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66637&page=2
제 잘못이라니...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내가 병신인가...합니다.
아이가 엄마따라간다고하고 엄마가 아이데려간다고 하면 어쩌겠어요
그래도 아이가 나중에 철들면 고마워하겠죠
얼른 털어버리고 추스리시고
제발 님 앞길만 고민하세요
애는 이미 성인이예요.
애는 본인이 그런 부모도 노후 책임져야 하냐고 저한테 물어요.
아이가 성인이라니 아이 의견도 들어보세요.
아이와 원글님이 상담 받으시면 좋겠어요.
이제부턴 아이의 선택에 따라야하지 않겠나요?
?? 노후 책임질 필요없고 부모에 얽매이지말고 행복하게살라고 하면 되잖아요. 왜 대답을 못하세요?
지난 글도 읽었는데 원글님이 뭘하고 싶어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언니 입장 생개해서 부모니까... 라고 해야 할지,
무시하라고 해야 하는지.
저는 엄마한테 냉정하지 마라. 합니다.
아이에게 부담 주지 마시고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하시면 좋겠어요.
원글님 착한이모 코스프레 너무 하시네요
이기적인 엄마인데 나중에 늙고 병들어 아이에게 기대어 살길 바라나요?
지밖에 모르는 인성인데 얼마나 아이에게 치댈지 안봐도 뻔합니다.
그러면 님은 아마도 아이가 불쌍해서 언니 모시며 살 분이세요.
저런 여자는 재혼해도 오래 못살고 헤어질 수 있어요. 둘 사이에 애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양육비도 안주다니 정말 엄마도 아닙니다
애가 왜 묻겠어요? 자기 생각에 아닌데 부모처럼 길러준 이모니까 부모라 생각하고 묻는거죠. 윗분들 말씀대로 얽매이지말고 너 행복하게 살느라고 말씀주세요. 이미 님은 정도가 아닌 판단을 하고 계셔서 아이에게 부담줄 확률이 커요. 차라리 전 글에거 처럼 입양처리하셔서 님이 부모가 되어 다른부모를 떨궈주는게 좋겠네요.
착하게 호구처럼 사는건 본인혼자 하시고 (아이키워주신건 정말 대단한 일이예요. ) 아이는 자기인생 살게 도와주시고 친부모에게 당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본인의 인생관으로 아이에게 짐을 주지 마새요. 그게 님이 줄수있는 마지막 사랑입니다.
아이는 저보다 단호합니다.
그 인간들은,딱 이렇게 표현하는데, 저는 마음이 아팠어요.
그 인간들은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살았어.
난 보고 싶지 않아.
그러는 애한테, 저는 그랬어요.
그럴 수 있고, 이해해.
근데, 유산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내 꺼는 다 너 줄 거고 받겠지만 내 재산보다 거기서 받을 게 더 많아.
했어요.
엄마 노릇을 해야 엄마죠.. 뭘 엄마에요 남보다 못하구만
애한테 절대 엄마한테 잘해라 그런 소리 마세요.
기르기는 커녕 양육비조차 안보냈으면서 재혼한 남자에게 데려가요?
진짜 욕나오네요.
님 조카가 얼마나 자기 친엄마가 환멸스러웠겠어요..
그냥 조카 마음가는대로 하라하겠어요.
혹여나 그친엄마가 또 자기 애 이용하지않도록 방패막이 되어주세요
돈이 있는데도 양육비를 안 줬어요? 와 진짜
양육비부터 받아냅시다
유산은...친아빠에게서 받는거고
엄마 명의의 재산이 있으면 받는거죠.
엄마 재혼남에게 받을건 없어요.
그리고 효도하고 노후봉양 안해도 법적으로 유산 받을 수 있어요.
그 인간들 안보고 살아도 됩니다.
엄마한테 잘해라 하는건 상처주는 말이에요.
친아빠나 친조부모가 연락이나 되나요?
부담주지 말고 너 행복한 쪽으로만 생각하라고 격려해 주세요.
아이와 별도로 님은 언니와 전형부에게 양육비 소송해야 되지 않나요?
님 노후자금으로 쓰세요.
아이는 저한테,
살 날 걱정하면,
이모 살궁리나 해.
그럽니다.
우리는 대화는 잘 통합니다.
엄마에게도 엄마나 편히 사세요 제 걱정 말고 라고 할 수 있어야죠.
언니한테 아이 명의로 받을 거 공증하라고 했고, 처리돼
애가 받게 되는 건 있어요.
친부에게 받을 건, 말을 아직 못 했는데.
아이는 친부가 줄까 반신반의 하며,
줘도 안 반갑다 그러길래.
가만있어, 무조건 받아. 했어요.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조카를 성인이 될때까지 거두신것만으로도 충분히 하셨고 감사하네요.
조카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제 입장은 자식한테 돈이건 감정이건 받고 싶지 않아요. 아이한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저와 반대되는 사람이 조카의 부모 같은 사람이고요.
님도 본인의 스텐스를 모르는데 조카는 더 모르겠지요.
전 아이들한테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다. 부모 형제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가정이 생기면 가정은 내 책임이다.
그러니 조카에게 본인 스스로를 위해 살라고 말해주세요. 어떤 선택을 해도 너를 탓하지 않는다.
조카는 배려받지 못하고 자랐는데 왜 엄마를 배려하라고 하나요. 그냥 없다 생각하고 살아야죠.
어쩌면 이리 양극단의 자매가 있나요 완전 드라마 필이 나는 설정이네요. 이모가 살아 온 인생을 아이에게 주입하지 마셔야죠 그런 이모도 있는데 부모라는 사람들 외면하면 안될 것 같으니 이십대인데도 부모 노후 걱정하는 거죠. 저도 차라리 입양해서 법적으로 매이는 것 없이 관계 설정이나 확실하게 해두었음 하네요
그런데 그 아이는 제 엄마 성정을 안 닮았나요? 이모 성격 닮았나요? 원글이 키우고 상처 받으실까봐....요
님도 조카의지에서 벗어나시길요 키우고 돌보아 주었다면 생활이 조카 중심으로 흘러갔겠죠. 조카바라기에서 벗어나심 좋겠어요 적당히 독립하세요
아이한테
니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세요..
엄마한테 받은게 없는데
냉정하고싶으면 냉정해도 되죠
그렇게 냉정한 사람들이 애한테 재산을 줄까요. 공증이 법적 효력아 있는 것도 아니고..있는거 다쓰고 애한테 기대거나 재산 가지고 애 가스라이팅 하며 부려먹겠죠. 님 정신차리고 아이한테 니 인생을 살라고 얘기해 주세요. 님도 아이 덕 볼 생각 접으시구요.
무슨 조언이 필요한 건가요?
질문이 명확치 않잖아요.
그냥 칭찬 듣고 싶어서 올린 것 같네요
다들 칭찬할 줄 알았는데 왜 나섰냐 착한척 왜 하냐고 잘못했다고 하니 다시 올리고..
억울한 마음이 있으면 원글님도 상담 받고,
조카도 상담 받아보라고 하세요 이모와 대화 하는 거 좀 답답할듯..
정신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고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고 정리해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3275 | 자식키우는게 어려워요. 8 | 휴.. | 2024/02/06 | 2,747 |
1553274 | 성당 다니시는분만 7 | 사과 | 2024/02/06 | 1,276 |
1553273 |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기자회견 발언 전문.txt 62 | ... | 2024/02/06 | 6,795 |
1553272 | 재취업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2 | 재취업 | 2024/02/06 | 1,153 |
1553271 | 영양제 섭취시간 2 | --;; | 2024/02/06 | 367 |
1553270 | 절친이 보험하는데요 10 | 고민 | 2024/02/06 | 2,139 |
1553269 | 정부가 하는 미친 짓 14 | 박본질 | 2024/02/06 | 1,789 |
1553268 | 내일 경기도에 가려고 하는데 3 | … | 2024/02/06 | 716 |
1553267 | 50대 불면증인데 낮잠도 안자요 13 | 불면증 | 2024/02/06 | 2,789 |
1553266 | 햄이 몸에 안좋은건 아는데 6 | ㅇㅇ | 2024/02/06 | 2,453 |
1553265 | 학원비 혜택있는 가장 좋은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 1 | ... | 2024/02/06 | 984 |
1553264 | 우리나라 과자 17 | 과자 | 2024/02/06 | 2,609 |
1553263 | 도시가스비 오르지 않았나요?? 5 | ㄱㅂ | 2024/02/06 | 1,289 |
1553262 | 미세즈 필즈 쿠키 아세요. 7 | 쿠키요정 | 2024/02/06 | 1,511 |
1553261 | 성경 잘 아시는분.... 13 | .... | 2024/02/06 | 1,003 |
1553260 | 저희부부 상황좀 봐주세요 44 | ㅇ | 2024/02/06 | 6,984 |
1553259 | 제주도가면 꼭 먹어봐라! 이런 음식추천 좀... 30 | 맛집말고 | 2024/02/06 | 3,384 |
1553258 | 정시 원서쓰고 발표할때까지는 여행가도 되나요? 8 | 궁금 | 2024/02/06 | 1,097 |
1553257 | 장바구니에 영국과자 꽉꽉 28 | 어우 | 2024/02/06 | 6,123 |
1553256 | 남앞에서만 잘해주는 남편? 20 | . . . .. | 2024/02/06 | 2,776 |
1553255 | 맞선남에게 연락이 안 오는데.. 28 | apple | 2024/02/06 | 4,092 |
1553254 | 큰 전기밥솥과 전기팬 버릴까요 말까요? 7 | 이사준비 | 2024/02/06 | 1,025 |
1553253 | 기억이라는 드라마 어때요? 5 | 드라마 | 2024/02/06 | 867 |
1553252 | 인류는 진짜 달에 갔었을까요? 49 | ... | 2024/02/06 | 3,737 |
1553251 | 국내 지역의 대표음식 알려주세요 15 | ㅡ | 2024/02/06 |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