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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금 걸어놨던 미용실이 없어졌어요

... 조회수 : 22,549
작성일 : 2024-01-17 20:58:58

제목처럼 선금 걸어놨던 미용실이 없어졌어요.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5년 넘게 다니던 미용실이었고 연 100만원의 선금을 걸어놓곤 했었어요.  잔액이 좀 남아있던 상태에서 작년 11월에 100만원 선금을 걸어놓고 오늘 예약전화를 했더니 없는 번호라고 나오네요.

당황스럽고 괘씸하고 한편으론 이해도 되고 복잡하녜요. 

 

 

 

 

IP : 211.201.xxx.8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9:01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

    헉 우째요 ㅜㅜ 미용실은 이전하거나 폐업할때 알려주던데...그렇게 마무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생긴걸까요

  • 2. ㅇㅇ
    '24.1.17 9:02 PM (221.158.xxx.119)

    경찰서가셔서 고소하세요

  • 3. ...
    '24.1.17 9:03 PM (1.232.xxx.61)

    너무 나쁜 인간들
    저도 사진관에서 결혼기념 사진 찍고 돈도 다 냈는데 찾으러 갔더니 없어짐.
    황당했었죠.

  • 4. ㅁㅁ
    '24.1.17 9:04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작년 11월에 선금 걸어놨으면 얼마 쓰지도 못하고 많이 남아있을텐데요 ㅠ

  • 5. ...
    '24.1.17 9:04 PM (58.234.xxx.222)

    헉 100만원이나.
    황당하네요

  • 6. 먹튀
    '24.1.17 9:04 PM (211.221.xxx.43)

    미용실이든 네일샾이든 선불 걸어놓지 마세요
    먹튀의 위험도 있고 그들은 잡은 물고기에 더 이상 공을 들이지 않습니다

  • 7. 에고
    '24.1.17 9:07 PM (122.42.xxx.82)

    몇프로나 세일해줬길래요
    경찰서 신고요
    예전 헬스장수법이죠 연회비

  • 8. ...
    '24.1.17 9:13 PM (1.229.xxx.246)

    저도 당했어요. 소비자보호원에 문의했더니 미용실이 폐업처리 해버리면 환불 안되고 ㅜ ㅜ
    소송해서 받아 내야하는데 그러면 제 개인으로 비용 따로 들고 그거마져 그 사람이 지불 능력 없다 해버리면 받을지 못받을지도 확신할 수 없다 해서 포기했네요...

  • 9. ...
    '24.1.17 9:31 PM (211.201.xxx.88)

    댓글 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식구가 많아 선금 걸어놓고 편하게들 다녔었어요.
    다닌지 7년쯤 되는데 5년전부터 선금제를 하더라구요. 최근 1년간 눈에 띄게 손님이 줄고 에스테틱도 손을 대더니 결과가 안좋네요. 돈이 사람을 속인다더니 그말이 맞네요.
    백만원 통큰 기부했다고 여겨야 겠어요.

  • 10. ...
    '24.1.17 9:39 PM (106.101.xxx.87) - 삭제된댓글

    그들은 잡은 물고기에 더 이상 공을 들이지 않습니다
    22222

    선금 걸지 마세요.
    검색하다 우연히 미용인들 카페 들어가게 됐는데
    선금 건 손님들 오면
    힘 빠진다고 자기들끼리 하소연하더라구요.

  • 11. 기부는 좋은 일에
    '24.1.17 9:39 PM (1.238.xxx.39)

    번거롭더라도 그 상가 건물주에게
    연락처나 뭐든 알아내서 연락 취해보면 어떨까요??
    괘씸하네요.
    저라면 그냥 안 넘어갈듯 합니다.
    정확한 잔액 모르시나요??
    전 선금 싸인할때 꼭 사진 찍어 잔액 기록해둬요.

  • 12.
    '24.1.17 9:40 P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

    100만원..ㅠ

  • 13. ㄴㄴ
    '24.1.17 9:40 PM (122.203.xxx.243)

    원글님이 잘 생각하셨어요
    오죽했으면 폐업까지 했겠어요

  • 14. 미쳤나 봄
    '24.1.17 9:41 PM (1.238.xxx.39)

    검색하다 우연히 미용인들 카페 들어가게 됐는데
    선금 건 손님들 오면
    힘 빠진다고 자기들끼리 하소연하더라구요.

    헐... 목돈 들어와 좋아할때는 언제고요??

  • 15. 어머나.
    '24.1.17 9:43 PM (121.131.xxx.144)

    예전 헬스장 회원권이 생각 나네요..
    신고 하세요..

  • 16. ..
    '24.1.17 9:45 PM (61.254.xxx.115)

    그때그때 내면되지 선금은 왜걸어요? 백만원 내면 150만원어치로 쓸수 있는건가요?

  • 17.
    '24.1.17 9:50 PM (49.164.xxx.30)

    7년다녔는데 전화번호없어요? 완전사기꾼이네
    진짜 선금은 왜걸어요? 담부턴 그런호구짓하지마세요

  • 18. 신고해서
    '24.1.17 9:51 PM (118.235.xxx.17)

    어쨌든 사기범으로 기록 남겨줘야죠.
    내일 경찰서 가세요. ㅆㅂㄴ이네요.

  • 19. .....
    '24.1.17 9:52 PM (58.230.xxx.146)

    윗윗분 왜 당연한걸 물으세요 선금을 왜 내긴요 보통 20%나 30% 더 쓸수 있게 포인트로 넣어주니까요
    그리고 가족들 많아서 그냥 선금 걸어놓고 편하게 다녔다고 원글이 위에 답했음요

  • 20. 건믈주가
    '24.1.17 9:52 PM (118.235.xxx.17)

    보증금 입금해준 계좌있읍니다.
    그걸로 신고하세요.

  • 21. ..
    '24.1.17 9:54 PM (59.18.xxx.55)

    ㅈㄴ , 선금 걸면 할인 폭이 커서 백만원씩 선결재 하고 이용하는데, 이런 곳은 갑자기 문 닫진 않겠죠.

  • 22. ㅉㅉ
    '24.1.17 10:02 PM (49.164.xxx.30)

    58.230뭐가 당연해요?? 아니 그렇게 오래다닌
    단골이 개인번호도 모르고..100씩 선금거는게 당연한거에요? 선금 걸면 그냥 호구임..그깟 할인 안받고 말지

  • 23. ...
    '24.1.17 10:04 PM (106.101.xxx.199) - 삭제된댓글

    미용사들은 지들끼리
    회원권 손님을 공짜손님이라고 칭하더라구요
    선금 진짜 비추

  • 24.
    '24.1.17 10:18 PM (106.102.xxx.27) - 삭제된댓글

    믿고 큰 돈을 먼저 거나요?
    사기꾼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 25. 이해요?
    '24.1.17 10:22 PM (1.225.xxx.136)

    어떤 것이 이해가 되는지 놀랍네요.

  • 26. ...
    '24.1.17 10:25 PM (211.201.xxx.88)

    매장도 개인번호도 모두 연결이 안된다고 나와요.
    7년간 다닌곳인데다 식구들 모두 이용하기에 할인적용도 제법 이득이 되었고 편리하기도 했어요.
    선금 거래한 유일한 곳이라 당황했던 거구요.
    미용실 원장을 비난하기 보다 돈을 원망하기로 했으니,
    비아냥도 다툼도 그만들 하세요.

  • 27. ...
    '24.1.17 10:37 PM (211.234.xxx.98)

    ㅡ단골이 개인번호도 모르고..100씩 선금거는게 당연한거에요? 선금 걸면 그냥 호구임..그깟 할인 안받고 말지ㅡ

    저도 미용실,맛사지샵.네일샵 모두 선결제해두고 회원등록해서 다니지만 개인전화번호는 당연히 모릅니다. 어떻게 개인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나요???
    백만원..크다면 크고 회원권 백만원은 흔하게 있죠. 호구라니...

    원글님 참 황당하시겠어요
    고객전화번호가 다 있을텐데 폐업전에 연락도 안했다니 돌려줄돈이 없으니 그랬나보네요.ㅠ

  • 28. 경찰서 가셔서
    '24.1.17 10:49 PM (123.199.xxx.114)

    계좌이체 한거 보여주면서 신고하시면 그계좌 동결됩니다.

    어서 가세요.

  • 29. 미용실들
    '24.1.18 12:12 AM (180.71.xxx.112)

    선금 걸라고 홍보하는거 너무 짜증나요

    차라리 비싼 미용실서 일년에 1-2 번
    어쩌다 머리 하는게 나은거 같기도요

    동네나 동네서 가까운 곳들 다 선금 하면 할인한다고
    너무 얘기하니 …
    펌 염색안히면 눈치주고요

  • 30. 근데
    '24.1.18 12:46 A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이렇게 떼이고도 기부했다치고 넘어가고
    사기에 대한 법도 무르니 사기치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 사기공화국이 되는 거 아닌가요?
    이런 사람 끝까지 잡고 법도 강화돼야 오명을 벗죠.

  • 31. 근데
    '24.1.18 12:47 AM (106.102.xxx.90)

    이렇게 떼이고도 기부했다치고 넘어가고
    사기에 대한 법도 무르니 사기치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 사기공화국인 거 아닌가요?
    이런 사람 신고해 끝까지 잡고 법도 강화돼야
    사기공화국이란 오명을 벗죠.

  • 32. ...
    '24.1.18 6:58 AM (1.228.xxx.227)

    원글님같이 선금 걸어둔사람이 한둘이 아니면
    그 액수가 어마어마 할수도 있겠네요
    피해사실이 있으니 일단 신고는 하시는게 좋지않나요
    비록 돈은 돌려 받지 못한다하더래도...

  • 33. 원글님
    '24.1.18 7:00 AM (206.116.xxx.220)

    기부라니요…
    11월이면 폐업준비중이었을텐데 너무하네요.
    얼른 파출소가서 신고하고 잔액 찾으시길

  • 34. 뻔뻔
    '24.1.18 7:02 AM (121.166.xxx.230)

    올림픽찜질방
    표끊으면 할인해주는거라
    표를 쟁겨놓고 다녔는데
    폐업한다고 표가지고오면 환불해준다고해
    가져갔더니 50프로만해준다고
    왜냐니까 우리가어려워서
    이거해주는것도 감사히 생각하고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하려면해라고
    완전베짱
    그담부터어디든 절대 미리선금거는거안함

  • 35. Dd
    '24.1.18 7:08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삼십 몇만원 정도 환불 받을 수 있는 선불금 포기했어요.
    알고보니 다른 사람들은 단체행동 해서 받았다고 하는데 저는 그 사실을 모르고 한참 뒤에 알았거든요 미용실을 자주 가진 않아서요.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 가능한데 절차 복잡하고 거기 쓸 에너지가 없어서 포기했어요

    이후 다른 미용실에서도 각종 혜택으로 꼬셔서 선금 걸었는데 그 다음 주에 이서간다고 문자가 오는 거에요. 완전 뒤통수 맞은 기분. 근데 거긴 체인이어서 연락하니 바로 환불해줬어요.

    백만원이면 금액이 큰데 신고해보세요.

  • 36. ....
    '24.1.18 8:19 AM (112.220.xxx.98)

    한편으로는 이해되고?? ;;;;;;;;;;;;;

  • 37.
    '24.1.18 8:35 A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선금 꼭 다 좋아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빚 되는 기분 든다고요.
    스스로 써 버리게 될까 봐 걱정되기도 하고 그냥 그때그때 받는 게 낫다고요.
    급한 상황에 정신없이 갔다면 처리할 겨를도 없었나 보죠. 주변 상가에라도 알아 보시고 하심이..

  • 38. ..
    '24.1.18 8:52 AM (175.119.xxx.68)

    5년 정도 단골이면 미용사 어디살고 자녀들 어디 다니고 대강 알지 않나요
    미용실 하는 분들은 말이 많아 자기들이 다 알려줘요

  • 39. 어휴
    '24.1.18 9:00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또다른 피해자 방지를 위해서 신고 부탁드립니다

  • 40. ㅠ 어이없음
    '24.1.18 9:10 AM (223.39.xxx.149)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원글님 비아냥도 다툼도 하지마라고??

    글은 왜 적었나요?

    좋은마음으로 기부~~ 하는것과
    원글님경우처럼 ᆢ어이없게 당하는 것과는 다르지요

    참ᆢ바다같은 마음이셔요 기가막히네요

  • 41. 초록맘
    '24.1.18 9:28 AM (14.39.xxx.72)

    원글님 신고 하세요 못받아도요. 그런 사람들은 계속 반복 사기쳐요.
    원글님은 돈이 많아 기부했다쳐도
    어떤 사람은 만원도 큰돈인 사람있어요
    저라면 못받아도 신고는 꼭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경찰서에가서 계좌 동결시키고
    할수 있는건 다해봅니다
    왜냐면 저는 어른이니까요
    받을수 없어도 다음에는 그런일 하지 못하게요

  • 42. ........
    '24.1.18 9:29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사우나가 폐업해서 쿠폰 10만원 손해봤어요

  • 43. ........
    '24.1.18 9:30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사우나가 폐업해서 미리 사둔 입장권 10만원 손해봤어요

  • 44. 이상한세상
    '24.1.18 9:36 AM (220.126.xxx.21)

    갈수록 각박해지는건지.
    왜 사기당한 사람한테 화내고 비아냥하나요?
    하소연하듯이 글쓰신거지, 해결방법도 찾게 되면 더 좋은거구요.
    요즘 글쓰기도 무서워요

  • 45.
    '24.1.18 9:45 A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혹시 위의 제 댓글은 이해하시란 뜻 전혀 아니고요,
    주변부터 알아보시라고 했어요. 선금은 안 하는 게 낫고요.
    여튼 연락 안 오면 신고하시거나 해야겠죠.

  • 46.
    '24.1.18 9:46 A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혹시 위의 제 댓글110은 이해하시란 뜻은 전혀 아니고요,
    주변부터 알아보시라고 했어요. 선금은 안 하는 게 낫고요.
    여튼 연락 안 오면 신고하시거나 해야겠죠.

  • 47. ...
    '24.1.18 9:48 AM (1.216.xxx.74)

    베스트 오를 일인가 싶기도 하고
    금전관련이니 그럴만도 하겠다 싶기도 하네요.
    저도 사업을 하고 있어서 자금난 경영난에 허덕이다 야반도주하는 경우도 봤고 나한테 이런일도 일어날 수 있구나 싶은 이해였어요.
    또다른 피해자 발생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로 경찰서 신고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막다른 어려움에 처하는 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 48. 네일샵
    '24.1.18 10:31 AM (118.221.xxx.66)

    네일샵도요
    ㅜㅜ 그여자는 상습적이더군요
    걸어 놓으니 계속 예약 차있다고 차일피일
    미루더니 날음

  • 49. ....
    '24.1.18 10:56 AM (211.220.xxx.6)

    미용실이 나쁘기는 하지만,
    원글은 뭘 보고 선금을 걸었어요?
    자영업은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데.
    이래서 우리나라는 사기치기 좋은 나라죠.

  • 50. 또또
    '24.1.18 11:18 AM (222.120.xxx.110)

    피해자한테 뒤집어씌우지좀 마세요. 못됐어진짜~
    미용실이 나쁘기는 하지만~~~이 아니라 그냥 미용실이 백퍼 잘못한거에요. 피해자한테 당한게 잘못이다라고하니 사기꾼들이 더 설쳐대는거에요.
    저라도 돈때문만이아니라 괘씸해서 신고할거에요.

  • 51. 흐음ㅎ
    '24.1.18 12:11 PM (58.237.xxx.5)

    어찌해야되나요??
    라고 어찌할지 물어봐서 댓글에서 사람들이 방법 알려준건데
    ㅋㅋㅋㅋ 어려워서 폐업했겠죠 기부한셈칠게요 다들 싸우지마세요 이러니 너무 황당하네요
    기출변형 그 미용실 원장이세요??!!

  • 52. 뱃살러
    '24.1.18 12:17 PM (210.94.xxx.89)

    원글님 쏘 쿨하시네요..
    작년 11월이면 지금 3개월도 안되서 먹튀한건데

    진짜 기출변형 원장님이신가 생각될 정도로.

  • 53. ...
    '24.1.18 12:26 PM (121.135.xxx.97)

    방법을 알려줬다기 보다
    무조건 신고하세요가 대세였죠.
    계좌동결이 된다고는 했지만 제가 보상을 받는다는 말은 없었구요.
    방법이라면,
    소보원에 말해봤지만 여차여차해서 어렵더라 그래서 포기하게 되더라 였죠.
    금전적 보상을 받지 못할바에야
    7년간 겪어온 인지상정이 있으니 기부한셈 치겠다는 거였고, 댓글님들끼리 의견이 다를순 있으나 과격해지는 양상이 안타까워 비아냥과 다툼은 마시라고 한겁니다.
    댓글님 의견 중 또다른 피해자 방지를 위한 신고를 말씀하셔서 그부분은 제가 생각이 짧았기에 마음을 바꿔 경찰서 신고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막다른 어려움에 처하는 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 54.
    '24.1.18 2:02 PM (61.80.xxx.232)

    어휴 나쁜미용실 신고하세요

  • 55. 츄르180개
    '24.1.18 2:15 PM (211.234.xxx.120)

    원글님말씀 이해되는게
    저도 백만원씩 걸어놓고
    연말이나 명절에는 소진안됐어도 더입금해주고 그러거든요
    가끔 혹시 이러다 갑자기 폐업하시면 어쩌나 하는데
    속으로 그럽니다 몇년동안이나 내스타일 말안해도 알아서 착착 해주신데 대한 보답으로 기부하는거지뭐~~하고요 ㅎㅎ
    참 선금의 폐해긴하네요 오죽했으면 닫았을까싶고 ㅠ

  • 56. 이 글
    '24.1.18 2:46 PM (14.138.xxx.159)

    읽으니 20년된 청담미용실 이제 선결제 쿠폰 끊어야 하는데
    그냥 하지 말아야겠어요. 전과 달리 손님이 많지 않으니 자꾸 안부카톡보내는 게 좀.ㅡㅡ
    근데 전 네일은 선결제 안해요.
    20프로 할인받으니 서비스가 경감?하고, 열의가 없어요.
    제 돈 다 주고 받아야 마지막까지 서비스가 좋더라구요.

  • 57. ...
    '24.1.18 3:04 PM (118.235.xxx.120)

    전, 이상하게 선결재하면 점점 별로가 되더라고요
    결국 금액 다 못 쓰고 안 가게 되서, 이제 선결재안해요

  • 58. nn
    '24.1.18 7:01 PM (221.138.xxx.71)

    검색하다 우연히 미용인들 카페 들어가게 됐는데
    선금 건 손님들 오면
    힘 빠진다고 자기들끼리 하소연하더라구요.
    22222222222

  • 59. 선금손님 오면
    '24.1.18 7:27 P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봉사활동하는 것 같다는 둥
    공짜손님이라는 둥
    솔직한 속내가 이렇다는 걸 알게되니
    선금 못하겠어요
    딱 한 번 선금 해봤는데 성의 없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 60. 선금손님 오면
    '24.1.18 7:28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봉사활동하는 것 같다는 둥
    공짜손님이라는 둥
    솔직한 속내가 이렇다는 걸 알게되니
    선금 못하겠어요
    딱 한 번 선금 해봤는데 점점 성의 없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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