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러니
'24.1.17 11:49 PM
(1.225.xxx.136)
저도 늘 가는 집 선금 안 끊어요.
그게 산술적인 계산만 하면 싸게 이용하는 것 같지만
내 돈 내놓고 공짜 손님 같이 불편하죠.
미용사도 사람인데 처음 목돈 받을 때만 좋지 그 선금 쓰러 올 때마다 그 손님이 뭘 그렇게
좋겠어요.
선금 끊으라고 자꾸 말해서 불편해서 안 가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2. ㅅㄱ
'24.1.17 11:56 PM
(121.158.xxx.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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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헬스피티도 그런느낌받아요 첫날만 레슨내용자세히 톡으로 알려주고 그다음부터는 좀 대충이더라구요
3. ..
'24.1.18 12:02 AM
(118.221.xxx.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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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헬스, 경락 마사지..
다 그래요.
4. 첨에
'24.1.18 12:03 AM
(223.38.xxx.230)
첨에 돈들어올때만 좋은거 맞을것 같아요..
선금거는 사람들은 정말 대인배 같기도 하고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같기도 하고..
저 같은 사람은 소심해서 선금같은거 못하고
단골집이랑 친분쌓는것도 안 좋아해서
당일결제만 해요.
안그래도 힘든세상
선금에 묶여 끌려다니기 싫고
홀가분한게 좋아서요.
5. 선금하면
'24.1.18 12:05 AM
(125.142.xxx.27)
보통 회당 가격 디스카운트되니까 하죠.
제가 다니는 미용실도 선금 내는날만 표정이 환하더라구요ㅋㅋ
6. ..
'24.1.18 12:20 AM
(106.101.xxx.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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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하는 기분이래요 ㅋㅋ
돈은 다받아먹고 참..
물론 그 심리가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손님 앞에서 싫은 티라도 내면 안되죠
지들도 아쉬운 게 있어서 선금 받으면서ㅋ
미용 기술 값 너무 거저라고 돈 더 받아야한다고 난리던데
손님 돈을 그리 깡그리 잊으면 안되죠
7. ..
'24.1.18 12:22 AM
(106.101.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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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하는 기분이래요 ㅋㅋ
돈은 다받아먹고 참..
물론 그 심리가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손님 앞에서 싫은 티는 내면 안되죠
지들도 아쉬운 게 있어서 선금 받으면서ㅋ
미용 기술 값 너무 거저라고 돈 더 받아야한다고 난리던데
손님 돈을 그리 깡그리 잊으면 안되죠
8. 선금 문화
'24.1.18 1:05 AM
(125.251.xxx.12)
없어져야 해요.
9. 저도
'24.1.18 1:19 AM
(116.34.xxx.24)
미용실이 묘하게 기분이 나빠서 옮길까 고마하던차에...
말투도 거슬리고 눈빛
선금 다걸고 그냥 머리하고 나올때 느낌
내가 오늘 얼마쓴건지 모를때 기분 알아요
10. 절대 안함
'24.1.18 1:19 AM
(110.12.xxx.155)
언제든 가기 싫을 때
안 가려고 선금제 이용하지 않아요.
잡힌 물고기 취급 받기 싫어요.
단골 하대하는 문화 변해야 하는데...
11. 생각해보세요
'24.1.18 1:43 AM
(213.89.xxx.75)
미용 네일 그녀들이 얼마나 교양이 있겠으며 공부를 했겠나요.
그런 사람들에게 백 만원씩 척척 맡기다니요.
12. ..
'24.1.18 1:54 AM
(116.126.xxx.144)
선불 절대 안해요 할인 받느니 그때그때 머리 하고 돈 주는게 훨씬 맘이 편하거든요
미리 다 내놓고 두 번째 갈 때부터는 찜찜해질거고 맘에 안들면 갈아타기도 껄끄럽잖아요
돈 다 받은 입장서도 화장실 나올 때 마음 다르겠죠
13. 저도
'24.1.18 1:56 AM
(106.101.x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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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선불은 안해요
14. 저도
'24.1.18 1:57 AM
(106.101.x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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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불편함
15. 3년 넘게
'24.1.18 5:12 AM
(119.204.xxx.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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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닌 미용실에서 선불 시작하길래 끊음요.
좀 깎아준다고는 하지만 바라는 바 아니고, 갈때마다 유도하길래
(관심없어 하면 멈출것이지) 그냥 미용실 옮김
안오니까 문자도 주는데 걍 읽씹.
16. ㅇㅇ
'24.1.18 5:15 AM
(172.226.xxx.17)
제가 가는 미용실은 첨부터 끝까지 친절해서 감사할 지경이네요
양심있고 실력있고 진심으로 하는 미용실도 있습니다.
저는 집에 여자가 셋이라 선불로 30%할인 받는게 엄청 커요
미용사가 뭔 교양이 있겠냐니..
그런 말 하신 분.. 부끄러운 줄이나 아세요..
17. ..........
'24.1.18 6:03 AM
(117.111.xxx.152)
저도 가던 미용실 계속 현금유도해서
넘어간 남편이 낸 돈까지만 가고 발길 뚝했네요.
18. ᆢ
'24.1.18 6:20 AM
(211.198.xxx.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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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가 뭔 교양이 있겠냐니*
진짜 너무하네요
아파트24년째 사는데 상가 지하 미용실 24년째 단골!
우리 아들도 머리커트하는데
~미용실 다녀오면 상담받고온거같아~ 합니다
고객마음을 읽어주니 미용실원장님도 그리보이는거지요
저도 동감합니다
19. ㅎㅎ
'24.1.18 6:53 AM
(223.38.xx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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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도 안걸어요
왜 거는지 이해도 안감
회당 할인들어가서 괜히 이것저것 추가하면 그돈이 그돈
20. ㅎㅎ
'24.1.18 6:55 AM
(223.38.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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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 원래도 안걸어요
왜 거는지 이해도 안감
할인들어간다고 선금 걸면 갈때마다 돈내고 다니는 것보다 아마 더 쓸걸요?
21. 흠흠
'24.1.18 7:55 AM
(125.179.xxx.41)
신기하다..선금을 왜거는거죠??
집 공사같은거하면 다끝나고나서야 완불하는 이유가 있잖아요. 돈 미리다주면 마음뜨는거 아니까
22. 장사
'24.1.18 9:29 AM
(112.164.xxx.71)
-
삭제된댓글
장사하는 사람으로
선금을 받으면 한꺼번에 목돈이 들어오겠지요
그럼 며칠은 기분이 좋겠지요
그런데 그 선금을 몇달을 이용해서 소진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달엔 선금하는 손님은 없고 선금 받은 손님만 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몇달을 버틸까요
한달에 천이 들어와야 하는데 한달에 2백정도만 들어오면요
그래서 선금을 하시면 안됩니다,
사람이 목돈이 들어오면 쓰기 마련입니다,
23. 바람소리2
'24.1.18 9:46 AM
(114.204.xxx.203)
사람맘이 그렇죠
처음 큰돈 들어올때만 기쁘죠
24. ...
'24.1.18 9:49 AM
(222.237.xxx.194)
당연한 말을...
직장인도 월급날 기분좋듯이 자영업자도 돈들어오는날 기분좋은거 당연한거죠
네일샵이든 미용실이든 선금 내면 할인되고 혜택도 있잖아요
전 학원이나 네일샵처럼 자주 이용하는 곳은 제가 먼저 현금드릴게요 합니다.
그럼 상대도 더 잘해주고 서로서로 좋더라구요
25. 위에 웃겨
'24.1.18 10:09 AM
(1.225.xxx.136)
상대가 더 잘 해줘?
지금 그게 아니니까 하는 말인데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는 게 저런 거구나 ㅋㅋ
26. ㅋㅋ
'24.1.18 10:15 AM
(121.171.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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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금이야말로 내돈내고 눈치보는거죠.
마음에 안들어도 그거 다쓸때까진 억지로 가야하고.
원래면 오만원만 쓰고 오면되는데 할인 들어갔으니 이것도 추가하고 저것도 추가해서, 쓸돈보다 더 쓰고 올걸요?
27. 실수
'24.1.18 10:36 AM
(222.111.xxx.27)
주변에 대학 나온 미용사들 수두록해요
서울대 나와 미용하는 남자분도 있구요
아직두 미용사를 편하하는 분이 있네요~ㅠㅠ
28. 미용 네일 교양
'24.1.18 12:50 PM
(116.41.xxx.141)
이런거 쓰신분
그러지마세요
모든직업자에게 별난 사람이 있는거지 뭔 직업자체를 저리 사기비스무리 직업군으로 치나요
교양은 님이 없는듯
저라도 저런 목돈 들어오면 보너스같이 기분이 흥분되고하겠네요
총매출의 큰부분을 큰부분을 차지하는거니 ..
29. ...
'24.1.18 3:58 PM
(1.218.xxx.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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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선금받고 첨엔 좋아하다가
그뒤로 공쳤네 봉사활동 운운하면 안되는거죠
기분별로인 티를 꼭 낸다니까요
속으로 삭혀야지
아님 선금제를 하지를 말던가
그것도 못하면서 무슨 장사를 한다고..
30. 음
'24.1.18 4:58 PM
(106.101.xxx.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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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금은 그렇다치고
실력없는 미용사들 너무 많아요
진입장벽이 낮으니 미용실이 우후죽순 생기는데
정작 실력자는 드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