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뽐뿌가 제대로 왔어요
초보인데 가디건 니트 별걸 다담고 있네요ㅠ
책한권 보고 그 책 사이트 들어가니 왜 이렇게 다 예쁜가요 그리고 왜 이렇게 비싸요 다 십 이십 이래요
가디건 십만원짜리 (실+도안)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 들락날락 중인데
실은 목도리도 하나 안떠봤어요
실만 사서 목도리 먼저 시작해 볼까요
뜨개질 뽐뿌가 제대로 왔어요
초보인데 가디건 니트 별걸 다담고 있네요ㅠ
책한권 보고 그 책 사이트 들어가니 왜 이렇게 다 예쁜가요 그리고 왜 이렇게 비싸요 다 십 이십 이래요
가디건 십만원짜리 (실+도안)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 들락날락 중인데
실은 목도리도 하나 안떠봤어요
실만 사서 목도리 먼저 시작해 볼까요
어디에서 사시는지요
사람마다 실 사는 기준이 다르던데요.
품이 많이 드는데 싼 실로 뜨면 금방 망가지고
품이 많이 드니까 고급실로 뜨면 더더욱 고급스러워보이거든요.
저는 항상 좋은 실로 뜹니다.
제 지인은 적당히 싼 실로 뜨고요.
차이가 그이는 손이 빠르고 저는 일년에 하나 뜨더라구요.
실 선택은 알아서 하시구요.
앵콜스 자주 이용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거면 비씬 실 말고 다이소 같은데서 키트 사서 여러 뜨개 방법 연습부터 하세요. 그럳다 케이블도 뜨고 여러 패턴 익히다가 목도리 모자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일단 다이소에서 연습용으로 싼거 사서 연습해보세요.
실은 바늘이야기에서 사봤어요. 후기도 있고 다양해요.
뜨개질도 책으로 ..
도저히 도저히 안되는 저같은 사람은 정말 부러워요.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연습도 하고 본격적으로는 저도 고급실이 좋아요ㅠ
내 시간 들이는데 실 고급으로 예쁘게 해 볼게요~~^^
말려달라면서요~~~
저는 바늘 돌아가는 거 아무리 봐도 모르는데
남편 가디건을 하나 꼭 짜 주고 싶네요
저도 목도리도 안 떠 봤는데
요리고 머고 결국은 다 머리죠?
저 못 하는데 하고 싶네요
프랑스자수는 하면 되는데
뜨개질은 봐도 몰라요
재밌다고 긴긴 시간 꼼짝안하고 뜨개하면
골반부터 다리 다 저리기도 해요.
엉덩이가 내 엉덩이 아닌것처럼 감각도 둔해지고요..
할려면 짧게 짧게 조금씩해야 해요.
가디건+도안 십만원이면 결코 비싼거 아닙니다
점점 실 욕심나면 하나에 이십만원 우스워요
그런데, 만족도가 너무 높고 재미있어서 늘 손에서 놓지 않아요
전 니트하임, 타래상점, 누가바닛츠 이용해요
뜨개는 할수록
실욕심, 바늘욕심 장난아닙니다ㅠㅠ
저도 실 고를때 울이나 알파카 캐시미어가 얼마나 들어가있나 보고 골라요.
뜨개방 가셔서 배우면서 뜨세요.
뜰수록 재밌긴 합니다. 마음도 편안해지고요.
근데 돈은 많이 들어요ㅠㅠ
저장합니다
그냥 사는게 더 저렴해요
실 좋은거 찾으면
한도끝도 없어요
그냥 완제품 사서 사용하세요
미치면 약도 없다~
빨리 뜨개 시작하시고 실은 차차 사세요.
실값도 거품 심해요.
뜨개옷 하나에 2-30만원;; 저는 그렇게는 안합니다.
라라뜨개, 니트컨테이너, 데일리니팅얀 같은데 보시면
가격대비 괜찮은 실 많아요.
다이소 실은 무조건 비추요.
뜨개질의 즐거움이 있죠. 그러니 완제품보다 비싼 실, 시간, 노동을 들여 하는거구요.
하지만 완성도 있는 목도리라도 얻으시려면
처음부터는 쉽지 않아요.
좋은 실로 뜨고 싶다면, 굵기 적당한 울 실로 목도리부터 떠보세요.
적당히 굵고 적당히 부드러운건 울이 적당.
그다음 하나라도 성공한 작품이 생기면
좀더 비싼 알파카, 캐시미어 실로.
처음부타 키트를 잔뜩 지르시면 후회하실거구요
연습한다고 싸구려 아크릴 실로 뜨면 즐거움이 적을거예요.
그리고 초보라면 책만 보지 마시고 유튜브를 보세요. 동영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조금씩 살짝씩만 해볼게요~~~~~!^^
말려달라면서
좋은 실 어디서 사냐고 물으시면 ㅋㅋㅋ
몇년 배우기도 하고 열심히 뜨고 그랬는데
사실 비추에요.
가성비가 별로라고 생각해요.
실 좋은거 사야 가볍고 옷태도 이쁘게 나오던데 생각보다 실값이 엄청 나요.
싼걸로 하면 두껍게 나오고 무겁고 덜 이쁘고 색도 그렇고
거기다 완성도 높게 뜨려면 시간과 공이 너무 들어요.
그리고 남편꺼 떠주니까 잘 안입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때려 치웠어요.
이미 빠지신 듯 하네요
목도리 몇 개 떠서 주위 사람들한테 쫙 돌리고 다양한 스티치를 익히세요. 무슨 무슨 스티치 하면 자다가 일어나서도 뜰 수 있을 만큼 숙련되었을 때 고급 실 사서 가디건도 뜨고 옷도 만들어 보세요. 그렇게 천천히 익히다 보면 실도 어디서 사는 게 좋은지 인터넷이든 오프라인이든 감이 잡히실 거예요. 저라면 실이 멀티 컬러로 색이 섞여있는 순모실 사서 고무뜨기로 작은 목도리 먼저 시작하겠어요. 기술에 비해서 아웃풋이 훌륭해요. 친구한테도 하나 떠서 선물했는데 다른 친구가 그 친구 그 스카프 어디서 샀는지 물어봐 달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킬링 타임 정산 수영 ?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의 저에생 너무 좋어요 손 움직이며 드라마 보운 것도 좋고 완성을 위해 뭔가 한다는것도 좋고 잼나오
밤 새기도 ㅋㅋ
맘껏 즐겁게 하세요
손 움직이면 좋죠 한데 간건이 스트레칭 해주며 하세요
동대문 5가 지하 상가에 실 엄청 많이 팔고 뜨개고 가르쳐줘요 꼭 가보세요 가방도 뜨고 부자재 다 있어요
그런거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말리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전 과거가 화려해요.
책부터 종류별로 좌악 충동구매하고
실상은 기본 뜨개질도 못해서 한 줄 하다가 아무리 봐도 모르겠고 그냥 고이 덮어요. 한달쯤 뒤 우리집에 온 엄마가 발견하고 이게 뭐니? 그러곤 가져다가 예쁘게 만들어 오십니다.
저 요새 소창 행주 손바느질로 만드는 거에 또 빠져서
연순직물서 60마나 사놓고 면실도 사고 무지개색 실도 샀어요. 배송온 지 한달 못 된 것 같은데ㅠㅠ 자투리천으로 행주 두 개 만들어놓고 덮었어요. 엄마 오시길 기다리고 있어요.
정작 전 똥손인데 왜 맨날 핸드메이드 금손들의 작품들만 눈에 들어오는지.
뜨개방 앞을 지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청담동 며느리 같은 새댁들이
모여앉아 뜨개질하는 게 따스하고 평안해
보여 뜨개질 처음 시도
스페인산 양모 100% 로 목도리 시작했어요.
시작은 뜨개방에서 해줬고 고대로 따라 뜨기만
했는데도 너무 예쁘게 됐어요. 지금도 가끔
하는데 올 굵고 풍성해서 분위기 있고 고급진 느낌
품질좋은 실이 다한 듯
울엄마는 뜨게질에 너무심취하다못해
편물기계사다 온식구 옷 다짜줌
나는 머리나빠 게이지내는거 못해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비싼 실 안사요. 처음이라 패키지에만 눈이 돌아가는가 봐요.
잘 찾아보면 세일실도 많고, 국산 실은 메리노울100짜리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니트 한벌 완성하는 실이 10만원 ,.20만원이면 전 안사네요.
그 값이면 완제품 캐시미어 가디건 사고 말죠.
제가 뜨는 옷들은 세일실로 완성 한벌에 5만원 넘는 경우 없어요. 평균 2~3만원이면 재료값 땡.
도안은 레이블리에서 한개씩 사기도 하고 직접 그려서 만들기도 하고 그럽니다.
뜨개질 좋아하시는분이 많군요
저는 얼마전에 심심한데 한번 떠볼까 하고 다이소실 사다가
한롤뜨고 목디스크와서 포기했어요
예전엔 책으로 되어있어서 정말 보고뜨기 좋았는데 요샌 유트브로밖에 할수없으니까 포기했어요.
옛날처럼 책으로 자세히 나와있는것좀 구할수있으면 좋겠어요. 스웨터 뜨는것도 구해보고싶고 가디간도 떠보고싶고 시간도많고 돈도 있는데 할수없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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