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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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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24-01-17 22:28:46

이 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66637&page=2

 

 

 

제 잘못이라니...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IP : 106.101.xxx.18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1.17 10:33 PM (106.101.xxx.183) - 삭제된댓글

    내가 병신인가...합니다.

  • 2. ..
    '24.1.17 10:37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엄마따라간다고하고 엄마가 아이데려간다고 하면 어쩌겠어요
    그래도 아이가 나중에 철들면 고마워하겠죠
    얼른 털어버리고 추스리시고
    제발 님 앞길만 고민하세요

  • 3. 원글
    '24.1.17 10:38 PM (106.101.xxx.183)

    애는 이미 성인이예요.

  • 4. 원글
    '24.1.17 10:40 PM (106.101.xxx.183)

    애는 본인이 그런 부모도 노후 책임져야 하냐고 저한테 물어요.

  • 5. ...
    '24.1.17 10:42 PM (183.102.xxx.152)

    아이가 성인이라니 아이 의견도 들어보세요.
    아이와 원글님이 상담 받으시면 좋겠어요.
    이제부턴 아이의 선택에 따라야하지 않겠나요?

  • 6. ...
    '24.1.17 10:44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 노후 책임질 필요없고 부모에 얽매이지말고 행복하게살라고 하면 되잖아요. 왜 대답을 못하세요?

    지난 글도 읽었는데 원글님이 뭘하고 싶어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 7. 원글
    '24.1.17 10:44 PM (106.101.xxx.183)

    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언니 입장 생개해서 부모니까... 라고 해야 할지,
    무시하라고 해야 하는지.

  • 8. 원글
    '24.1.17 10:48 PM (106.101.xxx.183)

    저는 엄마한테 냉정하지 마라. 합니다.

  • 9. ...
    '24.1.17 10:58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부담 주지 마시고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하시면 좋겠어요.

  • 10. ㅇㅇ
    '24.1.17 10:59 PM (211.207.xxx.223)

    원글님 착한이모 코스프레 너무 하시네요

    이기적인 엄마인데 나중에 늙고 병들어 아이에게 기대어 살길 바라나요?
    지밖에 모르는 인성인데 얼마나 아이에게 치댈지 안봐도 뻔합니다.

    그러면 님은 아마도 아이가 불쌍해서 언니 모시며 살 분이세요.
    저런 여자는 재혼해도 오래 못살고 헤어질 수 있어요. 둘 사이에 애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양육비도 안주다니 정말 엄마도 아닙니다

  • 11. ㅣㅣ
    '24.1.17 11:05 PM (211.216.xxx.165) - 삭제된댓글

    애가 왜 묻겠어요? 자기 생각에 아닌데 부모처럼 길러준 이모니까 부모라 생각하고 묻는거죠. 윗분들 말씀대로 얽매이지말고 너 행복하게 살느라고 말씀주세요. 이미 님은 정도가 아닌 판단을 하고 계셔서 아이에게 부담줄 확률이 커요. 차라리 전 글에거 처럼 입양처리하셔서 님이 부모가 되어 다른부모를 떨궈주는게 좋겠네요.
    착하게 호구처럼 사는건 본인혼자 하시고 (아이키워주신건 정말 대단한 일이예요. ) 아이는 자기인생 살게 도와주시고 친부모에게 당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본인의 인생관으로 아이에게 짐을 주지 마새요. 그게 님이 줄수있는 마지막 사랑입니다.

  • 12. 원글
    '24.1.17 11:13 PM (106.101.xxx.183)

    아이는 저보다 단호합니다.
    그 인간들은,딱 이렇게 표현하는데, 저는 마음이 아팠어요.
    그 인간들은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살았어.
    난 보고 싶지 않아.
    그러는 애한테, 저는 그랬어요.
    그럴 수 있고, 이해해.
    근데, 유산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내 꺼는 다 너 줄 거고 받겠지만 내 재산보다 거기서 받을 게 더 많아.
    했어요.

  • 13. 에구
    '24.1.17 11:14 PM (123.212.xxx.149)

    엄마 노릇을 해야 엄마죠.. 뭘 엄마에요 남보다 못하구만
    애한테 절대 엄마한테 잘해라 그런 소리 마세요.
    기르기는 커녕 양육비조차 안보냈으면서 재혼한 남자에게 데려가요?
    진짜 욕나오네요.
    님 조카가 얼마나 자기 친엄마가 환멸스러웠겠어요..
    그냥 조카 마음가는대로 하라하겠어요.
    혹여나 그친엄마가 또 자기 애 이용하지않도록 방패막이 되어주세요

  • 14. ....
    '24.1.17 11:15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돈이 있는데도 양육비를 안 줬어요? 와 진짜
    양육비부터 받아냅시다

  • 15. ...
    '24.1.17 11:26 PM (183.102.xxx.152)

    유산은...친아빠에게서 받는거고
    엄마 명의의 재산이 있으면 받는거죠.
    엄마 재혼남에게 받을건 없어요.
    그리고 효도하고 노후봉양 안해도 법적으로 유산 받을 수 있어요.
    그 인간들 안보고 살아도 됩니다.
    엄마한테 잘해라 하는건 상처주는 말이에요.
    친아빠나 친조부모가 연락이나 되나요?
    부담주지 말고 너 행복한 쪽으로만 생각하라고 격려해 주세요.
    아이와 별도로 님은 언니와 전형부에게 양육비 소송해야 되지 않나요?
    님 노후자금으로 쓰세요.

  • 16. 원글
    '24.1.17 11:30 PM (106.101.xxx.183)

    아이는 저한테,
    살 날 걱정하면,
    이모 살궁리나 해.
    그럽니다.

  • 17. 원글
    '24.1.17 11:30 PM (106.101.xxx.183)

    우리는 대화는 잘 통합니다.

  • 18. ...
    '24.1.17 11:42 PM (183.102.xxx.152)

    엄마에게도 엄마나 편히 사세요 제 걱정 말고 라고 할 수 있어야죠.

  • 19. 원글
    '24.1.17 11:47 PM (106.101.xxx.183)

    언니한테 아이 명의로 받을 거 공증하라고 했고, 처리돼
    애가 받게 되는 건 있어요.
    친부에게 받을 건, 말을 아직 못 했는데.
    아이는 친부가 줄까 반신반의 하며,
    줘도 안 반갑다 그러길래.
    가만있어, 무조건 받아. 했어요.

  • 20. 일단
    '24.1.18 12:32 AM (220.121.xxx.71)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조카를 성인이 될때까지 거두신것만으로도 충분히 하셨고 감사하네요.
    조카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제 입장은 자식한테 돈이건 감정이건 받고 싶지 않아요. 아이한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저와 반대되는 사람이 조카의 부모 같은 사람이고요.
    님도 본인의 스텐스를 모르는데 조카는 더 모르겠지요.
    전 아이들한테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다. 부모 형제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가정이 생기면 가정은 내 책임이다.
    그러니 조카에게 본인 스스로를 위해 살라고 말해주세요. 어떤 선택을 해도 너를 탓하지 않는다.
    조카는 배려받지 못하고 자랐는데 왜 엄마를 배려하라고 하나요. 그냥 없다 생각하고 살아야죠.

  • 21. 답답하시네
    '24.1.18 5:57 AM (118.235.xxx.54)

    어쩌면 이리 양극단의 자매가 있나요 완전 드라마 필이 나는 설정이네요. 이모가 살아 온 인생을 아이에게 주입하지 마셔야죠 그런 이모도 있는데 부모라는 사람들 외면하면 안될 것 같으니 이십대인데도 부모 노후 걱정하는 거죠. 저도 차라리 입양해서 법적으로 매이는 것 없이 관계 설정이나 확실하게 해두었음 하네요
    그런데 그 아이는 제 엄마 성정을 안 닮았나요? 이모 성격 닮았나요? 원글이 키우고 상처 받으실까봐....요

  • 22. 이어서
    '24.1.18 6:00 AM (118.235.xxx.54)

    님도 조카의지에서 벗어나시길요 키우고 돌보아 주었다면 생활이 조카 중심으로 흘러갔겠죠. 조카바라기에서 벗어나심 좋겠어요 적당히 독립하세요

  • 23. ㅇㅂㅇ
    '24.1.18 6:21 AM (182.215.xxx.32)

    아이한테
    니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세요..
    엄마한테 받은게 없는데
    냉정하고싶으면 냉정해도 되죠

  • 24. 나는나
    '24.1.18 6:43 AM (39.118.xxx.220)

    그렇게 냉정한 사람들이 애한테 재산을 줄까요. 공증이 법적 효력아 있는 것도 아니고..있는거 다쓰고 애한테 기대거나 재산 가지고 애 가스라이팅 하며 부려먹겠죠. 님 정신차리고 아이한테 니 인생을 살라고 얘기해 주세요. 님도 아이 덕 볼 생각 접으시구요.

  • 25.
    '24.1.18 9:32 AM (72.136.xxx.241)

    무슨 조언이 필요한 건가요?
    질문이 명확치 않잖아요.
    그냥 칭찬 듣고 싶어서 올린 것 같네요
    다들 칭찬할 줄 알았는데 왜 나섰냐 착한척 왜 하냐고 잘못했다고 하니 다시 올리고..

    억울한 마음이 있으면 원글님도 상담 받고,
    조카도 상담 받아보라고 하세요 이모와 대화 하는 거 좀 답답할듯..
    정신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고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고 정리해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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