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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있는 사람 선물은

누니와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24-01-17 23:18:47

 

있을 거 다 있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우신 분한테 선물을 한다면

뭘 할 수 있을까요?

여자분이신데 나이는 60대이고요 

어떤 게 무난할지 모르겠어요.

비싸면 부담주는 것 같고 비싼 걸 저한테 받을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할 거 같은데

제가 먹을 걸 받은 게 있어서 저도 뭔가를 하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225.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11:28 PM (183.102.xxx.152)

    과일이나 고기 종류죠.

  • 2. ...
    '24.1.17 11:36 PM (110.49.xxx.99) - 삭제된댓글

    고급 먹거리 조그만 하세요.

  • 3. ㅇㅇ
    '24.1.17 11:57 PM (223.38.xxx.53)

    견과류
    영양제
    호두정고
    참기름

  • 4. 상상
    '24.1.18 12:45 AM (211.248.xxx.147)

    뭐..핸드크림류나..전 오설록 티백도 좋던데요..

  • 5. 상상
    '24.1.18 12:46 AM (211.248.xxx.147)

    조말론핸드크림은 가면 향을 바꿀수 있으니 요즘 자주 선물해요

  • 6. ..
    '24.1.18 12:59 AM (211.204.xxx.17)

    한우선물은 늘 좋죠
    비싼과일도

  • 7. 저는
    '24.1.18 1:01 AM (206.116.xxx.220)

    집에 필요없는 물건 쌓이는거 안좋아해서
    과일이나 간식 등 먹는것, 립밤, 핸드크림등 색깔없는 화장품,
    생활용품 중 금방써서 없어지는 소모품 받으면 좋아요.
    와인이나 차 종류도 좋겠네요.

  • 8. 혹시
    '24.1.18 1:48 AM (114.206.xxx.167)

    국산 참기름이나 들기름,
    아니면 징 좋은 미역이나 곱창김
    어떠세요?

  • 9. 저도
    '24.1.18 2:06 AM (74.75.xxx.126)

    비슷한 상황인데 두 번다 조 멀론 향수 선물했어요. 제가 영국 출장이 잦아서 그 핑계로요.
    한 분은 60대 한 분은 80대신데 두 분다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결혼하고 향수 선물은 몇 십년 만에 처음이라고요. 그리고 조 멀론 제품은 나이 드신 분들도 좋아할 만한 은은하고 우아한 향이라 선물하기에 무난한 것 같아요. 나머지 한 분은 역시 80대, 정관장 당온 선물했어요. 자식들도 안 해주는 선물을 해 줬다고 좋아하셨어요.

  • 10. 맛있는 거
    '24.1.18 7:59 AM (108.41.xxx.17)

    먹고 없애는 것 좋아할 거예요.

  • 11. ...
    '24.1.18 9:08 A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다시팩 최상품선물했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 12. ..
    '24.1.31 8:06 PM (115.143.xxx.157)

    다 가진 분들도 약간 급있는 최신트렌드 상품들 좋아하던데요.
    위에 댓글님들처럼 조말론 좋아하고 명품이나 백화점급 브랜드 핸드크림도 좋아하더라고요
    받고나서 얼마짜리인지, 어느급인지 다 살펴보는데 그래도 7-8만원 급이면 자기도 즐겨쓰기 좋은가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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