.199.xxx.43)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6. ^^
    '24.1.18 9:01 AM (223.63.xxx.120)

    나도 내 생애 제일 젊은 오늘을 열심히 살아 줄테다.

  • 7. 마자요
    '24.1.18 9:08 AM (61.98.xxx.185)

    일부러 로긴했어요.
    갑자기 왜 눈물이 날것만 같은지...
    전 인생을 숲처럼 생각했었나봅니다
    뭉뚱그려서 앞으로 정상대로 산다면 많이 남아있을 나날들.
    흔히들 말하는 새털같은 나날들.
    그날들 중 한 날일뿐이라구요
    근데 원글님의 글을 보니
    갑자기 오늘이 새롭네요
    또 맞이한 귀하고 새로운 오늘
    2024년 1월 18일이네요.
    감사합니다
    일깨워 주셔서
    오늘도 저 착하게 살께요

  • 8. ㅇㅇ
    '24.1.18 11:42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오늘 오후에 인생 3회차 같은 똑똑한 40개월 하원돌봄 하러 가는 날이네요 열심히 재미있게 잘 놀고 오겠습니다^^아자!

  • 9. 선플
    '24.1.18 12:08 PM (182.226.xxx.161)

    고맙소! 오늘도 알차게 살아봅시다! 동지!

  • 10. 네 맞아요
    '24.1.18 12:09 PM (211.234.xxx.126)

    !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소중히 아끼며 즐겁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 11. __
    '24.1.18 1:11 PM (14.55.xxx.141)

    아침내내 우울했는데 정신이 번쩍 듭니다
    일깨워 줘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204 치앙마이 한달 살기 어땠나요? 11 gma 2024/02/06 3,554
1553203 영어도 1:1 개별 맞춤 학원 별로인가요? 7 .. 2024/02/06 999
1553202 바지 많고 심플한 여성복 사이트 알려주세요 ... 2024/02/06 373
1553201 훗날에 나만의 방법을 찾고자 2 나만의방법 2024/02/06 814
1553200 가스보일러 실내온도와 온돌중 어떤거로 설정하시나요?? 4 궁금이 2024/02/06 1,918
1553199 이상한 정권이야. 한방에 건보혜택 왜 늘리죠 34 그런데 2024/02/06 3,072
1553198 최동석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올라왔네요(박지윤 남편) 161 ㅁㅁㅁ 2024/02/06 35,485
1553197 초등학교 선생님 졸업식 선물 뭘 해드릴까요? 3 ..... 2024/02/06 1,453
1553196 뉴스공장 같이 봐요 4 .. 2024/02/06 936
1553195 벌써 출근한 남편 계세요? 31 2024/02/06 4,540
1553194 예산 증액은 R&D,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새만금.. 31 ㅇㅇ 2024/02/06 2,000
1553193 요양원 안가고 깨끗하게 죽을수 있을 까요?... 29 눈이오는소리.. 2024/02/06 6,873
1553192 촬스 암이래요 49 2024/02/06 39,857
1553191 가족이 자살한 꿈 꿨어요 1 꿈.. 2024/02/06 1,761
1553190 시어머니가 위암이신데요 10 ... 2024/02/06 4,712
1553189 서울날씨 어때요? 3 지금 2024/02/06 1,447
1553188 프랑소와 과자 아시는 분? 1 먹구싶다 2024/02/06 1,388
1553187 터질 때마다 축소하려 하잖아요, 누가 책임져요?" 2 기밀 2024/02/06 1,547
1553186 칠갑농산 떡국떡 12 주부 2024/02/06 6,008
1553185 죽고 싶어요 진짜..... 19 2024/02/06 7,998
1553184 낀세대 가족파산 96살 부모님 간병에 빚 5천 19 빚의굴레 2024/02/06 7,008
1553183 수요일 졸업식인데요 1 ㅣㅣ 2024/02/06 1,246
1553182 친조카 결혼식에 한복입나요? 25 궁금 2024/02/06 5,209
1553181 R&D 삭감 심각하네요 31 돼지새끼 2024/02/06 4,107
1553180 유럽도 물가 많이 올랐나요;; 13 물가 2024/02/06 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